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조회수 :
444,216
추천수 :
10,166
글자수 :
606,051

작성
22.07.15 06:00
조회
3,866
추천
82
글자
13쪽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저택

우리가 탄 두 차량이 육중한 창살로 된

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갔다.

푸른 잔디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달리더니

고풍스런 분수대를 돌아 차가

저택 앞에 멈춘다.


“내 집에 온 걸 환영하오. 형제”


하고 쿠바린이 도로에서의 저격을

잊었는지 환하게 웃는다.


“안으로 들어가지.

조금 전의 습격은 부하들에게 맡겨두고

우리는 지분 문제를 매듭짓도록 해야지.”


하며 나를 끌고 안으로 들어간다.

모스크바에 도착해서 벌써 세 번이나

습격을 당했는데 첫 번째 습격은

레드 마피아라고 쿠바린이 말했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습격은 아무래도

모사드 놈들의 소행으로 보였다.

특히 세 번째 습격에서 놈들이

사용한 화기는 분명히 이스라엘 제

우지 기관총이었다.


‘이 새끼들이 나를 끝까지 죽이려고

하는구나.

모스크바까지 따라오다니 아무래도

빨리 귀국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며 저택으로 들어서자

눈에 들어오는 게 사방에 걸린 그림들이었다.


“내 취미이자 투자라네.”


쿠바린이 그림들을 뿌듯하게 보고는

거실 중앙에 있는 소파에 앉더니

따라온 노빠꾸를 보고


“노바크!

부하들에게 지시해서 조금 전 도로에서

습격한 놈들 좀 알아보고

서가에 가서 그 서류 좀 가지고 와라”


하고 지시를 하자 노바크가 밖으로 나가서

부하들에게 뭔가를 지시하고는 서가 안으로

들어가더니 두툼한 서류를 들고 나온다.


“이건 카스피해 유전의 정보와 내용을

적어 놓은 서류니 가지고 가서

한번 읽어보도록 하게.

나중에 회의에 참가하려면 내용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니 그리고 지분 말인데

내가 카스피해 유전의 11%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서 5%를 자네에게 주겠네.

내 목숨을 살려 준 대가 치고는

조금 빈약하지만 성의로 받아두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거네.”


하더니 웃음을 터트리며


“흐흐! 아마 다른 놈들이 알면

놀라서 자빠질 거야.

특히 나중에 회의가 열리면

미국 놈의 얼굴이 정말 기대되는군.”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5%면 쿠바린이 가진 지분의 반이나

다름없었다.


“감사합니다. 쿠바린님

주신 선물은 잘 받겠습니다.

그런데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블랙홀이라는 작은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유전지분을 블랙홀의 명의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흐흐! 블랙홀의 주인이 우리 형제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한국 정보국

요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블랙홀이라는

회사까지 운영하다니 제법 능력이 있군.”


하고 나를 유심히 쳐다본다.

이렇게 나는 카스피해 유전지분의 5%를

획득할 수 있었다.

쿠바린이 며칠만 여기서 쉬다가 가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저택에 머무르며

정말 힐링을 하였다.


러시아의 전통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전문 마사지 사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고급 샴페인과 캐비어 같은

고급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사드 놈들은

잠잠했는데 러시아 마피아들이 모스크바를

쥐 잡듯이 뒤졌지만 놈들의 단서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놈들도 러시아의 삼대 마피아가 설치자

겁을 먹었는지 아니면 숨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지 일단은 잠잠했다. 하지만

웬지 모르게 나는 그게 더 불안했다.


나는 쿠바린과 며칠 지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마피아의 세계

뿐만 아니라 세계를 움직이는 거물들과

가문들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


삼 일째 되는 날 거실로 노빠꾸가

황급히 들어와서는


“보스! 큰일 났습니다. ”


하며 tv를 켜는데 뉴스 프로에서

총소리가 연달아 울리며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잇달아 들린다.


어떤 기자가 마이크를 잡고는


“여기는 모나코입니다.

이곳 몬테카를로의 한 호텔에서 조직간의

대규모 총격전이 벌어져서

시민들이 상당수 피해를 입었으며

호텔에 투숙 중이던 러시아의 사업가가

행방불명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나코 당국에서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


하며 화면에 러시아 사업가의 얼굴이

나오는데 은퇴를 했던 미하일로프였다.


