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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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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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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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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DUMMY

NSTO VS 천자제국군. 이미 ‘중세아’ 지역 전체로도 그 전선이 확전되어 있는 상태다.



중세아 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북방 연방과 합세하여 제국군을 상대로 맞서나, 역시 수적으로 너무나 열세다. 당장 제국과 국경을 맞댄 국가들은 그냥 전선이 무너지며 계속 뒤로만 후퇴하고 있는 심히 할 말이 없는 상황. 과연 저 중세아 내의 국가들은 승리할 수가 있을지, 아니면 다른 곳들과 달리 무너지게 되는 것인지를.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게 되느냐에 따라 제국의 영향력도 결론이 날 것이다.



어쨌든 지금 마리나가 있는 그곳은 제국 무경부대가 들어와 진압하려고 아주 안달이 나있는 그런 상태. 원래 마리나는 노수연의 명령 그대로 그 무경부대와 함께 저들을 진압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어째서인지 여전히 지금도 방관만 하고 있는 상황. 아직은 자기 자신이 나서 이런 저런에 개입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건가? 계속 방관만 하는 이런 가운데, 그 사람들은 또 사방으로 흩어진다.



제국의 핍박에 대응하기 위해 이 도시의 지하는 ‘지하 거미줄 도시’ 라는 것이라도 있나?



“.......”


“왜 그래, 마리나?”


“아니, 무경부대가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진 것만 같아서 말이야.”


“움직임이 둔해졌다고?”


“그래. 저 사람들에게서 무슨 사정이라도 얽힌 것이라고 보면 되겠지만.”


“그런... 건가...?”



무경부대의 움직임. 그게 갑자기 둔해져버린 이유가 뭘까? 알아봐야 하겠지.



마리나가 좀 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단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저쪽에서 계속 퍼퍼펑! 하는 소리가 계속 울린다. 문제는 한곳에서만 집중적으로 울리는 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마리나 본인이 느낄 때에는 뭐라고 하면 될까? 한 사람이 여기저기를 재빨리 뛰어다니면서 게릴라를 하는 것만도 같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부르면 되는 걸까? 왠지 그럴 거 같다.



당연하지만 그 퍼퍼펑! 하는 소리가 울리는 곳은 사람들의 비명소리도 함께 들리는 것이 사실. 쌍안경을 이용해 지켜보면, 누가 그 일을 벌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굳이 확실한 것이 있다고 하면 이곳으로 진입한 그 무경부대들의 피해가 심히 상당하다고 하면 될까?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부르면 되는 것이겠지. 마리나는 뭐랄까? 왠지 저 자가 누군지를 알고 싶어졌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좀 더 파악해서, 적을 확실하게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


“왜 자꾸 쌍안경으로 보기만 하는 거야? 직접 가서 상대하면 되지 않겠어?”


“너는 ‘지피지기’ 라는 용어가 뭔지도 모르는 건가.”


“뭐? 지피지기? 아하! 적을 알고 나를 안다. 이거 말하는 거지? 아직 누군지도 모르는 적을 상대로 무턱대고 싸우긴 싫다. 이거야?”


“네가 나라도 같은 대답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크크큭. 그런가?”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쳇. 마리나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 재미없는 여자이고, 매력도 없고, 너무 현실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니까?”


“내가 그렇게나 없는 것들로 가득해서 미안하군.”



겉으로는 미안하다고 말을 하지만, 정작 속내는 전혀 아니겠지. 그게 마리나다운 거다.



저 퍼퍼펑! 하는 소리가 뭔지 모르겠지만, 마리나는 왠지 총을 포함한 원거리 공격무기는 아닐지 생각하고 있다. 쌍안경으로 해당 현장 일대를 둘러보면 장갑차들이 부서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무래도 장갑차를 부술 수 있을 법한 수준의 파괴력을 지닌 무기일 거라 생각하면 되는 거겠지. 그렇다고 할 때에 검과도 같은 근접무기들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심히 낮을 것이기에 사실상 총과 같은 원거리 무기.



그러나, 총이라고 해도 일반적인 총으로 과연 장갑차를 부수는 것이 가능할까? 일반적인 총은 너무나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으므로 약간의 변화를 주는 식의 상상도 한 번 필요하지 않을까? 결국 마리나는 설령 총이 맞다고 해도, 일반적인 총이 아닌 ‘마법무기’ 계열이 아닐지를 한 번 상상하고 있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여러 곳으로 이동하는 것만 같은 이런 느낌이 아닌 느낌을 지울 수 없으니.



“그렇다면 나도 한 번 저곳으로 가보도록 할까.”


“정말로 가도 되겠어? 지금 바로 나서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그렇지. 하지만 왠지...... 저 녀석을 내가 꼭 봐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지 모르겠단 말이지.”


“그러네? 그렇다면...... 이건 어때?”


“혹시라도 조금 더 지켜보면서 정보를 확실하게 얻은 다음에 움직이라고 말할 생각이라면, 아주 좋은 조언이다.”


“......;;;;;;”


“말을 잇지 못하는 걸로 보아하니 100% 맞구나. 아주 좋은 조언을 거부해선 안 되지.”



