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연재수 :
113 회
조회수 :
4,546
추천수 :
17
글자수 :
697,068

작성
19.05.03 11:39
조회
29
추천
0
글자
14쪽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DUMMY

마리나 VS 율리아. 이쪽도 여전히 전투 상황이 끝나기에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



역시 강한 여자들끼리의 전투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로 보면 되겠지? 마리나나 율리아나 절대로 져선 안 된다. 여기서 지면 마법소녀로서 체면을 아주 그냥 제대로 구기게 되는 결과가 되니까.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유 불문하고 이기자. 적어도 마법소녀들의 싸움은 오직 승자만이 법이고 진리이고 정의다. 패자는 그 어떤 반박도 할 자격이 없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마법소녀의 싸움이다.



율리아는 반드시 사살해서 없애버리겠다는 식으로 임하고 있고, 그것은 마리나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제압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숨통을 끊어버리고야 만다는 식으로 나오니 양 측이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대목. 지금은 전쟁 상황이고 하니 이런 저런을 절대 신경 쓸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은 그냥 사살이다. 심판은 지금 여기서 하고 나중에 하늘의 판단에 맡긴다. 내가 살려면 그래야 할 수도 있다.



“마리나. 이래서는 조금도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 같군.”


“그렇게 말하는 율리아도 결국 인정하지 않나.”


“.......”


“뭐 어차피 상관없는 일이지. 마법소녀에게 이런 저런의 생각은 의미가 없을 테니.”


“진심이냐?”


“맞으면 맞는 것이고, 아니면 또 아닌 것이지.”


“.......”



율리아의 대보병 백린방사기로도 막기가 힘들면, 마리나 공략 방법이라는 용어가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저런 여자를 막을 방법이 있긴 한 것일까? 모든 마법소녀들이 전부 나선다고 해도 저건 정말로 답이 없다. 뭐,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노수연이 혹여 변심이라도 해서 마리나를 제거하고자 한다면 얘기는 또 달라질 수가 있는 일. 근데 그런 정도로 강자가 아니면 안 된다.



다른 녀석도 아니고 마리나가 상대라 뭐라 말을 걸어봐야 결국 돌아오는 것은 없다. 녀석이 상대인 만큼 그냥 무기로 답하는 것이 나은 일. 어쨌든 율리아가 대보병 백린방사기를 다시 한 번 마리나를 향해 조준해서 쏘고, 그녀는 또 피한다. 천하의 마리나도 이걸 방어로 대응하는 것은 심히 위험천만한 행동. 백린을 방사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서도 백린탄이 발사가 되니 정말로 답이 없는 것.



데스 슬레이어를 사실상 유일 무기로 쓰는 그녀에게는 심히 기분 나쁜 상대다.



“율리아. 고작 나 하나를 상대로 백린탄을 그렇게 막 사용해도 되는 건가.”


“근데 어떡하니? 널 이기려면 이 정도는 기본 옵션인 건데?”


“백린탄을 기본 옵션이라고 말하는 네 녀석이 상식을 벗어난 것이 맞겠지.”


“지금 전쟁 상황이라는 거 모르니?”


“그렇다고 해서 너처럼 그런 걸 가차 없이 사용하라고 위에서 지시하지는 않았을 텐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네게 피해를 주기 힘든데 어떡하니?”


“이 이상의 얘기를 하기에는 서로가 더 불편해질 뿐이군. 그럼 알아서 죽어라.”



마리나가 낫인지 창인지 구분하기가 힘든 무기, 데스 슬레이어를 휘두를 때마다 뭐랄까? 마치 대학살의 사신이 움직이는 것만도 같은 그러한 착각까지도 부른다. 하긴, 데스 슬레이어가 워낙에 강한 무기이기는 하지. 건물이고 전차고 장갑차고 뭐고 싹 다 두부 자르듯이 잘라버릴 수가 있으니 이거만 하더라도 충분히 다 답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일. 잔혹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마리나는 매우 무감각하다.



