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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6.29 18:20
연재수 :
179 회
조회수 :
30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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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6
글자수 :
942,087

작성
24.04.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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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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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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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20)

DUMMY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20)


15분 정도 시간이 지나자, 안내 메시지에 예고되었던 보스가 소환되기 시작했다.


[슈욱! 슈우욱~!!]


마을 곳곳에 보스들이 소환되고 마을에 있던 유저들이 그 보스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여기서 강화석이 나온단 말이지?”

“몇 개나 나오려나?”


“아까 채팅으로 문의해 봤더니 1개에서 10개가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 그럼 많이 잡아야 강화석도 많이 갖겠네?”


“그렇지. 어서 잡자!!”


보스 사냥이 시작되었다.

나도 보스를 잡기 시작했다.


보스의 모습은 일반 필드의 몬스터를 거대화한 모습이었다.

내가 잡는 보스의 모습은 뿔토끼가 거대화한 모습이다.


혹시나 해서 방어력 강화 물약을 먹고 보스를 잡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거대 보스 뿔토끼는 공격력이 좋았다.


그렇기는 하지만, 방어력은 없는 것 같았다.

내가 데미지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내 공격력이 그대로 전부 들어가 높은 데미지를 보스에게 주는 것이 수치로 떠오른다.


결국 200점 정도의 데미지를 입었지만, 나는 보스에게 2,000점 정도의 데미지를 주면서 거대 보스 뿔토끼를 사냥할 수 있었다.


[강화석 2개를 획득했습니다.]


랜덤이라고 하더니 강화석이 2개 나왔다.

다른 유저들도 보스를 사냥하고 강화석을 얻고 있었다.


“난 1개 나왔어. 너는?”

“나는 5개인데.”


“얘들아! 나 운이 좋은가 봐. 10개 나왔다! 하하하!!”

“난 7개다. 흐흐흐!!”


거대 보스 뿔토끼를 사냥한 유저들마다 드랍 된 강화석의 숫자는 전부 달랐다.

마을에 나타난 보스를 모두 잡고 나자, 다음 보스가 소환되었다.


이번에는 거대 슬라임의 모습을 가진 보스였다.

나는 내 근처에 소환된 거대 슬라임에게 다가가 선빵을 날렸다!!


선빵 효과가 좋았는지 거대 보스 슬라임의 HP가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다른 유저들도 그랬는지, 환호성이 들린다.


“야~! 이것 봐라. 이번 보스 슬라임은 방어력이 종잇장이다.”

“뭐하냐? 난 이미 사냥 완료했다. 강화석도 3개가 나왔어.”


나는 그 말을 듣고 얼른 거대 보스 슬라임을 빠르게 공격했다!!

두 번 치니까 사냥이 완료된다.


[강화석을 5개 획득했습니다.]


이번에는 강화석이 5개 나왔다.

먼저 얻은 2개의 강화석과 합하면 모두 7개다.


“이번 보스는 보스 같지 않았지?”

“공격력만 올리고 방어력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나도 그렇게 생각해. 보스 공격력은 높은데, 방어력은 원래 필드몹 그대로야. 사냥 다 했을 때 공격 횟수와 같아.”


유저들의 이런 대화를 듣고 있을 때, 다음 보스가 소환되었다.

이번에는 몬스터 사슴.


몬스터 사슴은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뿔을 앞세우고 공격해 온다.

공격력이 높지 않아서 초보 때는 그 앞에서 그대로 공격해도 사냥이 된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벤트 보스가 소환된 것이다.

지금까지와 같이 공격력은 올라가 있는 상태의 보스 몬스터다.


저쪽에서 유저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악~! 억~!!”

“사슴뿔 조심해라!!”


“뿔 공격력이 올라갔다!!”

“앗! 내 체력 수치가?!”


“어서 물약 먹어!! 꿀꺽!! 꿀꺽~!!”


물약을 마시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그런 말을 하는 유저도 얼른 체력 회복 물약을 마시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달려오는 몬스터 사슴을 피해서 공격한 것이 성공했다.

거대 몬스터 사슴이 잠깐 멈칫한다.


하지만, 그런 시간은 잠깐이었다.

곧장 뒤로 돌더니 나에게 빠르게 다가온다.


