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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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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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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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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08- 인천 차이나타운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108- 인천 차이나타운



로스 차일드가의 수장인 암셸이 전화로

청부를 하자


“암셸님! 등급은?”


“전부 스페셜로 준비해 주시고 놈의 자료는

지금 바로 보내주겠소.”


“입금하면 바로 시행하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암셸이 소파에 등을 묻는다.


“박태수! 감히 우리 유대인을 건드리다니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주겠다.”


암셸로부터 청부를 받은 청부단체는

각국의 정보기관들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재벌 가문과 폭력단체에서도 은밀히 사용하는

레드 쉐도우( Red Shadow)라는 청부 조직이었다.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청부는 전화로만 가능했고 통화 내역은 바로

지워져서 기록에 남지 않았다.


레드 쉐도우는 고액의 청부금을 받는 대신

비밀을 철저하게 지키며 부탁받은 청부는

끝까지 완수하는 거로 알려져 있었다.



뉴욕의 한 정육점

외관이 마치 루이 비통이나 버버리 같은

명품 브랜드의 매장을 보는듯하다.

전 세계에 수많은 정육점이 있지만 루이비통

정육점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빅터 처칠.


정장 차림의 남자가 소시지 모양으로 된

손잡이를 잡고 안으로 밀자 바닥은

이탈리아 대리석, 벽은 히말라야 암염벽돌을

사용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 실내가

보이는데 빨간색 육가공기계와 정육점 특유의

갈고리 그리고 여물통 등을 사용해서 마치

시골 농장에 온 기분이다.


벽 양쪽에는 투명 냉장고 속에 건조 숙성된

고기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손님들이

고기를 고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종업원들이 수시로 고기를 채워 넣고 있었고

카운터에는 요리대회 출신 직원이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었다.


입구 옆에는 작은 문이 있었는데 남자가

그 문을 열고 들어서자 긴 복도가 보이고

복도 양쪽으로 설치된 CCTV가 남자를 따라

쫓아간다.


복도 끝에 이르자 철문이 나오고 역시 철문

위에 설치된 CCTV가 남자를 노려보는 것 같다.

문에 붙은 벨을 누르자 이미 신분을 확인한 듯

철문이 옆으로 밀리며 천천히 열리는데 남자가

들어서자 커다란 덩치의 흑인이 남자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자말! 적당히 좀 하자.”


남자가 흑인을 보며 말하자 자말이라 불린

거대한 덩치의 흑인이


“아론! 닥치고 들어가라.

소믈리에님이 기다리신다.”


아론이라는 정장 차림의 남자가 흑인을

한번 노려보고는 안으로 들어서자

고급스러운 책상을 앞에 두고 중후하게 생긴

남자가 시가를 피우고 있었다.


아론이라는 남자가 정중히 인사를 하고

맞은편 의자에 앉자 소믈리에라고 불린

중년의 남자가


“아론! 청부다.

대상은 한국에 있는 박태수라는 남자인데

한국 국정원의 블랙 요원이다.

너 말고 두 명이 더 투입될 거니 알아서 해라.”


“예? 박태수가 누구길래 세 명이나 투입됩니까?”


“놈이 모사드와 메세다 요원들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보요원들을 꽤 죽인 모양이니

조심하는 게 좋을 거다.

그리고 알다시피 계약금은 백만 달러이고

놈을 죽인 사람이 이백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아가는 거다.”


“소믈리에님! 두 명은 누구입니까?”


“지금 규칙을 위반하겠다는 거냐?”


“그게 아니라...”


아론이 조심스럽게 말끝을 흐리자


“알 필요 없고 두 명은 이미 출발했으니

너도 바로 출발하는 게 좋을 거다.”


아론이라는 남자가 박태수의 자료를

받아 들고 정중히 인사를 하더니 뒤를 돌아

철문에 다가서자 자말이라는 흑인이

아론을 쳐다보며


“다음에 볼 수 있을까? 흐흐흐!”


