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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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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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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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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DUMMY

그런 이 와중에도 천자제국은 언제나 철저하게 국방비 대폭 증액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해서 죄다 합병해내기 위해선 국방비를 전체 예산의 대다수를 차지하더라도 할 말이 없는 걸까? 합중국은 먼 옛날에 ‘국방비 무제한’ 까지도 발동했었다고 하는데, 지금 천자제국이 국방비 무제한을 시도하려는 걸로 보인다. 국방비 무제한. 이게 어떻게 보면 무조건적으로 해서 되는 일일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 천자제국이 아주 대놓고서 전 세계는 자신들의 속국이며 또한 자신들에 합병이 되어야만 한다고 외쳐대는데 어느 나라가 함부로 그 나라를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겉으로 싫어하지 못하는 데엔 그 제국의 압도적인 군사력 때문이다. 적어도 그 제국이 있는 대륙 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군사력을 자랑하는데다 인구도 세계 1위로 가장 많기 때문이다. 빈부격차가 심하다? 그렇다면, 가장 열악한 층의 사람들부터 우선 징집해 병력으로 확보하여 쓰면 되는 일. 워낙에 군기가 엄격하여 어느 누구도 감히 함부로 일탈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저 반란군들은 이제 곧 함락될 거야. 반군소탕을 시작으로 세계통합의 시작이다.”


“노수연. 너 혹시 ‘천자제국 주도의 세계정부’ 라도 세울 셈인가.”


“세계정부? 그야 당연한 거 아냐? 세계의 언어는 본래 하나, 말이 하나였다고 하잖아?”


“......들어본 적이 있는 거 같기는 하군.”


“하지만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언어와 말이 많이도 찢어지게 되었지. 그걸 천자제국이 다시 하나로 만들겠다는 거다.”


“단 하나의 언어와 말. 그러니까 ‘천자어’ 그거로 세계의 모든 언어를 통일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군.”


“당연한 거 아니니?”



전 세계를 전쟁으로 합병시키면, 굳이 일일이 문화 동화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그녀.



전쟁을 통해 세계의 인구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면, 그걸 이용해서 천자어로 전 세계의 모든 언어를 통폐합을 할 수가 있단다. 전쟁을 너무나도 합리화 하고, 전쟁을 미화하는 수준은 역시 노수연이 대단하다. 그런데도 정작 마리나는 왜 별로 관심이 없을까? 다크 마법소녀는 이런 문제에는 일절 무감각하단 건가? 아니면 그걸 이용해서 뭔가를 할 명분을 기다리고 있을까? 마리나는 역시 신비주의다.



마리나가 계속 가만히만 있는 걸 본다면 뭔가를 할 명분이 아직 부족한 거 같다.



천자해협에 무수히 많은 기뢰들이 부설되어 있는데 그걸 기어이 정면 돌파를 하는 천자제국 해군. 당연히 그 과정에서 많은 군함들이 기뢰에 걸쳐 침몰하고, 병사들도 상당수 전사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서 계속 정면으로 공격하는 이유가 뭘까? 어차피 천자민국은 병력도 별로 안 되고, 질질 시간을 끌면 전 세계를 침공하기 어려워질 테니까? 근데 말이다. 지금만 해도 병력소모가 너무 심하다.



“이거... 반란군 녀석들이 너무 잘 버티는데? 우리 쪽 방향으로 해안가를 요새화하다니.”


“네가 반란군이라 부르는 저 녀석들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마라.”


“응?”


“제국 방향의 해안가는 ‘요새화 경계초소’ 들로 가득하다. 온갖 중화기들도 있지.”


“근데...... 고작 그 정도 숫자에 너무 고심하는 거 아닌가?”


“노수연. 반란군 진압을 한다면서 왜 그렇게 병력소모를 많이 하는 거지?”


“어차피 우리 제국의 인구가 얼마나 차고 넘치는데? 무경부대, 그리고 저소득층들로 구성된 민병대들을 내보내는 거지.”


“.......”


“아니 왜 그래? 천하의 마리나가 그런 거에 인색하는 것만 같은데?”


“인색이라니. 단지 네가 병력소모를 너무 부추기는 것만 같다.”


“크크큭. 만일 다른 나라들이 침공을 하면? 걱정할 필요 없어. 그걸 사용하면 되니까.”


“......설마 ‘WMD’ 라도 사용할 생각인가.”


“빙고! 전 세계가 우리 천자제국에 합병되길 거부하고서 맞서 싸운다면... 세계를 합병할 수가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드는 게 낫잖아?”



노수연의 발언을 계속 듣던 마리나. 하지만 끝까지 그녀에 반박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저런 식의 발언이 후로도 계속 이어지지만, 그녀의 말이 다 끝난 이후에도 마리나는 얼굴표정이 단 1% 수준도 바뀌지 않는다. 전쟁미화, 전쟁합리화 발언을 결코 서슴지 않는 노수연을 아무 반박도 없이 그저 끝까지 듣고도 아무 감정도 없는 마리나. 둘 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무서운 여자들인 것은 분명하다. 마리나가 이렇게까지나 감정이 없는 건 과연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 기뢰 해협을 뚫고 민병대를 천자민국 해안에 상륙시켜도 피해는 정말로 크다.