거대 보스 몬스터 사슴은 양쪽으로 뻗은 뿔을 앞세워 나에게 돌진해 왔다!

나는 옆으로 피했다.


다행히 옆으로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걸음만 옮기면 됐으니 말이다.


그 후에 곧바로 몬스터 사슴의 뒤를 따라가서 공격했다.

그 공격이 먹혀들어 몬스터 사슴은 사냥되었다.


물론 잡았기는 하지만, 설정이 방어력은 필드에서처럼 그대로여서 쉽게 잡힌 것으로 보였다.


“이거 공격력 올라가고 방어력 올라갔으면 절대 잡지 못한다. 내 HP가 반의반으로 됐어.”


나는 인벤토리에서 체력 회복 물약을 꺼내 먹으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거대 보스 몬스터 사슴을 바라보았다.


[강화석을 3개 획득했습니다.]


이제 내가 얻은 강화석은 10개가 되었다.

그때 안내 메시지가 다시 나왔다.


[유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최종 보스가 소환됩니다.]


[이번 최종 보스를 사냥하셔서 아이템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분쯤 기다리니 안내 메시지가 말한 최종 보스가 나왔다.

최종 보스는 고블린.


거대 고블린은 소환되자마자 주변의 유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어엇??!! 고블린이 먼저 공격해 온다!!”

“고블린 잡아!!”


“어서 공격해!! 그래야 어그로를 끌어서 유인하지!!”

“일단 피해!!”


보스 거대 고블린이 주변의 유저들을 갑작스럽게 공격해 오자 당황한 유저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리고는 그 뒤로 곧장 보스 거대 고블린들이 유저들의 뒤를 따라간다.


보스 거대 고블린들은 거대한 단검과 손바닥으로 유저들을 파리 잡듯이 공격한다.

물론 한 번의 공격에 유저들의 체력이 제로가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거대 고블린의 선제공격은 타격이 컸다.


“컥!! 억?! 내 체력이 10퍼센트??!!”

“빨리 피해!! 고블린 공격이 장난이 아니야!!”


“피할 곳이 없어??!! 이거 어떻게 하지??!!”


나는 이런 유저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주변에 있던 보스 거대 고블린이 내 뒤를 따라왔기 때문이다.


나는 마을 주변의 시설들을 방패로 거대 고블린의 공격을 피했다.

다행히 마을 시설물들은 훌륭한 방패 역할을 해주었다.


“꿀꺽! 꿀꺽!! 내 체력부터 회복해야지.”


나는 그렇게 달아나다가 거대 고블린이 없는 곳에서 체력 회목 물약을 마셨다.

체력이 회복되고 주변을 보다가 유저들이 마을에 누워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벌써 많은 유저들이 보스 거대 고블린의 올라간 공격력을 견디지 못하고 이벤트 소환 게임을 끝낸 것이다.

다른 유저들이 남아있지만, 모두 달아나기 바빠서 아직 거대 고블린들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 아! 내 체력 회복 물약은 얼마나 남았어?”


나는 열려져 있는 인벤토리 안을 보다가 체력 회복 물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을 확인하고는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어서 물약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주변을 살펴서 NPC 상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았다.

다행히도 내가 도망을 다녀도 NPC 상점 근처에서 도망 다니고 있었나 보다.


길 건너에 NPC 상인이 호객행위를 하는 것이 보였다.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새로운 아이템 들어왔습니다. 어서들 오세요~!!”


“세일 기간입니다~! 할인 기간입니다~!”


여러 가지 멘트가 말풍선에 떠오르고 나는 그것을 보고서 NPC 상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것이었다.

나는 주변을 살피고 보스 거대 고블린들이 저쪽으로 가서 유저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것을 보니 아마도 내가 물약을 NPC 상점에서 구입하기 전까지는 이쪽으로 오지 않을 것 같았다.


“일단 체력 회복 물약을 사야 해....... 그리고, 방어력 증가 물약하고 공격력 증가 물약 사야 해. 재빠르게 모두 사고 자리 이탈해서 보스 거대 고블린을 사냥해야지. 이건 강화석이 문제가 아니야.”


공연히 지금 거대 고블린과 전투를 하다가는 이벤트가 그대로 끝나기 쉽다고 생각했다.

