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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6.22 18:20
연재수 :
17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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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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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239

작성
24.03.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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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80)

DUMMY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80)


집에 왔더니 엄마가 불고기덮밥을 해주셨다.

아르바이트를 한식부페 음식점에서 하셨다고.


“맛있냐?”

“음. 맛있어요.”


“그래. 다행이다.”

“냠냠. 내일 또 가실 건가요?”


“음. 이번 주는 가려고. 그렇게 이야기했어.”


엄마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오셨다.

아빠도 불고기덮밥을 드셨다.


“무슨 한식부페 음식점에서 이렇게 고기가 남아돌아?”

“조리하고 손님들이 먹지 않은 게 아주 많이 남았다고 가져가라면서 주더라고요.”


“장사 잘되는 데야?”

“손님은 발 디딜 틈이 없이 잘 와요.”


“그건 다행이네.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고기가 남아돈다면야 아무 걱정 없지. 아르바이트비를 못 받을 걱정은 없어. 냠냠~!”


저녁은 엄마의 아르바이트 때문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내 방에서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새벽 4시.

나는 조용히 세수를 하고 어제 남은 불고기덮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다.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고기덮밥은 맛이었다.


“이거 괜찮은데? 좋은 고기를 사용하나 보네. 냠냠......”


동치미 국물을 마시고 새벽 식사를 마쳤다.

그리고 나서 외출복을 입고서 집을 나섰다.


새벽의 바람을 받으면서 전철역으로 들어갔다.


“좀 춥네...... 아. 춥다!”


옷을 얇게 입었는데, 얇은 잠바라도 인벤토리 안에 넣어놓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얇은 잠바가 옷걸이에 있었는데, 그거를 만일을 대비해서 인벤토리 안에 넣어 놓을걸......’


그래도 곧장 지하철 안으로 들어오니 추운 새벽바람이 사라져 견딜만했다.

전철은 잘 달렸다.


왜인지는 몰라도 빠르게 게임 체험관이 있는 역에 도착했다.


‘기분인가? 게임 체험관이 있는 역에 빨리 도착했네. 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전철역에서 나와 게임 체험관으로 빠른 걸음을 걸었다.

그런데...... 다시 새벽바람을 맞게 되었다.


“아~! 춥다. 전철역에서 나오니 다시 춥네. 아......”


다시금 얇은 잠바 생각이 난다.

그때 게임 체험관이 들어서 있는 건물에 도착했다.


지하로 내려가 게임 체험관 셔터문 앞에 섰다.


“아직 문 안 열었구나. 그래도 새벽에 교대 직원이 근무 중이니, 직원이 있겠지.”


나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온몸을 쓰다듬었다.

건물 지하로 들어와서 춥지는 않은데, 이미 찬 바람을 맞아서 추운 느낌이 남아있다.


스마트폰의 시계는 어느덧 새벽 5시 30분이 되었음을 화면에 나타내고 있다.


[드르륵......]


그때 게임 체험관의 셔터문이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교대 직원이 게임 체험관의 문을 여는 것.


잠시 기다리니 전깃불로 밝아진 게임 체험관 내부가 보였다.

물론 어두운 쪽에 속했지만, 지금 내가 서 있는 곳보다는 밝았다.


회전문을 밀어 열면서 안쪽으로 들어갔다.


“왔다.”


나는 게임 캡슐이 있는 곳으로 가서 상태를 확인했다.

아직 전원이 들어온 게임 캡슐은 없다.


카페로 가서 무료 커피를 한 잔 타서 빈자리에 앉았다.

저쪽으로 보이는 게임 안내 카운터를 보니 교대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무료 커피를 마시면서 게임 캡슐에 전원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약 20분쯤 지나서 드디어 게임 캡슐에 전원이 들어온 것이 보였다.


의자에서 일어나 게임 안내 카운터로 가서 직원에게 물었다.


“지금 게임 캡슐로 들어가 게임 해도 되나요?”

“네. 됩니다.”


그 직원의 대답에 나는 비어있는 게임 캡슐로 들어가서 안에 누웠다.

막 게임 캡슐의 뚜껑을 닫으려는데 입구 쪽에서 사람 말소리가 들려왔다.


“와~! 이것 봐라. 새벽 6시 전에도 문을 연다.”

“저기 봐라. 게임 캡슐에 전원이 들어왔어.”

“이거 해도 되나 물어보자. 여기 있어 내가 물어보고 올게.”


다른 유저가 들어온 모양이다.

어떤 유저가 안내 카운터의 직원에게 가서 질문하는 것이 보인다.


“야. 된다고 한다. 어서 비어있는 게임 캡슐로 들어가자.”

