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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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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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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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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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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DUMMY

마리나가 조금 더 생각을 해보더니만, 실험에나 좀 응해주는 차원에서 멜트 동족의 쌍검 변환 방안을 받아들인다. 데스 슬레이어가 곧바로 둘로 나뉘더니만, 한손검 두 자루로 이내 바뀌게 된다. 데스 슬레이어를 쓰기 힘들 때에는 이런 식으로 쌍검으로 하면 되는 거겠지? 이제 막 쌍검으로 변환한 터라 적응하기는 쉽지 않으나 녀석이 해달라고 했으니 응해주도록 하자. 근데 지금 현 명칭대로 계속 불러도 되나?



결국 본인 마음이기는 하나, 이대로 계속 부르기에는 여러모로 번거롭다.



마리나의 손에 쥐어진 2자루의 진검. 자세히 보니 손잡이부터 칼날의 끝부분에 이르기까지 죄다 칠흑과도 같이 검게 칠해져 있다. 마치 ‘마검’ 이라도 되는 마냥. 멜트 동족은 만져보는 소감이 어떤지를 묻고, 당연히 시험해봐야만 알 수가 있다고 답하는 마리나. 그렇다면 그 대상? 바로 저 녀석이지. 갑자기 마리나가 그를 쳐다보더니만, 쌍검을 다짜고짜 휘두르며 또 산산조각을 내버리고 만다.



그럼 이대로 죽나? 설마 그럴 리가. 어차피 바로 또 원상복구가 되는데 무슨.



“아하하하하...... 그 시험해보는 대상이 나였어?”


“어차피 너는 산산조각이 나도, 금방 바로 원상복구가 되잖아.”


“.......”


“왜 그렇게 표정이 어둡지. 어차피 모든 면에서 신속하게 원상복구가 되는 너라면 이런 건 아무렇지도 않잖아.”


“이건 완전히...... ‘그 선조에 그 후손’ 이라고 불러야 맞겠네.”


“그 선조에 그 후손. 무슨 소리지.”


“어쩌면 네가......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 마나. 마나 씨의 후손일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정말로 네 말이 사실이라면 좋겠군. 내가 정말로 마나 씨의 피를 이어 받았다면, 나도 강해질 수가 있다는 거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마리나는 마나를 만난 이후로, 그녀와 같이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으니까. 마나 씨의 핏줄이고 나아가 그녀의 후손이라면, 언젠가 본인도 그 사람과 같이 강해질 수가 있는 여지가 생길 테니까. 또한 본인이 그 사람과 같이 강해지기 위해 더욱 더 노력에 노력을 하게 될 테니까. 마리나는 지금의 나 자신에 대해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자신은 너무 형편없이 약하니까.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로 알려진 그 노수연을 능가할 만큼으로 강해지고자 한다면, 더욱 노력을 해야만 한다. 만일 노수연이 하루에 3시간을 훈련한다면 마리나 본인은 하루에 최소 8시간 이상 노력을 해야 한다. 그걸로 부족하면? 10시간이나 그 이상으로 늘려야만 할지도. 마리나가 강해지고자 한다면 그런 수준은 필요하다. 마리나는 자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한 마법소녀라고 항상 그렇게 말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니까. 그래서 누구보다도 더 강해져야만 한다.”


“그 반대 아니고? 솔직히 너는 노수연과 싸울 수도 있잖아?”


“너는 날 너무 과대평가를 하고 있군.”


“엥? 그게 무슨 소리야?”


“말했을 텐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한 마법소녀다. 아니, ‘마법소녀’ 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거 자체가 마법소녀에 민폐다.”


“마리나 너도 그렇고, 리아나도 도대체 언제까지 그럴 생각이야?”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지 모르지.”


“.......”


“아까도 말했을 텐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다고. 그렇기에 어쩔 수 없다고.”



아무리 그렇다고는 하나, 그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비하가 너무 지나칠 정도다. 자기비하도 정도껏 하라는 말을 해도 전혀 듣는 척도 해주지를 않는 마리나. 마리나는 왜 남을 높여주는 식의 말은 잘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심히 냉혹하기 그지없다. 이런 여자와 계속 같이 있는 그도 참 딱한 것일까? 그런데도 불구하고서 그녀를 떠나지 않는 데에는 역시 마리나 이외에 대체할 자가 없는 거겠지?



마리나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다고 하지만, 정작 둘러보면 마리나를 대신할 수가 있을 것만도 같은 수준으로 강한 마법소녀를 찾기가 어려운 것도 현실. 글로리아 공화국에도 보리스가 있긴 하지만, 그 천하의 보리스도 마리나를 대신할 수가 있을 수준으로 강한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아직 보리스와 마리나가 붙어본 적이 사실상 없는데, 보리스도 마리나에 대해서는 정말 강하다고 생각할 거다.



설령 아니라고 해도 상관은 없지 않을까? 둘이 직접 얘기를 나눠본 적도 거의 없으니.