강화석이 있으면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고, 그 아이템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때 그대로 이전된다고 게이트 온라인 게임사에서 공지했다.


아마도 이것은 기존 게임 체험관에 방문하는 골수 게임 팬들을 그대로 정식 서비스로 끌어들이려는 계획 같았다.

나는 그런 혜택이 있으므로 그대로 적응할 계획이고.


[끼야아아악~!!]


저쪽으로 보스 거대 고블린이 남은 유저들과 전투하는 것이 보인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거대 고블린이 내가 있는 쪽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랬다.


살금살금 걸어가서 앉은 자세로 NPC 상점의 상인을 터치했다.

상점 창이 열리고 나는 체력 회복 물약과 공격력 증가 물약 그리고, 방어력 증가 물약을 차례대로 구입해서 인벤토리 안에 넣었다.


“됐다!! 전부 구입했어. 준비 끝!!”


나는 숨기 위해 앉은 자세에서 일어났다.

그대로 유저들을 공격하는 보스 거대 고블린에게 달려가 뒤통수에 한 방을 먹였다!!


[끼야아아??!!]


보스 거대 고블린이 자신의 뒤통수를 만지면서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서 나를 발견하고는 몸을 돌린다.


“됐다. 어그로를 끌었다. 어서 공격력 증가 물약과 방어력 증가 물약을 마시자.”


나는 두 가지 물약을 마시고 효과가 나타나는 광채가 내 몸에 흐르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앞에서 다가오는 거대 고블린에게 달려들었다!!


[팍! 퍽! 파악~!!]


내 연속 공격에 아무 짓도 못 하고 보스 거대 고블린이 그대로 뒤로 쓰러져 누웠다.

그러더니 서서히 사라진다.


“됐다!! 효과 있다!!”


[강화석 6개를 획득했습니다.]


이제 내 강화석은 16개.

나는 공격력 증가 물약이 이벤트 보스 거대 고블린에게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른 곳에 있는 거대 고블린을 향해 달려가 공격을 시작했다.


[팍팍팍!! 퍽퍽퍽~!!]


앞에 유저들을 바라보고 있는 거대 고블린은 내가 공격할 동안 나를 바라보지 못했다.

자신의 앞에 있는 유저들하고만 전투를 벌이다가 내가 자신의 HP를 모두 소모시키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그렇게 또 하나의 거대 고블린을 사냥하니 메시지가 나왔다.


[강화석 10개를 획득했습니다.]


강화석이 모두 26개가 되었다는 메시지였다.

그때부터 다른 유저들도 여유를 갖고 나서기 시작했다.


“저기 있는 유저를 봐. 공격력 증가 물약하고 방어력 증가 물약 먹었네!!”

“우리도 먹자!!”


“어서 NPC 상점으로 달려!!”


유저들은 나를 바라보면서 내가 무슨 버프를 가졌는지 알게 되었다.

초보 지역이라 사용하는 물약은 체력 회복 물약과 마력 회복 물약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켜 주는 물약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 유저들은 얼른 NPC 상인을 터치하고서 공격력 증가와 방어력 증가의 물약을 구입해서 먹었다.

그리고 그 유저들의 몸에서도 광채가 나타나면서 공격력 증가와 방어력 증가의 버프가 생기게 되었다.


“이제 됐다!! 우리도 보스 거대 고블린을 맞상대할 수 있어!!”

“어서 사냥하자!! 이제 거대 고블린만 잡으면 돼. 어서 강화석 입수해서 우리 장비 강화해야지!!”


“얘들아!! 달려!! 저기 보스 있다!!”


그들의 앞에는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보스 거대 고블린이 있었다.

유저들이 그런 거대 고블린에게 뛰어들어 크리티컬을 날리며 사냥을 완료한다.


나는 그 유저들이 사냥을 하는 동안 다른 보스 거대 고블린을 상대하고 있었다.

다행히 버프 물약 덕분에 사냥은 쉽게 진행되어서 방금 그 거대 고블린을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강화석 7개를 획득했습니다.]


이제 33개의 강화석을 가지게 되었다.

다시 주변을 보고서 남은 보스 거대 고블린을 발견했다.


“어서 보스 잡아서 강화석으로 장비 강화해야지!!”


나는 달렸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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