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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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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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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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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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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DUMMY

천자제국 세계해방군 지하 전시최고사령부. 현재에도 이곳으로 보고는 계속 들어온다.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지역에 한해 전선이었다고 알려졌지만, 이미 몽국이 침공 당했을 그 시기부터 연방과 제국의 국경 전역으로 전선이 형성된 상황. 중세아 지역에서의 상황이 별로 달라지지를 않자 이젠 연방을 바로 친다는 것. 그래서 연방과 바로 국경을 맞댄 곳에서는 바로 군이 투입되어 침공을 개시한다. 노수연은 어차피 뭐가 어떻게 되더라도 결국 제국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마리나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설령 제국이 이긴다고 해도 피해를 크게 입는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당장 제국의 주변국들이 바로 치려는 기세로 나오고 있으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마음대로 하긴 어렵겠지. 노수연이란 이름의 도저히 답이 없는 마법소녀도 있고, 다들 제국을 칠 경우에 분명 제국 녀석들은 최악의 경우 공멸 전략도 쓰게 될 것이다.



노수연은 바로 마리나를 호출하도록 하자. 마리나가 전장에 나가야만 하는 거니까.



“알았지, 마리나?”


“중세아 지역으로 가라는 건가. 거기는 지금 전쟁 중일 텐데.”


“그렇기에 나의 영원한 소유물인 네가 가야만 하지 않겠어? 네가 강하니까 말이야?”


“나는 노수연 네가 직접 나가기를 원하는데.”


“야, 너는 높으신 분이 직접 나가서 싸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니?”


“그렇군. 내가 역시 생각이 짧았다.”


“거 보라고. 너는 나의 소유물이니,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만 잘 하면 된다. 알았니?”


“물론이다. 알았다.”



마리나가 이내 나가고, 노수연은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



도저히 진전이 없는 중세아 전선. 그곳을 마리나가 가서 해결해준다면 바로 연방 수도까지 진격할 수가 있을 테니까. 노수연은 본인 다음으로 가장 강한 마법소녀가 바로 마리나라 말하고 있다. 마리나는 ‘다크 마법소녀’ 라서 대규모 인명피해에 전혀 무감각할 뿐만 아니라, 전쟁만이 이 세상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가 있는 최상위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마리나가 감정이 사실상 없다.



“마리나를 보내도 되겠어요? 배신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설령 녀석이 배신한다고 해도 그 녀석이 결국 어디로도 갈 곳은 없다고. 내가 전에 말하지 않았나?”


“죄송합니다!”


“별로 죄송할 것은 아니야. 왜냐하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니까?”


“.......”


“중세아를 ‘제1전선’ 이라면, ‘다스 강’ 일대를 ‘제2전선’, 그리고 ‘레밀 해안’ 지역을 제3전선으로 형성해 연방을 친다.”


“노수연 님이 지시하지 않아도, 이미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스 강. 그러니까 말 그대로 강인데, 몽국과 북방 연방의 국경을 가로지르는 강이다.



그러나 이미 그 몽국은 제국에게 흡수 합병이 되었기에, 지금은 연방과 제국의 국경이다. 그 강을 건너 연방을 침공하여 제2전선을 형성해 연방이 중세아로 병력을 집중시키지 못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어차피 인구도, 장비 숫자도 모두 제국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만큼 동시에 여러 전선을 형성하는 것도 상관없겠지. 아무튼 제국 육군이 다스 강을 건너서 바로 연방 본토로 침공을 시작한다.



그리고 레밀 해안. 연방 해군이 담당하는 곳인데, 이곳으로는 제국 해병대가 대규모 상륙작전을 단행하면서 이른바 제3전선이 형성된다. 아무리 중세아 지역에서의 상황이 진전되지 못해도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선을 형성하면 한쪽으로 병력 집중이 어렵기에 이건 사실상 제국에게 유리한 기회다. 어느 한 쪽이라도 전선이 돌파 당하게 되면 나머지들도 현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기도 하다.



“그러나, 중세아보다 더 상황이 나쁜 곳이 있습니다.”


“......?”


“레밀 해안으로 상륙을 시도하는 육전대 말입니다.”


“그게 왜?”


“그게...... 전선 형성은 좋은데, 상륙작전이 제대로 잘 되고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제3전선 형성은 성공했지만, 예상을 깨고 상륙작전이 잘 되지 않는다? 왜 그런 걸까?