“그 쌍검...... 써보는 의미가 있지?”


“그래. 물론이야.”


“데스 슬레이어에 비해 파괴력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범용성은 있겠지?”


“범용성은 충분하겠지. 게임도 대개 그렇지 않나.”


“응? 게임?”


“일부 게임들은, ‘공격속도’ 라는 것이 빠르지 않으면 즐긴다는 것이 조금 어려워질 수도 있잖나.”


“......그런가? 나는 공격속도란 거에 별로 얽매이지는 않는데.”


“역시 대단하군. 보통 무기를 휘두르는 속도가 매우 느리면, 그걸 적응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인데.”



만일 마리나가 인터넷 게임이라는 것을 정말 열심히 하는 부류였다면, ‘빠른 공격속도’ 라는 것을 매우 중시했을 것이다.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한 것. 마리나가 데스 슬레이어를 사용했던 동안에 확실한 일격필살은 메리트가 매우 높았지만, 양손무기라 빠르게 휘두르는 것이 사실상 어려웠던 것이 사실. 그런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둘로 나누어 쌍검과도 같이 휘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사용하는 것이 아주 좋지?”


“그래. 오른손의 이 검은 검을 ‘티르빙’ 이라고 하면 되나.”


“오호? 티르빙?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 같은데......?”


“그리고 왼손의 이 검은 검을 ‘다크엔젤’ 이라고 부르면 되나.”


“근데...... 다크엔젤이 좀 특이하게 생긴 검이지?”


“그래. ‘카타나’ 라는 검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총의 기능이 있어 ‘내장형 건블레이드’ 같은 느낌이군.”


“내장형 건블레이드? 그거...... 네가 지어낸 용어지?”


“그래. 총과 검이 아예 처음부터 한 몸인 형태. 다크엔젤은 한손으로 검을 휘두를 수도 있지만, 한손으로 권총 쏘듯이 총을 쏠 수도 있지.”



데스 슬레이어를 둘로 나누었더니, 매우 특이한 형태의 두 자루의 검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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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엔터테인먼트. 역시 세계적인 규모의 민간군사기업이라 그런지 인공 마법소녀 연구개발도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생긴다고 할지라도, 이걸 절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어쩌면 지금 세대 이후로는 마법소녀를 절대로 볼 수가 없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꿈도 희망도 모두 잃어버린 것이 만성이 되어 이런 저런의 일들이 무감각해진지 오래.



사람들의 분위기를 보면 뭐랄까? 이젠 전쟁이 나도 무감각한 것만 같단 착각을 부르기도 한다. 설령 아니라고 해도, 이미 사람들에게서 꿈도 희망도 모두 없는 지금,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는 사람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아예 없어지게 될지도 모르지. 그 어떤 꿈도 희망도 찾기 힘든 현재. 이젠 그걸 찾는 거마저도 포기해버리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거에 대비해야 한다.



세계 인구가 눈에 띌 정도로 줄게 되더라도, 병력 수급을 위해 인조인간이 필요하다.



“세계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이런 현실에서도 원활한 병력 수급을 위해서는.......”


“역시 ‘인공 마법소녀’ 개발이죠.”


“최종적으로는 ‘양산형 마리나’, 혹은 ‘양산형 노수연’ 수준으로의 성능을 낼 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두 사람과 동등한 성능을 지닌 인조인간을 만드는 것은 역시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개발비용부터 역시 폭증하고 있군요.”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인공 마법소녀 개발은 절대 중도포기가 없어야만 한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병력 수급을 계속적으로 해가기 위해서다.”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단순히 부족해지는 병력 수급을 위한 정도는 아니다.



이미 언급된 내용이겠지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전세계적의 민간군사기업이고 군산복합체가 되기 위해서는 인공 마법소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만 한다. 언젠가 인공 마법소녀 개발에 성공하게 되고, 전력화 시험을 여러 차례에 걸쳐 전투 적합판정을 받은 이후, 실전배치를 하게 될 경우에 본격적으로 양산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군사력을 대체하게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의 군사 분야를 좌지우지하게 될까?



“전쟁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큰 이익을 안겨다주는 그런 존재라고 할 수가 있지.”


“뭐, 다들 잃을 걸 두려워하니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지만요?”


“맞는 말이지. 잃을 걸 두려워하니, 적들이 더욱 만만하게 보면서 더욱 사악한 짓들을 하는 거잖아.”


“맞습니다! 마리 님.”


“역시 잃을 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니까? 그렇게 생각하니까, 더욱 만만해 보이는 게 되는 거고 말이지.”


“그렇기에 우리는 절대 그렇게 보여서는 안 됩니다.”



잃을 걸 두려워하면, 적들이 그걸 이용하여 우리를 더욱 만만하게 보게 된다.