병력들이 상륙함에서 내려 돌진하는 순간, 모래 곳곳에 매설되어 있던 지뢰들에 걸려 숨지기도 하고, 상륙장갑차들도 지뢰를 건드렸다가 터져버리기도 한다. 민국 경계초소가 단순히 요새처럼 되어 있는 정도가 아니라, ‘파이어베이스’ 라고 부르는 것이 더 맞을 정도. 그러니까 대구경 해안포들도 많다는 의미. 이게 전부 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천자민국에 무수히 많은 원조를 제공한 결과라는 건가?



“흐으음...? 반란군들이 언제 저렇게 많은 무기를 도입했지? 마리 엔터테인먼트?”


“......그 천하의 ‘마법사기꾼 마리’ 라는 건가.”


“마리 녀석. 감히 저 반란군 X끼들에 무기를 지원해? 감히 누구 마음대로?”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민간군사기업 이다. 기업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법이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전 세계가 저 반군들에 무기 판매를 안 한다고!?”


“그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돈을 많이 벌어들이게 만든 역효과다.”


“뭐?”


“제국이 전 세계에 압력을 가했기에,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독점적으로 저들에 무기를 대량판매를 할 수 있었던 거다.”


“......!?”


“왜 그렇게 놀라지.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하던 너라면 다 알고 있었을 것인데.”



전 세계가 천자민국에 무기를 판매하지 않아왔기에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지금까지 대량으로 찍어왔던 무기들을 그들에 죄다 제공하여 처분할 수가 있게 된 것. 제국이 무기 수출을 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해왔던 것이 도리어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독점적 무기 판매라는 역효과를 부른 것.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기들이 소위 ‘가성비 최고’ 수준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아 민국에게 정말로 좋은 것이다.



군마 열도는 돌파하기가 매우 쉬운데, 정작 본섬으로 상륙을 하니 제국군의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발을 뺄 수는 없다. 발을 빼기에는 지상군 병력을 대거 투입하고 있기 때문. 아무리 제국 인구가 차고 넘쳐도 이렇게까지 무턱대고 공격을 하면 희생되는 병사들의 수만 더 늘어나게 될 일. 하지만 노수연은 상관 없다는 식의 태도로 계속 일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전혀 변함이 없구나. 노수연.”


“우리 제국은 세계 최강대국이야. 고작 이런 정도로 포기를 한다면... 최강대국으로서 체면이 서지 않잖아?”


“노수연. 정말로 이 제국이 세계 1위의 최강대국이라 자랑하고 싶다면, 아예 전 세계를 상대로 동시침공을 하지 그래.”


“오호? 꽤나 솔깃한 제안을 하네? 전 세계 동시침공 이라니?”


“어느 나라도 하지 못하는 것을 제국이 해낸다면, 그거만으로도 이미 세계 1위의 최강대국이란 것을 증명한다고 보는데.”


“한 번 그렇게 해보라고 알려둘까? 제국 군사위원회에.”


‘조금 띄워주니 바로 흥분해서 어쩔 줄 모르는군. 이런 녀석들이 다루기는 아주 쉽지.’


“잘 보도록 해. 마리나. 우리 제국은 전 세계를 지배하고야 말 테니까!”


“그래. 어디 한 번 해보기 바란다.”


“우리 제국은 세계 1위의 최강대국이야. 그 어느 나라를 상대로도 결코 지지 않아!”



노수연이 그렇게 말하더라도 별로 이상할 것은 없다. 제국은 인구가 차고 넘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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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이다. 천자제국이 아무리 군 병력 숫자가 차고 넘친다고는 하나 왜 민국을 침공하는 것도 이렇게까지 버거워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그래도 어떻게든지 이를 숨겨야만 하는 일. 그러나 제국이 제아무리 선전선동부를 이용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는 하나 국내에서는 몰라도 해외에선 별로 효과가 없는 것만도 같다. 이런 와중에 제국의 동부지역을 향해 민국군이 미사일을 퍼붓기 시작하고 효과는 거둔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마리 엔터테인먼트. 역시 그쪽 분위기는 아주 좋다.



“예상보다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러게 말입니다. 마리 님.”


“천자민국이 우리 무기를 이렇게까지 잘 활용해주고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당연하지. 아아, 그리고... 아직 제공하지 못한 무기가 몇 정이 있어.”


“네?”


“아니다. 아무것도. 그나마 다행인 게 있다면... 마리나가 아직 개입하지 않았단 거야.”


“마리 님의 예상 그대로 되는 건 아닐까요?”


“어쩌면 그럴 가능성도 있어. 충분하다고 보는 게 맞지.”


“그렇습니까?”


“물론이야. 우리가 천자민국에 제공한 무기들의 가운데,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포함해 탄도미사일까지 제공한 보람이 있는데?”



다국적 민간 군사용역업체, 마리 엔터테인먼트. 천자민국에 참 많은 지원을 했다.



