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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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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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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0- 짱깨놈들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20- 짱깨놈들




나원식 요원이 앞으로 나가서

중국선원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고는

얼굴이 굳어져서 돌아오더니


“ 몸값을 더 달랍니다.

아무래도 선장 놈이 뒤에서 지시를

한 모양인데 두 배를 더 내놓으라고

하는군요. ”


“ 이 중국 놈들이

누가 오랑캐 놈들이 아니랄까. ”


하고 김혁규 요원이 인상을 쓰더니

중국 선원들에게 가서 다시 이야기를

하는데 서로 고성이 오가자

중국 선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김혁규 요원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김혁규 요원이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서 오더니


“개새끼들이 지금 당장 안 내놓으면

곧바로 중국으로 가겠답니다.

항로를 틀어 중국쪽으로 가면 아마

중국 공안놈들 때문에 상당히

골치 아파질 겁니다. ”


내가 코웃음을 치고는 앞으로 나서며


“ 일본놈이나 중국놈이나 다들 처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내가 선원놈들을 상대할 테니 두 사람은

올라가서 선장을 잡아 오시오. ”


하고는 대답도 듣지 않고

흉기를 든 선원들을 향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그나마 뒤에서 킹콩이 따라온다.


중국 선원들은 갑자기 내가 그들 무리로

뛰어들자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곧바로 미친놈 보듯이 나를 보고는

누런 이빨을 보이며 웃어 재끼더니


“神经病(션찡삥) 미친놈!”


하고 욕 비슷한 고함을 지른다.

내가 휘두른 주먹에 앞에 있는 놈의

얼굴이 박살나며 쓰러지자 그제 서야

놈들의 얼굴이 흉악하게 변하더니


“卧槽(워 차오) 니미!”


하며 나를 향해 득달같이 달려들며

흉기를 휘둘러온다.


정면에서 휘두르는 쇠파이프를

피하고는 왼손으로 놈의 목을 후려갈기자


“ 퍽! ”


하는 소리와 함께 놈이 갑판 위로

나자빠진다.

왼쪽에서 날카로운 쇠꼬챙이가 나를 향해

쑤셔오자 손날로 옆으로 쳐내고는

그대로 달려들며 놈의 다리를 걷어차자

놈이 갑판 위로 처박히며


“妈的,我靠!(마더 워카오)젠장할! ”


하고 소리친다.

나는 재빠르게 놈이 떨어트린 쇠꼬챙이를

주워들고는 앞에 있는 놈부터 닥치는 대로

패기 시작했다.

놈들이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며


“臭流氓!(초우 리어우망) 양아치새끼!”


하고 소리를 지른다.

나는 중국말을 몰랐지만 듣기에도

어감상 욕처럼 들려왔다.

나는 더욱 광분해서 쇠꼬챙이를 휘두르며

닥치는 대로 두들겨 팼는데 그제서야

선원놈들이 눈에 공포심이 가득 차서

뒤로 도망가기 시작한다.


킹콩놈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 뒤를

쫓아가서는 어느새 주워든 쇠파이프로

놈들을 작살내기 시작한다.

잠시 후 선원놈들 대부분이 비명을 지르며

갑판 위를 나뒹굴자 놈들이 흉기를

놓으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한다.


그때 갑자기 온몸이 긴장되며 날카로운

살기가 나를 덮치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고개를 들자 조타실밖에 서 있던 선장이

나에게 리볼버 권총을 조준하는 게 보였다.

잽싸게 몸을 굴리는 순간


“탕!”


소리가 들리고 다시


“ 탕! 탕!”


하고 총소리가 난다.

나는 갑판위에 있는 철구조물 뒤에서

조타실을 살폈는데 선장실로 간 두 요원이

어깨에서 피를 흘리는 선장을

끌고 내려오고 있었다.

두 요원이 선장을 향해 총을 쏴서

제압한 것처럼 보였다.


어깨를 부여잡고 갑판 위로 끌려온

선장놈이 갑판 위에 쓰러져 있는

선원들을 보고는


“우리 중국하고 문제를 일으킬 생각이냐?”


하고 도리어 큰 소리를 친다.

나는 다가가서 선장 놈의 면상을 갈겨버렸다.


“새끼가? 어디서 총질이야?

하마터면 배에서 죽을 뻔했네.”


뒤에 있던 킹콩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쇠파이프를 다시 들더니 놈들 사이를

다니며 다시 두들기기 시작한다.


“이 새끼들아! 내가 누군지 알고

흉기를 들고 설치냐?

내가 다대포 킹콩이다. 새끼들아

하여튼 짱깨 새끼들은 절대로

말로 해서는 안 돼요.”


“퍽! 퍽! 퍽!”


킹콩의 무자비한 매질에 선원 놈들의

입에서 다시 비명이 터져 나왔다.



조금 전 선원들에게 지시를 내린 후

조타실에서 갑판위를 지켜보던 선장 놈은

내가 선원들을 닥치는 대로

두들겨 패자 깜짝 놀라서 권총을

뽑아들고는 조타실 밖으로 나와

나를 향해 총을 쏘았다.

