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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1927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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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복수해 드립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연재 주기
BrianLee
작품등록일 :
2018.11.10 15:58
최근연재일 :
2019.01.07 16:47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3,915
추천수 :
77
글자수 :
100,098

작성
18.12.14 17:27
조회
114
추천
2
글자
15쪽

복수해 드립니다 18

DUMMY

그러나 웬일인지 만 원짜리 지폐들은 모두

물에 젖은 채 얼어 있었다. 단비 엄마는 비틀거리며

다리미와 담요를 가져와 펴고는 젖은 만 원짜리

지폐들을 다리미로 눌러 말린다.


“이 세상 사내 새끼들은 다 죽여야 돼.. 알아?”


단비는 꼼짝없이 끌려 나와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 단비 엄마 앞에 무릎을 꿇고서 바들 바들

떨고 있었다.


“개종자들··· 단 물만 쪽쪽 빨아 먹다가

단 물 다 빠지면 언제 봤냐

나 몰라라··· 개새끼들···”


단비 엄마가 나름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만 원짜리를 말리고 있는데 덜그럭 소리가

들리더니 단비 아버지가 현관문을 열쇠로

따고 들어 왔다.


이 추운 겨울에 정강이까지 내려오는 청 반바지에

윗도리는 아디다스 츄리닝을 입고 안 감은 머리를

감추려는 의도가 역력한 낡은 두산 베어스 모자까지,

한량의 전형적 모습 그대로였다.


사내는 단비 엄마가 풍기는 술 냄새를 맡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인상부터 찡그렸다.


“어휴 냄새 x바··· 집구석 꼬라지 봐라..

이러니 내가 들어 오고 싶냐?”


“그래서 피씨방에서 먹고 싸고 안 들어 왔냐?

오늘은 웬일이냐? 집엘 다 들어 오시고?”


“배고파서 밥 먹으러 왔다 x바 집이냐고 x발..”


단비 아빠는 대화 도중 단비 엄마가 말리던

만 원짜리 지폐를 발견하곤 반색을 한다.


“뭐냐 그게?”


그러자 단비 엄마가 후다닥 지폐들을

몰아 담요 밑으로 집어 넣고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


“꿈도 꾸지 마라”


“어디서 난 거냐?”


“니가 상관 할 거 없고···”


“많아 보이는데··· 몇 장만 주지?

돈 들어 오면 세 배 줄께.. 응?”


“지랄하네.. 돈이 어디서 들어 오는데?”


“다 들어 올 데가 있다니까..

그니까.. 몇 장 만 줘 바바”


단비 엄마는 이를 악물더니 부엌에서

식칼을 들고 와서 단비 아빠를 찌르는

시늉까지 하며 말했다.


“응 잘 됐네.. 이 참에 뱃때지 확 쑤셔서···

점심 때 뭐 쳐먹었는지 하나 하나

세어 볼랑게···”


“어유··· 이 독한 년··· 안 한다 안 해..

드러워서 안 달랜다···”


단비 아빠는 단념한 듯 식탁으로 다가가 냉장고

위에 있던 사발 컵라면 하나를 꺼내 개봉 한 후

물을 끓인다. 그 사이에도 단비 엄마는 계속

단비 아빠를 경계하며 만 원짜리 다림질을

계속 했다.


“안 달랜다고··· x발··· 드러워서 진짜···”


컵라면에 물을 부은 단비 아빠가 라면을 들고

안 방으로 들어 가 문을 잠근다. 다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단비 아빠가 안 방으로 들어 가자 마음이

놓였는지 단비 엄마가 다리미를 세로로

세우며 한숨을 돌리는데 그녀의 눈에 냉장고

밑의 무언가가 보인다.


엉금엉금 기어 가서 냉장고 밑에서 문제의

물건을 꺼내 보는데···

바로 포장 죽의 뚜껑이었다.

다시 단비 엄마의 미간이 일그러졌다.


“이 썅년··· 이거 뭐야? (놀라는 단비)

이거 뭐야 이 썅년아~


단비가 너무 무서워서 온 몸을 경련하듯 떨며

아무 말도 못 한다.


“누구야.. 누가 왔었어?”


단비는 벌벌 떨면서 말 없이 고개만 흔든다.


“제대로 말 안 해 이 x년···

누구야··· 누가 왔었어?”


그러자 단비는 너무 두려워서 말은 못 하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겨우 수화를 했다.


“(수화로) 잘 못 했어요··· 잘 못 했어요···


“내가 수화 하지 말라고 그랬지 x년..”


단비가 기겁을 하고 수화를 하던 손을 뒤로

감춘다. 그러자 갑자기 단비 엄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집 안 여기 저기를 뒤진다.