“ 아니? 저 영감이 언제 저길 갔지? 젠장 ”


하고 쿠바린이 벌떡 일어서더니


“미하일로프님이 몬테카를로에서

납치를 당한 거냐? ”


“미하일로프님을 수행하는 놈들과

통화를 했는데 호텔 카지노에서 워낙 돈을

펑펑 써 대니 모나코의 한 조직에서

돈 많은 영감으로 보고 납치를 한 것

같다고 합니다. ”


하고 노빠꾸가 대답을 한다.


“모나코 조직이라고?

일단 모나코로 빨리 가자 ”



쿠바린의 개인 전용기에 탄 이반, 노바크,

드미트리, 쿠바린, 그리고 나는

다섯 시간 정도를 날아서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 도착했는데

공항 입구에 은빛 롤스로이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쿠바린과 내가 올라타고 잠시 후 밖에서

체첸 조직원들과 대화를 나눈 노바크가

앞 좌석에 탔다.

이반과 드미트리가 뒤에 있는 차에 타고는

은빛의 롤스로이스를 조용히 따라온다.


“ 노바크! 지금 상황은 어때? ”


하고 쿠바린이 묻자


“ 놈들이 몬테카를로에 숨어버려서

찾을 수가 없답니다. 더구나 뉴스가

너무 크게 터져서 움직이는 게

쉽지 않은 데다 모나코 경찰도

설치고 있어서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일단은 부하들에게 사고 난 호텔 cctv부터

확보하고 모나코 경찰의 무선망을

도청하라고 지시는 해 놓았습니다. ”


“ 이러다 놈들이 미하일로프님을

살해하지는 않겠죠?”


납치범의 심리를 생각하며 내가 말하자


“ 그게 걱정인데... 젠장!

영감탱이가 그냥 시골에 처박혀서

전원생활이나 하지, 은퇴한 지 며칠이나

됐다고 여자에다 도박을 하고 다니며

돈을 뿌리대니 이 꼬라지가 되지. ”


쿠바린이 짜증을 낸다.


“제가 연락을 좀 해보겠습니다 ”


하고는 몬테카를로의 스트립바에서

무기거래를 했던 죠스팽에게 연락을 했다.


“나요. 미스터 박”


“누구?”


내가 화상통화로 바꾸자


“어! 이거 무서운 분이 연락을 주셨군.

이번에는 뭐가 필요하오. 흐흐!”


“tv에 난 납치사건 봤소?”


“아! 러시아 사업가?

어떤 놈들인지 한몫 단단히 잡으려는

모양이야.”


“체첸마피아의 보스였던 사람이오.”


“헉! 체첸마피아라고”


하며 죠스팽이 당황한 목소리다.


“수소문해서 놈들을 좀 알아봐 주시오.

놈들을 못 잡으면 몬테카를로가

체첸마피아로 인해 상당히 시끄러워질 거요.”


“아니 어떤 병신들이 죽으려고 환장했나?

체첸 마피아 보스를 납치하다니

미스터 박! 잠시만 기다려 주시오.

내가 바로 알아보겠소.”


잠시 후 내 휴대폰에 사진이 전송되어오는데

남자 두 놈이었다.


죠스팽이 전화를 하더니


“모나코 경찰이 cctv에서 확보한 사진이오.

루피라는 놈과 이스마엘이라는 양아치인데

루피라는 놈이 외곽에 낡은 별장을

가지고 있다니까 아마 거기에 있을

확률이 높소.

일단 주소를 바로 보내겠소.”


“고맙소. 죠스팽”


“흐흐! 인사는 나중에”


롤스로이스가 몬테카를로를 빠져나가

죠스팽이 보내준 주소를 따라

교외로 접어드는데 저 멀리 농가 주택이

하나가 보이고 농가주택 옆에는

작은 창고건물이 떨어져 있었다. 노빠꾸가


“주소가 바로 저곳입니다.”