마리나는 애초부터 적을 격파하는 것에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않아왔다. 악을 처단하고 정의구현을 가할 때에는 결코 자비를 베풀지를 않았다. 절대 살려서 그냥 보내준 적이 없었다. 그래서 마리나가 그런 행동을 할 때에는 살아서 나간다는 것이 사실상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었을 정도. 아무튼 마리나는 율리아의 공격을 계속 회피하며 줄곧 기회를 엿본다. 그러다가 재장전을 위해 백린탄 사격을 중지한 이 때?



마리나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율리아에게 빠르게 달리고서는 목에 겨눈다.



“.......”


“.......”


“.......”


“별로 놀라지는 않는 모양이군. 그것이 율리아 네가 강하다는 건가.”


“뭐야. 낫을 바로 내 목에 들이댄 상태에서 정작 베지를 않고 있는 이유가 뭐냐?”


“적어도 지금의 너는 최고의 인재이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지.”


“너는 이미 나보다도 훨씬 강하다. 일부러 저준 것을 알고 있으니까.”


“거짓말도 정도껏 하시지? 마리나.”


“그냥 네가 이긴 셈으로 해주도록 하지. 연방이 반격을 시작했다고 대충 둘러대면 되는 거니까.”



그리고서 마리나는 율리아의 목에 겨누던 데스 슬레이어를 빼내고 이내 그냥 가버린다.



원래는 그 자리에서 바로 목이 잘려나가 참수 당했을 운명이나, 마리나가 그냥 풀어준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왜 그냥 풀어주고 간 것인지는 알아서 생각하자. 만일 누군가가 마리나에 물어도 그런 걸 대답해줄 여자는 절대 아니니까. 떡밥을 뿌려도 그걸 회수할 의무는 없단 말이 있다고 한다. 마리나는 그런 부류다. 떡밥을 뿌리더라도 그걸 회수하고자 하는 녀석이 아니다. 그냥 그런 녀석이다.



마리나가 돌아간 직후, 율리아는 기지로 돌아간다. 그녀는 그녀에게 희대의 굴욕을 맛본 것으로 인해 자존심이 제대로 상한 상태. 마리나가 정말로 강한 녀석이라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굴욕은 생각하지 못했을 지도. 아마 마리나를 상대로 싸우고자 한다면 보리스, 리아나 등도 모두 데려와야만 할지 모른다. 어쩌면 세계 최강이라 자부하는 그 녀석도 말이지.



율리아는 이번에 제대로 굴욕을 맛보았다. 이제 앞으로는 이런 일을 반복해선 안 된다.



------------------------------------------------------------------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오죽하면 ‘대(對) 마리나용 마법소녀’ 라도 따로 만들어야만 할 거 같다는 판단을 할 정도. 인조인간이라도 만들 수만 있다면 기꺼이 만들어서 마리나를 상대로 대처하든가 할 것인데, 인조인간 만드는 것이 지금의 마리 엔터테인먼트에겐 뜻대로 되기 힘든 건가? 마리나에 전문적으로 맞설 마법소녀가 필요하다. 그걸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인조인간이든 뭐든 만들어야만 한다.



“나는 왠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인조인간이라?”


“인조인간이라...... 하긴, 마리나에 대적하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는 존재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인조인간을 만들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대들은...... 이 말을 들어본 적이 없나?”


“네?”


“무슨?”


“정말로 해보고 얘기하는 건가. 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불가능하단 말은 금지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마리나에 맞서기 위해 인조인간 만드는 작업에 바로 착수한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어떻게 보면 마법소녀용 무기를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뛰어난 자체 기술력을 갖고 있는 업체다. 민간군사기업이기도 하고, 연애 기획사이기도 하며, 나아가 ‘군산복합체’ 로서의 역할도 모두 하고 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모여 실로 거대해진 기업인 것만 같기도 하다. 설령 그게 아니라도,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지금과 같이 거대해졌을 수도 있다.



인조 마법소녀라도 만들 수만 있다면, 마리나를 이길 수 있다면 기꺼이 해야 한다.



“그럼 이제 모두들 불만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도 되겠지?”


“그렇게 결정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이의 없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인조인간 연구개발을 말이야?”



