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조회수 :
444,227
추천수 :
10,166
글자수 :
606,051

작성
22.07.08 02:10
조회
4,394
추천
92
글자
12쪽

49-실력발휘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49-실력발휘



거구의 덩치가 웃으며 나오자


“ 알렉세이! 완전히 박살을 내거라. ”


하고 쿠바린쪽에서 놈들이 응원을 한다.

알렉세이라고 하는 자가 웃통을

벗어 제끼고 역시 온몸에 그려진

문신을 드러내며 앞으로 나오더니

두꺼운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목뼈가 부딪치는 소리를 낸다.


“우드드득! ”


내가 피식하고 웃으며


“병신! 지랄하고 자빠졌네.”


하고 한국말로 말하자 쿠바린이


“무슨 뜻이오?”


하고 나를 보며 영어로 묻는다


“후후! 몸 좋다는 뜻이오”


영어로 말해주고는 정면에 선

덩치를 향해 손으로 먼저 들어오라는 듯

까딱거리자 알렉세이가 얼굴을 굳히며

두 주먹을 가슴 위로 끌어 올리고는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며

상체를 좌우로 흔드는데 확실히

권투의 위빙 동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놈이 원 투 스트레이트를

날려오자 머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

펀치를 피했지만 놈의 빠른 주먹 때문에

내 머리칼이 휙 하고 날린다.

놈이 왼손으로 레프트 훅을 날릴 것처럼

하더니 갑자기 오른발로

내 왼쪽 허벅지를 걷어차 온다.


‘이 새끼가 내 전매특허를’


하고 잽싸게 좌측 발을 들어서

알렉세이의 오른 발을 걷어내자

순간 알렉세이의 주먹이 내 얼굴을

노리고 날카롭게 들어온다.

왼팔을 들어 놈의 팔을 걷어내는데

제법 묵직한 게 힘이 보통이 아니었다.

다시 놈의 왼 주먹이 내 눈을 노리고

송곳 같은 스트레이트를 날려오자

고개를 틀어 놈의 주먹을 귀 옆으로

보내며 놈의 중심이 되는

오른쪽 허벅지를 걷어찼다.


“빡! ”


하는 소리와 동시에


“ 윽! ”


하고 신음을 내뱉은 놈이 비틀거리자

나도 놈처럼 주먹을 뻗을 것처럼 하다가

바로 몸을 날려서 뒤돌려 차기로

놈의 두꺼운 턱을 찍어버렸다.

거구의 덩치가 체육관 바닥에


“꽈당!”


하고 나자빠진다.


이반과 동료들의 얼굴이 굳어져 가자

시가를 태우며 구경하던 쿠바린이


“ 루카스 말이 확실하군.

알레세이를 이 정도 짧은 시간에

박살을 내버렸으니 아마 이반 말고는

상대할 자가 없을 것 같으니 기권할 때까지

라고 말한 내가 병신이 되었군. 후후!

자! 무투술은 이 정도면

더 이상 볼 것도 없으니

다음은 사격 솜씨를 보도록 하지.”


하고 말하더니 구석에 쓰러져 있는

알렉세이를 보고는


“저기 자빠져 있는 알렉세이는

빨리 응급실로 옮겨 의사에게

치료 받도록 하고

이반! 뭐하나? 안내를 해야지.”


굳어진 얼굴을 한 이반이

앞서서 걸어가기 시작한다.

잠시 후 우리가 체육관을 나가서

들어간 곳은 바로 체육관 옆에 붙어있는

건물이었는데 놀랍게도 방음시설이

완벽하게 꾸며져 있는

거대한 사격 연습장이었다.

내가 국정원에서 연습하던 사격장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는 최고시설을 갖춘

최신식 사격장이었다.


그냥 10M 나 20M 떨어진 곳에

점수가 새겨진 고정된 과녁을

걸어 놓고 쏘는 게 아니라

실제와 같은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람 모양의 과녁이 엄폐물 속에서

불쑥 나타났다가 몇 초 후에

바로 사라지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사격장이었다.