“ 망원경으로 내부가 안 보이나? ”


쿠바린이 묻자


“ 창문에 커튼을 쳐서 살필 수가 없습니다. ”


“ 제가 이반하고 접근해 보겠습니다. ”


하고 내가 차에서 내리는데

이반은 언제 꺼내들었는지 그 무거운

드라구노프를 손에 들고 움직이고 있었다.

농가주택을 돌아서 뒤편으로 접근해가고

있을 때 갑자기 온몸을 찌르는 듯한

살기가 느껴진다.


“엎드려! ”


하고 내가 나지막이 소리를 지르자마자


“ 탕! ”


하는 소리와 함께 총알이

이반의 어깨를 스치고 지나간다.


“젠장 양아치 새끼들이 저격을 하다니 ”


이반을 보며 고개 짓을 하자

이반이 낮은 포복으로 움직여서

은폐가 가능한 곳으로 움직여 가더니

드라구노프를 설치하고는 스코프를 통해

노려보기 시작한다.


도대체 어떤 놈들이기에 저격 비슷한 것을

하는지 정말 궁금해졌다.

총소리가 대인저격총 소리는 아니고

라이플이나 소총 같았는데 다만

놈이 어디서 총을 겨누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내가 움직여 줘야

이반이 기회를 잡을 수가 있을 것 같았다.


이반에게 신호를 보낸 후 우측으로

번개같이 움직이자 다시


“ 탕! ”


하고 총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총알이 귀 옆을 스치고 지나간다.


“씨발!”


하고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내가 이반을 쳐다보자 스코프를 통해

놈의 위치를 확인했는지

오른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다.


상의를 조심스럽게 벗은 후

우측으로 옷을 집어 던지자마자 바로


“ 탕! ”


“ 투 캉!”


하고 연달아 총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이반이


“ 잡았습니다 ”


하고 소리를 치며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일어선다.

더 이상 총소리가 나지 않는 게

숨어있던 놈을 잡은 모양이었다.

농가주택에 접근해서는 벽에 붙어서

조심스럽게 내부 동정을 살피기 시작했는데

만약에 미하일로프가 여기에 없다면

헛 물만 켠 셈이다.



이반이 어느새 준비했는지

섬광탄을 건네주며


“섬광탄을 사용하지요. 미스터 박 ”


나는 이반을 보고 피식 웃으며


“원, 투, 쓰리! ”


하고 숫자를 세고는 유리창을 깨며 농가주택

안으로 이반과 동시에 섬광탄을 집어 던졌다.

번쩍하고 대낮 같은 빛이 터지자

농가 주택 안에서


“ 억? 눈이 안 보인다. ”


“섬광탄이다.”


하고 고함소리가 터지고 잇달아

총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 드르르륵! ”


“ 탕! 탕! 탕!”


하고 아무데나 막 갈겨대기 시작하는데

재수 없으면 눈 먼 총알이

박힐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드라구노프를 어깨에 메고 손에 권총을

든 이반을 뒷문으로 보내고

나는 조심스럽게 앞문으로 다가가서는

숨을 들이마신 후 문을 열자마자

몸을 날리며 눈에 보이는 놈들을 향해

쏘기 시작했다.


“ 탕! 탕! 탕! ”


하는 총소리가 연달아 울리고


“ 억! 으악!”


하는 비명이 들린다.


잠시 후 바닥에 쓰러져 있는

두 놈이 보이는데

정확하게 이마에 구멍이 나 있었다.

한 놈은 우측 어깨에 관통상을 입었는지

피를 흘리며 벽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 미하일로프님은 안보입니다. ”


하며 이반이 나타나는데


“혹시나 해서 저놈만 살려 두었소.”


하고 앉아 있는 놈에게 가서는


“미하일로프님은 어디에 있나? ”


“ 으.. 누구를 말하는 거지? ”


놈의 우측 어깨를 손으로 툭 하고 치자


“ 으악! ”


하고 고통스런 비명을 지른다.


“ 너희들이 납치한 사람 말하는 거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


“ 나는 모른다. 그냥 죽여라”


하고 나를 노려보는데

속으로 레드아이를 외치고는 놈을 노려보며


“ 어디 있지?”


하고 묻자 놈이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더니


“헉! 헉!