마리 엔터테인먼트. 그곳에서 곧바로 ‘인조인간 연구개발 프로젝트’ 라는 것이 시작된다. 마법소녀를 구할 수가 없다면, 인조인간을 대량으로 만들어 인조인간형 마법소녀를 만들면 되는 것이다. 어차피 지금 시대는 출산율이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 것을 감안할 때에 이젠 마법소녀도 인공 생명체로 만들어 대량생산을 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전쟁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자.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극비 연구시설, 비밀병기설계국. 그곳에 맡기도록 하자.



지금까지 모아온 많은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인공 생명체이고 동시에 인조 마법소녀를 만들어 대군 병력을 구성하고, 나아가 마리나를 이기자. 마리나를 이기고, 제국을 완전하게 멸망시켜버리면 그걸로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으로 정말 잘나가는 기업이 될 수가 있고, 나아가 PMC. 민간군사기업으로서도 세계적인 규모가 되어 전 세계의 모든 군사 용역사업을 주도할 수가 있게 될 것이다.



“마리나. 정말 고맙군. 네 덕분에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그걸 할 명분을 얻었어.”


“마리나 그 여자가 오히려 고마울 때가 있었습니까?”


“그래서. 설계국장의 생각은 어떤 것인지가 궁금하네? 인공 마법소녀를 만드는 것.”


“아주 훌륭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설계국장.”


“네. 물론입니다. 마리 님.”


“크크큭.”


“근데 마리 님. 만일...... 마리나를 이기고, 제국까지도 모두 멸망시키면 그 다음은 뭐를 목표로 하십니까?”



이에 마리는 이 세상이 계속 존속하는 동안 목표는 계속 생기고, 계속 바뀐단다.



제국이 멸망한다고 해도, 그 이후에 언제든지 제2의 제국이나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적이 나올 수도 있는 법이니까. 마리는 가까운 미래에는 PMC. 그러니까 민간군사기업이 국가안보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젠 전쟁도 철저하게 돈과 이익을 계산하는 시대. 전쟁을 팝니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전쟁을 돈으로 사고판다는 것을 지금 몸소 보여주는 것이 바로 마리 엔터테인먼트다.



이미 아주 대륙은 아주공산연합이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그 공산연합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분열이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고 급기야는 공산연합군이 전부 찢어져서 내전을 벌이는 지경에 오고 만 것이다. 정부군? 정부군이 통제하는 지역은 기껏해야 ‘수도권’ 지역에 불과하고, 나머지 전체는 분열된 지방군들이 죄다 ‘군벌’ 조직으로 변하여 희대의 내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금 정부군도 완전 오합지졸이다.



“이제 앞으로는 우리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세계의 안보를 좌지우지해야 한다.”


“물론입니다. 마리 님.”


“설계국장. 일단 이게 그 ‘인공 마법소녀 제작 설계도’ 라는 건가?”


“그렇습니다. 복잡하지 않습니까?”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복잡하군. 아무나 마구잡이로 찍어낼 수는 없겠군. 이건 양적 우위가 아닌 질적 우위를 중시하는 설계로 보이는데.”


“네! 일단 그렇게 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양산이 용이한 버전으로도 부탁할게. ‘보급형’ 버전 말이야?”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질적으로 우수해도, 설계가 너무 복잡하면 양산이 어렵다. 그거에도 대비하자.



------------------------------------------------------------------



지금 이 세계는 출산율이 극히 떨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저출산 추세? 그런 정도가 아니다. 출생자가 사망자보다도 많은 나라는 극히 드물다. 나머지 나라들은 죄다 사망자가 출생자를 능가하고 있다. 이미 그 극소수의 강대국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대부분의 국가들은 대개 인구 구성분포도가 이른바 ‘역삼각형’ 형태다. 젊은 층이 적고, 반대로 노년 계층이 많은 그런 형태. 즉, 그런 상황인 것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이런 추세와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이들은 병력 수급이 매우 어려워질 거라 예측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병력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인조인간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인조인간은, 인공 생명체는 사실상 나이를 먹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수명에 있어서도 ‘반영구’ 와도 다름이 없어 한 치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는 이 현실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보리스 언니?”


