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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Lee 님의 서재입니다.

복수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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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Lee
작품등록일 :
2018.11.10 15:58
최근연재일 :
2019.01.07 16:47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5,012
추천수 :
79
글자수 :
100,098

작성
18.12.03 14:17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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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5쪽

복수해 드립니다 13

DUMMY

9



역시, 여자, 즉 미선이 사는 동네는 경기도 외곽의

다세대 주택이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을 만나 조금이라도 집안에 도움이

되려 했던 착하디 착한 처자였다.


왜 이렇게 착하고 여린 사람들에게만

이런 처절한 불행이 닥치는 걸까?

현중은 미선의 다세대 주택 앞에서 벌벌 떨고

있는 미선의 손을 꼭 잡고 힘주어 말했다.


“다시 한번 말 합니다.

내 곁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날 믿지요?”


미선이 고개를 끄덕였다. 현중은 마치 진짜

미선의 남자친구처럼 미선의 손을 꼭 잡은 채

다세대 건물 계단을 올랐다.


3층 미선의 집 문 앞에 다다르자 미선이

다시 두려움에 들어가기를 망설였다.

현중이 잡고 있던 미선의 손에 힘을 주었다.

미선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현관 비밀 번호를

누르고 문이 열리자 용감하게 안으로 들어 갔다.


두 사람이 안으로 들어 가자 바로 보이는 광경은

그야말로 천인공노할 모습이었다.

겨우 소파 하나만 간신히 놓여 있는 작은 거실에는

미선의 엄마 아빠가 입에 재갈이 물리고 손과 발이

묶인 채로 방치 되어 있었다.


엄마 아빠는 이미 사내에게 구타와 칼부림을

당해 온통 멍자국과 핏자국으로 덮여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보이는 모습은···


미선의 여동생 이제 18세··· 고3 학생인 진선이···

재갈이 물리고 하의가 벗겨진 채로 소리지르며

버둥거리고 있었고···


그 뒤에서 사내새끼가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꺼내 막 삽입하려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이 개 같은 인간은 두 부모가 보는 앞에서 어린

고등학생 막내 딸을 강간하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손 발이 다 묶이고 재갈마저 물린 두 부모는

피 끓는 분노로 물려진 재갈 사이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차라리 날 죽여라, 제발 우리 딸 좀 살려 줘 제발~~”


“진선아~~ 막내야~~”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 천인공노할

모습을 본 미선은 미친 사람처럼 소리 질렀다.


“이런 짐승만도 못 한 개새끼··· 당장 멈추지 못 해?”


그러자 사내는 그 광경을 보여 주고 싶었다는

듯 능글거리는 웃음으로 대꾸했다.


“왜? 내가 싱싱한 거랑 붙어 먹으니까

질투라도 나냐?”


그러다 미선 뒤에서 집으로 들어서던 현중을

발견하곤 후딱 바지를 올려 입고는 옆에

두었던 칼을 꺼내 들고 동생을 팽개친 채

미선의 아버지에게 달려 들어 목에 가져다 대었다.

동생은 겨우 악마의 손에서 벗어나 벗겨진

반바지를 죽을힘을 다해 올려 입었다.


“뭐야? 이 썅년이 꼬리를 달고 왔네?”


미선은 겨우 반바지를 올려 입고 충격에 정신

나간 듯 쓰러져 있는 동생 진선을 보듬어 안았다.

미선은 정말 만감이 교차하였다.


자신의 잘못으로 집안이 아주 풍비박산이

난 것이었다. 이 죄를 어찌 갚을까? 어찌?


미선은 온 몸이 묶인 채 목에 칼까지 닿아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죄송스런 마음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엄마 아빠.. 죄송해요··· 흐흑···

다.. 제 잘 못 이에요··· “


아버지는 재갈 사이로 겨우 혀를 내밀어

미선에게 소리쳤다.


“어여··· 우리 상관 말고··· 어여 도망 가라···

어여··· 이··· 이 자는··· 이 자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 아니야··· 도망가.. 어서···.”


그러자 사내가 예의 그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더욱 깊숙이 칼을 아버지의 목에 들이댔다.


“이제야 나를 제대로 평가해 주시네요 아버님···

진작 알아 보고 깜방 보내는 젖 같은 짓은 하지

말았어야죠 안 그래요?

