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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6.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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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3.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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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97)

DUMMY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97)


모험가 협회 숙소에서 그곳으로 향했다.

바로 지하 운하를 만든다고 한 사람이 있는 곳이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지하 운하의 공사가 진행되었던 동굴로 들어갔다.

마침 그가 있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게.”


나는 그에게 물었다.


“혹시 공사를 하다가 유물 같은 안 나왔나요?”

“그런 것은 못 봤는데? 왜 그러나?”


“이 정도 공사가 진행됐으면 그런 것도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물어본 거예요.”

“그런가? 음...... 그런 것이 있기는 했지. 하지만, 금은보화는 아니었고, 옛날 무기나 갑옷 같은 거였지.”


“제가 찾아봐도 되죠?”

“찾아보게. 그게 소원이면. 하하하!”


그는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나는 그의 말에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역시나 이렇다 할 것은 없었다.

나는 다시 공략본을 검색해서 이곳의 이야기를 다시 보았다.


‘여기에 금의 여신상이 있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 걸까?’


내가 이런 생각을 할 때였다.

그가 나를 불렀다.


“나는 집에 가겠네. 자네는 계속 있을 건가?”

“네. 혹시나 해서 조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 그럼 수고하게.”


공사 현장을 맡고 있는 그가 집으로 갔다.


“흐음...... 이제는 자유인가? 내 마음대로 찾아볼 수 있겠군.”


나는 금의 여신상을 찾기 시작했다.


‘일단 금의 여신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상자 안에 넣어져 있는 거야. 그러니 겉보기에 황금 같은 것이 발견되지 않았지.’


나는 이런 판단으로 파헤쳐진 동굴 벽을 검사했다.

혹시나 상자 같은 것이 벽 속에 있을까 봐서다.


“없네.”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미 공사를 하면서 파헤쳤을 거야. 그런데도 없다는 것은 깊숙한 곳에 있거나 그때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갔다는 말이 되네. 아아~!”


나는 이렇게 판단하고서 근처의 의자 모양의 돌덩이 위에 앉았다.

잠시 쉬고 있는데, 한 가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다른 곳보다 낮은 장소였는데, 모양이 계단 모양이었다.

나는 호기심이 생겨서 그쪽으로 갔다.


‘음. 정말 계단 모양이네. 이거 건드리면 쑥 들어가는 건가?’


공략집에 이런 이야기는 없었다.

단지 공사 현장에서 금의 여신상을 찾을 수 있고, 상장 안에 들어가 있다고만 쓰여 있었다.


이렇게 간단하게 쓰여 있다면 눈에 보이는 찾기 쉬운 곳에 있다는 거였다.


“아마도 그때 유저는 게이트 온라인을 플레이했겠지. 게이트 온라인의 그래픽이 좋으니 아마도 금의 여신상이 들어있는 상자는 눈에 띄는 모양이었을 거야.”


나는 계단 모양의 흙을 조심스럽게 발로 밟았다.

혹시나 밑으로 쑥 들어갈까 봐서였는데, 그 조심성이 나를 도왔다.


[쿠당......!]


계단 모양의 흙이 아래쪽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숨겨진 계단이 발견된 것이다.


“역시 공략집에 소개되었던 대로군. 여기에 금의 여신상이 있는 건가?”


나는 계단을 밟고 안으로 들어갔다.

계단을 내려가자, 어둠이 있었다.


횃불이 없어서 어두웠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계단 위로 올라가려다가 생각난 것이 있었다.


‘네가 여기에 오기 전에 게이트 온라인에서 횃불 생활 아이템을 구입했었지? 그거 가지고 있을 거야.’


이런 생각이 들자, 인벤토리를 열었다.

인벤토리의 아이템을 순서대로 잘 찾아보니......


있었다!!

횃불 아이템이.


나는 횃불 아이템을 꺼내어 주변을 밝혔다.

그러자, 그것이 발견되었다!!


“저기 상자가 있네. 가보자.”


나는 정면에서 발견된 상자로 걸어가 그 상자를 열었다.

그러자, 쏟아져 나오는 광채!!


금의 여신상이다!!


“있다! 발견했다! 아하하하!!”


나는 상자 안에서 금의 여신상을 꺼내어 이리저리 살폈다.

무게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진짜 금이 분명했다.


황금은 부피에 비해 무게가 무거웠기 때문이다.


“좋아! 상인에게 가져가자!”