온갖 마법소녀용 무기들로 모자라 장거리 순항미사일, 그리고 탄도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온갖 무기란 무기는 죄다 제공해준 셈. 군사력 제공만은 아직 하지 못하고 있을 뿐, 제국 수도를 직접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의 탄도미사일을 여럿 제공한 덕에 제국 동부지역은 물론이거니와 수도권도 직접 타격하는 지경에 이른다. 아무리 수도권이 미사일 방어체계가 잘 되더라도 다른 대안도 있다.



“어차피 제국 수도권을 탄도미사일로 쏴봐야 별로 도움은 안 되겠지.”


“그걸 위해서 중거리나 그 이하 탄도미사일도 많이 제공한 거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마리 님.”


“동감이야. 제국에서 가장 큰 댐을 직접적으로 타격하기 위한 것들도 제공했지.”


“즉, 천자민국이 최대한 시간을 벌게 해서...?”


“글로리아 공화국, 그리고 저 멀리 합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제국을 상대로 싸울 준비를 갖추기 위한 시간 끌기인 셈이지.”


“마리 님. 민국에 더 많은 지원을 할 필요가 있잖습니까?”


“그쪽에서 돈을 더 내겠다면, 기꺼이 해줘야지. 우리들도 먹고 살기는 해야 하잖아?”


“맞습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무기 구매가 어려운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며 무기 판매에 아주 열을 올리고 있다. 성능도 괜찮고, 가격까지도 심히 저렴해서 민국을 포함하여 그 외의 무기구매가 어려운 나라들에 상당한 메리트를 제공하고 있다. 누가 보면 사실상의 공짜로 막 뿌려댄다고 말하는데 어차피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궁극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우선시하고 있으므로 그냥 막 뿌릴 수 있는 거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도대체 이 업체의 진짜 정체가 과연 무엇이라는 걸까?



“얼마나 더 무기를 팔아볼 까나?”


“데이터를 원하는 만큼 수집해댈 수만 있으면 아무렴 어떻습니까? 마리 님.”


“동감이야. 이런 거야말로 돈을 벌어들이기 아주 좋은 수단이지. 평화를 운운하기 전에, 그에 걸맞는 강한 힘을 갖추고서 얘기를 해야 맞는 이치지.”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천자민국에 제공한 여러 장비들의 가운데, ‘M1935’ 라는 이름의 철모가 있다. 또한 동시에 ‘M1956’ 이라는 철모가 있다. 그리고 이번에 또 새로이 개발하는데 성공한 철모가 있는데, 이걸 민국군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기존의 M1935 라는 철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지금 시대의 수준으로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뒤쪽 부분이 더 길어져서 목등 전체를 방호할 수가 있도록 되어 있으며, 앞부분의 챙도 어째서인지 조금 더 길어진 것만 같다. 적탄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철모의 방탄성능을 매우 강화한 것도 특징. 지금 각국에서 사용하는 철모 제작을 위한 소재들을 적극 활용한 그 결과라고 할 수가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민국군에 이번에 처음 제공하는 무기. ‘HMG-946’ 이라 한다.



“아주 아름다운 무기지. ‘StG-940’ 소총을 기반으로... 중기관총 형태로 개조한 것.”


“제국군의 진군을 1% 라도 지연시킬 수가 있다는 겁니까?”


“어차피 별로 도움도 안 되는 것은 똑같지.”


“그래도... 돌격소총을 기반으로 하는 중기관총을 만들었단 것은 혁신 아닙니까?”


“그럴지도 모르겠군.”


“그러고 보니, 마리 님은 모두에게 아주 편하게 부르고 계십니다.”


“그대들도 모두 그거에 동의했잖아? 그래서 그렇게 불러주는 것일 뿐이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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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민국을 공격하는 것일 뿐인데도, 이들의 저항이 정말 만만찮은 상황이다.



더군다나 제국의 동부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그리고 제국 최대의 댐도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들의 공격을 받는 게 현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정말 작정하고서 그간에 많은 지원을 한 덕분이라고 할까? 민국이 예상을 깨고 정말로 잘 버티는 덕에 합중국이 군부대를 천자민국으로 이동시킬 수가 있는 것. 그리고 글로리아 공화국에서도 해군 함대를 천자민국의 동부 공군기지 쪽으로 급파하기에 이른다.



“으아아아아! 이게 뭐야!?”


“그러기에 내가 뭐랬나. 노수연 너는 네가 말하는 그 반란군을 너무 과소평가했어.”


“마리나! 너는 나의 소유물이잖아! 그러면 소유물로서 날 위해 일을 하란 말이야!”


“난 분명히 소유물로서 있을 뿐이지, 그 이상을 바라지는 마라고 했다.”


“뭐야? 마리나 이 녀석이?!”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하는 네가 직접 나서서 싸워주면 좋겠는데.”


“뭐?”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전혀 감정표현이 없고, 언제나 냉혹하게 말하는 마리나.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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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1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1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47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6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7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0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7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1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4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2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40 0 14쪽
»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3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0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4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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