좀 더 철저하게 적을 파악하고 연구를 해야 다음 행동을 할 때에 수월하게 할 수가 있으니 절대 조급해해선 안 된다. 어차피 다른 녀석들과 달리 지금의 마리나는 더욱 철저하게 적을 알아야만 한다. 철저하게 적을 알고, 또 나를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한다. 제대로 알아야 대응이 가능하다. 어쨌든 마리나가 열심히 지켜보고 있다. 너무나도 빨라 지켜보기가 매우 힘들지만 아무렴 어떤가?



그렇게 30분? 아니, 1시간가량을 계속 지켜보고서야 잠시 소리가 끊어진다.



퍼퍼펑! 하는 소리가 멈췄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도 좋다는 의미. 마리나는 이제 그걸 파악하기 위해 그 현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역시나 그렇듯이 시체들로 가득한 이 최악의 상황. 마리나는 이걸 일으킨 그 녀석은 정말 실력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생각을 한다. 마리나는 이에 어째서 마법소녀가 이렇게 강하고도 무서운 녀석들만 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리나. 할 말이 없단다.



“정말로 어마어마하군. 이걸 단 1명이 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 하지만~ 내가 볼 때에는 너도 충분히 할 수가 있는 거라고 보는데?”


“아니.”


“응? 그게 무슨 말이야? 설마 너는 하지 못한다는 거야?”


“그래. 나는 이걸 결단코 해낼 수가 없다. 나는 노수연과 같이 최강이 아니니까.”


“아니? 현존하는 마법소녀들의 가운데, 가장 거짓말을 잘하고 있는 건, 바로 너야.”


“.......”


“너야말로 지금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어. 자기 자신을 너무 과하게 깎아내리고 있지.”


“내가 나를 비하하고 있다고 보이나.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한 것이 사실인데.”



마리나는 그냥 느긋하게 주위를 둘러보면서 알아보고는 싶으나, 아무래도 그건 무리일 거라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데스 슬레이어를 꺼낸다. 뭔가가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건가? 그렇다고 하면 아마도 이 일을 벌인 장본인이란 걸로 해석을 해도 되겠지? 마리나는 왠지 모르게 강한 자일 거라고 생각을 한다. 정말 제대로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제아무리 겉으로는 무표정, 무감각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고 해도 속으로는 왠지 혹시라도 있을 경우를 염두하고 있겠지.



모든 상황을 철저하게 다 염두를 하면서도 그에 대응하는 준비를 해놓으면 위험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가 있다. 완전하게 위험을 제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기에, 그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



무수히 많은 시체들과 잔해들의 산이 있는 그 앞에 누군가가 조용히 서있다.



마리나는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접근한다. 당연하지만 저 자는 마리나가 가까이 다가온 상태인데도 전혀 뒤돌아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계속 가만히만 있다. 지금 현재의 날씨가 왠지 모르게 추운 상태인데, 이 추운 날씨에 강한 쌀쌀한 바람까지도 불어대는 이 가운데에 저렇게까지 부동자세 유지가 가능한 걸까? 하의를 치마 입은 것으로 보면 당연히 여자. 저 자는 정말로 추위를 타지 않는 건가?



“.......”


“.......”


“.......”


“당신. 혹시 무경부대를 죄다 섬멸한 장본인인가.”


“.......”


“.......”


““.......””



지금 두 사람은 아무런 말도 하지를 않은 상태로 현재 부동자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아니, 서로가 말을 좀 자제하면서 대치하는 그런 분위기라 부르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맞는 표현이겠지? 마리나는 지금 대치하고 있는 상대방에 현재 여기에는 우리 둘만이 있으니까 그냥 바로 정체를 드러내면 될 것인데 왜 그런 것인지 묻고 싶다고 한다. 이에 그 자는 역시 너는 변함이 없이 강하다는 말을 한다. 역시 자신은 너와 같이 될 수는 없다는 의미라고 해석을 해도 되는지는 자유로이 생각을 해도 좋다. 마리나는 이 무경부대를 다 해치운 것만 해도 네가 더 강하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를 향해 사실상 높여주는 식으로 말을 하다가 이내 뭔가 직감한다.



마리나는 그런 거였나. 라고 말하고, 이에 상대방도 역시 너란 존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단 말을 하고서는 이내 후드를 벗는다. 아니, 아예 벗어 던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 부분만 벗는다고 하면 되겠지? 마리나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바로 리아나. 리아나가 맞긴 하지만 현재 들고 있는 무기가 좀 다르다. 뭐랄까? 이전에는 건블레이드 비슷한 것을 사용했지만, 이번엔 아예 소총이다.



“오랜만이다. 리아나.”


“그래. 마리나. ‘임중 반도’ 이후로는 처음인가?”


“맞아. 그간에 너도 많이 달라진 것만 같구나.”


“천하의 네가 노수연의 꼭두각시 인형이 되어 있다니. 지금의 현 상황에 만족은 하니?”


“.......”


“뭐야. 너 혹시 약자가 강자에게 굴복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할 생각이야?”


