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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갓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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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스
작품등록일 :
2023.11.13 16:05
최근연재일 :
2023.11.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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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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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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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오늘부터 갓수저 4화

DUMMY

4화.



100억 이상 고급 빌라 155건.

100억 이상 토지 187건.

100억 이상 상가 260건.

100억 이상 창고 및 공장건물 245건.

1,000억 이상 대형 빌딩 152건.

총 999건.

총 거래금액 133조.

취득세 7조.

법무법인 5년 계약 및 수수료 2조.

중개수수료 1.33조.

총 사용 금액 143.33조.

2021년 빌딩거래가 적을 때가 월 150건 정도였고, 많을 때가 500건이 넘었다.

2023년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을 때도 월 80건까지 내려간 적이 있지만 대부분 150건 이상은 거래되었다.

이후로도 최소 150건 이상 거래가 되었는데, 2028년 강혁은 혼자서 152건의 빌딩을 사들였다. 단 하루 만에.

그럼에도 거래액이 133조나 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운이 좋았다. 아주 사이즈가 큰 토지를 하나 매입했기 때문이다.

이게 가능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파는 쪽에서 이미 팔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놨기에 가능했다.

그 엄청난 덩치의 토지는 바로 과거의 정부청사가 몰려있던 부지였다.

한 기업이 11조에 사들였을 때만 해도 욕을 많이 들었다.

이후로도 10년 넘게 터파기만 찔끔한다고 욕을 먹었다.

그러다가 2022년 말쯤부터 역대급 무역적자가 이어졌다. 36개월 중에 무려 30개월이나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실적이 바닥을 쳤다. 최근에 조금씩 회복되는 상황이지만 초거대 사옥을 짓겠다는 계획을 포기하고 토지를 내놔야만했다. 주주들의 반발이 너무 심해서다. 사업에나 신경 쓰지 무슨 부동산에 돈을 쓰냐고 난리가 나서 판매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게 불과 4개월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어떤 식으로 판매를 해야하나 고민이 깊었다.

고민하던 찰나에 현금으로 땅과 건물을 사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설마 가능할까 싶어서 방문을 했는데, 45조를 그 자리에서 바로 지불하겠다고 했다.

약 15년이 지난 지금 최대 30조까지 나올 거라는 평가가 있지만 그 큰 덩치를 감당할 곳이 없다.

하지만 강혁은 30조가 아니라 아예 45조를 질렀다.

30조를 불렀다면 흥정한다고 시간을 끌었겠지만 45조를 부르고 10분 만에 결정하라고 하니 파는 입장에서도 얼른 팔겠다고 했다.

이 물건 때문에 시간당 50건 거래가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워낙 사이즈가 커서 몇 시간을 투자해도 손해는 아니었다.

중개수수료는 100명이 넘는 소장들끼리 나눈다고 1인당 130억 수준으로 가져갔고, 가장 매물을 많이 내놓은 이곳 김소장이 300억 정도 챙겨갔다.

물론 중개수수료는 양쪽에서 받는 것이라 건물주들에게도 받았지만 강혁처럼 화끈하게 주지 않아 절반에도 못미치는 액수를 가져갔다. 그럼에도 소장들은 불만이 없었다. 그만큼 벌어들인 돈이 많았으니까.

“에휴, 더 못 사들여서 아쉽네요. 이 아쉬움은 다음 기회에 씻어내야겠네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될 정도로 깔끔한 물건, 다음에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나저나 바깥 상황은 좀 어떤가요?”

“그게,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렸습니다.”

“아니, 거의 24시간 지났는데도 더 몰렸다고요? 그럼 아까 말한대로 해야겠군요.”

“네.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사람이 있으니 그걸 타고 나가시면 됩니다.”

“소장님 센스가 좋으시다니까. 가발에 모자, 휠체어까지 다 준비하시고. 그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수수료는 넉넉하게 보내놨으니 회식이라도 좀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 그리고 건물 관리는 드림에서 잘 챙겨주세요.”

“걱정마십시오. 저희가 철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법무법인에서 부동산 중개에 뛰어든지도 꽤 지났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자 편의를 더많이 제공하면서 지금은 임대인을 구하는 일뿐 아니라 세무, 법률관련, 빌딩 경비, 청소까지 모든 것을 관리해준다.