앞쪽 테이블에 다양한 종류의 권총과

총알 및 부수장치가 놓여져 있었는데

글록, 베레타, 콜트, 리볼버, 발터PPK

뿐만 아니라 부수 장치인

도트사이트, 표적지시기, 라이트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 어떻소?”


하며 쿠바린이 시가를 문 채

자랑스러운 듯 나를 보고 묻자

나도 모르게 엄지를 치켜 들며


“ 아랍 에미리트에 있는 실내사격장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소.”


하고 약간 과장된 칭찬을 해주었다.

어차피 체첸 마피아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모스크바로 날아가게 되면

그 대가로 돈이라도 왕창 땡겨야

할 것 같았다.

자고로 칭찬은 돈을 불러온다


“ 흐흐 역시 안목이 높군”


하며 쿠바린이 자화자찬을

하는 것 같았다.


“ 사격은 아무래도 드미트리가

나서야겠지.”


하고 말하자 긴 머리에 단단하게 생긴

남자가 내 앞으로 나서더니 나를 보고

고개를 약간 숙인다.


‘이놈은 그래도 쓸만하군.’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나도 인사를 했다.


“ 과녁이 무작위로 열 개가 튀어나올 거요.

심장이나 헤드 샷을 하면 10점이고

나머지는 컴퓨터가 부위별로 알아서

점수를 매겨줍니다. 먼저 쏘겠소?”


하며 나를 보고 묻는다


“ 후후!

주인이 먼저 쏴야 하지 않겠소?”


하고 웃으며 내가 양보를 하자

테이블에 놓인 9밀리 38구경의 글록을

들고는 17발이 들어있는 탄창을

장착하더니 사격장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거침없이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자세를 잡는다.


글록은 오스트리아 글록 사가

최초로 개발한 권총으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실용화된 플라스틱 권총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물론 총 전체가 플라스틱인 것은 아니고

슬라이드와 그립, 탄창 등 발사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부위에만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으며 총열, 공이 등은

모두 금속으로 제작되었다.


​비록 투박한 외관과 플라스틱이 약하다는

불신에 의해 초기에는 판매에 고전했지만

기존 권총의 60~70%가량의 무게와

17발이나 탄창에 장전할 수 있다는

특장점으로 인해 현재 세계적으로 성공한

권총의 하나이자 권총 부문에서의 혁신을

이끌어 낸 권총이기도 하다.



쿠바린과 그 일행들이 밖에 있는

관람석에 앉아 대형 유리창을 통해

내부를 보고 있었는데

당연히 방탄일 게 뻔하였다.

어딘가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 레디!”


“ 액션!”


하는 소리가 나자


“ 탕!”


하는 총성이 들리고 전방에 나타났던

표적이 사라지는데 곧바로 다시


“ 탕!”


하는 소리가 나더니 표적이 넘어간다.

내가 드미트리의 사격을 주의 깊게

살피자 전신이 드러나는 표적은

가슴을 쏘고 있었고 상반신만 드러나는

표적은 머리를 쏘고 있었다.

정확히 표적 하나에 한 발만 쏘았고

대부분 심장이나 머리를 관통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표적을 향해

총구를 겨누던 드미트리가 다행스럽게도?

발사를 하지 않는데

표적이 어린아이였다.


‘뭐야? 이거! 어린애도 나오다니’


하고 내가 당황스런 표정을 짓자

여전히 시가를 물고 있던 쿠바린이


“ 아무래도 어린애는 쏘면 안 되겠지.”


하고 웃는다.


드미트리가 정확히 열 발을 쏘고는

사격장 문을 열고 나오더니 점수를

확인하는데 95점이라는 숫자가

점수 판에 깜박거린다.


“ 아쉽게도 한 발이 빗 맞았군. 쯧!”


하고 쿠바린이 혀를 차더니 나를 쳐다본다.

테이블에 놓인 권총들을 잠깐 살피고는

글록이나 베레타를 지나쳐 발터 PPK를

거침없이 집어 들었다.


발터PPK 는 007 제임스 본드가

사랑하는 총으로 한국에서는

김재규가 박정희를 살해할 때

쓰던 총이기도 하다. 혹자는


【맞으면 많이 아프기만 하지

죽기는 어렵다. 여자들이 호신용으로

갖고 다니는 총이다. 】


이런 망언을 퍼붓는데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데는

전혀 지장 없었다.