그런 각오를 다지는 이들. 잃을 걸 두려워하지 말고, 저들도 죄다 잃게 만들어야만 한다는 생각도 함께 가진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 전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계속 보고를 받고 있고, 또한 각 국에 판매해왔던 무기들에 대한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계속 전송받고 있다. 누가 전쟁에서 이기든 결국에는 가장 큰 이익을 챙기고, 또 챙길 수가 있는 것이 바로 이들인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누구를 상대로 또 사기를 쳐서 돈을 두둑하게 챙겨볼까?”


“역시 사람들을 꼬드기는 데에 마리 님이 가장 능통하시죠.”


“적당한 사기는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에 아주 제격이지!”


“근데...... 근데 다들 알면서도 속는 것만도 같은 착각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뭐야. 알면서도 그냥 속아준다는 거야?”


“제가 보기에 그런 거 같습니다.”


“사기를 친다고 했었지만, 솔직히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사실상의 공짜로 막 뿌려주는 민간군사기업이 몇이나 있겠니?”


“듣고 보니까 그러네요?”


“그러니까 결론은? 난 절대로 사기꾼이 아니란 거지. 내가 얼마나 착한 장사꾼인데?”



마리는 자신은 절대 ‘마법 사기꾼’ 이 아니고, ‘천재 마법무기상’ 이라 불러달란다.



적어도 자신은 온갖 바가지를 씌워서 무기를 판매하는 그런 악덕상인과 같은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이 세상에서 자신만큼 무기를 사실상 거저 주는 수준. 그러니까 사실상의 공짜 수준으로 무기를 막 판매해주는데, 그런 자신을 사기꾼이라 사람들이 부르는 것이 몹시 불쾌하게 느껴진다는 것. 당연히 그렇겠지. 솔직히 어느 누가 자신을 사기꾼이라 부르는 것을 좋아하겠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민간군사기업이고 군산복합체로 불리는데, 사실상 공짜나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무기를 팔면 돈은 어떻게 조달할까? 재원은 어떻게 조달하는 걸까? 혹시 연예계 활동을 통한 재원 조달을?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의 여러 연예계에 보이지 않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 테니까. ‘보이지 않는 손’ 이라 불리는 그것을 지금도 아주 열심히 움직이고 있겠지.



“그래서 결론은? 나야말로 정말로 착한~ 천재 마법무기상이란 소리지!”


“역시 마리 님.”


“마리 님은 이참에 ‘마법무기 로비스트’ 라는 것이 되어도 괜찮겠습니다.”


“과한 칭찬인데? 하지만, 농담이라도 듣기는 좋군.”


“허? 진짠데?”


“이 세상에는 ‘진짜’ 마법무기 로비스트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차고 넘치는데~ 내가 하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니?”



마리는 이 세상엔 진짜 로비스트 적격자들로 차고 넘쳐서, 자신이 낄 자리는 없단다.



------------------------------------------------------------------



인공 마법소녀도 만들고, ‘대륙간 탄도미사일’ 이란 것도 자체개발을 해냈으면 좋겠단 말을 하는 마리. 당연히 기존에 있는 것들을 참고해서 데드카피를 먼저 만들고, 차후에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자체개발을 하면 된다. 근데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탄도미사일도 갖고 있지 않았던가? 근데 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원하는 걸까? 혹시 이 회사도 ‘프롬프트 글로벌 스트라이크’ 라는 것을 원하는 걸까?



간단하게, ‘전 세계를 1시간 이내에 신속히 타격하기 위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지?



“흐으음~ 리아나?”


“왜 그래?”


“마리나와 같이 강해질 수가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하나 더?”


“네가 ‘마리 엔터테인먼트’ 라는 그 연애 기획사에 입사해 아이돌이 되는 거야.”


“마리 엔터테인먼트? 연애 기획사? 아이돌 데뷔?”


“응!”


“멜트. 그냥 좀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안 될까? 마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용병 마법소녀로 입사해, 세계 각지의 전쟁터를 다니며 실전경험을 쌓고, 강해져라. 라고 말하고 싶은 걸 일일이 아이돌 데뷔라고 돌려 말한 거잖아.”



마리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아이돌 데뷔를 하면 된다? 물론 그것도 되기는 한다.



근데 말이다. 아이돌로 계속 사는 것도, 유명 아이돌이 될 때의 얘기다. 끝내 뜨지를 못하거나,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 다시 연습생으로 강등되거나 뭐 그런 경우들에는 다시 아이돌 활동 재개를 돕지 않기로 악명이 높다. 다만 강제 계약만료와 함께 강제 퇴사조치를 내리지도 않는다. 그럼 뭐냐고? 아주 간단하다. 민간군사 분야로 차출하여 부족한 병력으로 메운다. 전직 연예인을 사실상 군인으로 쓴단 의미.



어차피 연예계 복귀하는 게 불가능한 이들이라면, 군사력으로 차출하는 회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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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1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6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7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0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7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1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4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2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39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2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0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4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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