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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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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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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38-번스와 코니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38-번스와 코니



나와 독거미가 방에 준비되어있는

권총과 단검등 필요한 무장들을 챙기고는

바로 대사관을 빠져 나왔다.

두바이까지는 버스로 두 시간 안 걸리는데

지금은 버스가 아니라 택시를 타야 했다.


심야 시간에 택시를 타고 두바이로 가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두바이는 불야성이었다.

두바이는 아랍어로 메뚜기라는 뜻인데

실제로 두바이에서는 석유가 나지 않고

거의 고갈되었다는 게 맞다.

그래서 두바이의 주요수입원은 관광업과

부동산업이다.

대부분의 석유는 아부다비에서 나고

그걸로 인해 기름 부자 산유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내가 가는 곳은 유명한 팜 주메이라

라는 곳이었는데

세계 최고층빌딩인 버즈 칼리파와 함께

두바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직경 5㎞에 17개의 줄기를 가진 야자수

모양으로 된 인공섬이었는데 섬 안에는

호텔, 쇼핑몰, 고급주택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인지 매우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분양 3일 만에 완판되었다.


대부분 돈 많은 기업의 회장들과

세계적인 스타들이 싸그리 사들였는데

코니의 애인도 이곳에 있는 고급주택에

머무르고 있었다.

물론 코니놈이 산 것일 것이다.


팜 주메이라의 고급주택답게 개인 해변을

갖고 있어서 돈 있는 놈들에게는

휴양지로는 최고였다.


특히 이곳은 미션 임파서블에 나왔던

릭소스, 쉐라톤, 자빌 사라이등 최고급 호텔이

가득하고 팜 메이라의 야자수 모양 끝에는

둥그런 초승달 모양의 크레센트가 있는데

그 중앙에 프라이빗 럭셔리 리조트인

아틀란티스 더 팜이 자태도 웅장하게 서 있다.




거대한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는

우주에서도 그 모양이 보일 정도였으니

아랍에미리트에서 얼마나 돈을 갖다

발랐는지 알 수 있었다.


팜 주메이라 내부에 있는 쉐라톤호텔 앞에

내려서 휘황찬란한 두바이의 야경에

정신을 못 차리는 독거미 요원을 끌고

쉐라톤호텔에 객실을 얻었다.

객실에서 두바이의 지도를 펴고

해리슨이 적어준 주소의 고급주택을 찾은 후

한동안 고민에 잠기자

독거미가 다가와서는 묻는다.


“저 CIA의 중동지역 담당국장을

만난다는 거로 들었는데 어디서”


“만나는 게 아니라 놈을 납치할 생각이다.”


“예? 납치라고요?”


하고 독거미가 깜짝 놀란 표정이다.


“싫으면 지금 빠져도 된다.”


“박 요원님? 그래도 미국 CIA 국장인데

문제가 안 생길까요?”


“그러니까 조용히 처리해야지.”


“저도 따라갑니다.

7007 시절에 대통령을 따라 미국에

갔을 때 미국 측 경호 요원 놈들이

저희를 얼마나 무시하던지 외교고 뭐고

그냥 박살을 내고 싶었는데 잘 되었네요.”


하고는 눈빛을 번뜩인다.

역시 똘끼가 다분히 있는 요원이었다.

나와 독거미가 무장을 확인하고는

크레센트 끝에 위치한 코니의 고급주택으로

찾아갔다.


고급주택은 이 층으로 되어있었는데

마당에는 푸른잔디가 깔려있었고

이 층에는 희미한 불이 켜져 있었다.

우리는 베레타에 소음기를 장착하고는

조심스럽게 담을 넘어서 정원으로

잠입한 후 멀리 떨어져 있는 이 층 주택을

향해 조용히 다가갔다.


내가 현관문을 가리키며 독거미에게

고개짓을 하자 바로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조심스럽게 문을 따기 시작한다.


내가 주변을 경계하는 동안 현관문이

조용히 열리고 나와 독거미가 조심스럽게

일 층으로 들어갔다.

어두컴컴한 일 층을 두 사람이 한참 동안

주시하다가 인기척이 없자 나는

독거미에게 이층계단을 가리켰다.

독거미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세 걸음 정도

뒤에서 내 뒤를 따라 이층계단을

조심스럽게 오르기 시작한다.


계단을 올라갈 때가 제일 취약했는데

상대방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격하면 이건 빼도 박도 못하고

그대로 총알받이가 되는 것이다.

특히 자동소총이면 그대로 사망이다.


‘젠장 아프간과 모나코에서도 계단이더니

두바이에서도 계단이 속을 썩이네.’


그나마 뒤에서 독거미가 백업을 해주고

있어서 전보다는 조금 안심이 되었다.

희미한 불빛이 비치는 이 층 계단 끝에

올라서서 벽을 왼쪽에 두고 이 층 거실을

살피고자 고개를 내밀려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알라의 반지가 경고를 하고 있었다.


