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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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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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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6
글자수 :
606,051

작성
22.09.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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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글자
12쪽

88- 오사카 추격전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88- 오사카 추격전




복도 양쪽을 향해 던진 섬광탄이 번쩍하고

잇달아 터지자


“윽!


“눈이 안 보인다.


“내 눈!


“섬광탄이다. 잠시 눈을 감아라!



좌측 비상구를 향하여 달리기 시작하며

우왕좌왕하는 놈들을 닥치는 대로 칼로

찌르고 베며 뛰어가자 그제서야


“ 저놈이 도망간다! 놈을 잡아라!”


하고 누군가가 비상구를 향해 뛰어가는

나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질렀다.


“ 스즈키! 후문으로 당장 와라.”


이어셋 무전기로 스즈키에게 연락을

한 후 복도 끝의 비상구에 도착해서

문 손잡이를 돌리는데 운 좋게 문이 열린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잽싸게

뛰어오르자 다시 문이 나타나서 힘차게

발로 걷어차며 밖으로 나오는 순간

날카로운 칼이 목을 노리고 찔러온다.


“헉!”


하고 가까스로 목을 비틀며 칼로 쳐냈지만

칼날이 어깨를 베고 지나간다.


“ 네놈은 누구냐?”


카바레 후문입구에 있었던 노부라 라는

간부 놈이 피 묻은 칼을 들고는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노부라는 캬바레 입구에서 오늘 행사의

보안을 총 지휘하고 있다가 정전이 되는

순간 손님들이 몰려 나오자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부하들을 시켜

손님들을 감시하며 대피를 시키다가

잠시 후 불이 들어오면서 내부의 상황이

이상한 걸 느끼고는


“ 너희들은 여기를 지키며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두 놈만 나를 따라오너라.”


하며 부리나케 비상구가 있는 후문으로

달려온 것이었다.

마침 그때 내가 후문을 박차고 뛰어나오다

놈이 작정하고 휘두른 칼에 어깨를

베이고 말았다.




노부라가 피 묻은 칼로 다시 공격해

들어오자 어쩔 수 없이 칼을 들어

막을 수밖에 없었다.


“ 챙! ”


“ 챙!”


하고 칼날이 부딪치는 소리가 섬칫하게

들리는데 오른손에 쥔 칼로 놈의 칼을

쳐내며 왼손에 든 칼로 놈을 베려 하자

좌측에 있던 놈이 바로 내 몸통에

칼을 쑤셔온다.


노부라를 베려던 것을 멈추고 우측에서

찔러오는 칼을 쳐낸 후 놈을 공격하려 하자

어느새 뒤로 물러나 있다.


‘이 새끼들이 시간을 끌려는 구나.

스즈키 빨리 와라.’


뒤에서는 계단을 뛰어오르는 소리와

고함소리가 나를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 도대체 너는 누구냐? ”


하고 소리치며 노부라가 틈을 주지 않고

칼날을 계속해서 몸통을 향해

쑤셔 대고 있었다.


노부라 양옆에 있는 두 놈도 칼을 뽑아

들고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시간이 없다.

빨리 이곳을 정리하고 도주해야 한다.

잘못 지체하다가는 적들이 득실대는

오사카에 남겨져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하여 지리도 모르는 이곳을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한다.

절대로 그 지경까지 가서는 안 된다.’


오른쪽 어깨에서 피가 흘러 팔을 타고

내려와서는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후문이 열리며 누군가 나오려 하자

뒤 차기로 문을 강력하게 차버렸다.


“쾅! ”


“윽! ”


하고 문에 맞은 놈이 뒤쪽으로 넘어가자

그 뒤에서 계단을 따라오던 놈들이

같이 굴러 넘어간다.


노부라가 내 팔에서 떨어지는 피를 보더니


“ 흐흐! ”


하고 웃으며 오른쪽 팔을 계속해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나는 노부라놈의 칼을 우측으로 쳐내고는

좌측에 있던 놈을 향해 칼을 쑤셔넣었다.


놈이 내칼을 쳐내며 역시 뒤로 물러서자

바로 몸을 날려서 오른손에 쥔칼을

놈의 몸통에 박아 넣었다.


“ 윽! ”


하며 가슴에 칼이 박힌 놈이 비명을 지르자

칼을 박아 넣은 채 그대로 밀고 들어갔다.


“ 빠가야로!


하고 소리를 지른 노부라가 내 목을 노리고

칼을 베어오자 가슴에 박힌 칼을 그대로

뽑아내며 휘둘렀다


“ 챙!


하고 칼이 부딪히는데 내칼에 묻은

핏방울이 노부라의 얼굴에 뿌려진다.


“ 젠장!


하고 뒤로 물러난 노부라가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내는데 갑자기 옆에서 검은색

자동차가 우측에 있던 놈과 노부라를 향해

거세게 밀고 들어온다.