강혁은 10년 치를 한 방에 계약할까 했지만 기간이 너무 길다고 5년 계약을 했고, 일시불로 계산했다.

먼저 계산하면 호구 잡히기 좋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강혁이 하는 행동을 보면 이후로도 더 많은 부동산을 구입할 것 같은데 어떤 업체가 멍청하게 돈을 받았다고 소홀히할까.

관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토지와 창고건물을 제외하고, 상가와 빌딩, 고급 빌라만 60조가 넘는다. 이정도 규모라면 연간 관리비만 2,000억이 넘는다.

경비인력과 청소인력, 관리소장 등 인건비와 시설 관리 비용 등까지 포함하면 그정도는 필요했다.

법무법인에는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수수료를 포함해 5년 동안 충분한 금액을 계산해주었다.

강혁은 23시간에 달하는 대장정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하루동안 쓴 금액이 무려 159조다.

왜 159조냐고?

중간에 고가의 차량 구입과 취득세로 약 7,000억을 사용했고, 국내 5대 백화점에 있는 모든 물건을 사들이면서 15조를 썼기 때문이다.

차량은 한 대씩 거래하기 짜증나서 통으로 몇 개의 중고차 업체를 사들였다.

가장 비싼 차가 300억 이상이고, 가장 싼 차가 1.5억이다.

더 많은 차를 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1,000대 수준만 매입했다.

차만 따로 가져가고 이후로도 비싼 차 위주로 매입하는 용도로 쓰려고 사장을 고용하는 형태로 남겨두기로 했다.

백화점에서 쓴 돈도 원래라면 불가능한 거래였다.

하지만 추가 상품이 채워질 때마다 구입 상품을 배달해도 된다고 설득했고, 5대 백화점은 손해볼 것이 전혀 없었기에 계약을 수락했다.

국내 5대 백화점의 작년 매출이 약 50조인걸 감안하면 15조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백화점 매출도 떨어지는 추세라서 백화점들도 강혁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전산화가 잘 된 사회가 아니었다면 오늘처럼 돈을 쓰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엄청난 돈을 쓴 강혁은 아주 만족해하며 청담더원 슈퍼펜트로 귀가했다.

집은 따뜻했다.

AI자동화 시스템이 작동해서 난방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관리비만 월 3,000만원이지만 지금은 전혀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었다.

1년 치 관리비도 이미 납부했고.

납부 유예는 좋아하지 않지만 미리 납부하는 걸 싫어한 사람은 없다.

미리 납부하면 할인까지 해주는 곳이 많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침대에 대(大)자로 누으니 어느새 오전 8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후아. 새하얗게 불태웠구나. 씻을 기운도 없다. 하지만 이건 꼭 확인해야지.”

강혁은 어플을 실행했다.

“오오오! 들어왔다, 들어왔어! 대박 159조가 입금되다니. 신님 감사합니다!”

강혁은 스마트 폰에 진한 키스를 하고는 눈을 감았다.

‘가족에게 연락은 일어나면 하자. 너무 힘들어.’

돈을 쓰는 중간중간 가족들에게 연락하고 싶어서 고민을 정말 많이했다.

하지만 전화를 하면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할 것 같아서 미뤘다.

일단 돈을 많이 써야 가족과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서 하루 미루었다.

하루 미뤘다고 가족이 큰 일이 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말이다.

다행히 바쁘게 보내다보니 그리움을 참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마음같아서는 이 기쁜 소식을 당장이라도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했다. 씻지도 못할만큼.

결국 강혁은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하지만 강혁이 잠든 사이, 뉴스는 난리가 났다.

파문을 증폭시킨 것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하는 뉴스아침이었고, 강혁이 잠든 이후로는 아침 9시 뉴스에서 다시 한 번 때렸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1일 금요일 투데이 뉴스 시작합니다.]

[목요일 하루를 떠들썩하게 만든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10시부터 청담동 한 공인중개소 앞에서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모였지만 1시간도 되지 않아 수십 명이 몰리더니 늦은 저녁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 중개소 앞에는 약 700명이 넘는 건물주가 한 사람과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거래금액이 무려 100조 이상일 거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이런 금액이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소식, 이진영 기잡니다.]


