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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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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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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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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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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87-오사카 캬바레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87-오사카 캬바레




스즈키가 도면을 펼치는데 오사카시내의

카바레건물 평면도 같았다.

스즈키가 평면도에 카바레 입구와

차의 위치를 그려 넣고는


“카바레가 지하에 있는데 홀에서

일차로 오픈 식을 펼친 후 이나가와카이

간부들과 구로다는 분명 카바레에서

제일 큰 룸으로 들어갈 게 뻔합니다.

구석에 있는 7번 룸이 제일 큰데

일이 제대로 진행되어서 우측으로

빠져나오면 입구 정문으로 연결되니

큰 문제가 없이 대기하고 있는 차를 타고

도주를 하면 됩니다.”


“만약 우측으로 못 나오게 되면?”


하고 묻자 스즈키가 도면의 한 곳을 짚으며


“ 좌측으로 나가도 이곳에 비상문이 있어서

계단을 통해 일단 밖으로는 나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차까지는

알아서 가야 합니다. ”


우측으로 빠져나오는 루트와 비상시

좌측으로 도망쳐 나오는 길을 머릿속에

집어넣고는 평면도를 한참을 쳐다본 후

료스케에게 몇 가지 물건을 부탁했다.


“배선반이 어디 있소?”


“여기 주방으로 빠지는 통로 옆 창고에

배선반이 있는데”


하며 창고를 가리키자


“반드시 창고 문을 열어 두거나 아니면

열쇠를 구해주시고 허름한 박스를 구해

부탁한 물건을 넣어서 창고안에 숨겨두시오”


“알겠소. 그 밖에 더 필요한 건 없소?

혹시 내일 카바레 들어갈 때

필요하면 선수들 몇 명을 붙여 줄 수도 있소. ”


료스케가 묻자 고개를 저으며


“ 캬바레의 내부 일은 나 혼자서

해결 할 것이니 부탁한 준비물이나

그곳에 잘 놓아두십시오. ”


“ 역시 하나코 말대로 독고다이 스타일이군. ”


하며 료스케가 침중한 얼굴로 말하더니

뒤에서 상자를 꺼내어 나에게 내민다.

상자를 받아서 열어보자 시퍼렇게 날이

살아있는 두 자루의 일본도가 보인다.


“ 이건 우리 야마구치 구미에서 일본장인에게

특별히 주문하여 만든 수제 일본도요.

절대로 부러지거나 날이 상하는 일이 없소.

내일 거사에 사용할수 있게 약속된 장소에

같이 놓아 두겠소. ”


일본도가 든 상자를 받아 들고는 잠시 칼을

뽑아서 검도고수처럼 검지로 칼면을 두들기자


“ 탱!”


하며 맑은 소리가 울려퍼진다.


료스케와 대화를 마무리하고

스즈키를 따라 복도를 이리저리 걸어가자

고즈넉한 별채가 나온다.


“여기는 야마구치 구미의 특별한 손님에게만

내어 주는 방인데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은 푹 쉬기를 바랍니다. ”


하고 스즈키가 안내를 한다.


다다미 위에 깔린 푹신한 이불 위에

몸을 눕히는데 타국에서의 밤이라서 그런지

잠이 오질 않는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스즈키와 같이 오사카로 가는

차에 타고 있었다.

남의 나와바리에 여럿이 들어가면

눈에 뜨일게 확실하므로 단출하게 두 명만

움직이기로 해서 스즈키와 둘이서 적진을 향해

승용차로 움직이고 있었다.



오사카는 이나가와카이 구미의 본거지나

다름없다.

그 시내 중심부를 야마구치 구미의 조직원들이

초청받지도 않고 들어간다는 것은 잘못하면

조직 간의 전쟁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무모한 행동이었다.


그리고 언제든 상대 조직에 납치를 당해서는

잘게 다져진 후 레미콘 공장으로 보내져

도로포장용 아스팔트의 재료로 만들어져서는

이름 모를 도로에 깔릴 수 있는 상황이다.


야쿠자들은 폐기물 처리기업이나 애완동물

장례업소를 운영하며 시체를 흔적도 없이

처리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사카시내로 접어들자 스즈키가

카바레입구 맞은편에 차를 세운다.


“스즈키! 담배있소?”


하고 묻자 독한 켄트를 건내준다.

입에 담배를 물자 스즈키가 은색의 지포라이터로

불을 붙여주는데 켄트담배와 지포라이터를 보자

그 옛날 주윤발 형님이 영화 속에서

백 달러 지폐에 불을 붙여서 켄트담배를

피우던 장면이 생각났다.



병신같은 양아치새끼들이 천 원짜리 지폐로

주윤발처럼 폼을 잡고 불을 붙이며


“ 이걸 오마주라고 하는 거야 ! ”


하면서 담배를 태우던 씹덕 새끼들도 있었다.