하고 기분 나쁘게 웃자 아론이 조용히

오른손가락 중지를 들고는 문밖으로 나온다.


의자에 앉아서 시가를 피우던 소믈리에라는

남자가 책상 위에 펴진 자료를 보며


“로스차일드가에서 청부를 했다는 건

보통 놈이 아니라는 건데 설마 놈에게 전부

당하는 건 아니겠지?”


그가 시가 연기를 길게 내뿜는다.

레드 쉐도우와 박태수의 악연이 시작되고

있었다.


블랙홀 사무실에 있던 나는 달수와 부처

그리고 HID 출신 정태규, 외인부대 출신의

김종수를 데리고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짱깨 놈들에게 빚을 갚아줄 때였다.



한 시간을 달려서 인천에 들어서자

인천역 건너편에 제법 웅장하게 생긴

중국 전통의 성문처럼 보이는 입구와 중국식

지붕이 보였고 현판에 중화가(中華街)라고

쓰인 차이나타운의 패루가 나타난다.


“하여튼 짱깨 놈들은 금색하고 뻘건색

참 좋아한다니까!”


부처가 툴툴대자


“우리는 하얀색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형님”


달수놈이 부처를 보고 말하자


“그렇지. 우리는 백의민족이니까”


두 놈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었고

정태규와 김종수는 조용히 따라오고 있었다.


정태규와 김종수는 둘 다 180이 넘는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는데 블랙홀

사무실에서 내가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국 삼합회 놈들과 한판 벌인다고 말하자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었다.



패루를 통과하자 길을 따라 양쪽에 상가들과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우리가

들어서자 밖에 있던 젊은 놈들이 우리를

슬슬 살피기 시작한다.


“저놈들 중에 분명히 삼합회 끄나풀이

있을 거다.

부처야! 어딘가로 들어가서 기다리자.”


“흐흐! 아무래도 중국집에 있으면 놈들이

알아서 나타날 겁니다.”


“앞장서라.”


“예 형님!”


부처 놈이 신나게 앞장서더니 어느

중국집으로 들어가서는 이 층으로 올라간다.

우리가 이 층 창가에 붙은 자리에 앉자

종업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다가오더니

메뉴판을 내민다.


내가 짜장을 말하자 정태규와 김종수가

짬뽕을 말하고 부처가 잡탕밥을 외치자

달수가 내 눈치를 보며


“저도 잡탕밥입니다”


주문을 받은 종업원이 내려가려고 하자

부처가 종업원을 향해


“삼합회 애들 좀 보자.

블랙홀에서 나왔다고 하면 알 거다.”


종업원의 어깨가 꿈틀하더니 그대로 내려간다.


“형님!

식사가 끝날 때쯤 놈들이 나타날 겁니다.”


나는 정태규와 김종수를 보고는


“오늘 실력 발휘 좀 해라.”


“혹시 이거 TEST 입니까?”


“겸사 겸사 하는 거다.”


대한민국 화교들이 모여 사는 곳이

인천 차이나타운, 대림동, 건대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원조는 역시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내가 대림동의 광견을 죽이자 쿵푸 고수

진 카이놈이 블랙홀 사무실로 쳐들어 왔다가

병신이 되어서 돌아갔다.

그때 내가 조만간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방문할 테니 기다리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방문하게 되었다.


식사가 나오고 우리가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자 아래층이 소란스러워지는데

누군가 손님들을 내보내는 것 같았다.


“형님! 놈들이 온 거 같은데요”


“식사는 끝내야지.”


이 층으로 놈들이 우르르 올라오는데

정면에 중국 전통 치파오를 입은 놈이 보인다.

식사를 끝내고 차로 입가심을 하자


“누가 박태수냐?”


하고 치파오를 입은 놈이 앞으로 나서며

우리를 노려본다.


