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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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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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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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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DUMMY

마리 엔터테인먼트. 과연 그 민간 군사용역업체의 본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역시 전쟁은 인간의 무기 개발을 주도한다니까?”


“마리 님. 민국에 지원했던 그 철모 말입니다.”


“왜?”


“둘을 혼합한 거라고는 하지만, 제 눈에는 ‘M1935’ 철모를 M1956 철모 수준으로 길게 만든 거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기존보다도 앞의 쳉이 더 길어졌고, 목 등 부분도 더욱 길어진 거 같습니다.”


“그렇게 느꼈다면 그렇게 느낀 거지. 안 그러니? 어차피 결과가 어떻든지 우린 우리가 원하는 만큼 데이터를 확보하면 되는 거니까.”



전쟁의 결과가 어떻더라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가 있는 만큼으로 죄다 수집하면 그거로 된 거라는 마리. 이래도 저래도 결국 이쪽에서 제대로 맞설 수 있는지를 확실히 장담하긴 어렵기에 군사력 제공 분야에는 망설이는 것이 현실. 장담하기 어렵단 것은 어디까지나 명분이고 실질적으로는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군사력 제공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따르기에 그건 피하려는 것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마법소녀용 무기. 어떻게 보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이유가 어떻게 되더라도 잘만 된다면 그걸로 되는 거지. 안 그래?”


“물론입니다. 마리 님.”


“민국 국민당군도 왠지 모르게 좋단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역시 돈이 제일이지.”


“맞습니다.”


“아, 맞다. 근데 그 ‘마리나’ 라는 녀석에 대해서는 알아봤어?”


“네. 마리나라 불리는 그 여자는 노수연과 함께 제국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의외인데? 그 천하의 마리나가 노수연을 따라갔다라?”



마리 입장에서는 그것이 심히 놀랍기 그지없는 일. 다른 녀석도 아니고 마리나가 노수연을 따라갔다는 거 자체가 정말 이해하기 힘든 대목. 설마 지금까지 마리나 그 녀석이 고수해왔던 방식은 모두 연극이었나? 라고 의심을 하는 마리.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도 생각을 하면 무조건 노수연의 편에 섰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지금까지 마리나는 악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죽음의 심판으로 처벌해왔다.



그런데 만일 노수연에 절대 복종이라도 한다면, 그 방식에 먹칠을 하게 된다.



여러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결과가 어느 쪽으로 나오든지 마리의 입장에서는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겠지. 하지만 지금 증거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한 현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거 아무래도 마리나가 노수연에 붙은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정말로 마리나 녀석이 노수연에 붙기라도 했으면 앞으로 심히 골치가 아프게 될 수가 있으므로 정말 위험하다.



“......마리나 녀석.”


“아직 좀 더 알아봐야 하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마리 님.”


“......?”


“혹시 그 마리나란 녀석에 관심이라도 생기신 겁니까?”


“그래. 마리나도 마법소녀 변신이 가능하잖아? 우리가 알던 마법소녀들과는 ‘1% 다른’ 존재라고 부를까?”


““......고작 1% 다른 마법소녀라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임원들이 마리에 이른바 ‘1% 다른’ 마법소녀란 표현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냐고 묻는다. 솔직히 고작 1% 다른 정도라고 하면 뭐가 차이점이 있나?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찾기 힘든 게 사실이고 현실이지만 마리는 그 정도의 차이가 어떻게 보면 차별화된 것을 갖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마리가 여러 임원들에게 질문하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여러 마법소녀들이 있었지만 대개는 ‘선역’ 으로서 활동하지 않았냐는 말에 일단 다들 수긍한다. 또한 여러 마법소녀들은 여러 복잡한 사정들이 얽혀서 잠시 타락의 길로 빠지는 유형이라 하지만, 마리나는 아예 처음부터 자기 자신의 의지로서 흑화가 되는 다크 마법소녀의 길을 가게 되었으니까. 비록 마리나가 1% 다르다고 해도 다른 건 다른 거다.



아주 미묘한 만큼으로 다르다고는 해도, 엄연히 다른 건 다른 거라고 보면 된다.



“안 그런가?”


“그... 그렇긴 합니다만....”


“그렇게나 강한 마리나가 노수연에게 간 것은 뭔가가 있길 바라야만 하나.”


““.......””


“쉽게 말하면, 나를 ‘소유물’ 로서 데리고 있는 건 인정하겠으나... 그 이상은 결코 바라지 마라.”


““......?””


“그러니까 마리나가 노수연을 따라갔던 건, 그저 그녀의 소유물로서 있는 걸 인정하는 것일 뿐이고 그 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이런 거라면 좋겠는데 말이야?”