내가 아는 건 루피하고 카트린느가

몬테카를로의 아지트에서 그 영감을

데리고 있다는 것 까지다. ”


레드아이의 영향 때문인지 갑자기

놈이 너무 쉽게 자백을 하기 시작한다.



“네놈이 말하는 영감이 누군지나 알고

납치를 한 거냐? ”


“ 그냥 돈 많은 졸부로 보이기에 돈이나

뜯어낼까 하고 납치를 한 것뿐이다. ”


“러시아 마피아 보스를 납치하다니

정말 멍청한 놈들이구나 ”


놈의 두 눈이 크게 떠지더니


“뭐? 마피아라고 ”


하며 자포자기 하는 식으로 늘어진다.


어느새 들어 온 쿠바린이

자백을 쉽게 받아내는 나를 이상한 듯

보더니 놈을 차에 태우고

몬테카를로 시내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놈이 말한 시내 아지트인

바버 샵에 도착했는데 이발소를 나타내는

만국공통어인 빨간, 파란, 흰색 선이

줄기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쿠바린이 부하들에게 고개짓을 하자

조직원들이 조심스럽게 바버 샵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총을 들이대며

조용히 하라고 손을 입에 들이대자

의자에 앉아 있던 손님과 면도 칼을

손에 든 이발사가 손을 치켜든다.

의자에 누워서 하얀 천을 몸에 두르고

편안한 자세로 면도를 받고 있던 남자가

눈을 부릅뜨고는 연신 눈동자를 굴린다.


쿠바린과 내가 이발소로 들어서자

이발소 내부를 조심스럽게 살피던

조직원 중 하나가 맞은편에 있는

작은 문을 발견하고는 손짓을 한다.


쿠바린의 부하가 이발소주인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고는


“안에 몇 명이 숨어있나? ”


하고 조용히 묻자 손가락을 두 개를 편다.

부하들이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마자

안에서 총탄이 날아온다


“탕! 탕! ”


“ 윽! ”


하고 쿠바린의 부하가 어깨를 잡고

쓰러지자


“탕! 탕!”


하고 조직원들이 대응 사격을 했다.


“안에 다 쏘지 마라.

미하일로프님이 맞으면 안 된다. ”


하고 쿠바린이 소리치고는


“네놈들은 포위돼서 절대로

이곳을 빠져나갈 수가 없다.

순순히 손을 들고 투항해라. ”


그러자 안에서 다시 총탄이 쏟아진다.

M84 섬광수류탄.png

M84 섬광수류탄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선호! 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꼴통 요원 루팡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후원감사드립니다. 22.10.19 162 0 -
공지 후원감사드립니다. 22.09.30 181 0 -
공지 102화 조금 수정했습니다. 22.09.28 100 0 -
공지 후원감사드립니다. +1 22.09.12 133 0 -
공지 16화를 조금 수정합니다. 22.09.02 137 0 -
공지 가독성문제.. +5 22.08.19 598 0 -
공지 작품을 올리며 +10 22.05.12 8,544 0 -
108 108- 인천 차이나타운 +8 22.10.22 1,667 56 12쪽
107 107- 블랙홀의 회식 +4 22.10.20 1,576 52 13쪽
106 106-한국에서의 일상 +3 22.10.18 1,599 55 12쪽
105 105-이란에서 한국으로 +5 22.10.11 1,789 68 12쪽
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6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49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88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5 67 12쪽
87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4 66 12쪽
86 86-야마구치구미 +10 22.08.30 2,895 59 12쪽
85 85- 야쿠자 +9 22.08.28 3,027 72 13쪽
84 84- 모사드 첩자 김기춘 +7 22.08.27 3,085 81 12쪽
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2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78 78- 모여드는 적들 +5 22.08.20 3,106 76 13쪽
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5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70 70-모스크바 총격전 +14 22.08.04 3,323 78 12쪽
69 69-보리스를 저격하다. +10 22.08.03 3,395 78 14쪽
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6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6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4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56 56-아르메니아 마피아 +13 22.07.16 3,877 84 13쪽
»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15 22.07.15 3,867 82 13쪽
54 54-레드 아이 +14 22.07.14 3,991 90 13쪽
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2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6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2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1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