아마 외부인의 흔적을 찾으려 하는 듯 하다.


거실을 더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더니 단비가

자는 작은 방에 들어 가 이 잡듯 들 쑤시다가

영신이 주고 간 빵과 캔 영양식을 발견하곤

들고 밖으로 나오면서 소리 질렀다.


“이게 뭐야 이 x년아~”



화면으로 지켜 보고 있던 영신과

현중도 놀라 소리 질렀다.


“안돼~”


영신은 눈물을 흘리며 패닉 상태가 되어 버렸다.

현중에게 전화를 거는 손가락이 너무 떨려서

한번에 잘 누르지 못 한다..


“어쩌지.. 하느님.. 내 잘 못이야..

내가 빵을 주고 와서... ”


밖으로 나온 단비 엄마가 음식 봉투를

단비에게 집어 던지며 소리 질렀다.


“이게 뭐냐고 이 개 x년아~”


단비가 조그만 두 손을 모아

빌면서 울부짖었다.


“잘 못 했어요··· 잘 못 했어요···”


계속 큰 소리가 나자 안 방에서 게임을

하던 단비 아빠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거 x발 조용히 좀 해라..

집중을 못 하겠잖아?”


“주둥이 닥치고 키보드나 빨고 있어

등신 새끼야.. “


“에이 x발···

(이어폰으로 다른 게이머랑 이야기 하는 듯)

아냐 아냐··· 마누라 개소리지 뭐···

총 바꿔서 계속 할께···”


그러는 사이 영신의 전화를 현중이 받았다.

영신은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다.


“여보세요? 터 아저씨..

어떡해요? 어떡해요··· 흐흑···”


현중이 외투를 집어 들며 소리 질렀다.


“지금 출발 합니다”


현중도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냥 집 안에 들어 갔을 때 데리고 나왔어야 한다.

그랬어야 했다. 현중은 수없이 자책하며 엘리베이터

스위치를 눌렀다. 그러는 중간에도 핸드폰으로

단비네 거실 상황을 지켜 보았다.


단비가 엉엉 울며 빌고 또 빌었다.


“잘 못 했어요··· 잘 못 했어요··· 아앙~”


그러나 단비 엄마는 완전 제정신이

아니었다.


“잘 못 한 거 알아 이 x년아?

너 이리 와··· 일루와~”


단비가 공포에 떨며 팔로 뒷걸음질 했다.

하지만 단비 엄마를 피할 수는 없었다.


“일루 와 씨발녀나~”


단비 엄마가 몸을 날려 단비 머리채를

잡아 집어 던졌다. 단비의 작은 몸집이

날아가 작은방 입구 옆에 놓여 있던 장식장과

방틀 사이에 쳐박혀 버렸다.


단비가 날카로운 비명소리를 내며 고통을

토해냈다. 떨어지면서 단비의 다리가 꺾이며

뼈가 부러져 오른 발목이 완전히 꺾여 버렸다.


차에 타 핸드폰을 거치대에 끼워 넣던 현중이

그 모습을 보고 소리 질렀다.


“그만.. 그만.. 제발···”


택시를 타고 있던 영신도 핸드폰을

보며 충격에 울고 또 울었다..


“단비야··· 흐흑.. 단비야··· 제발..

하느님··· 제발··· 흐흑 “


하지만 두 사람의 희망과는 달리 단비

엄마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벽에 부딪힌

충격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단비에게

다가가 사정없이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는 다시 뒷멱살을 잡아 식탁

밑으로 집어 던졌다.


단비는 다시 고꾸라졌지만 이젠 비명조차

지르지 못 했다. 그러자 단비 엄마는 단비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어 방금 다림질 하던

담요 위에 단비를 내 던지더니···.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단비 엄마는 이를 바득바득 갈더니 단비

등을 밀어 제끼곤 다리미로 단비의 등을

지져 버렸다.


“아아~~~~~~~악”


치익 수증기가 피어 오르고···

이내 단비가 축 늘어 졌다.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으로 그 모습을

지켜 보던 현중이 피가 터지는 괴로움의

절규를 토해냈다..


“으아아악~~~”


미친 듯이 핸들을 손으로 때리며 소리

지르던 현중이 갑자기 이를 악다물었다.

그리곤 있는 힘껏 악셀을 밟았다.

이가 부러질 듯 다문 사이로 그의

고통스런 분노가 새어 나왔다.


“죽인다.. 다 죽인다···

다 죽여 버릴꺼야···.”


영신의 집이 더 가까웠기 때문에 단비의

집 앞에는 영신이 먼저 와 있었다.