잠시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조용히 있자 스즈키가

시계를 보고는


“ 박태수씨! 지금이 다섯 시요.

만약에 일곱 시까지 당신이 나오지 않으면

나는 무조건 여기를 떠날 것이요. ”


“ 후후! 그 전에 나올 것이니 차나

약속장소에 대기시켜 놓아라.

만약에 내가 일곱 시까지 나오지 않으면

떠날 때 반드시 비상구가 있는 후문을 지나서

가도록 알겠지? ”


“ 알았소.

가게 되면 일단 후문 쪽을 거쳐서

빠져 나가겠소. ”


“담배하고 라이터를 주시오”


하고 말하자 아무말도 하지않고 건네준다.


차문을 열고 거침없이 도로를 가로질러서

건너가니 앞에 오사카 카바레라고 하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에 둘러싸인

커다란 간판이 보이고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고 있었다.


당연히 입구양쪽에 검은 정장을 입은

이나가와카이 구미의 조직원들이 양쪽으로

도열해서 인사를 하고 있는데

눈초리들이 손님들을 감시하는 눈빛이다.


잠시 카바레입구의 상황을 살펴보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몸수색하기는 애매하니

눈에 띄는 사람만 소지품 검사와

몸수색을 하고 있는 듯했다.


입구로 들어서자 역시 누군가 앞으로 나서며

손을 내미는데 건장한 체격에 사납게 생긴

눈매로 나를 노려보고 있다.


내가 팔을 벌리자 몸수색을 하기 시작하고는

아무 이상이 없자 통과를 시킨다.


계단을 내려가자 카바레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지에 서서 정면에

설치되어 있는 무대 위를 바라보며

웅성거리고 있었는데 정면 단상위의 무대에는

이나가와카이 구미의 간부들과 초청된

유명인사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도 모른 채

무게를 잡고 앉아 있었다.



평면도에서 본 기억대로 무대왼쪽에 있는

창고를 확인하고자 접근하니 아니나 다를까

한 놈이 창고 앞에 서서 경계를 하고 있었다.


그대로 돌아서서 스테이지를 건너 우측 복도

끝에 있는 7번 룸을 눈으로 확인하는데

어제 평면도의 기억대로 7번 룸에서 우측으로

나오면 바로 정면 입구로 연결되어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지나쳐서

좌측복도를 따라 한참을 가보니

끝에 비상구가 보인다.



오사카 카바레 오픈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유명연예인이 나왔는지 박수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잠시 후 벌어질 끔찍한 사태를 짐작도 못한 체

손님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초청가수가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있었다.


스테이지 구석에서 초조하게 시계를 보니

여섯시가 다 되어 가는데 조만간 오픈 식 일부가

마무리 될 거 같았다.


드디어 사회자가 뭐라고 하는지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커다랗게 울리며 단상위에 있던

손님들과 간부들이 일어서서 자리를

옮기기 시작한다.


야쿠자놈들이 복도 양쪽을 따라 도열하자

단상위의 간부들이 내려와서 복도를 걸으며

7번 룸으로 입장을 한다.


무대 위에서는 초청 여가수가 여전히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었다.


잠시 후 7번 룸 문이 닫히고 입구 양쪽으로

검은 정장의 조직원들이 서자 나는 무대좌측의

창고로 다가가서는 여가수의 춤을 구경하고

있는 야쿠자놈의 뒤로 가서는 목을 감아 쥔 채

창고 문을 열고 잽싸게 들어갔다.

다행히도 손을 썼는지 문이 잠겨있지 않았다.


경동맥을 눌린 야쿠자놈이 쓰러지자

창고를 뒤지기 시작했는데 허름한 종이 박스에

물건을 담아두라고 부탁을 했었다.


드디어 박스를 발견하고는 안에서 내용물을 꺼내

상의 양쪽 주머니에 하나씩 집어넣고

적외선 야간투시경을 상의 안주머니에 넣었다.


일본도를 팔 소매안으로 넣어 대충 감춘 후

스즈키에게 받은 담배를 두개 꺼내서

입에 물고는 불을 붙인 후 연기를 길게

내뿜고는 창고 벽에 붙어있는 배전반을

찾아서 뚜껑을 열고는 피우다 만 담배를

전기선 위에 조심스럽게 설치했다.


아마 일,이분 후면 합선에 의해 전기가

나갈 것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머지 한 개도

밑에 있는 전기선 위에 설치했다.



창고 문을 닫고 스테이지를 가로질러

7번 룸이 있는 복도 근처로 다가가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자연스럽게 서 있었다.

지금부터는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담배 불에 합선이 일어나야 오늘 계획한

일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7번 룸을 쳐다보며 복도 입구에서 서성이자

복도 쪽에서 지시를 하던 조직원 한 놈이

다가온다.


‘젠장! ’


놈의 처리를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마침 실내 조명이 깜박거리더니

한순간에 조명이 나가며 실내가

암흑 천지로 변했다.