다행히 내가 알라의 은총으로 살기를

느꼈기에 재빠르게 피해서 살았지.

안 그랬으면 적어도 신체 어딘가에

총상을 입었을 것이다.



나에게 면상을 맞은 선장의 얼굴이

시꺼멓게 변하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는다.


“ 제발 잘못했으니 용서해 주시오.

내가 돈에 눈이 멀어서 그랬으니

귀인이 타고 있는 줄은 몰랐소. ”


하며 나를 마치 귀신 보듯이 한다.


“ 네놈을 지금이라도 바다에

던져 버릴 수 있다.

하지만 네놈이 우리를 실어주고 숨겨준 것

때문에 이번 한 번은 용서하마. ”


“ 고맙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요.

저기 선원들을 돌려보내 주시오. ”


내가 킹콩놈을 향해


“킹콩 놈들을 그만 다그치고 보내줘라. ”


하고 말하자


“ 네놈들은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

저 친구만 아니었으면 반병신이

되었을 거다. ”


하고는 쇠몽둥이를 집어 던진다.

그러자 선원 놈들이 썰물처럼 배 안으로

사라진다.


우리가 선장을 데리고 조타실로 들어가자

놈이 어딘가에서 응급함을 꺼내서는

안에 있는 소독약을 어깨에 들이붓더니


“ 으으..윽! 크 윽!”


하고 신음을 흘린다.


“ 아가리 닥쳐라.”


하고 내가 소리치자 놈이 바로 입을 다물고

붕대로 어깨를 칭칭 감기 시작한다.


잠시 후 어깨를 대충 감은 선장놈이

레이더를 확인하고는 마이크로

선원들에게 뭔가를 지시한다.


“ 한 시간 후면 공해상에 접어듭니다.

한국 해안 순시선이 우리 배로 접근해

올 거라고 했으니 아마 소형보트로

옮겨타셔야 할 겁니다.

그때 약속했던 돈을 ... ”


“ 하여튼 중국 땟놈들 뻔뻔한 건

알아줘야 해.

야! 새끼야! 누가 돈을 안 줄까 봐 그래? ”


하고 킹콩놈이 선장을 노려보자

선장 놈이 겁을 먹은 표정으로

조용히 정면만 응시한다.


한 시간 정도가 지나자

저 멀리서 라이트를 켠 배 한 척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내가 선장한테서 무전기를 받고는


“여기는 흑룡호. 나는 루팡이다. 들리나? ”


하고 말하자


“ 지지지직! 꼴통 나다. ”


하고 최국장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화물은 무사히 실었으니

조만간 뵙도록 합시다. ”


“ 흐흐! 수고했다. 꼴통! 라저 ”


잠시 후 태극기를 휘날리는 해안 순시선이

접근하더니 소형보트를 내리고는

흑룡호로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우리는 조타실에서 갑판 위로 이동했다.

흑룡호에서 줄사다리가 바다로 내려지고

누군가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더니

우리를 차례로 쳐다보고는 가볍게

목례를 하더니 선장에게 가방을

하나 던져준다.


선장 놈이 허겁지겁 가방을 열자

백 달러짜리 다발이 가득 들어있다.


“ 흐흐흐! 고맙소 ”


하고는 나를 보며 엄지를 치켜든다.

우리 일행들이 사다리를 타고 흑룡호에서

소형보트로 옮겨타기 시작했다.


그 시간 일본 CIRO 해외 정보부에서는


“ 사토 부장님! 중국 화물선이 공해상에서

한국 해안 순시선과 접촉할 거 같습니다. ”


“ 뭐? 결국은 놈들이 중국 배를 타고

빠져나갔구나.

경시청의 마쓰다 경부 놈은 도대체

뭐 하는 새끼야?

시모노세끼항에서 놈들을 잡았다면

이런 개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없잖아! ”


하고 책상 위에 서류를 집어 던진다.


“ 당장 그 야쿠자 새끼들이 어느 조직인지

알아내라. ”


“ 예. 부장님 ”


하고 부하직원이 고개를 숙이고는 나간다.


잠시 후 우리가 해안 순시선으로 올라타자

최국장이 갑판 위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그러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김성진을 보더니


“ 야! 이 씨팔 새끼야! 너 때문에 지금

몇 사람이 아작 낫는지 알어?

이런 개 같은 새끼! ”


“ 죄송합니다. 국장님 ”


“ 아가리 닥치고!

누가 저 새끼 수갑 채워서 안 보이는 곳에

치워 놔라. 저 새끼 면상 보니까

바다에 처넣고 싶어진다. ”


김성진 놈이 질질 끌려간다.





최국장이 킹콩을 쳐다보더니


“ 이 인간은 뭐래? ”


하며 아래, 위를 훑는다.


킹콩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보자


“ 국장님 이번에 김성진 이놈을 쫓는데

제법 도움이 된 양아치입니다.”


