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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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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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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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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DUMMY

제국군의 멈추지 않는 공세에 NSTO군과 북방 연방에서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하지만 그 끝이 보이지를 않는 제국군의 공세도 언젠가는 약해질 거고, 최종적으로는 제국이 불리하게 될 수도 있다. 연방과 NSTO 측이 이렇게나 잘 버텨주는 덕에 제국도 언제까지고 공세가 이어질 수가 있다는 장담을 하기 어렵다.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사상자는 더욱 급증하게 되는 것이고, 이는 곧 어느 쪽이 승리하게 되더라도 결국 피해가 너무 막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제국이나 연방이나 인명피해를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언제까지고 그럴 수는 없을 테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제국군도 이제는 어떻게 하기 힘들어지려는 걸까? 그냥 뭐랄까? 아직 티가 나지는 않지만, 어째 사상자 수는 제국군이 더 많은 것만도 같은 그런 착각을 부른다고나 할까? 노수연 이 여자는 빨리 끝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 이런 결과를 맞이하고 있는 이게 말이다.



“아무리 인구에서 제국이 우위라고 해도, 결국 수적 우위는 최종적으로 우리들이지.”


“하긴 제국에서도 언제까지고 계속 출산율 높이기를 하긴 어려울 테니까요?”


“그렇지? 설계국장?”


“마리 님. 역시 마리 님이 말한 그대로 이젠 인조인간의 시대가 오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대를 대비해서 우리 엔터테인먼트가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거잖아?”


“그렇군요.”


“설계국장도 인정하잖아? 가까운 미래에는 민간군사기업이 안보를 좌지우지할 거라고.”



가까운 미래에는 민간군사기업이 국가의 안보를, 세계의 안보를 좌지우지하게 될 거다.



라고 마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주도하기 위해 설계국장에게 더욱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요청했고, 그 국장도 최선을 다해 ‘인공 마법소녀’ 개발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한다. 이젠 인조인간 버전의 마법소녀를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 사망자의 수가 출생자의 수를 능가하고 있는 추세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그런 현실을 생각할 때에 이를 무시하고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 생각이라면 그에 따른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 것이 당연한 일. 하지만 이것도 금방 해결은 할 수가 있다. 다른 곳들도 아니고 마리 엔터테인먼트다. 자기네들이 만든 마법소녀용 무기. 그것들을 제국과 각을 세우고 있는 많은 이들에 사실상 공짜나 다름이 없는 수준으로 저가 금액으로 막 뿌려댄 덕에 이미 데이터는 축적시킬 대로 축적시켰다. 그러나 핵심은 아직 부족하다.



결국 마리는 율리아 보론쵸바의 전투 당시를 중심으로 핵심 데이터를 연구하라고 한다.



“마리 님. 설마 ‘마리나’ 역시 그 여자가 좋은 것입니다.”


“당연하지. 노수연 그 여자는 자기가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하나, 적어도 내 눈에는 마리나가 최강인 것만 같거든.”


“그렇지 않습니까? 언제나 남을 높이는 식의 말투. 상대가 방심하게 만들기에 아주 좋은 거죠.”


“물론이야. 내 기억으로 마리나 그 녀석은 지금까지 자신이 최강이라고 자부한 적이 없었던 것만 같아.”


“마리나 씨는 너무나도 지나칠 정도로까지 겸손해서 탈입니다.”


“그게 마리나 본인만의 뭔가 남다른 매력이라는 걸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



마리나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까지 겸손하단 것이 단점이라 말하는 두 사람.



하긴, 마리나는 적을 상대로 제압하기 직전 상황까지 내몰면서도 너는 나보다도 훨씬 강하다고. 나 자신을 상대로서 일부러 저준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그렇게 말하고는 했었다. 마리나는 아무리 봐도 도통 이해할 수가 없는 여자. 그 어떤 적이든지 일격에 베어버리는 것이 가능한 데스 슬레이어를 들고서도 자신보다도 훨씬 더 강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이미 차고 넘친다고 말하며 줄곧 그래왔었던 마리나.



이러나저러나 결국 마리나는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강한 마법소녀다. 그런 존재와도 같은 수준의 인공 마법소녀를 빨리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실이고 현실. 언제까지고 사람들이 와서 이 회사에 취직하기를 기다릴 수는 없는 것이겠지.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하는 데에는 역시 ‘돈’ 관련 문제도 있다. 근데 여기만이 아니라 어디서나 돈이 부족하면 안 된다.



“역시 세상은 돈이 곧 힘이고 정의이고 진리지.”


“맞습니다.”


“돈으로 안 되는 것은 결국에는 어디에도 없는 법. 모든 건 바로 돈이 법이고, 진리다.”


“마리 님. 그러고 보니, 지금 전쟁 상황이 어떻다고 합니까?”


“그 천하의 제국도 계속되는 전쟁에 의해 병력충원이 조금 벅차게 된 거 같아.”


“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출산율은 세계 최고가 아닙니까?”


