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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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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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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2.06.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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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글자
13쪽

43-폴란드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43-폴란드




내 제안에 김 상사가 조심스럽게

물어온다.


“서울은 무슨 회사인가?”



“지금은 외국계 투자법인인데

제게 장기적인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 좋아. 그건 그렇고

일단 오늘 우리 회포를 풀어야

하지 않겠나?”


“흐흐! 부사장 오면 만나보고

한잔하러 가시죠?”


우리가 특전사시절의 추억을 씹고 있자

부사장이었다는 사람이 들어온다.


내가 자리를 권하고는 일성건설을

블랙홀이라는 외국계 법인에서

인수 했다고 간단히 설명하고는

앞으로 사장 자리에 앉아서

일성건설을 지휘해보라고 말하자


“예? 제가요?

그런데 문제가 좀 있습니다.

여태까지 역전파 조폭 놈들이

현장마다 나타나서 마치 소장인양

설쳐대는 통에 현장이

잘 안 돌아갈 정도입니다.”


“잠깐 놈들은 전부 정리했으니

앞으로 놈들의 그림자도 안 보일 겁니다.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감사실장한테

말하세요.

그 친구가 어지간한 것은 해결해 줄 건데

대신 그 친구 좀 잘 가르쳐서 일성건설에서

제 몫을 하게 만들어 주세요.”


“킹콩이라는 분 말이죠.”


하며 이종찬 부사장이 웃자


“예!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 일성건설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고 내가 정중히 인사를 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제가 십여 년을 일성건설에 몸을

담았었는데 얼마 전에 놈들에게

일방적인 해고통지서를 받고는

울화통이 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불러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일성건설은 벌여놓은 사업만 올해 잘

마무리하면 중견건설업체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간신히 2군에 머무르고 있지만

조만간 수주금액이 1000억을 넘어가면

1군 건설업체로 올라설 겁니다.

제가 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내가 손을 내밀자 이 부사장이 내 손을

힘차게 ,잡는데 그의 눈에 강인한

의지 같은 게 보인다.

운 좋게 이종찬 부사장을 만나서

일성건설은 한시름 덜 수 있을 것 같았다.

만약에 이종찬과 간부들이 짝짜꿍하면

일성건설은 그들 손에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당분간 두고

볼 수밖에 없었다.

킹콩이 제 역할을 잘하면

어느 정도 견제를 할 수도 있었지만

다대포 촌놈이 건설에 대해 뭘 알겠는가?


나는 김 상사가 울산에 남길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다. 김 상사가 일성건설에

합류만 한다면 킹콩놈과 같이 일성건설의

간부들을 감시하며 허튼짓을 생각도

못하게 할 수 있었다.

견물생심이라고 지금이야 다들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빈 틈이 보이는 순간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탐욕스런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


우리는 울산 시내로 나가 꼼장어 집으로

들어가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나와 호성이 그리고 김 상사의 군대

이야기에 달수 놈이 슬쩍 끼더니

특전사 이야기로 아주 도배를 하며

웃고 떠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옆에서 술을 마시던 놈들이

우리의 군대 이야기에 갑자기

초를 치는데 팔에 새겨진 문신이나

험악하게 생긴 얼굴을 보니 아무래도

동네 양아치들 같아 보였다.


“새끼들이 어디서 개구라를 치고 있어?

니들이 무슨 특전사냐?

생긴 건 완전 똥방위 같은데

그리고 가게 전세냈냐?

존나 떠들기는 시발놈들이 재수없게”


하고 우리를 향해 시비를 건다.

김 상사가 우리를 향해 참으라는 듯

눈짓을 하자


“어이? 거기 노땅!

눈깔이는 왜 돌려? 확 쑤셔 버릴라.

니들 말로는 강하를 1000번 이상했다고

구라를 치던데 여기 얘가 진짜

공수부대 출신이야.

구라도 적당히 쳐라. 병신들아!

니들 때문에 술 맛 떨어진다.”


하고 우리를 째려보는데

이 병신새끼는 나와 일행들의 덩치나

단단한 몸을 보고도 전혀 개념없는

짓을 하고 있었다.


“그냥 조용히 술이나 드시오.”


하고 내가 놈을 노려보며 차갑게 말하자


“야! 이 새끼 봐라.

너 지금 뭐라고 했냐?”


하며 내게 오더니 갑자기 뺨을 후려쳐 온다.

나는 고개를 슬쩍 뒤로 빼며 놈의 손을

움켜쥐고 테이블에 있는 불판 위에

그대로 얹어버렸다.


“헉? 내 손 ! ”


하고 놈이 자기 손을 빼려고 하는데

내가 힘을 주고 누르자

살이 타기 시작한다.


“으악! 손 안 놔! 이 개새끼야! ”


하고 비명을 지른 놈이

다른 손으로 내 머리채를 잡으려고

하자 왼손으로 놈의 목을 가격했다.


“컥!”


하고 놈이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

주저앉는데 계속 누르고 있는 내 손 때문에

불판 위에서 놈의 손이 익어가고 있었다.


“뭐야? 왜 그래?”