“마리 님. 마리나가 1% 다른 마법소녀란 이유로 보기에는 너무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런가? 마리나는 정말로 예의주시해야 하는 녀석이거든.”



마리가 그 날 이후로는 마리나를 직접적으로 만나진 못했으나 분명 여러 루트를 통해 그녀의 여러 일들을 직접 다 봐왔을 거다. 예를 들어서 인공위성이나 무인항공기 등을 통해 그녀가 해왔던 여러 일들을 전부 다 봐왔겠지. 그간 일들을 감안한다면 마리나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런 짓을 해왔을 리가 없는 일.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의 공공의 적인 제국을 견제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연구한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손을 각지에 뻗치고 있다.



------------------------------------------------------------------



천자제국의 어딘가. 어딘지를 묻자 여기는 제국 세계해방군의 높은 곳이라고 한다.



명목상으로는 그렇게 부르는데, 엄연히 ‘천자제국 세계해방군 지하 전시최고사령부’ 라고 부르면 된다. 무려 지하 2km 깊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갖 첨단기술이 죄다 적용된 지하벙커이고 요새라 보면 된다. 얼마나 깊이 있는지 소위 핵공격이 가해지더라도 끄떡도 없이 아주 잘 견딜 수 있는 특수한 설계. 노수연이 왜 굳이 이곳으로 데려온 이유는 뭘까? 이곳에서는 긴 시간을 자급자족이 된다고 한다.



“노수연. 왜 굳이 이곳을 나에게 보여주는 거지.”


“영광으로 생각하길 바래. 다른 사람에게 이곳을 보여주는 건, 네가 처음이니까.”


“제국군 수뇌부들을 제외한 일반인 가운데에 내가 처음이라는 건가.”


“당연하지. 안 그래?”


“.......”


“마리나. 우리 제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이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걸 보여주지.”


“지금의 현 민국 침공 상황에 빗대어서 말인가.”


“우리는 그 반란군을 진압하고자 하는 것일 뿐이야! 그런데 그게 잘못된 거야?”



노수연의 말에 마리나는 일단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어차피 자신이 할 수 있는 말은 있다고 해도 지금으로서는 그냥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나으니까. 노수연도 마리나를 굳이 자극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분명히 자기 소유물로서 있어주는 데에는 동의를 해줬지만 어디까지나 딱 거기까지인 거고, 그 이상을 결코 바라지는 마라고 계속 언급을 해왔다. 마리나는 그런 여자다.



아무튼 지금 마리나는 이곳의 모든 걸 아주 유심히 보고 있으며, 또한 파악하고 있다.



‘노수연이 여길 보여주는 데엔, 제국의 자신감이 있는 거겠지. 세계를 상대로서 전쟁을 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마리나. 우리 제국은 명실공이 세계 최강대국이야. 우리 제국을 이길 나라는 어디에도 없어.”


“.......”


“그렇기에 전 세계는 모두 우리 앞에 와서 납작 엎드려서 따르는 것이 당연한 도리지.”


“.......”


“우리 제국의 지배를 거부하는 이들은,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무능한 것들이지. 크크큭.”


“그런가. 노수연 너는 언제나 강한 녀석이로군.”


“당연하지! 말했잖아? 나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최강의 마법소녀라고 말이야?”



마법소녀로 변신한 형태의 노수연. 본인이야말로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한다.



그런 자신의 밑에 들어온 마리나 너는 실로 가장 큰 행운을 잡은 것이니 평생 영광으로 알고 자신을 모셔야만 한다는 입장. 그렇다면 마리나는 그녀를 어떻게 할까? 바로 없애버릴까? 아니, 뭔가를 할 때에는 항상 큰 대가를 지불해야만 하는 법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지난번에 아주 조금 눈빛이 움직였던 것만 해도 마리나 본인에게 있어선 항상 신중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할 텐데.



노수연이 변신 상태에서 이곳을 보여줄 수가 있는 것은, 현재 이곳에는 아무도 없으며, 또한 그 덕분에 모든 CCTV 들도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의 변신 상태는 아무리 보고 또 보더라도 적응이 될 수가 없는 모습. 그 어떤 의상도 전혀 입지를 않았으니까. 언급을 해왔듯이 완전한 ‘전라’ 상태니까. 겉옷만이 아니라 속옷도 전혀 입지 않았는데 어떻게 노수연은 그런 거에 전혀 부끄러움이 없을까?



“너도 이렇게 아름다운 몸매를 좀 자랑하면 안 되겠니?”


“내가 왜 해야만 하는 거지.”


“......?”


“안타깝지만 나는 너처럼 한가하게 몸매 자랑이나 하고 있을 여유 따위는 없다.”


