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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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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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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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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작성
18.1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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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DUMMY

천자제국이 진땀을 빼는 동안에,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비밀 지원은 계속 이어진다.



“그러고 보니, 마리나 네가 탈색을 해버린 이후로는 다시 머리색이 돌아오지 않네?”


“그러면 너는 탈색하면 머리색이 원상복구라도 되는 건가.”


“응?”


“정말로 그렇다면, 오히려 내가 배우고 싶군.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보고 싶군.”


“......어이, 마리나. 네가 말하는 그 테스트란 것이...?”


“네 머리를 전부 다 뽑아버리고, 다시 자라기를 기다리는 거지.”


“......!!”


“왜 그렇게 놀라지.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는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도 실로 어마어마하지 않나 싶은데.”



노수연을 상대로 한 번 머리색이 원상복구가 되는지에 대해 테스트를 하고 싶다는 마리나. 그 테스트를 하고 싶다고 해놓고는 아주 그냥 가관인 발언을 한 것. 머리카락을 전부 다 뽑아버린 이후에 다시 자라나길 기다리자는 것. 말 그대로 ‘대머리’ 로서 만들어버리고, 다시 자라날 때에 원래 머리색이 되는 것인지를 확인하자는 것. 노수연은 여자에게 머리카락은 생명인데 무슨 소리냐고 따진다.



여자에게 머리카락이 없는 건,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 그 자체라고 한다.



그런 노수연을 마리나는 어차피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하고 있는 너라면, 마법을 사용해서 얼마든지 원상복구를 시킬 수가 있을 것인데 왜 그리도 불만을 하는 거냐고 묻는다.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목소리의 높낮이가 달라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높낮이를 보이는 마리나. 아무런 생명력도 없는 인형 이라고 착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존재라고 부를 수가 있는 것. 마리나는 정말 무섭다.



“천하의 노수연이 고작 이 정도의 발언을 갖고 당황하다니. 세상은 역시 모르겠군.”


“마리나...... 이렇게까지!?”


“내가 모범을 보여야만 한다면, 내가 직접 내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전부 다 뽑아버리면 되겠나.”


“......!?”


“왜 그렇게 놀라지. 너라면 어차피 나부터 하라고 할 것이 분명한데.”


“.......”


“너의 소유물로서 소유물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데, 그렇다면 주인도 그와 같은 것을 보여줘야지.”


“모... 못해! 머리카락은 여자의 생명이라고!?”



마리나는 잠시 지켜보기만 하다가 머리카락에 연연하는 여자들도 있어 세상은 정말 알 수가 없단 말을 한다. 이에 노수연은 여자가 머릿결에 신경을 쓰는 건 당연하다고 하자 그런 걸 일일이 상관이나 하고 싶지는 않다고 답하는 그녀. ‘동문서답’ 과도 같이 보이겠지만, 마리나 그녀의 대답 방식은 언제나 냉혈하다.



노수연은 그런 마리나에 너는 결코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단 저주를 한다.



“마리나. 넌 아무래도 남자친구를 평생 사귈 수 없을 것만도 같은데?”


“내가 왜 한가하게 연애를 해야 하는 것인지를 모르겠군.”


“......너 결혼은 안할 생각이니?”


“내가 왜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를 모르겠군. 어차피 다들 혼자서만 사는 게 훨씬 편안한 인생사는 거라고 말해왔잖아.”


“......;;;”


“나의 이 고통을 결코 후세에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라는 외부 정서적 요소도 맞고.”



이런 성격으로 볼 때에 마리나는 앞으로도 이성과 사귈 생각이 일절 없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겠지? 노수연은 그런 마리나를 볼 때마다 이거 뭐라고 해야 하는지를 도저히 감을 잡기가 힘들다. 그럴 수밖에. 이런 여자를 상대로는 어떻게 얘길 나누라는 건지 정말 힘들 지경. 그러나 다른 여자도 아니고 노수연이다. 이런 부류의 여자를 상대로도 결국 적응을 해낼 일.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를 자부하는데 해내겠지.



마리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저 모든 것들을 무관심 방식으로 일관하면서 노수연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어차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자신이 나설 명분은 지금 현재로서는 어디에도 없어 이대로 방관하는 건지도 모르나, 그래도 확실한 것은 마리나는 어차피 이 세상이 깨끗하게 정화되기를 거부하고 있으므로 차라리 모든 것들이 다 파괴되어 없어져버리는 것이 세상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마리나. 이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 가 아니라! 파괴를 위해 적극 협조를 좀 해주지?”


“......파괴. 라고 했나.”


“어! 그래!”