하고 놈의 일행이 일어서더니

불판 위의 손을 보고는


“아니? 저 미친 새끼가?

그 손 안 놔?”


하고 우리를 향해 덤벼들기 시작하는데

술병을 깨서 들고 오는 놈도 있었다.


호성이가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깨진 술병을 들고 휘두르는 놈의 손을

번개같이 낚아 채서는 겨드랑이에

끼우고는 꺾어버리자


“뚝!


하는 소리가 나며


“으악!


하는 비명이 꼼장어 집에 울려 퍼진다.

나머지 놈들을 한 놈씩 아주 개박살을

내 버린 호성이


“니가 공수출신이라고 했나?”


“으! 9공수 출신이다.”


“그래? 진짜지?

9공수가 부천에 있던가?

훈련은 뭐 받아봤냐? 구라치면 뒈진다.”


“그게 저... 특전사 조리병이라서 ”


“뭐? 특전사 조리병이라고?

웃기는 새끼네. 고생했다. 새꺄!”


하며 놈들을 아주 지근지근 밟아 버린다.

잠시 후 병신같은 놈들을 내 쫓아 버리자

우리를 악독하게 노려보며


“두고 보자! 새끼들아!

우리는 목공파야!”


하고 비틀거리며 사라지는데

어딜 가든 이놈의 양아치놈들이 문제였다.


우리는 엉망이 된 자리를 정리하고는

이차로 울산바닷가 횟집으로 가서

죽어라 마시고는 전부 김상사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형수님에게 인사를 하고는

거실에서 전부 뻗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나는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후다닥 화장실로 가서

볼일을 본 후 거실로 나오는데


“이거 시원하게 한잔 마시세요”


하며 형수님이 사발을 내민다.


“아이고 형수님 어제는 실례가 많았습니다.

상사님이 저희를 강제로 끌고 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끌려 왔습니다.”


하고 내가 머리를 긁적이자


“호호! 괜찮아요.

제 남편이 한동안 의기소침했는데

어젯밤은 옛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원하게 마시면 속이 좀 풀릴 겁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사발을 들이키자

시원한 콩나물국이 속을 풀어준다.

나도 모르게 거실 귀퉁이에 누워있는

호성이와 달수를 보고는 다가가서

놈들의 엉덩이를 걷어차기 시작했다.


“기상!

전 부대원은 단독군장으로

연병장에 집합한다.”


하고 웃으며 소리를 치자

벌떡 일어난 두 놈이


“뭐야? 비상이냐?”


하고 호성이가 고함을 치다가

나와 형수님을 보더니 부끄러운지


“와! 내가 제대한 지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아침기상 때문에 악몽을 꾼다.”


하고는


“형수님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하고 나와 똑같은 말을 내뱉는다.


“그만 내가 이미 다 말씀 드렸으니

가서 씻고 나와라.

달수도 어서 가서 씻고 시원한 콩나물국

마시거라. 정신이 번쩍 든다.”


안방에서 김 상사가 나오더니


“다들 일어났나?

젊어서 그런지 체력들이 좋군.

아침을 먹어야지.”


하고는 식탁으로 가는데 방에서 예쁘장한

여학생이 나오더니 우리를 둘러보고는


“안녕하세요?

어젯밤은 주취자가 집에서 난동을

피우는 줄 알고 112에 신고 할뻔했어요.”


얼굴을 붉힌 내가 갑자기

여동생 은비를 떠 올리며


“흠! 이름이?”


하고 묻자


“김 대호씨의 첫째 딸 김 미경이예요.

그런데 아버지 군대 후배분들 같은데

아주 불타는 주말을 보내시네요.”


하고 고3 여학생치고는

당차게 이야기를 한다.


“미경양! 어제는 미안했다.

지금 고3이니 공부에 방해가 되었겠구나.

이 아저씨가 사과하는 의미로

네가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면

4년 동안 등록금을 모두 내주마.

그리고 생활할 수 있는 오피스텔도

마련해 줄게.”


하고 미경을 쳐다보자

갑자기 눈이 블링블링 해지며


“잘생긴 아저씨! 그 말 진짜죠?”


하고 나를 노려본다.

고3 여학생에게 대학 가서 혼자 지낼 수

있는 오피스텔이면 환상일 게 뻔했다.

내가 손을 들며


“천지신명께 맹세코 약속을 지킨다.

그러니 너도 열심히 공부해서

인서울 하거라.”


“오케바리! 접수완료!

남아일언?”


하며 나를 보자


“중천금!”


하고 내가 웃으며 대답하자

자기 어머니와 아버지를 한번 보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박 중위? 지금 뭐 하는 거야?”


하고 김 상사가 놀란 표정으로 나를 보자


“후후! 제 선물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김 상사님을 스카웃 하려는

제 의도이기도 합니다.”


하고는 형수님을 쳐다보며


“김 상사님을 회사에 스카웃 하려고

하는데 제 말을 잘 안 들으시네요.

형수님이 잘 설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고 정중하게 부탁을 하자

형수가 놀란 표정으로 김 상사를

바라보는데 김 상사가 헛 기침을 하고는


“커험! 일단 아침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보자.”