날 이렇게 만든 건··· 다 당신들이야···

다 당신들 때문이라고~~”


다시 미선의 눈에서 한줄기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제 안심하세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저 때문에··· 흐흑···”


현중은 미선의 부모님이 당한 것과 미선의

동생의 처절한 모습에 이미 안전핀이 뽑혀 버렸다.

현중이 극도로 화가 났을 때 내는 예의 그 차분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금 멈추고 나가라··· 그러면 멀쩡히 돌아 다니지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살 수는 있다”


사내가 잔뜩 경계한 눈초리로 현중을 째려 보았다.


“뭐야 이 새끼 이거··· 이거··· 아까..

그 사무실에서 봤던 또라이 새끼 아냐?”


그사이도 이 짐승 같은 새끼에게 잡혀 있던

아버지가 다시 몸부림쳤다.


“어여 도망 가··· 엄마 아빠는 살 만큼 살았다.

너희들만 살면 돼··· 어여 어여 도망 가~~”


“가만 있으셔 아버님 시키야.. 확 쑤셔 버리기 전에···

어이.. 너··· 너 새끼야···

미선이하고 도대체 무슨 사이냐? 어?”


먼저 흥분한 사람이 빈틈이 생기기 마련이다.


“나는··· 미선씨의···. 새 남자친구다”


사내의 입술이 엄청나게 씰룩거렸다.


“이런 개 같은 년이 나 깜빵 보내 놓고서

다른 놈이랑 띵까 띵까 떡치고 있었구만 x년···”


“그러니··· 난 참견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 테니···

조용히 여기서 나가라.. 그럼 죽지는 않는다”


“이런 미친 새끼가 뭐래는거야? 야이 개새끼야..

너 내가 칼 들고 있는 거 안 보여? x발 상황이

어찌 돌아 가고 있는지 꼭 찍어 먹어 봐야 알겠냐

x발 새끼야?”


사내는 욕지거리와 함께 들고 있던 칼로 자신에게 잡

혀 있던 아버지의 허벅지를 쑤셨다.

그리곤 잔인하게 비틀었다.

아버지의 고통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악~”


미선이 경악을 해 소리 질렀다.


“아버지~~”


“이 x년아, 내가 경찰에 신고하거나 꼬랑지 달고 오면

어쪈다고 그랬냐? x발년이 내 말을 개무시해?”


피가 묻은 손을 자신의 얼굴에 닦으며 사내가

자신의 잔인함이 너무도 자랑스러운 듯 들떠 말했다.


“이제 상황 파악이 좀 되냐 씨발로마?

나 건들면··· 다 죽는 거야 x새끼야··· 알아?”


현중의 미간은 이미 구겨질 대로 구겨져 있었다.

현중이 이를 빠득 갈아 물고는 혼잣말처럼

말을 뱉어냈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나는···

내가 맞고 김실장이 틀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바로 깨달았다.

틀린 건 나다.. 내가 틀린 거다···”


“뭐래는거야 이 x발로미···

다 뒈져봐야 정신 차리지 씨발···”


현중이 다시 한번 이를 갈아 물고는

그야말로 하나하나 말을 씹어 뱉어냈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다 털어서···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갈기 갈기 찢어서···

잘근 잘근 씹어 먹어 줄께”


“x까는 소리 하지 말고···

털 하나라도 까딱거렸다간 이 늙은이 목에서

피분수 튀는 걸 보게 될 거다 x발로마,

못 할 것 같아? 내가 여기에 무슨 각오를

하고 왔는 줄 아냐 씹새끼야?”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으로 사내를 쳐다 보던

현중이 천천히 항복이나 하려는 듯 두 손을 올렸다.

현중의 갑작스런 행동에 아버지의 목에 더

칼을 들이대며 사내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는데

이 사이 현중의 왼손 중지와 엄지가 만나

뭔가를 튕겨 냈다.


전광석화와 같은 순간 튕겨 나간 무언가가

정확히 사내의 왼쪽 눈에 박혔다.

사내는 악 소리를 지르며 칼을 쥔 손 소매로

왼쪽 눈에서 흘러 나온 피를 반사적으로 닦으려다

이내 칼로 아버지의 목을 찌르려 했다.


그러자 현중이 번개처럼 튀어 날아 가 사내의

칼날을 오른 손으로 움켜 줘 아버지의 목에

닿지 못 하게 하는 동시에 왼 주먹으로 피가

물컹물컹 솟아 나오는 사내의 왼쪽 눈을

강타하였다.