“네 본래 신념은 전 세계를 ‘지배’ 하는 거라고 하지 않았나. 아예 파괴를 통해 없애버리고 싶은 나의 신념과는 배치된다.”


“이봐, 이봐. 마리나 네가 ‘신념’ 이라는 단어를 말할 자격이 있기는 하냐?”


“.......”


“이 세상이 아예 파괴되어서 없어져야 한다고만 생각을 하는 그게 신념이란 거냐?”


“전 세계를 합병하고서 지배를 하고 싶다는 너의 그 다짐은 신념이 아니라는 건가.”


“이 여자가 뭐가 이래?”


“그렇게 말하는 너도 뭐라고 말해도 되는 처지가 아닌 것만도 같다.”



이쯤 되면 노수연 이 여자가 도대체 왜 마리나를 데려오고서 자기 소유물로 삼은 것을 후회해야만 하는 게 아닐까? 이렇게까지 말을 듣지를 않는 녀석이니 말이다. 노수연이 그녀를 데려온 것도 별로 의미가 없어져버린 거나 다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일. 지금 이 순간에도 천자민국은 정말 끈질기게 잘 버티고 있다. 1개월 이내에 무너지게 될 거란 우려와는 달리 그 이상을 버티는 것만도 같다.



------------------------------------------------------------------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 계속될수록 결국 최종적으로 이익을 보는 건.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 전쟁이 길어져야 이 녀석들이 그만큼 더 많은 양의 무기를 지원하게 될 수가 있고, 또한 데이터 수집도 더 많이 이루어질 수가 있다. 거기에다 너무나도 많이 찍어낸 무기들을 전부 다 처분하기 위해서는 어디서라도 전쟁이 나야만 한다. 여러 사정들로 인해 무기 구매를 할 수 없는 이들이 최고의 고객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기를 그들이 구매해주는 덕에 그쪽에서도 이거만큼 남는 장사가 없다. 그 사람들이야말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아주 좋은 뭐랄까? 그들이 표현하는 소위 ‘희생양’ 이라는 것.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무기 구매자들을 희생양 취급 한다고? 마리 본인부터가 별로 상관도 하지 않는데 어쩌라는 건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철저히 이익, 그리고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하자.



천자제국의 적은, 곧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우군. 그걸 확실하게 기억하도록 하자.



“며칠 내로 당할 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정말로 강하게 맞서고 있군요.”


“네. 보리스 님.”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한 번 알아봐달라고 했던 인물은 알아봤습니까?”


“그러니까 ‘마리나’ 라는 이름 말이로군요.”


“네.”


“죄송합니다. ‘마리나’ 라는 이름이 어떻게 보면 흔한 이름이라 찾기가 어렵습니다.”


“.......”


“혹시 ‘사진’ 이라도 갖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이거는 어떻습니까? 이 사진이면 알아볼 수가 있으시겠습니까?”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천자민국의 동부 공군기지. 현재 보리스가 다른 수행원들과 함께 전선 시찰을 한다.



모든 장비들이 마리 엔터테인먼트 것들로 교체가 되어버린 덕에 타 국가들과는 사실상 호환성이 거의 맞지 않는다고 봐야 하는 일. 자세히 보면 그간에 많이 잊혀졌던 장비들이 상당히 많다. 저것들을 그 민간 군사용역업체가 어떻게 획득하고 대량생산을 해낸 것인지는 모르나 그 녀석들이 모두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가 없다. 이 녀석들은 소총으로도 온갖 파생형 들을 만든다.



“이게 민국군이 사용한다는 ‘StG-940’ 이라는 겁니까?”


“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지원했다고 합니다.”


“보나마나 ‘데드카피’ 형태일 겁니다. 원본과 100% 똑같이 카피해낸 거 말입니다.”


“네. 그렇다고 봐야 맞을 겁니다.”


“그리고... 여기의 이 큰 기관총은 뭡니까?”


“그게 ‘StG-940’ 기반의 중기관총입니다. 도저히 녀석들의 정체를, 그리고 목적을 알 수가 없습니다.”


“단순한 민간 군사용역업체로 보기엔 너무나도 말이 안 될 만큼이란 거로군요.”



일개 민간군사기업이 한 나라의 군사력 기반 전체를 뒤집어버릴 정도를 과시하고 있다.



