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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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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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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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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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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DUMMY

천자제국 세계해방군 지하 전시최고사령부. 지하 깊이 위치하고 있는 최첨단 기지다.



연방과의 전쟁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 상황. 연방 주도의 NSTO군과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데 역시나 제국이 수적으로 우세인 것은 변함이 없다. 아직까지는 대량살상무기와 같은 그런 것들이 사용되고 있진 않고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결코 방심은 금물. 왜냐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혹여 연방이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도움을 청하기라도 했다간 일이 더욱 커질 수가 있다.



천자제국의 적은 자신들의 우군. 그것이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 만일 NSTO 측이 마리 엔터테인먼트와 접촉을 하고서는 ‘직접 군사력 제공’ 분야에 대해 협상을 타결하게 될 경우 전세는 또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모른다. 적어도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뭐랄까?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민간군사기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만일,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연예계에도 영향력이 강한 큰손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마~ 리나?”


“.......”


“우리 제국이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땅이 더욱 넓어지게 될 거야~”


“.......”


“아니, 왜 그래?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인 내가 말을 하면 좀 환호를 하지 그러니?”


“네가 내 앞에서 끈을 풀고서 옷을 다 벗고는 아주 대놓고 전라 상태를 보이니까 역겨워서 그런다.”


“뭐? 역겨워? 아하하하하하! 드디어 우리 마리나가 감정표현을 할 수가 있게 되었네?”


“아닌데.”


“......뭐?”


“너란 여자는 전혀 재미가 없단 뜻이었다. 네가 여자라면, 그리고 네가 진짜로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면, 그런 상태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라.”



실력으로 인정을 받으라니.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 몸을 자랑하지 말고, 순수하게 마법소녀로서의 실력으로 인정을 받으라는 것이겠지. 또 다른 의미로서의 해석도 굳이 필요하다면 뭐랄까? 마리나는 노수연에게 단순히 여자로서만 인정을 받길 거부하고, 오로지 실력으로 당당하게 인정받으라는 걸로도 해석해도 괜찮을까? 그러나 그걸 이것과 같은 선상에서 보기에는 다소 적절하지 못할지도 모르지.



아무튼 노수연의 그런 것을 마리나가 결코 배워서 따라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현재도 그러하며,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하게 될 것이다. 여자라고 해서 오직 그거만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당당하게 인정을 받는 것이 진정한 여자라고 생각하는 마리나.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건 마법소녀로서 극히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있겠지. 다른 이들과 달리 마법소녀는 철저히 실력으로 인정을 받는 게 진정한 도리이고 또한 원칙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


“노수연. 혹여 내 의견이 틀린 것이라면 언제든 반박해주기 바란다.”


“......?”


“말 그대로, ‘진짜’ 여자는 오직 실력으로 당당하게 인정을 받는 법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


“혹시라도 이거에 대해 내 생각이 틀렸다면, 바로 반박해주면 되는 것이다.”



과연 노수연은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 마리나의 저 말에 대해 반박하고 나설까?



그것은 결국 본인의 선택에 달린 것. 아무튼 노수연은 그녀의 그 말에 왠지 모를 느낌을 듣고서는 이내 어딘가로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남은 마리나는 또 무슨 생각에 잠기겠지. 그리고 나서 뭐? 솔직히 마리나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심히 곤란하다. 왜냐하면 마리나 이 녀석은 이곳에 있을 때에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훈련에 훈련뿐이다. 마리나는 자신은 다른 이들에 비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본인이 만족할 수가 있을 때까지 훈련에 훈련. 마리나가 만족을 하는 기준이 과연 어떤 것인지는 확실히 알기 어려우나, 적어도 마리나가 만족을 하는 일은 별로 없지 않을까? 왜냐고? 본인이 만족을 해버리는 순간, 자칫 이 이상의 성장을 할 수가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 그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마법소녀는 더욱 발전할 수가 있지 않을까?



[마리나. 겉으로는 그렇게 말을 했다지만, 솔직히 조금 너무한데?]


“.......”


[진정한 여자는 오직 실력으로 당당하게 인정을 받는다고 했지?]


“.......”


[그렇다면 왜 너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 거지?]


“.......”


[응?]


“숨어서 얘기하지 말고, 직접 나와서 얘기해주면 좋겠군. 왜 그러나. 혹시라도 겁이라도 먹은 건가.”