영신은 발을 동동 거리며···

엉엉 울면서 현중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중의 차가 무서운 속도로 거의

날아오다시피 달려와 끼익~ 굉음을 내며

멈춰 섰다. 그리곤···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 했던 무시무시한

얼굴의 현중이 차에서 내렸다.


현중은 영신은 아랑곳 않고 바로 단비네

집 대문으로 저벅 저벅 걸어 갔다.

영신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오늘 무서운 일들이 벌어 질 것이다..


영신은 두려운 마음을 가슴 속으로 억누른 채

앞장 선 현중을 따라 갔다.


대문에 다다른 현중은 한발자국 멈춰 서지도

않고 바로 망설임 없이 앞차기로 대문을

걷어찼다.


낡은 대문은 순식간에 떨어져 나갔다.

다시 현중이 집 현관으로 저벅 저벅 걸어 갔다.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데 잠겨 있다.


그러자 주위를 잠시 둘러 보더니 화분을 올려

놓기 위해 가져다 놓은 굵은, 60센치 정도의

나무 토막을 들어 올려 바로 현관문을 내려쳤다.


유리가 박살 났지만 중간에 걸쇠들이 있어

현중은 두 세번 더 내려쳐야 했다.


그러자 안에 있던 단비 엄마가 놀라 안쪽

현관문을 열고 밖을 보는데 누군가가 바깥

현관문을 부수고 있다.

소리에 놀란 단비 아빠도 게임을 멈춘 채

방 밖으로 나왔다.


“뭔 소리냐 이게?”


단비 엄마는 아직도 술에

취해 겁나는 게 없다.


“보나마나 니 새끼가 사고친 거지?”


“아 x발 개소리 시전 할 때가 아니에요···

뭐야 이거? 아 경찰..

경찰부터 불러야지···”


단비 아빠가 112를 누르는데 바깥 현관문이

부서지면서 현중이 안으로 들어 와 안 쪽 현관문을

흔들었다. 단비 아빠가 기겁을 해 소리 질렀다.


“112죠? 여기요··· 여기 빨리 좀 와 주세요···

미.. 미친 새끼가··· 집으로 들어 올라 그래요..

다 때려 부시고 있다고요···”


그러는 사이 현중이 그 나무토막으로 다시

안 쪽 현관문을 내리 치고 있다. 바깥쪽 문과는

달리 안 쪽 현관문은 두어 번 만에 구멍이

나고 거기에 손을 넣어 바로 문을 열어 버렸다.


낯선 사내가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오자 단비

아빠는 거의 사색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술 취한 단비 엄마는 여전히

무서울 게 없었다. 단비 엄마가 현중 앞으로

나서며 비아냥거렸다.


“뭐? x발 돈이라도 받으러 왔냐?

저 인간이 뭐 또 빚 뿌려 놓은 거 있다냐?”


현중은 흐늘거리는 단비 엄마를 보자마자

바로 이성을 잃어 버렸다.

방금 전 단비에게 했던···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잔인한 장면이 떠올라

미칠 것 같았다.


여자고 뭐고 상관 없었다. 술에 꼴아 비틀대며

헛소리 지껄이고 있는 단비 엄마의 면상에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꽃아 버렸다.


단비 엄마는 그 즉시 콧뼈가 으스러지고

앞 이빨 세 개가 부서져 나가며 자신이

단비의 머리채를 잡아 집어 던졌던 장식장 옆

그 곳으로 쳐 박혀 버렸다.

그리곤 정신을 잃었는지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


그 모습을 본 단비 아빠는 거의

초 죽음이 되어 있었다.


“누··· 누구 십니까? 왜 그러세요 도대체?”


현중은 대답도 하지 않고 안 방과 작은 방

문을 열어 단비를 찾았다. 그러나 단비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현중이 분노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되물었다.


“애기 어딧어?”


“네?”


더 참을 수 없었는지 현중이 버럭

소리 질렀다.


“아기 어딧냐고 이 개새끼야~”


“무슨 소린 지 저는 잘···”


그러자 현중이 단비 아빠의

왼쪽 팔을 꺾어 버렸다.


“으악~”


관절이 어긋나 왼쪽 팔꿈치 아래가

덜렁거렸다.


“난 절대로 세 번 묻지 않는다”


단비 아빠는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소리쳤다.


“방금까지 여기 있었다고요···

나도 게임 하느라.. 잘 모른다고요··· 흐흑”


“이번엔 오른쪽 팔꿈치,

다음은 왼쪽 발모가지를 분질러 주지..”


“제발요··· 제가 그런 거 아니에요···

저.. 저 년.. 저 년이 그런 거라고요···”


현중이 잔인한 목소리로 잘근잘근 씹어

말했다.