화면이 바뀌었다.

기자가 나와서 많은 인파가 몰린 중개소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열심히 떠들었다.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은 100조가 넘는 금액을 하루 만에 썼다는 부분에서 ‘오늘 만우절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목요일 하루 납부한 취득세가 6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는 기자의 말에 사람들은 그제야 부동산 거래액이 100조가 넘을 수도 있겠다며 놀라워했다.

이 소식에 더 불을 붙인 것은 위튜버들이다. 그들도 소문을 듣고 나와서 영상에 담았고, 열심히 영상을 편집해서 올렸다.

뉴스가 나오기 전에 올린 사람도 있고, 뉴스 이후로 서둘러 올린 사람도 있었다.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위튜버들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사기를 치냐며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남매가 간다’채널을 운영하던 남매들도 미친 듯이 까였다.

하지만 뉴스가 나가고 나자 그야말로 떡상을 했다. 별다른 내용이 없었음에도 날을 새면서까지 기다린 것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고, 그 자료 영상에 뉴스에서도 사용되면서 여론이 바뀌었다.

하지만 남매가 간다 채널의 4인은 뉴스 내용을 보며 기절할 듯 놀랐다.

그들은 아침까지 영상을 담고 사무실로 와서 편집을 한다고 잠도 자지 못했다.

그러다가 뉴스에 나온 거래 금액을 듣고 순간 잠이 확 달아나버렸다.

“미친. 100조 넘게 썼다고? 저게 말이 돼?”

“헐, 대박. 100조나 돼?”

“아우 씨. 진짜 아쉽네. 누군지 영상에 담았어야 했는데...”

“언니가 미인계를 써보지 그랬어.”

“영계인 네가 나섰어야지! 남자들은 어린 여자를 좋아한다고!”

“자알한다. 지금 그딴걸 농담이라고 하고 있냐? 지금 반응이 장난 아냐. 욕하던 시청자들도 영상에 도네하고 난리다. 누군지만 밝히면 300만 찍는 건 일도 아냐. 좋은 생각들 없어?”

채널을 가장 먼저 만들자고 했던 남자가 질문을 던졌고, 사무실 안은 곧 침묵으로 휩싸였다.

다들 안다. 이게 엄청난 기회라는 것을.

하지만 누군지 찾아낼 방법이 없었다.

“오빠. 혹시 우리가 너무 젊은 슈퍼리치라는 점에 매몰된 거 아닐까?”

“그게 왜? 중요한 단서였잖아.”

“그러니까! 그 점을 역이용해서 변장을 하고 빠져나간 사람일수도 있잖아. 어제 주변 분위기만 봐도 변장을 하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게 말이 돼?”

“아! 그러고 보니 그러네. 야, 다들 영상 확인해! 뭔가 부자연스러워보이는 사람이나,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나없나 뒤져!”

막내의 말에 남매들은 허둥지둥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각자 찍어온 영상을 뒤지기 시작했다.

23시간 가까이 찍은 영상이다. 화장실에 가고싶을까봐 물도 거의 마시지 않고, 음식도 먹지 않았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딱 한 번 화장실을 가기는 했지만 빛의 속도로 한 사람씩 차례로 다녀와서 놓친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노력해서 찍은 것이라 분명 그중 젊은 슈퍼리치가 담겨있을 거라 확신했다.

4명이 여러 방향에서 찍은 터라 무조건 영상 안에 있을 거라 믿었다.

그렇게 남매들은 씻지도 못하고 영상에 몰입했다.

그나마 편집하면서 김밥이라도 먹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버틸 힘도 없었을 것이다.


@


과거 위튜브 썸네일에 어그로 제목이 난무한 시절이 있었다.

‘발칵 뒤집혔다.’, ‘전세계가 경악했다.’등의 자극적인 제목이 넘쳐나서 시청자들이 제목만 보고 차단을 박을 정도로 엉망인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그런 어그로 제목을 쓰지는 않지만 관심이 갈만한 자극적인 제목은 여전히 많은 위튜버가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일 만큼은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는 썸네일을 너도나도 사용했다. 아무도 썸네일을 두고 욕하지 않았다. 진짜 나라가 발칵 뒤집혔으니까.