정말 이런 게 가능하기는 한가? 민간군사기업이 기존의 보병화기들로 모자라 전차, 장갑차, 공격헬기, 심지어는 지대공미사일 등등에 이르기까지 온갖 다양한 것들을 전부 지원하는 것이 가능한 건가? 도대체 마리 엔터테인먼트. 정체가 무엇이고 무슨 속셈을 갖고 있는 것인지가 정말 신기한 일. 설령 제국에 의해 민국이 망한다고 해도 어차피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별로 손해가 가는 것은 없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지금도 그 녀석들은 마법소녀용 무기 데이터 수집이 잘 되고 있다며 아주 좋아하고 있겠지. 어차피 무기야 부족하면 얼마든지 더 조달을 하면 되는 것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그 병사들이 적진에 뛰어들어서 자폭을 하게 만들면 되니까. 잔혹하다? 누차 언급을 해왔지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그런 거에는 결코 무감각하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라면 여러 피해들은 일절 고려하지 않는다.



“전선 상황은 정말 최악이군요. 그럼 이제 그만 철수하도록 하죠.”


“이런 상황에서 철수가 되겠습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요. 우린 제때에 맞춰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볼코프 각하에게 돌아가게 되면, 우리 모두가 상황을 잘 얘기해야만 한단 것을 절대로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사진을 포함해서 동영상도 많이 찍어뒀으니 걱정은 하지 마십시오.”


“그럼 바로 출발하도록 하죠.”


““예.””



글로리아 공화국에서 보낸 이들이 서둘러서 천자민국을 빠져나가려는 모양이다.



어차피 이곳으로 올 때에 이용했었던 그걸 활용하면 되는데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당연히 제국의 침공 소식과 함께 저들이 여러 상황에서도 정말로 잘 버티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서둘러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야만 한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이들이 정말 필사적으로 맞서는 덕에 본섬 상륙이 매우 순탄치가 않다. 하지만 제국이 누군가? 결국 제국은 확실한 반란진압을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한다.



“보리스 님.”


“......?”


“아무래도 제국에서 본대 병력을 움직이기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안 되니까,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걸로 보이군요.”


“그렇다고 보는 것이 어쩌면 가장 빠른 것일지도요?”



------------------------------------------------------------------



시간이 갈수록 어째 제국에게 점점 불리해지는 것만도 같은 느낌은 왜일까?



민국이 너무나도 버티고 또 버티는 덕에 주변국들이 차후 제국을 상대로 전쟁이라도 하게 될 경우를 위한 준비를 갖출 시간을 정말로 많이 벌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노수연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으며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마리나는 뭐라고 생각할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지원을 할 때에 짐작을 했어야 하지 않냐고 생각하고 있겠지. 물론 말은 하지를 않고 있지만 말이다.



“노수연. 그렇다면 네가 직접 나서서 싸워보면 되는 거 아닌가.”


“뭐?”


“그냥 처음부터 괜한 소모전이나 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다 파괴하면 되는 거 아닌가.”


“.......”


“노수연 너도 분명히 ‘MMD’ 라는 게 있을 거 같은데.”


“MMD 말이지? ‘대량살상마법’ 말이야?”


“그래.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란 자긍심으로 충만한 너라면, 이 세계를 마음대로 좌지우지를 할 수가 있는 강한 마법을 갖고 있겠지.”


“.......”


“노수연 너의 그 최강의 마법으로 일격에 해치우지 그래. 그렇게 화를 낼 시간에.”



어떤 감정표현도 없이 인형과도 같은 방식으로 말하는 마리나. 인형처럼 말하는 면이 조금 그렇기는 해도, 이게 노수연을 향해선 ‘무감정의 압박’ 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를 하고 있다면 왜 본인이 가진 최강의 공격용 마법들을 사용하지 않고 계속 이곳에서 화를 내고 있냐는 뜻으로서 해석을 해도 되겠지. 노수연이 좋다고 하더니만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의 힘을 보여주겠단다.



곧바로 다시 변신을 하는데, 역시나 ‘전라’ 상태라는 점이 타 마법소녀들과 다르다.



그 어떠한 형태의 옷도 입지를 않은 형태. 노수연은 이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가 직접 실력행사를 하고 올 테니까, 너는 지켜보기만 하고 있으란다. 마리나는 이유가 뭐가 어떻게 되었든지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라는 반응. 물론 마리나가 직접적으로 대답을 하진 않고, 무언으로 일관을 하고 있기는 하다.



“강한 힘에 지배되기를 거부하는 모든 이들에게.......”


“.......”


“영원한 파멸의 고통을 안겨주기를.”


“.......”


“......그럼 바로 시작할까? 마리나?”


“일일이 질질 끌지나 말고 시작해. 괜히 뜸을 들이는 것은 그 어떤 재미도 없을 테니까.”



일일이 뜸을 들일 시간에 즉각 행동해라. 마리나가 왠지 모르게 돌직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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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44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8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3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4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31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31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33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5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31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33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30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30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7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3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5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6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60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9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5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42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3 0 13쪽
»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2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8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4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6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51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7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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