“기다릴 생각으로 왔는데, 게임 캡슐을 골라서 게임 하게 됐네.”


그 유저들은 게임 캡슐로 들어가서 뚜껑을 닫았다.

아마도 게임을 시작한 것이겠지.


나는 그런 유저들의 모습을 보면서 게임 캡슐의 뚜껑을 닫았다.

곧장 익숙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로그인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게임 시작.

잠시 인트로 화면이 지나간 후에 게이트 온라인에 들어왔다.


++++++


눈을 떠보니 교회 앞 안전한 장소.

나는 주변을 보다가 다른 유저들이 있는 것을 보고서 얼른 움직였다.


나처럼 새벽 시간에 게임 체험관에 들어온 유저들이 많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오늘만 일찍 왔다고 하더라도 내가 보기에는 순서를 정해야 할 만큼 유저 숫자가 많다.


내가 있는 곳이 초보 유저들의 시작 지점에 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보면 아마도 소문을 듣고 온 유저도 있을 것이다.


‘이 게임 인기가 점점 많아지네. 이제 게임 체험관 운영을 그만둬도 되겠어.’


잠깐 동안 NPC 상점에서 술과 과자와 빵, 고기 등을 구입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는데, 어느새 내 주변에는 수많은 유저들이 들어와 있었다.


‘많네. 이 게임 확실히 인기가 올라갔어.’


나는 주변의 많은 유저들을 바라보면서 얼른 교회 안에 들어갔다.

만약 내가 교회 안에 있는 석상 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면 따라 할 테고, 자기들에게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으면 나에게 어떻게 하는 거냐고 퀘스트가 뭐냐고 질문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NPC 신부님 옆에 술과 빵과 과자를 공물로 내놓았다.

그러자, 신부님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 지으면서 말했다.


“다른 차원으로 가도 되네.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네.”

“감사합니다.”


나는 신부님과 이야기하고서 석상에 손을 얹고 말했다.


“다른 차원으로.”


그러자, 주변의 환경이 변하더니 다른 차원의 석상 앞에 있게 되었다.


++++++


다른 차원의 석상 앞에 꽃다발이 놓여있다.

그 꽃다발을 보다가 그 속에 쪽지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쪽지를 집어서 안의 내용을 보았다.


[석상에 공물을 바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석상에 신통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우리의 신에게 경배하는 것은 좋은 행동입니다.]


[지금 교회에 성수를 만들 술이 부족합니다.]

[혹시 이 쪽지를 보시는 분이 술을 가지고 계시면 술 10병만 석상 앞에 놓아주십시오.]


“술 10병...... 그래 기부하자.”


나는 쪽지의 내용대로 술 10병을 인벤토리 안에서 꺼내 석상 앞에 놓았다.

성수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고 했으니 기분 좋게 기부했다.


그 성수가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기 때문.

거기다가 빵과 과자도 듬뿍 석상 앞에 놓았다.


나는 이렇게 한 후에 석상 앞을 떠나 교회 앞으로 왔다.

교회 문이 살짝 열려 있어서 안을 보니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하늘에 계신 신이시여.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신이시여......”


나는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 앞마당을 걸어 마을 쪽으로 향했다.

언덕을 내려와 곧장 모험가 협회 주방으로 가서 창고로 들어갔다.


거기에 있는 빈 바구니에 고기와 빵을 꺼내 납품을 완료했다.

그때 주방 쪽을 보니 내 시선을 느낀 주방장 잭슨이 이쪽을 마주 보았다.


그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주방에서 나와 창고로 왔다.


“왔군. 기다리고 있었네.”

“네. 납품할 물건은 모두 여기 있습니다.”


“역시 그렇군. 잠시 품질을 검사하겠네. 조금만 기다려 주게.”

“네. 그러겠습니다.”


10분 정도 지나자, 고기와 빵의 맛을 본 주방장 잭슨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내게 말했다.


“좋아! 정말 좋은 품질이네. 감탄스러워. 하하하!!”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잠시 기다려 주게. 내가 길드장에게 가서 빵과 고기의 대금을 받아오지.”

“네. 기다리겠습니다.”


작은 쟁반에 고기와 빵을 올려놓고서 길드장이 있는 사무실로 올라가는 주방장 잭슨.

그는 30분쯤 후에 다시 내 앞으로 왔다.


그의 양손에는 금화 주머니가 들려있었다.


“금화는 모두 700개네. 저번보다 분량이 많다고 하니까 더 주더군.”

“네. 이렇게 챙겨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허허허!! 그런 말은 안 해도 되네. 나야 모험가들이 만족하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자네의 식재료를 구입하고 있는 거니까 말이네.”

“하하하!! 그런가요?”