잠시 숨을 고르고는 상의를 슬며시 벗어서

그대로 앞으로 던짐과 동시에

몸을 굴렸다.


“슉! 슉!”


하고 소리가 나고 내가 누운 자세로

거실에 서 있는 놈을 향해

한 발을 쏘았다.


“슉!”


흑인 놈의 이마에 구멍이 뚫리며 그대로

뒤로 넘어가는데 손에 베레타를 들고 있었다.


독거미가 올라와서는 주변 경계를 하는 동안

나는 총알에 구멍이 난 상의를 집어 들며


“옷에 구멍이 났네. 젠장!”


하고는 독거미에게 손을 들어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왼쪽 복도 끝에는 문이 한 개가 있었는데

안방처럼 보였고 계단 오른쪽에 있는 문은

아무래도 화장실처럼 보였다.


독거미에게 오른쪽을 가리키고

나는 왼쪽 복도로 소리 없이 접근했다.

이미 총소리가 난데다 이미 우리가

들어오는 줄 알고 있었으니 안에 누군가가

있으면 총격전이 반드시 벌어지게 될

상황이었다.


죽은 놈이 흑인인 것으로 보아 코니놈이

애인에게 붙인 경호원 같았지만

아직은 알 수가 없었다.

문 앞에서 총을 들고 잠시 대기하자

어느새 독거미가 오른쪽 화장실을

확인하고는 다가와서 문 우측에 조용히 서는데

두 눈이 살기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내가 자세를 낮추고 문을 조금 여는데

틈 사이로 커다란 방 중앙에 밧줄로

꽁꽁 묶인 여자가 보인다.

입에 재갈이 묶인 채로 공포에 젖어서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뒤에는 시커먼 흑인놈이

커다란 마체테를 여자의 목에

얹어 두고 있었다.


맞은편의 벽에는 대형 모니터가

걸려있었는데 마당과 집안 내부를

볼 수 있는 감시용 화면들이 켜져 있었다.


‘화면을 보고 이 층에서 기다리고 있었구나.’


“네놈들은 누구냐? 번스가 보냈나?”


하고 흑인놈이 영어로 질문을 해왔다.


“번스? 코니는 어디에 있나?”


하고 내가 놈의 질문을 무시하고 묻자


“코니? 코니는 네놈들에게 잡혀있지 않나?

이 여자하고 코니하고 교환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


하고 놈이 당황스런 표정을 짓더니


“네놈들의 정체가 뭐지?”


“우리? 번스 잡으려고 왔다.”


“뭐? 번스를”


커다란 마테체를 여자의 목에 올려놓은

흑인놈은 코니의 부하가 분명하였다.

나는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 흑인놈을 보고


“번스는 여기로 오기로 했나?”


“음! 코니와 여자를 교환하기로 했는데

올 때가 되었다.”


독거미가 내 뒤에서 베레타로 흑인 놈을

조준하고 있다가


“죽일까요? 요원님”


하고 묻는다.


“아직은 안된다.

놈이 멍청하게 칼만 들고 있는 이유가 있을 거다.

분명 다른 수단이 있을 거야.”


흑인 놈이 나와 독거미가 하는 한국말을 듣고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허튼수작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내가 이 마체테만 들고 있는 이유가 무언지

잘 생각해봐라. 흐흐흐”


코니의 애인은 의자에 몸이 묶인 채

공포심이 가득 담긴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몸이 이상하게 풍만하게 보였다.


‘혹시 그녀의 몸에 폭탄이..’


흑인놈이 왼손을 드는데 역시 손에

스위치 같은 게 보이는 게 튀어나온

단추를 누르면 터지는 것 같았다.


놈이 마테체로 여자의 상의를 슬쩍 들추자

그녀의 몸에 두꺼운 폭탄이 둘러져 있었다.


‘젠장 원래 여자가 풍만했구나’


하고 입맛을 다지는데


“이게 터지면 여기 이 층은 그냥 날라갈 거다.

궁금하면 시험해봐도 좋다. 흐흐흐!”


“어떻게 하죠? 요원님”


하고 독거미가 뒤에서 차분하게 묻는데

크게 동요하는 목소리는 아니었다.

707에서도 별걸 다 경험해 봤을 거다.


“하는 수 없지. 번스놈이 올 때까지

기다려 보는 수밖에”


나는 흑인놈을 향해


“이봐? 어차피 코니는 끝났어.

알다시피 지명수배를 당해서

도망갈 곳도 없는 데

왜? 그를 따라 다니나?”


“흐흐! 나는 고향인 우간다로 돌아갈 수가 없다.

수년 동안 코니 밑에서 험한 짓을 많이 해서

조국에는 나를 노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래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인데

코니와 같이 미국이나 제3국으로 망명을 해야

조용히 살아갈 수가 있다.”


“번스놈이 중계역할을 할 거 같나?

코니도 놈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모양인데”


“번스놈이 원하는 건 돈이지.

코니에게는 놈을 만족시킬만한

충분한 돈이 있다.”