“너 말고 여기 삼합회 책임자 나오라고 해라.”


내가 차갑게 말하자 놈의 인상이 구겨지더니


“진 카이를 병신으로 만든 놈이 너 구나.”


하고는 바로 몸을 날리며 다리를 차온다.

앉은 채로 상체를 젖혀서 놈의 발차기를

피한 후 테이블에 놓인 젓가락을 잡아서

놈의 눈을 향해 쑤시자 놈이 기겁하며

손으로 쳐낸다.


내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며


“죽이지는 말고 실력껏 알아서 싸워라.”


하고 말하자 앉아있던 네 명이 자리에서

일어서며 놈들을 향해 다가간다.

삼합회 놈들도 넓게 퍼지더니 놈들이 먼저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후후! 나는 진 막승이라고 한다.

어디 광견을 죽이고 진 카이를 병신으로

만든 네놈 실력 좀 볼까?”


하며 자세를 잡는데 마치 사마귀처럼 보였다.


“후후! 참고로 나는 당랑권(螳螂拳)을 전수

받았다. 네놈도 뭔가 한 수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디 누가 센지 한번 붙어보자.”



동물의 형상을 본 뜬 무술을 상형권

(象形拳)이라 한다.

사권(蛇拳·뱀), 호권(虎拳·호랑이), 응조권

(鷹爪拳·매),후권(텂拳·원숭이), 당랑권

(螳螂拳·사마귀) 등이 있는데 특히 이 가운데

당랑권은 독특한 수법과 보법, 신법으로

유명하다.


왕랑이라는 사람이 소림사로 들어가

무술을 익히다가 절을 나와서 세상을

주유하며 견문을 넓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사마귀가 매미를 잡아먹는 모습에 힌트를

얻어 당랑권을 만들었다.


강맹한 힘을 바탕으로 하는 소림권에

빠르면서도 실전적인 기교를 중시하는

당랑권이 결합되자 천하무적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


나도 두 손을 들어 자세를 취하자


“오호! 한국의 태권도인가?”


하고 놈이 말을 하자


“그게 중요한가?”


놈이 차갑게 웃으며 두 손으로 내 두 팔을

부술 듯 쳐내며 빈틈을 뚫고 들어온다.

마치 매미를 낚아채는 사마귀처럼 당랑권의

진수를 풀어내는데 강력한 힘에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어 방어하기가 여간 성가신 게

아니었다.


놈의 장을 쳐내는 와중에도 놈의 갈고리

같은 손가락이 내 손목과 팔에 있는 주요

급소를 누르고자 끊임없이 잡아 오는데

째고, 뚫고, 감고, 낚아채는 수법이 마치

천변만화(千變萬化)다.


“퍽!”


“팍!”


“휙! ”


한동안 실내에 두 사람의 팔과 손이

부딪치는 소리가 진동하는데 막상막하처럼

보였다.


작정하고 쳐들어오는 놈의 장과 권에

타임 슬립을 걸어 슬로 모션으로 만든 후

놈의 손과 팔을 하나씩 쳐내며 깔끔하게

제압해 들어가자 놈의 얼굴이

점점 굳어진다.


놈이 한참을 공격해 들어갔으나 마치

물에 닿는 듯 자신의 공격이 물거품으로

변하며 전부 막히자 경악한 표정이다.


나는 파워 업까지 걸어서 좌우 주먹을

쾌속하게 휘두르자 놈이 허겁지겁 막아

대는데 팔에 스며드는 고통 때문인지

슬슬 피하기 시작한다.


“아프냐?”


내가 웃으며 차갑게 말하자


“닥쳐라!”


“그래?”


다시 파상적으로 주먹을 휘두르며 파도처럼

밀고 들어가서는 놈이 뒤로 물러나는

순간을 노리고 번개같이 몸을 날려서

뒤차기를 터뜨리자


“퍽!”


하며 놈의 턱에 내 발이 작렬한다.