나는 금의 여신상을 다시 상자 안에 넣고 상자째 인벤토리 안에 보관했다.

그리고서 다시 마을로 향했다.


++++++


마을로 와서 곧장 고급 여관으로 향했다.

여관 주인이 나를 보더니 무슨 일로 왔냐고 했다.


“모험가군요. 무슨 일로 왔습니까?”

“여기에 금의 여신상을 찾는 상인이 있을 텐데요?”


“아! 그 양반! 있지요. 방금 식사를 하고서 자기 방으로 올라갔소.”

“제가 만나고 싶다고 전해주십시오.”


“그래 주겠소. 이미 자기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기에게 연락해달라고 돈을 받았으니 말이오. 그것도 금화로! 잠시 기다리시오. 금방 갔다가 오겠소.”


여관 주인은 자기가 그 상인에게 금화를 받았다면서 계단을 올라갔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자, 여관 주인이 다시 계단 위에서 내려왔다.


“그 상인이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하는군요. 위층으로 올라가서 맨 첫 방이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여관 계단을 올라가 맨 첫 방으로 갔다.

문이 열려 있었고, 그 안으로 그 상인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물을 마시고 있었다.


“꿀꺽. 꿀꺽...... 아하~! 시원하군.”


그가 물컵을 식탁 위에 내려놓을 때 내가 열린 문을 노크했다.


[똑똑똑!!]


노크 소리가 들렸는지 상인이 반응했다.


“누구요?”

“여관 주인이 왔다 갔을 텐데요?”


“아! 당신인가? 나를 만나고자 했던 사람이?”

“네. 그렇습니다. 금의 여신상 문제로 만나고자 했습니다.”


“이미 문은 열렸으니, 들어오시오.”

“네. 실례하겠습니다.”


나는 상인의 방으로 들어가면서 문을 닫았다.

상인이 나에게 물었다.


“그래. 무슨 일이오. 금의 여신상의 단서라면 이미 모험가 협회에서 모두 말했소.”

“이것을 봐주십시오.”


나는 인벤토리 안에서 그 상자를 꺼내어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상인이 허공에서 상자가 나타나자, 눈을 크게 뜨며 놀란다.


“마법사였소?”

“그렇게 불립니다.”


“하하...... 좋소. 이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다는 거요?”

“열어보십시오.”


“으음......”


상인은 나를 바라보다가 상자를 열었다.

그리고...... 크게 놀란 그 상인은 입을 크게 벌리며 외쳤다.


“금의 여신상??!! 이게 정말 있었어??!!”


자기도 진짜 있다고는 믿지 않았나?

나는 상인이 금의 여신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잠시 기다렸다.


상인은 상자 안에 들어있는 금의 여신상을 바라만 보았다.

그러다가 손을 들어 금의 여신상을 상자에서 꺼내어 손에 든다.


“으음...... 진짜 금으로 만들어져 있군. 세공 솜씨도 대단해. 이게 가짜라고 해도 대단한 값어치를 가진 예술품일 거야.”


상인은 그렇게 금의 여신상을 감상하다가 다시 상자 안에 넣고 나를 바라보았다.


“좋소! 금의 여신상을 찾아왔으니, 내가 보상을 주겠소.”


상인은 일어나서 침대 쪽으로 갔다.

그리고는 침대 위에 있던 상자를 열어 그 안에서 주머니를 꺼냈다.


바로 보석 주머니다.

모험가 협회에서 모험가들에게 보여준 그 보석 주머니와 같은 모양이다.


식탁 위에 보석 주머니를 올려놓으면서 상인이 말했다.


“이 보석 주머니에는 내가 모험가 협회에서 보여준 700만 골드 어치의 보석들이 들어있소. 이제 당신 거요. 가져가시오. 그리고, 금의 여신상을 찾아오느라 수고했소.”

“네. 감사합니다. 보석 주머니는 잘 받았습니다.”


나는 인벤토리 안에 보석 주머니를 넣어 보관했다.

그때 상인은 다시 상자 안에서 금의 여신상을 꺼내 감상하고 있었다.


사실 금의 여신상은 매우 잘 만든 예술품이었다.

저런 조각품이라면 내가 있는 현실 세계에서도 매우 비싼 가격대의 예술품일 것이다.


나는 상인의 방을 나와 문을 닫았다.

그가 금의 여신상을 감상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도록 말이다.


여관 로비로 내려가니 여관 주인장이 손님을 받고 있었다.


“하룻밤에 5골드입니다.”