“리아나.”


“그간에 잘 지내셨어요?”


“그래. 그럭저럭. 너는 잘 지내지? 너도 마법소녀가 되었단 얘길 들었어.”


“마법소녀라니요. 마리나에 비하면 저는 마법소녀인 거 자체가 극히 수치스러운데.”


“.......”


“저는 마리나의 발끝에도 절대 미치지를 못해요. 그래서 저는 마법소녀로서의 자격이 없거든요.”


“.......”


“제가 마리나와 같은 수준이었다면, 마리나가 제국에 넘어가는 일도 없었을 텐데.”


“너무 자기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네?”


“마리나는 결국 마리나야. 그리고, 동시에 너는 결국 너야.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결국은 괴로움만 계속될 뿐이지.”



보리스가 일단은 그렇게 얘길 하지만, 정작 가장 마리나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한탄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보리스 본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글로리아 공화국에서도 마법소녀는 지금 현재 기준으로 2명 정도다. 마리나가 떠나지 않았다면 3명이었겠지만. 아무튼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지금 이 순간에도 연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국을 확실하게 토벌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연구 분석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의 민간군사기업이 되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마리가 말한 그대로 국가안보를... 그리고 나아가서는 세계의 안보를 국제기구나 각 국 정부가 아닌 민간군사기업이 ‘안보’ 분야를 좌지우지할 수가 있게 되겠지. 그리고 그것의 선봉이자 최초로 실현하는 것이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될지 모른다. 마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을 팔아서 기분 좋다는 태도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3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4) 19.06.30 39 0 15쪽
52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3) 19.06.12 20 0 14쪽
51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2) 19.06.03 20 0 14쪽
50 [다크 마법소녀.] 다크 마법소녀는 자기 비하의 절정의 존재? (1) 19.05.28 20 0 14쪽
49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2) 19.05.20 21 0 15쪽
48 [인공 마법소녀 프로젝트.] 출산율 저하에 대한 마리의 남다른 대응? (1) 19.05.10 29 0 15쪽
»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3) 19.05.03 30 0 14쪽
46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2) 19.04.24 26 0 14쪽
45 [마리나 VS 율리아.] 데스 슬레이어 VS 대보병 복합 백린방사기. (1) 19.04.14 27 0 14쪽
44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5) 19.04.07 30 0 15쪽
43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4) 19.03.22 29 0 14쪽
42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3) 19.03.15 28 0 14쪽
41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2) 19.03.11 27 0 15쪽
40 [NSTO VS 천자제국군.] 중세아 전쟁과 마리나의 보조무기는? (1) 19.03.03 28 0 14쪽
39 [마리나 VS 리아나.] 이제는 마법소녀도 복합소총을 쓰는 시대? 19.02.22 54 0 15쪽
38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2) 19.02.14 31 0 14쪽
37 [제국 특수 격리구역.] 천자제국 무경부대의 가차 없는 진압. (1) 19.02.07 34 0 14쪽
36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2) 19.01.31 34 0 15쪽
35 [전설의 최강의 마법소녀.] 마법기사와 마리나. 여신과 여신. (1) 19.01.27 58 0 15쪽
34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2) 19.01.20 44 0 15쪽
33 [주인과 소유물.] 소유물은 주인이 하라는 대로 복종한다. (1) 19.01.12 52 0 14쪽
32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6) 19.01.06 38 0 14쪽
31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5) 18.12.30 41 0 13쪽
30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4) 18.12.24 39 0 14쪽
29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3) 18.12.16 42 0 14쪽
28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2) 18.12.10 40 0 14쪽
27 [천자전쟁.] 천자제국 VS 천자민국. 최강의 소유물 마리나. (1) 18.12.03 43 1 14쪽
26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2) 18.11.27 49 0 15쪽
25 [마리나 VS 리아나.] 지옥의 여신 VS 가희의 여신. (1) 18.11.22 44 0 13쪽
24 [임중 반도.] 혼란의 반도. 지옥의 여신, 제국의 여신, 가희의 여신. (3) 18.11.17 52 0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