짧은 시간 부동산에 100조 이상을 쓴 사람이다. 그것도 추측이라 더 많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다.

대한민국 제일 부자의 재산이 고작(?)15조다.

100조는 1등 부자의 재산보다 6.6가 많은 돈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어떤 부자도 한곳에 몰빵해서 투자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누군가가 이런 지적을 하자 사람들은 화들짝 놀랐다.

웬만한 사람들은 전부 아는 내용이었지만 100조라는 돈 때문에 간과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누군가 지적하자 난리였다. 누군가는 절반 정도 부동산에 투자했을 테니 재산은 200조 정도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고, 또 누군가는 아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우리나라에서 200조 이상이 말이 되냐, 하는 주장까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논쟁이 뜨거웠다.

출근 시간이 평소와 달리 돈 이야기로 뜨거웠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난리가 난 이 상황과 달리 강혁은 아주 태평스럽게 아침을 맞이했다.

시계를 보니 오후 2시 30분이었다.

“아, 좀 더 자고 싶었는데 6시간 밖에 못 잤네. 게을러지는 연습이라도 해야 하나?”

침대에서 내려온 강혁은 피식 웃으며 기지개를 켰다.

“침대가 좋아서 그런지 아주 개운하네.”

욕실로 가서 느긋하게 탕에 몸을 담갔다.

일반적인 욕실이 아니라 2인용 탕이 2개나 있었고, 강혁은 황토탕을 선택했다.

“아, 시원하다.”

20대는 보통 뜨거운 탕에 들어가면 시원하다는 말을 안하지만 강혁은 70살까지 살다온 사람이다.

습관이 남아 있는지 따끔거릴 정도로 뜨거운 탕인데도 시원하다며 몸을 푹 담갔다.

느긋하게 탕을 이용한다고 씻고 나와서 머리까지 말렸는데도 30분 정도가 지났을 뿐이다. 하긴, 보통은 사우나가서 10~20분이면 씻고 탕에서 나오는 게 남자들이니 30분이면 오래 씻은 편이었다.

그때 폰이 진동하면서 화면에 메시지가 떴다.

강혁은 곧바로 갓어플에 접속했다.


[다음 교육이 있습니다.]

[교육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작가의말

2022년 서울, 경기 부동산 가치가 약 1경이 넘더군요. 2028년 동안 매년 5퍼센트 정도 땅값이 올라간다 치면 1경 3,500조 정도 되더군요. 

역대급 정도 되려면 1퍼센트는 사들여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튀어나온 금액이 133조입니다.

한 10퍼센트쯤 하려다가 상상력도 너무 발휘하면 좀 거시기해서 1퍼센트로 맞췄습니다. 사실, 이것도 많이 오버한 거긴하지만요 ㅎㅎㅎ

아, 그리고 정부청사 부지 이야기는 그냥 참고만 한겁니다. 현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기업 실적을 너무 안 좋게 언급하다보니 아예 다르게 쓴다고 정부청사로 언급했네요. 저 부지도 2022년인가 22조 가치는 될 거라 하던데...5퍼센트 오른걸로 계산하니 2028년에 30조쯤 되더군요. 사실, 이 부지를 개인이 산다는 것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겠죠. 하지만 현실감 있게 다룰 거라면 판타지를 쓸 이유가 없겠죠. 물론 좀 많이 오바하기는 했지만 판타지니 재미로 봐주세요~~~^^


덧.

현실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럽네요. 

다른 글을 보다보면 판타지 소설인데도 너무 현실과 비교해서 지적하는 것도 많이 봐왔고 말이죠. 

그래서 기업 이름도 현실을 참고는 하지만 현실과 아예 다르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참 재밌는게 현실을 참고하려고 이런저런 자료를 조사하다보면 이게 진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싶은 일들도 참 많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 ‘아, 내가 상상력이 부족했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해요 ㅎㅎㅎㅎㅎ

여튼, 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피식 웃으면서 재밌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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