“악~”


사내는 뒤로 튕겨져 나가 쓰러졌고 아버지는

사내의 손에서 벗어나 소파위로 쓰러졌다.

미선이 황급히 다가가 아버지를 살피고

아버지 어머니의 재갈과 결박을 벗겨냈다.


사내의 칼날을 맨손으로 움켜 쥐어서 크게

상처를 입었을 것 같았던 현중의 오른 손은

피 한 방울 나지 않고 멀쩡했다.


현중은 이미 방검 장갑을 끼고 있었다.

그 만큼 현중도 일어 날 격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것이다.


잠시 쓰러졌던 사내가 다시 일어나 자신의

그 자랑스런 헌팅 나이프를 꼬나 쥐었다.

그의 왼쪽 눈에선 계속 피가 흘러 내렸다.


“덤벼라 이 개새끼야··· 이렇게 된 이상..

다 같이 죽는 거다. x바 다 쑤셔 죽여 버릴거다..

덤벼··· 덤벼 x발로마”


현중의 왼쪽 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우선··· 그 벌어지기만 하면 악취

나는 쓰레기가 튀어 나오는 그 주둥아리~~~”


어떤 기술을 썼는지 사내가 느낄 사이도 없이

현중은 관절 기술로 사내의 오른 팔꿈치

관절을 반대로 꺾어 버렸다..


“으악~~”


그리고는 덜렁거리는 사내의 손을 쳐들어

들려 있던 칼을 가로로 사내의 입에 쳐 박아 버렸다.

마치 칼날을 가로로 입에 물고 있는 형국,

칼날이 입에 물려지자 바로 손 아랫 바닥으로

칼날을 강타해 칼이 가로로 입과 볼 전체를 찢고

안으로 파묻혀 버렸다.


사내는 극악의 고통으로 소리를 질렀지만 칼이

가로로 입에 박혀 제대로 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현중의 단발마는 다시 이어졌다.


“함부로 내둘렀던 더러운 그 물건~~”


현중이 어퍼컷을 매기듯 오른손으로 아래서 위로

쳐 올리면서 사내의 성기를 움켜 쥐었다.

그리곤 잠시 멈추더니 이내 악력을 이용해

최대한 움켜 쥐어 버렸다.


“아아악~”


고환이 터지는 고통에 사내가 칼날이 박힌

입으로 고통을 부르짖었다.


“죄 없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두 발모가지~”


어느새 펴 들고 있던 삼단봉으로 사내의

두 발모가지를 가로로 강타하자 사내의

두 다리가 힘없이 꺾이며 사내는

해체 폭파 건물 무너지듯 무너져 내려버렸다.


겨우 벽에 기대에 온통 피란 피는 다 흘리고 있는

사내 앞에서 현중이 다시 삼단봉을 꼬나 쥐고 있는데

이 때 미선이 다가와 사내 앞에 섰다.


사내가 입에 칼을 문 채 다가 온 미선의 이름을 불렀다.


“미.. 미선아.. 미선아···”


그러자 무섭디 무서운 얼굴로 변해 버린 미선이

사내의 입에 가로로 꽂혀 있던 칼자루를 쥐고

매몰차게 잡아 빼 버렸다.


“아악~”


사내의 입은 너덜너덜한 상태였다.

그나마 입에서 칼날이 빠져 말은 더 자유롭게 했다.

사내는 입에서 계속 피를 쏟아내며 말했다.


“미선아··· 내가..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 하는 지 알지?

이게 다··· 이게 다··· 널 좋아해서 그런 거잖아··· 헉헉..

널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마지막 한마디는 오히려 화를 내는 투로 씨부렸다.

그러자 미선이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깨물었다.


“죽어···”


사내가 희미하게 눈을 뜨며 되물었다.


“뭐?”


“죽으라고···. 없어지라고··· 내 눈에서 사라지라고~~”


미선이 미친 사람처럼 소리지르더니 들고 있던

칼로 사내의 심장 부위를 힘있게 찔러 버렸다.


“헉~”


사내는 미선이 자신을 찌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한 표정으로 아직도 칼자루를 쥐고 있는

미선을 올려다 보았다.


“미선아.. 니가.. 니가···”


“없어지라고··· 제발.. 사라지라고 제발···”


사내는 놀란 눈으로 미선을 쳐다보다가

이내 두어 차례 경련을 일으키더니 바로 고개가

푹 꺾여 버렸다.