“관절이 분리 되는 건 엄청난 고통이지.

개소리 따위는 순식간에 없어질

정도로 말이야”


현중이 다시 단비 아빠에게 다가서려는데

조그맣게 단비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생님.. 아저씨···”


현중이 순간 멈춰 섰다. 영신도 온 신경을

기울여 소리의 발원지를 찾으려 했다.


“선생님···”


소리가 나는 쪽은··· 다용도실이었다.

그 안에 세탁기가 놓여 있고 잡다한

물건을 수납해 놓은 공간이었는데···


현중과 영신이 서둘러 다용도 실 문을 열었다.


“아저씨 추워요···”


소리는 바로 세탁기 안에서 났다.

영신이 다용도 실 불을 켜고 세탁기

뚜껑을 열었는데....


단비가 그 곳에 있었다. 세탁기 안에, 빨래와

세제 물에 반쯤 잠긴 채 그 안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었다. 영신이 오열을 했다.


“오.. 하느님···

인간이 어떡해.. 어떡해 이런···”


현중이 이를 악물곤 조심스럽게

단비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잡고

천천히 들어 올렸다.

그런데 그 때 단비가 자지러지게

소리를 질렀다.


“아··· 아퍼··· 아퍼요··· 아퍼···”


그리곤 이내 정신을 잃었다.

겨우 세제물이 줄줄 흐르는 단비를 땅에

내려 놓고 조심스레 등을 벗겨 보니···


다리미로 지지진 곳에 물집이 잡혔는데

그게 방금 들어 오리는 중에 터져 버린

것이었다.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영신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애를 죽이던 패던 니들이 뭔 상관이야?

뭔 상관이냐고?”


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니 단비 엄마가

정신을 차리고 다용도 실 앞에서 씨부리고

있었다. 코뼈가 바스러지고 이빨이 날아가

버려 연신 핏덩이를 뚝뚝 떨구면서도

징그럽게도 웃으며 말했다.


“왜? 그 부정 탄 년 세탁기로 돌려서

깨끗이 빨아 주려고 했다 왜?

안 되는 거 있냐? 안 되는 거 있냐고

이 x발것들아···”


단비를 살피느라 단비 엄마를 등지고 있던

현중이 일어서는 동시에 몸을 공중으로

날리더니 허공에서 몸을 180도 돌리면서

단비 엄마의 얼굴을 돌려 차기로 날려 버렸다.


단비 엄마는 발차기의 위력으로 몸이 붕 떠서

출구 옆 신발장에 쳐 박혀 버렸다.


현중의 분노하고 또 분노했다. 그의 분노는 이미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렸다.

현중이 천천히 단비 아빠 앞에 나서며

삼단봉을 내리쳐 뽑았다.


“너희는 오늘 여기서 죽는다.”


현중의 서릿발 같은 눈빛을 보곤

단비 아빠가 애걸을 했다.


“살려 주세요··· 제발.. 제발 살려 주세요···”


현중이 똑 같은 말을 반복해 말했다.


“너희는 오늘 여기서 죽는다”


이 때 멀리서 싸이렌 소리가 들렸다.

단비 아빠가 신고한 경찰이 오는 모양이었다.

단비를 안고 있던 영신이 간절한 목소리로

현중을 불렀다.


“아저씨~”


현중이 영신을 쳐다보자 영신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우선··· 아이부터 살려요··· 제발요···”


영신의 간절한 눈빛에 현중이 삼단봉을 집어

던졌다. 그리곤 다용도 실로 들어 가 걸려

있던 쇠 집게를 집어 들어 부러뜨려 두 개의

쇠막대기로 만든 후 부러진 단비 다리에 대고

옷을 찢어 감았다. 단비는 머리에서도 피를

흘리고 있었다.


현중이 서둘러 단비를 들어 업었다.

등에 업힌 단비와 현중, 영신이 현관문을

나서는데 경찰이 들이닥쳤다.

경찰은 현중을 가로 막아 섰다.


“신고가 들어 왔는데요 무슨 일입니까?”


그러자 영신이 재빨리 둘러대 말했다.


“급한 환자 입니다. 우선 병원으로 옮길께요···

사정은 들어 가셔서 살피십시오.”


경찰은 환자가 아이인 걸 확인하곤 바로

길을 내주었다. 단비를 차에 실은 현중의

차는 미칠 듯이 병원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렸다.


작가의말

오랜 시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품을 쓰지 했습니다.

작품을 쓰지 하니까... 살아가야 이유가 없어  

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시... 비록 무딘 글솜씨지만...

소설를 보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셨음 감사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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