제국 해병대의 상륙작전이 뜻대로 되지 않는 데에는, 연방 해군이 주요 해안가에 기뢰를 무수히 많이 부설했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래도 지난 천자전쟁이 일어나기 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해협 전체에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기뢰를 부설해준 덕에 제국 해군이 상륙작전을 하는 데에 상당히 애를 먹었을 뿐만 아니라 민국 본섬으로 상륙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함선과 병력이 희생되어야만 했다.



비록 그 전쟁은 당연히 제국이 승리했으나, 예상을 뛰어넘은 피해를 입었다는 데에는 변함이 없기에 그게 연방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던 모양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했던 그대로 제국과의 국경 해협부터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기뢰를 부설해버린 덕에 제국 해군이 상륙작전을 뜻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인구와 함선이 차고 넘친다고 해도 무턱대고서 피해를 키우면 곤란하다.



“.......”


“노수연 님. 이거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에... 에헤헤헤헤... 이거 아무래도 마리나에게 전적으로 다 맡겨야만 하는 건가?”


“.......”


“군부에서도 대책을 세우고 있으니 염려 마십시오.”


“별 일 없겠지. 연방과 NSTO 녀석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결국 우리가 이긴다.”



만일 제국이 연방까지도 제압해버리는 데에 성공을 한다면, 세계정복은 정말 될 지도?



------------------------------------------------------------------



지금 중세아 지역 전선. 상황은 별로 달라진 것이 보이지를 않으나, 그래도 제국군이 그 방어선을 하나씩 계속 뚫어가고 있는 데에는 분명한 사실이다. 심히 압도적인 물량을 내세워서 뚫고 있는 이 상황. 질적으로는 어떻게 하기 힘드니 아예 수적 우위로 이기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정면공격만을 고집하면 차후에 어떻게 수습하기도 힘든 상황이 초래하게 될지도 모르는 건데 말이다.



중세아 내의 여러 국가들이 뚫리고 있다. 연방에서도 병력을 집중시키기 매우 어렵다.



중세아 지역 내의 어느 기지. 잠시도 쉴 틈이 없어서 이곳 병사들도 다들 지칠 수밖에 없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중포기지 역할을 통해 아군에 화력지원을 주로 해주고는 있으나 제국 공군의 공격이 매일 지속되면서 이제는 그거조차도 매우 버거워진 상황. 그런데도 아직까지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은 게 다행인 걸까? 또한 최근에는 대공방어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쉽사리 당하고 있진 않다.



지금 이곳은 마리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병사들도 도착하여 규모가 더욱 커졌다.



“.......”


“율리아 님.”


“무슨 일입니까.”


“제국군이 육상전함 전단을 더 만들어서 투입하고자 한단 첩보가 입수되었습니다.”


“......정말 생각이 없는 녀석들이군요.”


“네?”


“육상전함을 고집하는 행위 자체가 제국이 돈이 심히 차고 넘친다는 거로군요.”


“.......”


“그건 그렇고, 혹시 ‘마리나’ 라는 녀석이 이곳 중세아 전선에 있습니까.”


“이미 왔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작정해야겠군요.”



율리아 보론쵸바. 현재는 마리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병사라고 부르면 될까?



총도 사용할 줄을 알지만, 그녀가 사용하는 무기는 더 있다. 정말 특이한데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라고 부르면 될까? 보병 상대로 대학살을 하기 위한 백린방사기. 화염방사기, 네이팜 방사기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백린방사기는 좀 희한한 경우인가? 근데 복합 백린방사기라 했는데, 그 백린방사기에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되어 조준경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하면, K-11 복합소총의 사통장비를 그 백린방사기에 장착하고, 그 사통장비를 조준경으로서 쓴단 소리. 그런 것이다.



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그 백린방사기가 무려 총열이 2개라는 거다.



총열이 무려 2개인데, 아래쪽의 기다란 부분이 바로 백린 화염이 방사되는 것이고 위쪽의 짧은 총열이 ‘백린탄’ 이라는 그걸 발사하는 것이다. 보통 화염방사기와 같은 무기에 복합소총의 사격통제장치를 장착할 리는 거의 없다. 하지만 어째서 이건 장착되어 있는 것일까? 바로 중기관총과 같이 어느 한곳에 삼각대? 뭐 그런 걸 이용해서 고정설치를 해야 할 때에 사용할 수가 있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여러분들은 제국군을 맡아주십시오. 만일 마리나가 나타난다면, 제가 상대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


“율리아 님.”


“무슨 문제가 더 있는 겁니까.”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율리아의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양손으로 들고선 백린방사를 하여 공격하면 된다.