“서... 설마!”



멜트의 동족이라는 자인데, 아직까지도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리나는 저 녀석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그건 결단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이름이 없이 부르는 것은 좀 그럴지도 모르니 이참에 자기 나름대로 부르기 쉬운 호칭을 불러보고 싶다고 한다. 이에 그 동족은 진심이냐고 묻고, 마리나도 언제까지고 이름이 없이 산다면 아무런 사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이에 녀석이 무슨 이름으로 지어줄 것인지를 묻는다.



마리나가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녀석에게 지어줄 이름이 아니라, 본인이 부르기 쉬운 호칭이란 것이므로 결코 중요하지가 않다. 또한 금방 또 잊어버리게 될 수가 있기에 임시적으로 지은 것이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별로 좋은 스토리가 되지는 않겠지. 오늘 정해놓고 내일 바로 잊어버리게 된다고 해도 결코 기분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는 일. 정말로 그렇게 되면, 그때그때 다른 걸 불러주면 된다.



“.......”


“......?”


“역시 그냥 정하지 않기로 했다.”


“엥? 무슨 말이야?”


“네 이름을 굳이 지어주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헛될 것만 같아서 말이지.”


“.......”



그 멜트의 동족은 아무래도 자신이 괜히 기대을 가졌었던 거라고 생각을 하겠지.



괜한 기대는 주저 없는 실망을 안겨주게 될 뿐. 이래서 다른 녀석들도 아니고 마리나가 상대라면 너무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상대가 마리나라 하면, 일단 믿고 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건가? 갑자기 마리나가 그에 자신의 보조무기를 다시 구해야만 하겠다고 한다. 보나마나 또 실컷 깨부수는 식으로 내구성 테스트를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무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적어도 마리나가 최종적으로 합격을 선언하게 되면, 그 무기는 몸값이 오르니까.



어떤 유형의 보조무기를 원하는지 묻자, 리아나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오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 ‘OICW’ 라는 것을 그대로 가져오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하면서도, 뭔가 1% 다른 형태를 원한다고 한다. ‘고작 1% 다른’ 형태를 원한다니. 그 말은 무슨 뜻이지? 그렇다면 그것이 뭔지 알려주도록 하자.



“리아나의 것과 똑같은 형태. 단 1% 다른 것이면 된다.”


“......?”


“세상 사람들은 ‘SAW’ 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더군. 그러한 형태로 하면 된다.”


“......SAW 라고?”


“그래. 너라면 무슨 뜻인지를 알고 있겠지.”



SAW. Squad Automatic Weapon. 이른바 ‘분대자동화기’ 라고 부른다는 그거 말이다.



사람들은 흔히 일반적으로는 ‘분대지원화기’ 라고 부르지만? 리아나가 쓰고 있는 그것이 왠지 모르게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 ‘OICW 기반의 분대지원화기’ 그걸 달라는 것. 이에 녀석이 잠시 두 눈을 감고서 보조무기로서 갖고 다니기엔 꽤나 무거울 텐데 괜찮겠냐는 그의 말에 어차피 데스 슬레이어도 같이 사용해야 하는 만큼 네가 얼마든지 경량화라는 걸 해줄 수가 있다고 하며 그걸 부탁한다고 한다.



“이젠 마법소녀가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인 거냐?”


“리아나도 먼저 사용했는데 이제 와서 그렇게 놀랍다고 말할 일인가.”


“아니냐?”


“적어도 아니겠지. 마법소녀가 대전차 로켓포도 쓰는 시대에, 복합소총은 결코 아무것도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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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중세아 지역 전선은 어째서인지 상황의 진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제국군의 기세가 여전히 막강하지만, NSTO군도 매우 강하게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방 조약군도 슬슬 위험한 지경이라고 봐야 하겠지. 비록 속도가 느리기는 해도 제국군이 압도적인 물량을 동원하여 방어선들을 하나씩 차례대로 뚫고 있다는 거엔 변함이 없으니까. 투입 가능한 전력들을 적극 투입하고는 있으나, 제국군의 압도적 물량 앞에서는 결국 다 무의미한 것은 아닐까?



“상황이 점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네.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자네의 활약이 그 어떤 때에 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네.”


“네. 말씀 하십시오.”


“제국군의 각종 기밀문서를 탈취해 여러 정보들을 수시로 알아내어 상부에 보고해야만 하는 것이다.”