“강제로 결혼해야만 하는 법이 있고, 출산도 의무화가 되어 있으니까 말이지?”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말이다. 아무리 강제결혼법이 있고, 강제출산법이 있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적으로 출산율을 높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마리. 이미 세계는 ‘개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시대’ 라고 말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간섭을 받지 않으며 살길 원하는 시대라고 한다. 제아무리 제국이 그런 법들을 만들어서 출산율 증가에 안간힘을 쓴다고 해도, 그리고 국가가 전부 다 책임을 진다고 해도 힘들다.



아이를 낳는 것도, 교육하는 것도, 전부 다 국가에서 지원한다? 그것들도 결국 세금이다.



최종적으로는 세금이란 의미. 그런데 지금 전쟁으로 인해 전비 지출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국내 상황을 보살필 수가 있을까? 물론 북방 연방도 예외가 될 수는 없지만, 당장 중세아 지역부터도 완전히 뚫지 못하고 있다. 물론 절반 이상은 뚫었으나 완전히 뚫지 못하고 있는 데에는 연방과 NSTO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필사적으로 맞서고 있고, 국제사회의 지원도 만만찮다.



“제아무리 제국이 날뛰어도, 결국 돈이 바닥이 나면 물러서게 되어 있는 법이지.”


“그럼 다른 나라들도 모두 연방을 지원하고 있단 겁니까?”


“당연하지! 제국이 전 세계를 무력으로 합병하겠다고 선언한 이상, 전 세계와 전쟁을 하겠다는 거거든.”


“그렇군요. 근데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계속 싸우기는 여력이 부족할 텐데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확실히 그러네? 마리나가 있는 이상, NSTO군이 어떻게 할 수가 없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율리아가 버티고 있어 제국군도 현 방어선을 나올 수가 없습니다.”



중세아 지역의 70% 가량이 제국군에 의해 점령된 그런 상황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그 이상 제국도, 연방과 NSTO군도 후퇴도 진군도 하지 못하고 있는 데에는 양 측이 지금 대치하고 있는 그곳으로 길고도 긴 방어선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부대라도 방어선을 넘어 진군해오는 순간, 그 즉시에 초토화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법소녀라고 불리는 이들도 매우 강하기에 함부로 할 수가 없다. 율리아 혼자서도 제국 보병, 기갑부대를 왠만하면 상대할 수가 있다.



이대로 가면 그냥 현재 대치하고 있는 선을 중심으로 휴전을 하고, 장기화가 될 수도 있다. 근데 이건 전쟁이 예상보다 길게 가면서 이미 제기되었던 안들 가운데의 하나라 별로 그렇게 놀랍거나 중요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길고도 긴 전쟁을 계속 해왔던 터라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다.



“우리들은 그냥 여기서 팝콘이나 한 번 터트려보고 느긋하게 즐기자고. 응?”


“뭐... 그래도 되려나요?”


“이럴 때에야말로 팝콘을 먹으면서 편히 즐기는 것도 하나의 미학이면 미학이지.”


“크큭. 그렇습니까?”


“때로는 잘 노는 것도 필요하잖아. 어차피 전쟁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결국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손해가 적잖아?”


“연방이 지기라도 하면, 받아야할 금액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대놓고서 고의적으로 요금 지불을 거부하지 않는 한...... 그냥 봐줘도 괜찮겠지?”



설마 공짜? 물론 아니다. 다만 대놓고 불이행을 하지 않는다면 지켜보겠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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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이 방어선을 구축하고서 대치를 계속 이어간다. 그래서인지 직접 진군하지는 못하고 있고, 다만 양 측의 포병대들이 포격을 상호간에 가하며 포격전만 계속 벌어지고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세계를 정복할 수가 있다며 호언장담을 해대던 제국군은 지금 기분이 어떨까? 연방도 그냥 단숨에 끝내버릴 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깨고 너무 저항이 강하며, 동시에 돈도 떨어지고 있다.



천하의 제국도 돈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어떻게 안 되는 모양인가 보다. 뭐랄까? 제국의 호전주의적 태도는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는 건 당연지사에 심지어는 경제적인 제재까지도 가해지고 있다. 갑자기 강하게 나온다기보다는 쉽사리 체감하지 못하도록 하는 만큼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고 있었던 것. 이제 본격적으로 강도를 높여가자 천하의 제국군도 지속적 군사행동에 제약이 따르고 있다.



“안~ 녕~? 마리나?”


“이젠 리아나 너도 여기에 온 건가.”


“아니, 왜? 잠깐 구경하러 온 건 안 되는 거야?”


“그건 아니다. 하지만 여긴 전쟁터다.”


“아는데? 왜?”


“민간인이 실제 전쟁터를 그렇게 아무 생각도 없이 다니는 것이 신기해서 그런다.”


“그렇게 말하는 너도 그렇지 않나?”