그리고, 삼각대 등을 이용해서 지면에 고정시켰을 경우엔 사격통제장치를 이용해 백린탄 조준사격을 하면 된다. 물론 고정시킨 상태에서도 백린방사라면 가능한데 일직선상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식으로 백린방사를 하기에 ‘백린강타’ 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어떻게 이런 거까지도 개발해냈는지를 알 수는 없지만, 이쯤이면 ‘연애 기획사’ 라고 불러야 하는 건지, ‘민간군사기업’ 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군산복합체’ 라고 불러야만 하는 것인지도 심히 의문이다.



율리아 보론쵸바. 그녀는 쌍안경을 이용해 주변을 둘러본다. 제국 육군과 NSTO 육군이 사방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게 보이고, 지금 이곳 기지에서도 아군을 위해 포를 열심히 쏘는 식으로서 화력지원을 해주고 있다. 105mm, 155mm 구경의 야전포들이 맹렬히 포를 쏘고 있으나 아직까지 진전이 보이지를 않는 데에는 제국군이 전차, 장갑차를 앞세우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보병도 차량에 태우면 되니.



“잠깐.”


“네. 부르셨습니까, 율리아 님.”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건십 지원을 요청해줄 수는 없나.”


“네? ‘건십’ 말입니까?”


“그래. 이곳 기지에서의 화력지원만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만 같다.”


“아... 알겠습니다!”


“.......”



건십이라고 해서 말인데 아무래도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중무장 고정익 건십’ 이라는 것이 있는 모양이다. 합중국에선 ‘AC-130J’ 라고 부르는 걸로 추정이 되는 것이 말이다. 그런 것과도 같은 용도의 건십을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라면 수입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수도 있다. 지상에서의 포병만 갖고 화력지원이 어려우면 그것도 있으니까.



------------------------------------------------------------------



늦은 저녁, 중세아 지역 전선의 어딘가. 율리아가 가만히 서있는데 뭔가가 다가온다.



“.......”


“.......”


“네가 그 ‘마리나’ 라는 여자인가.”


“혹시 말인데 당신이 ‘율리아 보론쵸바’ 라는 이름을 가진 마법소녀인가.”


“맞는 모양이군. 내 이름을 아는 것으로 보니.”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그거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다크 슈팅스타(Dark Shootingstar)’ 라고 부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마리나.”


“율리아 보론쵸바. 그런 걸 너에게 일일이 말해줘야만 하는 의무는 어디에도 없어.”


“그렇다면 나도 마찬가지야. 그 ‘데스 슬레이어’ 무기가 심히 궁금했는데 아쉽군.”



율리아는 일일이 말로 하는 거보다는 확실하게 싸우는 것이 마법소녀로서 진리가 되는 것이겠지. 라고 말하고 마리나도 이에 동의한다. 진정한 여자는, 그리고 진정한 마법소녀는 결코 말보다도 실력을 중시한다. 남들이 말로 떠들 시간에 실력으로 이를 대신한다. 다른 경우들과 달리 마법소녀는 그래야만 한다. 다른 마법소녀들의 생각은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마리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율리아도 같은 생각일까? 율리아의 생각이 어떨지는 그녀 본인만이 안다.



“역시 마리나. 보통내기 수준으로는 결코 피해를 입힐 수가 없군.”


“그러는 율리아 당신이야말로 정말 강하군. 그런 백린방사기를 이용하면 그 어떤 장비라도 죄다 녹여버릴 수가 있을 것만도 같군.”


“건물이고 뭐고 전부 다 두부 자르듯이 잘라버리는 당신이 할 소리는 아니군.”


“율리아. 왜 연방의 방탄헬멧을 당신이 쓰고 있는 거지.”


“그렇게 말하는 마리나. 당신은 왜 제국에서 있는 거지. 글로리아 공화국에서 떠나기라도 한 건가.”


“일일이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



마리나, 율리아 보론쵸바. 두 사람이 말하는 투를 보니 조금의 감정변화도 없다.



마법소녀란 것은 이렇게 그 어떤 경우라도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걸까? 다크 마법소녀는 모든 것에 무감각해야만 하며, 그 어떤 고어 상황에서도 무뚝뚝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건가? 백린방사기. 다크 슈팅스타나 데스 슬레이어나 1번의 공격이라도 받았다간 그 결과가 심히 끔찍하게 될 것이다. 최대 5,000도 가량의 열기를 내뿜는 백린방사기, 그리고 그 어떤 거라도 두부 자르듯이 자르는 데스 슬레이어.



살고 싶다면, 단 1% 수준의 피해도 입지 않고서 이겨야만 하는 것이다. 엄연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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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1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7 0 14쪽
»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8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1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8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2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5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2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0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3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0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5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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