“네. 잘 알겠습니다.”


“너만 믿고 있겠다.”



지금 연방을 포함한 NSTO군은 제국군을 상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만 한다.



만일 중세아 지역 전선이 돌파 당하게 될 경우, 바로 연방 본토가 직접적으로 전선이 되고, 나아가서는 연방 수도까지도 크게 위협받게 된다. 연방에도 소위 ‘마법소녀’ 라는 존재가 있는 모양이다. NSTO 본부 측에서 그 마법소녀에 지시해 제국군의 주요 기밀문서를 탈취하란 지시를 내리는데, 당연히 제국군의 주요 동선들을 빠르게 파악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제국군이 수적으로 압도하니.



“국장님. 저 녀석에게만 맡겨도 괜찮겠습니까?”


“지금으로서는 녀석을 믿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도 한 번 알아봤는가.”


“네. 마리 엔터테인먼트와는 일단 접촉에는 성공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의지를 보이던가?”


“네. 제국의 적은 우리의 아군이라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거 다행이로군.”


“정부에서는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얼마만큼의 지원을 요청하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왠지 직접 군사력을 요청했을 걸로 보인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용병 고용에 있어서는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그래도 일단 한 번 참전하면 일은 확실하게 잘하는 그런 업체다. 지난 천자민국 탈환 작전 당시에도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라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군사재벌’ 이라도 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민간군사기업’ 이기도 하지만 다른 분야로도 알게 모르게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민간군사기업 관련 역할을 주로 하고는 있으나, 어쩌면 ‘연예계’ 관련으로도 많이 엮이고 있진 않을까? 혹시라도 사실이라면, 군사재벌에 연예계를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끼치며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업체일 수도 있다는 의미. 저 회사가 정말로 야망을 품을 수 있는 곳인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알게 모르게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 거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지금 북방 연방과 비밀리에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매우 영향력이 큰 민간 군사기업인 덕에 지금 상황에서는 그 업체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과거 천자전쟁 당시에도 비록 민국군이 질 수밖에 없었지만, 외부의 참전이 없었는데도 예상을 뛰어넘는 기간에 걸쳐 버텨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또한 민국을 탈환하는데 영향도 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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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엔터테인먼트. 그 본사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아는 이들은 사실상 없다.



“그 천하의 북방 연방이 우리에게 지원을 요청할 줄은 몰랐는데?”


“마리 님. 아무래도 연방이 주도하는 NSTO군이 전쟁 장기화로 인해 열악해진 모양으로 보입니다.”


“그럴 리가 없을 것인데? 그래서, 뭘 원한다고 하지?”


“네. ‘직접 군사력 제공’ 분야를 요청했습니다.”


“직접 군사력 제공? 제일 요금이 비싼 걸 요청하다니, 연방도 정말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네?”


“어떡하시겠습니까?”


“나중에 연방에게 아주 제대로 받아내야지. 일단 제공은 승인해야지. 어차피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전쟁 이외에는 돈을 벌 수단이 별로 없잖아?”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병사들이 북방 연방으로 가서 참전을 해야지?



당연하지만, 자신들이 개입한 것을 결코 들켜서는 안 된다. 아니, 들켜봐야 별로 해가 될 일은 없는데. 그러나 제국군을 상대로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이는 것이기에 동원되는 장비와 병력의 수가 남다르다. 연방 정부, 그리고 NSTO 본부에서 아예 해외파병 규모의 병력과 장비를 요청해버린 터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 해외파병 규모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참전을 위한 것이니 대군 병력인 것은 당연하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병사들? 돈을 크게 챙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좋은 분위기다.



“다들...... 오랜만에 실컷 싸워볼 수가 있는 기회라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군.”


“지금까지는 물자지원 정도만 했었기에, 돈을 많이 벌지 못했던 터라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정도도 많이 벌었던 건데...... 하긴, 어쩔 수 없겠지?”


“그렇습니다. 마리 님.”


“전략수송기, 그리고 군수지원함까지 다수를 보유하고 있길 아주 잘한 거 같군.”



민간 군사기업이 전략수송기, 군수지원함, 화물선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얼마나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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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44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8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3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4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31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31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33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5 0 15쪽
»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32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33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30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30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7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3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5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6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60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9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5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42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3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2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8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4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6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51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7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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