하며 거만하게 걸어간다.

나는 속으로 웃으며 그 뒤를 따라갔다.

우리는 깔끔한 아침 밥상을 깔끔하게

해치우고는 커피를 마시며

소파에 앉아있었다.


“박 중위?

아무래도 나는 울산에 있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문제가 있네.

내가 건설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


하고 김 상사가 운을 떼자


“좋습니다. 상사님!

일단 일성건설에 이사로 임명 할테니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대 본부에

계셨을 때처럼만 하시면 됩니다.

그 당시 영관급 장교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상사님을 찾아간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상사님을 해결사라고

부르지 않았습니까?

어차피 일성건설도 사람을 다루는

곳이니 상사님이라면 잘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나는 일단 안심을 하였다.

킹콩놈 혼자서는 불안했는데 김 상사가

버티고 있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종찬 사장과 잘 이야기하시고

킹콩놈을 적당히 부리셔서 간부들을

장악해 나가시면 될 겁니다.”



나는 이렇게 울산의 일성건설을

마무리 짓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아버지의 원수를 해치우고 나자 가슴에

얹혀있던 묵직한 것들이 쑥하고

내려가는 것 같았다.

울산에서 달수가 모는 차를 타고 서울로

들어왔는데 괜히 내곡동으로 먼저

들어갔다가는 저번처럼 최 국장의 손에

이끌려 인천공항으로 끌려갈 수도

있었기에 역삼동 사무실에 먼저 들렀다.


7층 사무실에 들어가자


“대표님 오셨어요. ”


황미나가 인사를 한다.

역시 입구에서 아름다운 여직원이 밝게

인사를 하니 괜히 기분이 업 되는 것

같았다. 대기업에서 예쁜 여직원을

입구나 비서실에 두는 이유를

알 거 같기도 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고

있던 레일라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태수씨 오셨네요.”


하고 웃는데 역시 주변이 환해지며

뒤에 따라 들어오던 달수놈의 입이

멍청하게 헤 하고 벌어진다.


“레일라양!

잠깐 나하고 이야기 좀 합시다”


하며 대표실로 들어갔다.

나는 레일라에게 이백 억을 맡길테니

전공을 살려서 투자운용을 해보라고

말하자 멍한 표정으로 잠시 고민하던

레일라가 내 눈을 쳐다보며


“저를 믿어 주셔서 감사해요. 태수씨

제가 최선을 다해 자금을

불려보겠습니다.”


하며 그녀의 눈이 블링블링 해지는데

나도 모르게 심장이 쿵쿵 뛰기 시작한다.


‘태수야! 정신차려라

이러다 수빈이하고 멱살잡는다.’


정신을 차리고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나가서 준비를 해보세요.”


그러자 그녀가 일어나서 고개를 숙이고는

나가는데 그녀의 뒤태가 다시 내 심장을

벌떡이게 만든다.


호성이와 수빈이 그리고 태희에게

몇 가지 지시를 하고는 달수놈을 끌고

내곡동으로 들어갔다.

차가 내곡동 국정원으로 들어가자

달수놈의 표정이 점점 굳어지는데


“너는 저기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어라.”


하고는 바로 최 국장의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역시 독거미가 앉아있었다.

인사를 하는 나를 보고 최 국장이


“인사는 됐고 새끼야!

너 울산에서 무슨 사고를 친 거야?

내가 사고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냐?

국정원이 니 사고 수습해 주는 곳도

아니고 정말 미치겠다.”


하고는 담배를 입에 물더니


“임무 하나 해야겠다.

지금 바로 공항으로 가거라.”


하고 내 눈치를 슬쩍 보는데


“예? 아니 국장님!

저 15일 받은 휴가도 아직

제대로 다 사용 못 했습니다.”


하고 내가 불만스럽게 말하자


“그러면 휴가를 제대로 쓰던가?

사고나 치고 다니는 놈이...

하여튼 닥치고 바르샤바에 좀 다녀와라.”


“예? 폴란드를 말하는 겁니까?”


“북한놈들이 폴란드에서 뭔가를 꾸미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정보가 부족하다.

독거미 데리고 놈들이 뭐 하는지

좀 알아내라.

들리는 말로는 이스라엘의 모사드

놈들하고 북한이 자주 접촉한다는데

분명히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게 확실하다.

그리고 폴란드대사관에 가면

필요한 거는 대충 준비해 줄 거다.”


“대충이 뭡니까? 국장님

확실하게 준비해 주셔야 모사드나

북한놈들하고 맞짱을 뜨던지 할 거

아닙니까?”


하고 내가 투덜대자


“너 그동안 슈킹한 거 있잖아

이번에 잘 쓰거라. 흐흐흐!”


하고 최 국장이 나를 보고 웃는다.

예상대로 다시 인천공항으로 끌려가게

되었는데 달수놈을 돌려보낸 후

이번에는 폴란드의 바르샤바를

향해 날아가게 되었다.

유럽지도.jpg

유럽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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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6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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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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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 43-폴란드 +20 22.06.30 4,907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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