“그렇기에 일일이 반박하지 않겠다. 그게 인간이란 종족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그래? 그렇다면, 내가 그 운명을 한 번 거스르게 해줄까?”


“보나마나 힘으로 날 제압하겠다는 거겠지. 지금의 너라면 바로 가능하겠지.”



마리나의 눈으로 볼 때에, 과거의 리아나가 아니란 것을 직감으로 느낄 수 있다.



지금 들고 있는 소총만 해도 그렇다. 매우 택티컬 하기 그지없는 외형의 소총인데, 뭐라 부를까? ‘K-11’ 라는 것과도 닮은 복합소총을 들고 있다. 물론 K-11 이라고 알려져 있는 그 복합소총과는 어느 정도의 외형 차이는 있다. 25mm 구경의 유탄을 사용한다는 점부터가 뭔가 남다를 뿐만이 아니라 유탄 모드도 ‘볼트액션’ 방식이 아닌 ‘반자동’ 이라는 데에 있다. 그렇기에 무게가 꽤 될 것인데도 멀쩡하게 들고 있는 리아나.



그러니까 결론? K-11 복합소총의 외형을 최대한 따르면서도 사실상 ‘XM29’ 비슷하다.



“뭐야. ‘요즘 마법소녀’ 라는 것들은, ‘복합소총’ 이라는 무기도 사용하나.”


“데스 슬레이어를 쓰는 네가 할 소리는 아닌데?”


“무슨 소리지.”


“전차고 장갑차고 뭐고 싹 다 두부 자르듯이 잘라버리는 그 무기가 더 무서운 건데?”


“복합소총을 사용하는 마법소녀 라고 했나. 그렇다면 너의 그 실력을 보여줘라.”


“당연하지! 그간 달라진 내 실력을 보여주겠어!”



리아나가 마리나를 향해 유탄 모드로 맞추고서 발사한다. 근데 ‘반자동’ 이라면서 어째서 돌격소총과 같이 연발사격이 되는 거지? 뭐랄까? ‘래피드 파이어’ 라는 그 기능이 되는 것만도 같다. 한참을 쏘는데도 재장전을 하지 않는 리아나. 재장전도 하지 않고서 유탄을 마치 돌격소총과 같이 연발사격을 가할 수가 있다는 거에 대해 마리나는 사용하는 자의 마력 수준이 심히 남다르다고 생각할 수밖에.



“심히 훌륭하군. 어쩌면 리아나 너도 그간에 정말 많이 강해진 것이 사실이구나.”


“농담이라도 고마운데? 하지만 유탄을 전부 다 피하는 너도 대단해?”


“.......”


“안 그래, 멜트? 너를 아주 제대로 갈아 넣어서 이걸 얻었잖아?”


[야, 그거 하나 쓰기 위해서 날 아주 그냥 괴롭히고 그랬지. 리아나 네가 말이야.]


“오랜만이구나. 멜트. 저 총의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엄청난 것을 줬구나.”


“그렇게 말하는 마리나. 너도 참 오랜만이네? 예나 지금이나 마리나는 마리나가 맞네?”


“그러는 너도 멜트는 멜트 맞잖아. 이 녀석도 알고 있겠지. 너와 동족이니까.”



멜트와 그 상대방은 당연히 서로 안다는 식으로 말한다. 마리나가 잠시 싸움은 쉬자고 하더니만, 뭔가를 하나 만들어낸다. 당연하나 마법을 써서. 무슨 금강석 비슷하게 생긴 보석은 맞는데 마리나가 이걸 이용해서 재밌는 것을 하나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무슨 이상한 주문을 읊는데, 당연하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다.



그렇게 뭐라 주문을 외운 이후에는 어떻게? 하늘 위로 던지더니만, 데스 슬레이어로 베어버리는 심히 무서운 일을 벌인다. 금강석 비슷한 것도 데스 슬레이어에겐 그저 아무것도 아닐 뿐. 당연하지. 전차나 장갑차도 두부 자르듯이 잘라버리는 것이 가능한 게 ‘데스 슬레이어’ 인데 하물며 저 보석을 깨지 못할까? 마리나는 이게 무엇인지 멜트와 그 동족 녀석이라면 알 것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둘은 뭔지를 알고 있기에 어이가 없단 표정을 짓는다. 리아나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마리나가 데스 슬레이어로 저 금강석 비슷한 보석을 잘라버렸다는 것은?



“마리나. 너 완전히 제정신 아니구나?”


“역시 멜트. 뭔지 아는 모양이군.”


“지금 넌 말이야? 누군가를 그 데스 슬레이어로 베어서 죽인 거야.”


“들었나. 리아나.”


“.......”


“그래. 방금 그 보석을 이용해서 누군가를 굳이 힘들이지 않고 죽일 수가 있지.”


“......;;;;;;”


“왜 그렇게 놀라지. 어차피 너도 멜트와 얽힌 이상, ‘다크 마법소녀’ 로서 계속 전진해야만 한다. 결코 뒤는 없다.”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마리나. 정말 무서운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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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1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7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7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1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8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2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5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2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0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3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0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5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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