“그래? 번스가 욕심이 많을 거 같은데”


“후후! 번스놈도 제 목숨이 귀한 건 알테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야겠지.

타협이 안 되면 오늘 여기서 다 같이 죽는 거지.

흐흐흐!”


하며 왼손에 든 스위치를 보여주는데

놈의 눈이 붉게 변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저 쌍놈의 새끼가’


나는 슬슬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만약에 코니와 번스가 손을 잡으면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갈 수도 있었다.

번스 정도 되면 코니 일당을 제3국으로

보내는 건 손바닥을 뒤집는 것보다 쉬울 거다.

그가 괜히 CIA의 국장이겠는가?

CIA는 특히 편법과 불법의 대표기관 아닌가?

코니가 남미 같은 곳에 몰래 입국해서 숨어들면

찾을 수도 없다.


나치일당이 남미로 도망간 이유가 뭐겠는가?

다양한 인종이 있는 데다가 땅덩어리가 넓어서

숨어들기 너무 좋고 심지어 화끈하고 아름다운

미녀들이 넘쳐나는 곳이니 노후를 보내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 거다. 돈만 많다면


심지어 나치놈들은 성직자로 신분을 탈바꿈해서

수십 년을 숨어서 살아가고 있고

이스라엘의 모사드는 아직까지도 악착같이

그런 놈들을 뒤쫓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도망간 나치놈들은 그런

모사드가 두려워서 평생동안 바깥출입을

전혀하지 않는데 꿈에서조차 모사드에게

쫓기는 악몽을 꿀 정도라니

모사드의 끈질김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하여튼 대단한 독종들이었다.


나를 죽이겠다고 요원들을 여섯 명이나

파견한 것만 보아도 알수 있었다.

우리도 모사드처럼 친일 세력놈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완전히 뿌리를 뽑아야 하는데

이런 건 모사드에서 배워야 한다.


참 그러고 보면 모사드의 요원 여덟 명이

모나코에서 사라졌으니 모사드는

다시 루팡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을 것이다.

놈들은 복수에 환장한 놈들이니


흑인놈이 벽에 걸린 모니터를 보더니


“흐흐 번스놈이 오는 것 같군.”


고개를 돌려 화면을 보니 번스놈 혼자서

흑인놈 하나를 끌고 들어오는 게 보였다.

흑인은 코니가 분명하였다.

나는 화면을 자세히 관찰하며 번스놈이 과연

혼자인지 확인을 하였는데 주변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독거미에게


“너는 이 층 욕실에 가서 상황을 지켜보고

내가 칸이라는 말을 하면 코니를 저격해라.

나는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코니놈은

죽여야 한다. 신호는 칸이다.”


독거미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요원님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내 목숨은 지킬 자신이 있으니 걱정말고

폭탄을 들고 있는 놈은 내가 맡을 테다.

참 번스놈은 죽이지는 말고 부상만 입히도록

그리고 만약에 상황이 악화되면 무조건

쉐라톤으로 돌아가라. 알겠지?”


독거미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방을 나가

조용히 욕실로 스며든다.

저격이 주특기라고 했으니 믿어보는 수밖에

코니의 애인을 위협하고 있는 흑인 놈은

사라지는 독거미를 조용히 보고만 있었는데

손에 든 폭탄 스위치를 단단히 믿고 있는

모양새였다.


잠시 후 이 층으로 조심스럽게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리고


“루이?”


하고 부르는 소리가 난다.

놈의 이름이 루이인 모양이다.


“예! 보스”


하고 흑인놈이 대답을 하자


“올라 갈테니 아무도 쏘지 마라.”


“예 보스. 그런데 손님이 와 있습니다.”


“뭐? 누구지?


“그게 모르겠습니다.

다만 번스를 만나러 왔다는데


“닥쳐라. 무슨 개수작이냐?

나는 여기서 만날 사람이 없다.


하고 번스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숨을 죽이며 앞에 있는 흑인 놈을

한 방에 보낼 생각을 하였다.

그나마 폭탄 스위치가 누르는 거라서

다행이었다.

어떤 거는 손가락이 떨어지는 순간

터지는 종류도 있었는데 최악이었다.

그건 저격을 할 수도 없었다.

죽으면서 손가락에 힘이 풀려

그대로 꽝 이었다.


잠시 후 이 층으로 올라온 코니의 뒤에는

번스가 총을 겨누고 있었다.

번스가 오른쪽에 있는 욕실을 잠시 보고는

곧바로 고개를 돌려 총을 들고 있는

나를 보더니


“네놈은 누구냐?


하고 물으며 코니의 뒷목을 잡고는

놈의 뒤에서 나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

마체테 칼.jpg

마체테 칼

팜 메이라.jpg

팜 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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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6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49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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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2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78 78- 모여드는 적들 +5 22.08.20 3,106 76 13쪽
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5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70 70-모스크바 총격전 +14 22.08.04 3,323 78 12쪽
69 69-보리스를 저격하다. +10 22.08.03 3,396 78 14쪽
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7 8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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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4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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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6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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