누구든지 심장이나 대가리에 맞으면

바로 골로 가는데

의심나면 시험해 봐도 좋다?


나는 6발들이 탄창 네 개를 들고는

탄창 하나를 끼우며 사격장으로

들어서는데


“ 아니 여섯 발짜리 PPK를 들고

뭘 하겠다는 거지?”


하고 뒤에서 누군가 수근거린다.

사격장에 들어선 나는 마치 007의

제임스 본드처럼 두 팔을 크로스로 해서

가슴에 얹고는 몸과 마음을 차갑게

가라앉혔다.

장거리 사격은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나

근거리 사격이나 속사를 할 때에는

멘탈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 근거리에서 누군가와 교전한다는 것

자체로 인해 온갖 스트레스 반응이

몸에서 터질 수 있다.

심박 수가 오르고 과 호흡이 오며

손이 말을 안 들으면 가까운 표적도

놓치거나 상상할 수 없는

멍청한 행동할 할 가능성이 커진다


“탕! 탕!”


연달아 총성이 두 번 울리고

표적이 넘어간다.


“탕! 탕!”


역시 두 번 연달아 울리고 똑같이

표적이 넘어가자 관람석에 앉아있던

쿠바린이 상체를 앞으로 내밀며

점점 흥미로운 눈빛을 보낸다.


“탕! 탕!”


하고 총성이 울리는 순간

내 총에서 탄창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왼손에 있던 탄창을 번개같이 장착하고


“탕! 탕! 탕!”


이번에는 총성이 연속으로 세 번 울린다.


“헉!

모잠비크 드릴(Mozambique Drill)이다.”


관람석의 누군가 소리치자


“뭐라고?”


쿠바린이 돌아보자 다시


“탕! 탕! 탕!”


하고 세 번 울리는데

벌써 나는 탄창을 갈아치우고 있었다.

다행히 이번 표적은 아이가 등장해서

다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그사이 관람석에서는


“몸통에 두 발 머리에 한 발 쏘는 걸

모잠비크 드릴이라고 부릅니다.”


하고 쿠바린에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탕! 탕!”


소리와 함께 표적이 넘어가자


“역시 더블 탭(Double Tap)이구나!”


하고 누군가 감탄하는 목소리다.


“더블 탭이라니?”


쿠바린이 궁금한 듯 물어보자


“더블 탭은 권총을 두 발 연달아 쏘는 것을

말하는데 천천히 두 발 쏘는 것이 아니라

방아쇠를 격발되기 직전인 트리거 리셋

지점에서 당겨 빠르게 격발하는

기법입니다.

그게 더블 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저 친구에게는 방탄복이

아무 소용없습니다.”


하고 감탄 아닌 감탄을 한다.


“탕! 탕!”


하고 연달아 총소리가 계속 울린다.


“탕! 탕!”


소리와 동시에 탄창을 번개같이 바꾸고


“탕! 탕! 탕!”


이번에는 총성이 세 번 울리기 시작한다.


“탕! 탕! 탕!”


탄창 4개를 다 비운 내가 사격장을

나오는데 점수판에 PERFECT!

라는 글씨가 점멸되고 있었다.


관람석에 있던 체첸 마피아들이

전부 자리에서 일어나서

경이로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어느새 시가를 끈 쿠바린이 나를 보고는


“대단하오. 미스터 박!”


하며 이번에는 쿠바린이 엄지를 치켜든다.

드미트리가 나에게 오더니 손을 내밀며


“당신을 보니 일본만화 고르고 13이

생각나는군요.

혹시 저격총도 저렇게 잘 다루십니까?”


하고 묻는다.


“저격총은 제 전공 분야가 아니라서

대신 저격총을 귀신처럼 쏘는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독거미라고...”


하며 웃자


“저격총까지 잘 다룬다면

당신은 사람이 아니요. 하하하!”


하며 크게 웃는다.

쿠바린이 이반을 쳐다보고는


“자! 오늘은 미스터 박을 위해

파티를 열도록 하자.

지금부터 미스터 박은

우리 패밀리의 친구다.

혹시 반대할 놈이 있으면 지금 말해라.