“나는 노수연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개다.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하는 거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 표정변화가 없는 마리나. 이런 부류를 상대하는 것은 힘든 것일까? 마리나를 상대로 대화를 해낼 수 있는 건, 역시 리아나. 리아나가 아니면 마리나를 받아줄 수가 있는 이들이 어쩌면 적거나 없을지도. 노수연? 노수연도 그녀를 이용해먹는 걸로 보면 되는 거라서 그녀를 상대로 대화한다기보다 사실상 일방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그런 정도로만 보이는 터라 말이다.



지금의 리아나를 보면 전투 마법소녀로서 당장 실전에 나가도 될 것만 같다.



“마리나. 그럼 네가 ‘노수연의 소유물’ 신세에서 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


“응? 있으면 내가 어떻게든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말이야.”


“.......”


“제발 좀 가르쳐주면 안 되는 거니?”


“정 그렇게 하길 원한다면,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지.”


“정말? 뭔데?”


“네가 여기서 날 한 번 이겨보면 좋겠군. 싫으면 네가 노수연과 싸워서 이기는 것도 방법이다.”


“그건 좀 지나친 거 아니니? 너, 아니면 노수연을 상대로 이기라니.”



그러자 마리나는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하는 노수연 그 여자를 이기지 못한다면 결국 아무 소용도 없을 거라고 말한다. 하긴, 노수연에게서 마리나를 데려올 생각이라면 그 높으신 분을 직접 이기는 것이 해답이지. 당연하지만 여기서 뜻하는 높으신 분은 노수연. 그런데, 그 천하의 마리나도 노수연을 이기지 못했거늘, 리아나가 아무리 뛰고 또 뛴다고 한들 날아다니는 노수연을 이길 수 있을까?



마리나는 지금의 리아나라고 하면 노수연을 상대로 싸워볼 수가 있을 거란다.



적어도 리아나는 그간 꾸준히 훈련을 해왔을 테니까. 남들이 자거나 놀 때에, 그녀는 더욱 강하게 훈련에 임했다. 또한 마법소녀로서 실전에도 더 많이 나서서 싸우기도 했고. 그래왔기에 지금 리아나는 과거와는 철저히 다르다. 그런 건 직감으로도 충분히 다 알 수가 있다. 마리나의 직감은 예리한 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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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노수연의 상황은 어떨까? 노수연 이 여자의 상태는 언제나 가관이다.



완전히 ‘전라’ 상태에서 여유롭게 다리를 꼬는 모습부터 심히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가관이다. 노수연은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에서도 전혀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는 정말 무시무시한 여자가 아닐 수 없다. 어쩌면 이 여자도 타 마법소녀들도 강해지고 있단 것을 직감하고 있겠지. 그렇다면 본인도 그만큼 더 강해져야만 한다는 것도. 당장에 위험 순위가 높다면? 그들이 언제라도 본인에 싸움을 걸 수가 있다.



“흐으음~?”


“노수연 님. 이런 상황에서도 기분이 좋으십니까?”


“가장 기대가 되는 녀석은 역시 마리나, 그리고 리아나.”


“이 녀석들이 뭐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까?”


“리아나 이 녀석이 혹여 끼어들기라도 하면 매우 복잡해지게 된다.”


“그거 혹시?”


“자네가 뭐라 생각하고 있든 그 이상으로 위험한 녀석들이야. 그 녀석들은 무조건 믿다가는 나중에 큰일이 날 수도 있거든.”


“.......”



노수연은 혹시라도 있을 문제에 대비할 줄을 알아야만 한다는 그런 입장이다.



지금은 마리나가 자신의 철저한 소유물로서 있어주고 있으나, 차후 언제든지 변수가 생기게 되면 결국에는 배신을 하게 된다는 것. 그거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평소에도 그걸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했던 거 같았는데, 그럼 지금까지는 뭘 했던 거지? 아니, 노수연이라면 그들이 혹여 본인을 배신하더라도 언제든지 대처할 수가 있지 않던가? 어차피 노수연 정도라면 모든 대책은 다 있겠지.



그러니까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시에도, 최후의 최후까지도 대응할 방안까지도 이미 다 구축을 완료하지 않았을까? 명색이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를 자부하는 그녀라고는 하나, 단 1% 확률에 불과할지라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없을 수는 없기에 그런 거에도 신경을 써둘 필요가 있을 테니까. 게다가 마리나, 리아나 이외에도 ‘마리 엔터테인먼트’ 라는 그 업체도 있으니 노수연에게는 별로 좋지가 않다.



“그렇다는 건, 결국 좋지가 않다는 건가?”


“최후의 최후의 방안까지도 모두 준비를 해둬야만 하는 겁니다.”


“그야 당연하지. 단 1% 이하에 불과한 확률이라고 해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


“네. 노수연 님.”


“마리나는 내 영원한 소유물인데~ 그게 아니게 될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 이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니까?”



겉으로는 저렇게 말하지만, 정작 노수연의 속내는 사악한 웃음으로 가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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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2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7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8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1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8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2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5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2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0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3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0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5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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