“헉. 너 정말로 여자가 맞기는 하니?”


“너도 정말 성격은 제대로 이상하구나. 일일이 그런 거에 연연하다니.”


“뭐야... 얘... 완전 이상한 애네?”


“이런 걸 이상하다고 말하기에 네가 정신상태가 심히 썩어 빠졌다는 뜻이지.”



보통 저런 걸 보면 누구라도 당혹스러워 해야 맞는데, 마리나는 그 반도에 있던 때에도 그렇고 전혀 표정변화가 없다. 그런 거에 한가하게 관심을 가질 여유고 뭐고 없다는 것이 그녀가 말하는 이유이기는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이유라 봐도 되겠지. 설령 표면적인 이유가 아닌 실제 이유라 해도 답을 바라진 말자.



“역시 마리나를 데려온 것은 내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라니까?”


“.......”


“너란 여자를 어디에서 또 데려올 수가 있겠니?”


“뭐가 말이지.”


“세상에 너처럼 1% 다르지만, 그래도 특별한 마법소녀를 어디서 또 구하겠니?”


“이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인간인데 그걸 찾지 못하겠다고 하다니.”


“그러니까 찾기 귀찮은 거 아니니?”


“그럴 수밖에. 이 제국의 인구만 해도 상상을 뛰어넘는데 그럴 수밖에 없겠지.”


“역시 마리나야!”



노수연은 지금 현재까지도 여전히 마리나를 데려온 것을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마리나는 얼굴 표정이 단 1% 수준도 변화가 없어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추정조차도 할 수가 없다. 마리나는 정말 알 수 없는 여자다.



노수연은 마리나를 데려왔다는 거에서 끝나지 않고, 진정한 소유물이 되길 원한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자신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다 바치며 충성해주길 원하는 것. 그러나 마리나가 생각하는 소유물 기준은 다르겠지. 지금 현재의 현상유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이거 정도겠지. 만일 아니라면 지금까지 그녀가 해왔던 많은 일들이 전혀 무의미한 것이 되니까. 만일 마리나가 노수연에 반항이라도 하게 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통해 바로 무력화를 하면 된다.



그러나, 마리나도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그걸 무력화할 방법을 생각하겠지.



“역시 세상은 뭐니 뭐니 해도 힘이 진리지.”


“그래. 이 세상은 결국 힘이 곧 승리다. 그리고 승자가 곧 법이고 진리다.”


“아주 잘 알고 있네? 마리나. 이런 거에 매우 능통한 모양이네?”


“이건 능통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 세상의 엄연한 현실이다.”


“역시 너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그럼 내기 한 번 해볼래?”


“무슨 내기가 말이지.”


“만일 우리 천자제국이 전 세계를 합병하게 된다면, 그 때에는 너도 나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는 거야.”


“전 세계를 상대로 대놓고서 전쟁을 하겠다는 말이구나. 그렇다면 한 번 지켜보겠다.”


“오케이. 교섭 성립. 그 말을 반드시 끝까지 지키기를 바랄게? 뒤집으면 죽는다.”



노수연은 과연 저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천자제국이 아무리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거대 제국이라고는 하나, 전 세계를 상대로 대놓고서 전쟁을 해서 이길 수가 있기는 할까? 전 세계를 합병하겠다는 그 사상으로 인해 제국이 ‘공공의 적’ 으로 찍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 설령 안다고 해도 노수연이 이를 뒤집을 리는 없다. 결국 승리한다면 그게 곧 진리이고 또한 법이니.



노수연은 마리나에 자신은 결코 내뱉은 말에 실패는 없다고 하며 직접 몸으로 증명하겠다고 한다. 행동으로 증명해 마리나를 자신의 영원한 소유물로서 만들겠단 의미. 마리나는 어차피 그래봐야 본인이 그렇게 할 리야 없겠지만, 지금 노수연에게서 왠지 모를 자신감이 하늘 높은줄도 모르고 치솟는 것을 볼 때에 정말로 해낼 자신이 있다고 보면 되는 일. 마리나는 그저 그녀를 아무 감정도 없이 지켜본다.



“그래서 우리 제국이 전 세계를 합병하면, 너는 영원히 내 소유물이 되는 거야!”


“표정으로 보아하니 자신이 있는 모양이군.”


“당연하지! 우리 제국은 세계에서 제일 강하거든!”


“.......”


“이제는 네가 나의 영원한 소유물이 되는 것도 머지 않았으니까 각오 단단히 해둬?”



자신감이 심히 충만한 노수연. 마리나는 그런 그녀를 아무 말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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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2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7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8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1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8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2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5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3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0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3 0 14쪽
»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1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5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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