“비싸군요.”


“이런 가격에도 손님들이 잘 와요. 그리고, 우리 여관은 고급 여관이요. 이 정도 가격은 받아도 돼요. 손님도 하루를 묵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으음. 그런가요? 그럼 하루는 있어 보지요.”


“하하하!! 잘 생각하셨습니다! 이리로 오시지요. 제가 손님의 방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고맙소.”


나는 이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여관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서 곧장 모험가 협회의 숙소로 들어갔다.


거기서 하루를 지내고 다음 날이 되었다.

모험가 협회 로비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모험가 정식이었는데, 빵과 과일주스와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는 식사를 하고서 모험가 협회를 나왔다.


그리고서 곧장 마을을 나와서 동굴 안에서 지하 운하를 건설하는 현장으로 향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가 있었다.


“안녕하세요.”

“오. 좋은 아침이요.”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물어보시오.”


“여기 지하 운하가 완성되면 어디로 연결되나요?”

“옆에 있는 나라로 연결되지. 지금까지 강이 국경의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강 밑으로 걸어서 가게 되니, 교류와 무역이 잘 되겠지.”


“으음...... 그렇군요.”


좋은 결과다.

물론 그것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면 말이다.


나는 다른 것을 물어보았다.


“강 건너 옆 나라는 여기 멀더 영지와 사이가 좋았나요?”

“으음...... 그건 나도 모르겠네. 내가 알기로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하더군. 강을 자유롭게 건너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강폭이 보기보다 멀다고 해서 저 멀리 육지를 돌아서 교류했다고 해. 물론 큰 상단의 상인들만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어.”


“아.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또 물어보게.”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서 본론을 꺼냈다.


“혹시 공사대금이 생기면 공사를 다시 시작하실 겁니까?”

“그럴 계획을 세우고 있지. 내가 이 공사를 시작한 사람이거든. 여기 공사를 맡았던 공사감독이 자기도 지하 운하를 완성하고 싶다고 했었어. 지하 운하가 완성되면 앞날이 밝다면서 말이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내가 고개를 끄덕인 이유는 바로 게이트 온라인의 공략집에 있었다.


공략집에도 이곳의 이야기가 있다.

물론 퀘스트는 없지만, 게이트 온라인의 이야기 전개상, 이 지하 운하가 사용되고 있었다.


단지 게임 속처럼 퀘스트만을 할 것이 하니라, 실제 세계에서 활동할 것이라면 이 지하 운하는 내게도 도움이 되는 장소였다.

나는 인벤토리를 열고 그 안에서 금의 여신상을 찾던 상인이 주었던 보석 주머니를 꺼냈다.


나는 보석 주머니에서 보석을 꺼냈다.

보석들은 하나 같이 아름다운 세공 기술을 보이고 있었다.


“이것을 보십시오.”

“아니?! 이건 보석?! 정말 아름답군...... 오오오~!!”


그가 내가 보석 주머니에서 꺼낸 보석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내가 그런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이 보석으로 공사를 다시 하십시오.”

“아니? 이런 귀한 보석을 내게 그냥 주는 건가? 자네는 무엇을 얻는가?”


“저는 이 지하 운하의 통행을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그래? 좋아. 지하 운하가 완성되면 자네는 이 지하 운하를 무료로 자유롭게 다니게 해주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통행료를 받더라도 말이야.”


“아! 통행료를 받으시려고 했군요.”

“그렇지. 그래서 지하 운하를 만들려고 한 거야. 옆 나라와 지하 운하가 연결되면 무역이 일어설 테니 엄청난 번영이 우리에게 오겠지.”


좋은 생각이다.

그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나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부자가 될 테지!


“감사합니다.”

“감사는 내가 해야지. 나에게 공사대금을 줬으니.”


“그런데, 통행료는 얼마로 정하시려고 했습니까?”

“음. 그거는 1인당 100골드로 하려고 했어. 그래야 엄청나게 들어갔던 통행료를 빠른 시간 안에 거두어들일 수 있을 것 같았거든.”


“개인은 낼 수 없는 돈이네요.”

“상단을 대상으로 하면 많은 돈도 아니야. 상단에서는 작은 돈이지. 비용 부담이 거의 없을걸?”


나는 그것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상단이 국경을 넘어 교역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면 반드시 번영할 것이 분명해 보였다.


‘잘하면 재벌이 되겠네!! 으하하하!!’


나는 마음속으로 웃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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