카바레가 한순간 적막으로 조용해지다가

웅성거리기 시작하더니 창고에서 연기가

나오며 실내로 스며들자 비명이 터지며

무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불이 나가자마자 상의 안주머니 속에서

꺼내든 야간 투시경을 눈에 착용하고는

재빠르게 7번 룸으로 달려가면서 팔 소매에서

꺼내든 일본도를 양손에 쥐고는 암흑속에서

어리둥절하며 입구에 서 있는 놈들을

사정 보지 않고 베고 찌르며 닥치는 대로

쓰러뜨렸다.


“으악! ”


“억!”


갑자기 비명과 고함 소리가 난무한다.


7번 룸 문을 열고는 어두컴컴한 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문을 잠그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구로다를 찾고 있었다.


십여 명의 남자들 사이에 접대하는 여자들이

앉아있었는데 테이블 중앙에 구로다로

보이는 남자가 앉아있었다.


“ 뭐야? 조명! ”


“ 누가 불 좀 켜라! ”


하는 고함과 그 소리에 여자들이 공포에

떨고 있었다.


테이블 위로 뛰어올라서는 멍하니 앉아있는

야쿠자 간부들의 어깨를 가차 없이 긋고

배를 찌르자 어둠 속에서 피와 비명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 억!”


“ 으악!”


“ 적이다!”



적외선 야간 투시경으로 실내를 둘러보자

테이블 밑으로 숨는 놈부터 옆의 여자를

닥치는 대로 끌어다 자기 앞에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놈까지 다양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테이블 위의 술과 안주를 발로 차자


“와장창! ”


하는 소리와 비명이 뒤섞이면서 실내를 더욱

공포 분위기로 몰고 간다.

7번 룸에 있던 야쿠자 간부들이

초 죽음이 되는 시간은 삼십 초도 안 걸렸다.


신음과 비명이 난무하는 룸에서

구로다를 찾는데 어둠 속에서 놈이

보이질 않는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테이블 사이를

보니 한 놈이 기어나가고 있었다.

분명 구로다일 것이다. 테이블을 뒤집자


“ 우당탕! ”


하며 요란스러운 소리가 비명과 섞이고

엎어져 있는 구로다놈을 발로 걷어차자


“ 억 ”


하며 힘들게 일어서더니 어둠 속에서

손에 쥔 칼을 닥치는 대로 휘저으며


“누구냐? 도대체 왜 그러지?

나는 야마구치 구미의 구로다다. ”


하는 고함소리에 나는 구로다의 어깨에

칼을 박아넣고는 놈의 머리를 잡고 하나코를

외치며 레드아이를 펼치자 놈의 머릿속에서

하나코가 잡혀있는 장소가 들려온다.


도쿄 외곽에 있는 온천장이었다.



일본도로 놈의 두 팔과 양 발목을 그어버리자


“ 으 악! ”


하고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진다.

아마 한평생을 불구자로 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야쿠자로서의 인생도 끝장일 게

분명하였다.


야간 투시경으로 실내를 둘러보자

여자들은 부들부들 떨며 비명을 지르고

어둠 속에서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대부분의 야쿠자간부들은 손목과 어깨를

베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몇 몇은

칼에 복부를 찔려서 바닥에 쓰러진 채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재빨리 문을 열고는 아수라지옥으로 변한

7번 룸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와서 우측을 보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입구 쪽으로 몰려서

도저히 빠져 나갈 수가 없는 데다 플래시를

켜서 입구를 비추는지 불빛이 번쩍인다.


“너희들은 비상등을 찾아서 켜고

나머지는 빨리 룸으로 가봐라. ”


누군가가 명령을 내리자 플래시를 든 놈을

따라서 야쿠자들이 7번 룸으로 몰려온다.


야간 투시경을 벗고는 어둠속에서

눈을 적응시키는데 누군가 조치를 했는지

실내에 조명등이 깜박거리며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드디어 복도에 불이 환하게 들어오자

나를 본 야쿠자들이


“저놈이다. 잡아라!”


하고 외치며 복도를 향해 몰려든다.

나는 상의 주머니에서 섬광탄을 꺼내들고는

복도 입구와 비상구쪽을 향해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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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05-이란에서 한국으로 +5 22.10.11 1,789 68 12쪽
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6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49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88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5 67 12쪽
»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5 66 12쪽
86 86-야마구치구미 +10 22.08.30 2,895 59 12쪽
85 85- 야쿠자 +9 22.08.28 3,027 72 13쪽
84 84- 모사드 첩자 김기춘 +7 22.08.27 3,085 81 12쪽
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2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78 78- 모여드는 적들 +5 22.08.20 3,106 76 13쪽
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5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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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4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56 56-아르메니아 마피아 +13 22.07.16 3,877 84 13쪽
55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15 22.07.15 3,867 82 13쪽
54 54-레드 아이 +14 22.07.14 3,991 90 13쪽
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6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2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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