주방장 잭슨은 빙긋 웃으면 내게 말했다.


“이제 금화를 세어보게. 뭐든지 확실한 것이 좋은 거니까 말이네.”


나는 주방장 잭슨의 말대로 금화를 세었다.


10분 정도 세어보니 금화의 숫자는 700개가 맞았다.


“네. 금화 700개 확인했습니다.”

“금화 세어보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군.”


“익숙해지니까 세어보는 속도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으음. 그러고 보니 그렇겠군.”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러게. 아! 밥은 먹었나?”


“이번에는 먹었습니다.”


나는 새벽에 식사한 것을 떠올린 다음 그렇게 말했다.


“그래. 이번에도 수고했네. 고맙네. 우리 모험가들을 챙겨줘서.”

“괜찮습니다. 저도 모험가인걸요.”


나는 모험가 협회 주방 창고를 나와서 건물을 빙글 돌아 다시 모험가 협회로 들어갔다.

모험가 협회로 들어오니 몇몇의 모험가들만 있었다.


보통 모험가들이 의회 게시판 앞에 많이 있었는데 말이다.

나는 모험가 협회 안쪽을 살펴보았다.


“음. 사람이 별로 없네. 왜 아무도 없지? 응? 저게 뭐야?”


내가 모험가 협회 게시판 쪽을 보다가 깜짝 놀란 것이 있었다.

게시판이 텅텅 비어있는 것이다.


보통 의뢰 게시판에는 수많은 의뢰서들이 잔뜩 붙어있는데 말이다.

나는 재빨리 게시판으로 다가갔다.


혹시나 내가 잘 못 본 것이 아닌가 하고.

그런데, 아니었다!


“왜 의뢰 게시판에 의뢰가 없지?”


의뢰 게시판에 붙어있는 의뢰서는 딱 2장.

그것도 근처에 있는 모험가들이 외면하는 의뢰다.


[사슴 한 마리 사냥해 주실 분. 보상은 은화 2개.]

[과일 따주실 분. 보상은 은화 3개.]


의뢰서를 보니 보상도 은화고 그 금액도 무척 적었다.

나는 급히 의뢰 게시판의 다른 곳에 뭔가 다른 의뢰서가 없는지 살폈다.


“없네......”


다른 의뢰서가 없는 것을 확인한 나는 곧장 카운터 직원에게 갔다.


“저기 게시판에 의뢰가 없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흉년이 든다는 소문이 돌면서부터 의뢰 건수가 줄어들었었어요. 그런데, 요즘 평소에 오던 상단들의 마차도 오지 않아서 의뢰 건수가 더 줄어든 거예요.”


“상단들의 의뢰 건수가 그렇게 많았나요?”

“상단에서 의뢰하거나 그 상단과 관계된 사람들이 많이 의뢰했었지요.”


듣고 보니 그랬다.

상단에서는 자기들이 필요한 물품을 모험가들에게 의뢰했고, 관계자들은 상단에 납품할 물품들의 수집을 모험가들에게 의뢰했었다.


몬스터 사냥, 약초 수집, 상단과 상인의 경호, 마차의 호위 등이 그런 일이다.

그런 의뢰가 상단이 마을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줄어든 것이다.


“언젠가는 다시 늘어나겠지요.”

“아...... 얼른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의뢰 카운터를 나와서 빈자리에 앉아서 다시 비어있는 의뢰 게시판을 바라보았다.


‘모험가들의 수입이 일정해야 하는데, 그래야 마을의 경제에 도움이 되고 내가 납품한 물건도 판매되지.’


대표적으로 모험가 협회 식당의 음식이다.

이미 내가 납품한 빵과 고기가 음식으로 만들어져 모험가들의 식사가 되고 있다.


이런 식사부터 일이 없으니 안 먹게 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되었다.

그러고 보니 아까 주방장 잭슨의 표정이 이상했다.


“뭔가 곤란한 것이 있는 듯한 표정이었지. 그게 이것 때문이었나?”


나는 주방 쪽을 보았다.

한산했다.


확실히 모험가들의 음식 주문량이 줄어든 것 같다.

모험가들도 식당 쪽 의자에 앉지 않고 다른 곳에 있다.


‘음. 의뢰가 생겨야 하는데......’


그때였다.

모험가 협회의 문이 열리고 어떤 상인들이 들어왔다.


그 상인들이 의뢰 게시판에 의뢰서를 붙이고 의뢰 창구에도 문서를 주었다.

모험가들이 얼른 의뢰 게시판 쪽으로 움직인다.


나도 그쪽으로 가서 게시판에 방금 붙은 의뢰서를 보았다.


[상점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모험가들이 침을 꿀꺽 삼킨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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