“ 퍽!


차에 부딪친 놈이 붕떠서 바닥에

나가떨어지고 기겁을 한 노부라가

차를 피해 몸을 날렸다.


“ 빨리!”


하는 고함소리가 들리자 뒤돌아서서는

후문을 열고 나오던 놈들을 향해 칼을

잇달아 던졌다.


“ 으 악!”


“헉!”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얼굴 어딘가에

칼이 박힌 놈이 계단을 굴러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자 검은색 차 뒷문을 열면서

안으로 뛰어들었다.


차가 잽싸게 달려나가자 후문에서

놈들이 뛰쳐나오며 사라지는 차를

닭 쫓던 개 모양 바라본다.



이나가와카이 구미의 살아남은 간부들이

오사카에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공항과

철도역 그리고 톨 게이트까지

감시 명령을 내리고는 후문에서 도망친

차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검은색 혼다 레코드가 오사카 전체에

수배가 내려졌으며 야쿠자 조직원들이

공항과 터미널 그리고 고속도로의

톨 게이트까지 감시를 하기 위해

출동을 했다.


곧바로 두 사람의 목에 현상금 이억 엔이

붙었다.


그러나 추격 범위가 너무 넓은 데다가

오사카에서 차로 빠져나갈 곳이

너무나 광범위했다.

도망치는 두 사람이 누군지조차 모르고

검은색 혼다 레코드만 찾고 있었다.



오사카 역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질주를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뒤쫓는 차가

보이질 않는다.


“괜찮습니까?”


하고 스즈키가 운전을 하며 묻자


“놈들이 곧 쫓아 올 거니 가능한 한

빨리 가자.”




카바레 맞은편 입구에서 약속대로

기다리던 스즈키가 이어셋으로

내 무전을 받고 후문으로 움직이는데

노부라 일행이 다급하게 후문으로

뛰어가는 걸 보았다.


재빠르게 판단을 하여서 신호등과

차선을 무시하고 후문으로 차를 몰고

와서는 나를 공격하는 야쿠자 놈들을

차로 들이박은 것이었다.


“다친 데는 없습니까? ”


하고 스즈키가 물으며 백미러로

나를 보더니


“어깨에 피가 많이 흐르는데

이거 지혈을 해야 합니다.

조수석 글러브 박스에 응급 상자가 있으니

응급치료라도 하세요.”


나는 글러브 박스를 열고 응급상자를

꺼내서는 상의를 제 끼고 칼로 베인

오른쪽 어깨에 지혈제를 뿌리기 시작했다.


곧바로 베인 곳에 두꺼운 붕대를 대고는

테이프로 칭칭 감자


“ 아무래도 치료는 돌아가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보니까 꿰매야 할 것 같은데”


“ 이 정도면 당분간은 괜찮을 거다”


하고 내가 말을 하자


“ 어떻게 되었습니까? ”


하고 스즈키가 결과가 궁금한 듯이

물어본다.


“ 하나코양은 교토의 온천장에 감금

되어있다.

료스케에게 빨리 가서 하나코양을

구하라고 연락해라.”


하고 교토외곽에 있는 온천장의 이름을

불러주자 스즈키가 난폭하게 운전을 하며

료스케에게 전화를 걸어 감금되어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준다.


“ 박태수씨! 구로다는?”


“ 구로다와 이나가와카이의 간부들을

대부분 은퇴를 시켜 주었다. ”


담담한 내 말에 스즈키가 놀라운 듯


“뭐라고요? 정말로 이나가와카이 구미의

간부들하고 구로다를 해치운 겁니까? ”


“ 7번 룸에 있는 놈들은 전부 손이나

발의 인대를 베어 버렸으니 불구자가

될 수밖에 없을 거다. ”


스즈키가 대단하다는 얼굴로


“젠장! 정말 대단합니다. 박태수씨!

오늘 당신이 한 행동은 야마구치 구미의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아니 일본 야쿠자들의 전설이 되겠는데요”


“야쿠자의 전설이 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 흐흐! 아무래도 이나가와카이 구미는

한동안 힘들어지겠군.

간부들이 전부 은퇴를 하게 생겼으니

내분으로 갈라지거나 스미요시카이

구미에서 기회를 보고 덤벼들 겁니다. ”


“ 지금은 우리가 무사히 빠져나가는 게

최우선 과제다.”


스즈키가 난폭하게 운전하며 도로를

질주하다가


“젠장! 놈들의 차가 따라붙었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뒤를 돌아보자 세 대의 승용차가

우리 뒤를 향해 총알같이 쫓아 오고 있었다.


“스즈키! 신호 무시하고 달려라.”


스즈키가 차선을 좌우로 변경해 가며

쏜살같이 달리자 뒤에서 차들이 빵빵

거리며 지랄을 한다.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무시하고 현란한

운전솜씨로 차들 사이를 빠져 나가자


“끼익!”