여기서 머리에 그 뭐냐? 그래!

더블 탭으로 구멍을 내주겠다.

크하하하!”


하고 대소를 터트린다.

이들은 강자를 존경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나를 보는 눈길이

호의와 존경심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심지어 이반까지도 어설프게나마

나를 향해 웃는다.


고 주택에 있는 커다란 주방에서

진귀한 음식과 고급 술을 마시며

파티가 시작되었는데 식탁 위에는

처음 보는 음식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세계 삼대 진미라는 트러플(Truffle),

캐비어(Caviar), 푸아그라(Foie gras) 는

알아볼 수 있었다.

언제 불렀는지 하얀 조리사용 모자를 쓴

요리사들이 계속해서 요리를 내왔고

내 옆에 앉은 쿠바린이 음식을 먹으며

술을 계속 권한다.


“이게 푸틴의 술이라는

벨루가(BELUGA)요.”


하며 쿠바린이 내 잔에 가득 따라준다.

그만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쿠바린과 같이 드링킹


문제는 그 술이 러시아의 그 독한

보드카였다.

40도를 넘는 보드카를 물처럼 마시는

놈들을 보니 진짜 인간 같지도 않았다.

잔이나 작으면 말도 안 하겠다.

그냥 맥주잔이었다.

러시아 보드카 중 원탑이

벨루가였는데 정통 보드카답게

무색무취를 자랑한다.

하지만 만만히 봤다가는

한순간에 골로 가 버린다.



술잔을 비운 쿠바린이 금빛 깡통에 든

캐비어를 숟가락에 푹 뜨더니

나에게 내밀고는


“우리 러시아의 자랑

캐비어(Caviar)인데 이건 특별히

알마스(Almas) 캐비어 라오.

흐흐! 돈이 있어도 구할 수가 없소.”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가공하거나

염장 처리한 것을 말하는데

송로버섯과 마찬가지로 그 희귀함과

풍미 때문에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고 바다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그중 알마스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가장 값비싼 캐비어다.

알마스 캐비어는 순금 깡통에

포장되어 나오는데

유럽의 한 경매에서 1.8kg당 약 £25,000

(한화 약 3,300만원)에 팔렸다.


‘이거 한 스푼에 얼마나 하는 거야?’

.알마스 캐비어.jpg

알마스 캐비어

벨루가 보드카.jpg

벨루가 보드카

007로저무어.jpg

007로저무어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선호! 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꼴통 요원 루팡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후원감사드립니다. 22.10.19 162 0 -
공지 후원감사드립니다. 22.09.30 181 0 -
공지 102화 조금 수정했습니다. 22.09.28 100 0 -
공지 후원감사드립니다. +1 22.09.12 133 0 -
공지 16화를 조금 수정합니다. 22.09.02 137 0 -
공지 가독성문제.. +5 22.08.19 598 0 -
공지 작품을 올리며 +10 22.05.12 8,544 0 -
108 108- 인천 차이나타운 +8 22.10.22 1,668 56 12쪽
107 107- 블랙홀의 회식 +4 22.10.20 1,576 52 13쪽
106 106-한국에서의 일상 +3 22.10.18 1,600 55 12쪽
105 105-이란에서 한국으로 +5 22.10.11 1,789 68 12쪽
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7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49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88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5 67 12쪽
87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5 66 12쪽
86 86-야마구치구미 +10 22.08.30 2,895 59 12쪽
85 85- 야쿠자 +9 22.08.28 3,027 72 13쪽
84 84- 모사드 첩자 김기춘 +7 22.08.27 3,085 81 12쪽
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2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78 78- 모여드는 적들 +5 22.08.20 3,106 76 13쪽
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5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70 70-모스크바 총격전 +14 22.08.04 3,323 78 12쪽
69 69-보리스를 저격하다. +10 22.08.03 3,396 78 14쪽
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7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6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4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56 56-아르메니아 마피아 +13 22.07.16 3,877 84 13쪽
55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15 22.07.15 3,867 82 13쪽
54 54-레드 아이 +14 22.07.14 3,991 90 13쪽
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 49-실력발휘 +16 22.07.08 4,395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7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