“ 그래? 양아치놈이 도움이 되었다니

웃을 수도 없고 니가 알아서 해라. ”


하고는 킹콩의 어깨를 툭하고 치며


“ 혹시 얘한테 호구 잡혔소?

일본까지 따라가다니 하여튼 고생했소. ”


하고 말하자


“ 저도 대한의 남아로서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다음에도 이런 일이.... ”


하고 개지랄을 한다.


“ 킹콩! 그냥 조용히 닥치고 있어라. ”


하고 내가 말을 자르자

바로 입이 쑥 하고 들어간다.

해안 순시선을 타고 꽤 오랜시간을

운항하여 인천항까지 갔다.

이렇게 김성진 밀항사건이 일단

마무리가 되었는데 당연히 김성진은

국정원 모처로 끌려가서 그동안 저지른

일들을 전부 자백할 수밖에 없다.


나는 킹콩 놈에게 연락처를 가르쳐 주며


“ 혹시 어려운 일 있더라도 가능한

연락하지 마라. ”


하고 말하자


“ 흐흐! 진짜 연락합니다.”


하고는 조용히 알아서 사라진다.

나는 인천항에서 기다리던 요원들의 차를

타고 최국장과 같이 분당 근처로 와서는


“ 국장님! 저는 계속 휴가 중이니

당분간 연락하지 마세요. ”


하고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피가 마르는 이틀이었다.


‘다시는 일본에 안 간다.’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니

어머니가 있다가


“ 너는 휴가 중이라고 하더니

뭐가 이리 바쁘냐? ”


“ 글쎄 말 예요.

제가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

휴가 중에도 급한 일이 생기면 나를 찾으니

이번에 그냥 회사를 옮겨 버릴까 보다.”


“ 얘가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네.

요새 취직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냥 조용히 다니거라. 태수야 ”


“ 흐흐! 어머니 때문에 제가 참습니다. ”


하고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내가 한국에 왔는지 어떻게 알고

최호성에게 귀신같이 전화가 온다.


“ 박중위? 일은 잘 해결되었나? ”


“ 그래 화물을 무사히 잡아 왔다. ”


“ 다행이군.

그리고 그 임무는 완수했다.

140억에 계약하기로 했는데

내일 계약할까? ”


“ 그래. 오후에 약속 잡아라.

계약금은 14억이지? ”


“ 네놈이 14억을 마치 껌값처럼 부르니

믿어지지 않는구나. 젠장 ”


“ 흐흐! 앞으로 더 놀랄 일들이

많이 생길거니 긴장해라. 최중사 ”


그날 저녁 나는 여동생 은비와 어머니를

모시고 서현동에 있는 한우전문점에 갔다.



“ 캬! 역시 한우는 진리지. ”


하고 은비가 익지도 않은 한우를

마구 집어넣는다.


“ 은비야! 오늘 배 터지게 한번 먹어봐라.

이 오라비가 쏘는 거니 ”


입안에 소고기를 잔뜩 우겨 넣은 은비가


“ 우리 오라버니가 달라졌어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된 거라던데... ”


“ 아니 이년이 고기 잘 처먹다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니? ”


하고 어머니가 은비를 나무라신다.


“ 은비야? 투자 ”


“ 오라버니 여기 고기 드시와요 ∼옹”


“ 은비야?

침 묻은 그 고기는 니 입에 집어넣고

내일 최중사가 너를 만나러 갈 거다.

최중사 알지? ”


“ 그 덩어리가? 나를 왜 만나러 온 데?

혹시 나를 최중사에게 팔아 넘기려고?

NO! NEVER! 절대 안돼!

그 인간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


“ 미친년!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니 구멍가게를 법인화하는 것 때문에

찾아갈 거다. ”


“ 아! 투자 말하는 거구나.

진즉에 그렇게 말해야지. ”


“ 법인 이름이나 고민해 보거라.

대표는 당연히 너고 이사는 어머니를

등재 시킬 거고 감사는 최중사가 할 거다.

뭐 이름뿐이니 걱정할 건 없다. ”


“ 이봐 박태수? 지금 돈 쪼금 주고

나를 감시하겠다는 거여? ”


하고 은비가 나를 째려본다.


“ 조금이 아니다. 은비야.

하는 거 봐서 더 투자할 수도 있다. ”


“ 헐∼ 이 인간 아무래도

어디서 눈먼 돈이 생긴 거 같은데”


하고는 나를 유심히 쳐다본다.


“ 자! 고기나 처먹어라. ”


하고 내가 은비의 입에 고기를 쑤셔 넣었다.


다음 날 나는 외무부를 통해 국내로 이송된

아프간 난민들이 머무는 곳을 방문했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공무원 연수원에

난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었다.

나는 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는

아프간에서 데리고 온 아나야드와

레일라를 만났다.


방문객 실에 있자 평상복을 입은 두 여자가

들어오는데 레일라를 보는 순간

그 미모에 한동안 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리볼버.jpg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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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6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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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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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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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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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5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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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6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6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4 7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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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2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6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2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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