하고 급브레이크를 밟는 차들과 옆으로

급하게 핸들을 트는 차들로 인해

도로가 엉망이 되었다.


“젠장! 놈들이 계속 쫓아 오는데요”


스즈키의 말에 뒤를 돌아보자

흰색 차가 바짝 뒤쫓아 오고 있었다.


“오사카역은 멀었나?”


스즈키에게 묻자


“저 앞입니다.”


“그래? 놈들은 신경쓰지 말고

역 앞에 차를 대라.”


잠시 후 오사카역앞에 검은색 혼다

레코드가 급하게 멈추더니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역 안으로 번개같이

뛰어 들어간다. 그 뒤를


“끼익!”


하고 흰색 승용차가 멈춰서더니

역시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오사카역

안으로 뛰어든다.



지금 신칸센 노조미를 타기만 하면

두 시간 반 뒤면 도쿄에 편안히 도착한다.

놓치는 순간 도쿄까지 지옥의 레이스를

펼쳐야 하니 무조건 이 열차를 타야 했다.


스즈키가 도쿄에서 이미 신칸센 열차

시간이 일곱 시 반이라는 것을

알아 놓고는 예약까지 해 놓은 상태였다.


만약에 내가 캬바레에서 일곱 시까지

못나왔다면 교토까지 피의 험로를

뚫어야 했는데 살아서 빠져 나온다는

보장이 없었다.


아마 십중팔구는 이나가와카이의 야쿠자

놈들에게 붙잡히거나 잔인하게

살해 당했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숨을 헐떡이며 달려 온

두 사람은 신칸센 열차 노조미에

올라탈 수 있었다.



잠시 후 이나가와카이 조직원들이 오사카

역으로 들이닥쳤으나 이미 신칸센 열차는

오사카 역을 천천히 떠나고 있었다.


이나가와카이의 간부로 보이는 자가

노부라를 보고


“젠장!

열차를 세울 수 없나?”


“불가능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놈들을 쫓아 온 조직원

두 명이 열차 안에 탑승했습니다.”


“그래? 그들과 연락은 했나?”


“통화를 했고 열차 내부에서 놈들을

해치울 수 있으면 알아서 해치우고

아니면 도쿄까지 뒤를 조용히 추적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놈들이 도쿄로 가는 걸 보면

야마구치 구미의 조직원들인가? ”


노부라가 고개를 흔들며


“야마구치 구미에서 온 구로다도

당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조직에서 보낸 놈들이

아닐까요?”


“구로다와 료스케가 승계문제로

다투고 있었으니 료스케놈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구로다만 보면 료스케가 의심이 가지만

우리 간부들까지 해칠 정도로

멍청한 놈은 아닙니다.”


“두 놈을 잡아보면 밝혀지겠지.

노부라! 일단 비행기 편으로 히트맨을

구성해서 도쿄로 즉시 보내라.”


“ 비행기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교토에

도착하면 너무 늦습니다.

그래서 도쿄에 있는 히트맨들에게

청부를 했습니다.”


“돈은 얼마를 들어도 상관없다.

이놈들을 놓치면 우리 조직이

위태로워지니 반드시 잡아서 배후를

밝혀야 된다. 알겠나?”


“예! 바로 조치를 하겠습니다.”


특급열차를 세울 수가 없었으니 노부라와

간부가 선로 밖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차를 발견했던 조직원 두 명은

일단 열차에 탑승을 하고는 전화로

노부라에게 현 상황을 보고하고는

지시를 받았다.




열차가 출발한 지 삼십분 정도 지났을 때

야쿠자 한 놈이 우리가 앉아 있는 좌석을

확인하며 통로를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흔들리는 열차에서 생각에 잠겼고

스즈키가 전화로 뭔 가를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었다.

잠시 후 놈이 다시 지나가자 스즈키에게


“ 저놈이 우리를 쫓아 온 놈 같다.

지금 뒤쪽 칸에서 왔는데

다시 여기를 지나 앞쪽 칸으로 간다.

분명 이나가와카이 야쿠자가 맞다.”


“저희가 먼저 칠까요? ”


스즈키가 나를 보며 물어보자


“ 놈들이 우리 얼굴을 확인했으니

몇 놈인지는 모르지만 없애야 한다.

놈들과 같이 도쿄로 들어가면

우리 정체가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바로 야마구치 구미와 이나가와카이

구미 간의 대규모 유혈 전쟁이

터질 겁니다.”


“일단 놈들을 해치우는 건 나한테 맡겨라.

내가 알아서 조용히 정리하마.”


하고 좌석에서 조용히 일어나서는

놈들이 있을 거로 예상되는 뒤쪽 칸으로

걸어가자 통로를 사이로 양쪽에 앉아 있는

두 놈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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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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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6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0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5 67 12쪽
87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4 6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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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8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4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2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6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2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8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6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1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39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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