놈의 몸뚱어리가 꼿꼿하게 뒤로 넘어가더니

거실 바닥에 그대로 나자빠진다.


“콰 당!”


내 뒤 돌려차기는 명불허전이다.

그 속도와 강력함이 누구든 걸리면

아작 나고 만다.

진 카이 놈도 여기에 걸렸었다.


진 막승이 뒤로 넘어가자 잠시 실내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데 이 층 바닥에는

우리 애들에게 맞아서 뻗은 놈들이

몇 명 있었다.


숨을 크게 내쉬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 층으로 누군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곰방대처럼 생긴 대나무 담뱃대를 든 노인이

주위를 잠시 둘러보더니 혀를 차며


“쯧쯧! 진 막승 놈이 저렇게 나자빠져 있으니

누가 통역 좀 해라.”


노친네가 중국말로 지시를 하자 놈들 중

누군가 앞으로 나서며 한국말로 통역을 한다.


“나는 황 샤오천이라고 하는데 다들 황 장로

라고 부른다.

삼합회의 한국 지부를 맡고 있는데

광견이 네놈에게 죽었다는 것은 그렇다 치고

저놈하고 진 카이는 그래도 실력이 있는

애들인데 너에게 당하는구나.”


황 장로를 무표정하게 보며


“안타깝게 되었소.

보시는 것처럼 그들이 먼저 도발해서

그렇게 되었지 절대 내가 먼저 도발한

적은 없었소.”


하고 노인 우대차원에서 공손히 대답을 했다.


“조직의 책임자로서 부하가 병신이 되었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가 있겠나?

저놈은 그렇다 치더라도 광견의 목숨 대신에

나도 자네 팔 한 짝은 가져가야

공평하지 않겠나?

저놈이 당랑권으로 개 박살 났으니

나는 팔괘장으로 자네를 대해 보겠네.”


하며 곰방대를 통역하던 놈에게 넘기고는

앞으로 나서는데 노인이 내뿜는 기세가

보통이 아니어서 나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졌다.

삼합회 지부장 정도면 실력이 보통은

아닐 거 같았다.



황 샤오천의 안광(眼光)이 순간 번뜩이더니

주위가 서늘해질 정도의 투로(套路·권법)를

펼치며 나를 향해 쳐들어오는데 노인치고는

보폭이 자연스럽고 물 흐르듯 하였다.


치켜든 쌍장(雙掌)을 돌려치며 교묘히 움직여

대는데 빠르기도 하거니와 부드러운 움직임이

마치 영화 속의 중국무술을 보는 것 같아서

저절로 탄성이 터졌다.

이건 노인네의 움직임이 아니었다.


“네 놈이 가진 것을 다 보여야 할 것이다.”


하는 노인네의 말을 듣고는 두 팔로 노인네의

손을 쳐내다가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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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작품을 올리며 +10 22.05.12 8,544 0 -
» 108- 인천 차이나타운 +8 22.10.22 1,668 56 12쪽
107 107- 블랙홀의 회식 +4 22.10.20 1,576 52 13쪽
106 106-한국에서의 일상 +3 22.10.18 1,600 55 12쪽
105 105-이란에서 한국으로 +5 22.10.11 1,789 68 12쪽
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6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49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88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5 67 12쪽
87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5 66 12쪽
86 86-야마구치구미 +10 22.08.30 2,895 59 12쪽
85 85- 야쿠자 +9 22.08.28 3,027 72 13쪽
84 84- 모사드 첩자 김기춘 +7 22.08.27 3,085 81 12쪽
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2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78 78- 모여드는 적들 +5 22.08.20 3,106 76 13쪽
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5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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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7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6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4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56 56-아르메니아 마피아 +13 22.07.16 3,877 84 13쪽
55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15 22.07.15 3,867 82 13쪽
54 54-레드 아이 +14 22.07.14 3,991 90 13쪽
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7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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