미선이 그제서야 털썩 주저 앉으며 흐느껴 울었다..


“흐흑~ 없어지라고 제발··· 제발.. 제발···”


결박이 풀린 아버지와 어머니가 달려와

미선을 안고 울부짖었다.


“미선아.. 미선아··· 흐흑···”


아버지는 다리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오는데도

개의치 않고 울고 있던 미선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미선아.. 똑바로 들어···

이건 니가 한 게 아니다···

이 악마 같은 새끼 죽인 건··· 나다..

내가 죽인 거여··· 그란 줄 알어..

알았냐? 알았어?”


그 때였다. 김실장의 목소리가 들린 것이..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미선을 비롯한 일행이 입구를 쳐다보자

김실장이 입구로 들어 오고 있었다.

김실장 뿐만이 아니었다. 정비서와 함께

하얀 방역복 차림의 사내 세 병이 같이 들어 와

김실장 뒤에 늘어 섰다.


“이 개만도 못 한 인간은 오늘 이 곳에

오지 않았습니다.”


미선의 아버지가 의아한 눈초리로 물었다.


“누.. 누구 십니까?”


그러자 미선이 나서며 아버지에게 설명했다.


“아빠··· 우릴 도와 주시는 분들이셔···”


김실장이 따듯한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걱정 마십시오. 이 짐승만도 못 한 인간은

오늘 여기에 오지 않았습니다.

길거리 그 어떤 CCTV에 찍히지도 않았습니다.

이 집에 들어 온 사실 자체가 없으니까요··· “


그 말은 이미 그가 찍혔을 만한 동네 개인

카메라들을 처리 했다는 뜻이었다.

그리고는 짧게 뒤에 서 있던 사내에게 말했다.


“아버님 상처부터 살펴 드리게··· “


그 말과 동시에 사내들이 움직임이 부산해졌다.

아버지 허벅지의 상처를 소독하고 밴딩하고,

핏자국을 지우고 청소하는 모든 일을 시작했다.


“들어 온 사실이 없으니···

누군가가 이곳에서 죽은 사실도 없습니다.

그냥 증발한 것이지요··· 아시겠습니까?”


미선과 식구들은 그냥 어안이 벙벙해서

듣고만 있을 뿐이었다.


“지금부터 모든 뒤처리를 저희가 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긋지긋한 기억이 있는 이 집에서도 곧

이사 하게 되실 겁니다.”


정비서의 지시 하에 작업은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졌다. 미선과 식구들은 우선 마련된

임시 거처로 즉시 옮겨졌다.

사내의 시신은 검은 시체백에 넣어 테이프로

여러 차례 감겨진 후 에어컨 박스로 위장되어

밖으로 실려 나갔다.


모든 일 처리가 만족스러운 듯 뿌듯한 표정으로

현장을 바라 보던 김실장에게 현중이

소리 없이 다가갔다.


“미선씨 케이스도···. 실장님의 작품입니까?”


김실장이 물어 볼 줄 미리 알았다는 듯

담담하게 말했다.


“물론··· 의뢰 받은 우리 고객인 건 사실이지만···

그 날 그렇게 사무실까지 쳐 들어 올 지는

나도 몰랐었네···”


현중이 상관 없다는 듯 대뜸 물었다.


“한 가지 약속해 주십시오”


“뭘 위해서 말인가?”


“이 일을 계속 하겠습니다.”


“그 한가지는?”


“민 중령님의 따님을 찾는 일···.

민 중령님의 따님을 찾아 주겠다고 말입니다.”


“날 신뢰한다는 소리로 들어도 되겠나?”


“당신의 능력은 충분히 보았습니다.”


“약속하겠네··· 아니··· 자네가 아니라도···

난 민 중령의 딸을 찾을 걸세··· 그게···

내가 말한 불의를 짓밟고 찢어 버리는 일이니까···”


김실장이 살짝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었다.


“가끔은 세속적인 게 필요할 때도 있지..”


현중이 말 없이 김실장의 손을 잡았다. 이렇게...

이 두 사람의 질기고도 두터운 인연이 시작 되고 있었다.


작가의말

오랜 시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품을 쓰지 했습니다.

작품을 쓰지 하니까... 살아가야 이유가 없어  

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시... 비록 무딘 글솜씨지만...

소설를 보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셨음 감사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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