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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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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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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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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91-일심파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91-일심파




야쿠자들은 칼을 쓰지 어지간해서는

총을 쏘지 않는데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총기 소지가 불가하다.

물론 여러경로를 통해 구할 수는 있지만

총을 사용하다가는 일본경시청의 집중

포화를 맞고 구미의 상황이 골치 아파진다.


대부분의 총기사건은 야마토총재의 말대로

고가나 이가의 닌자들 즉 히트맨들이

벌인 짓이다.



나는 이나가와카이에서 고용한 히트맨들이

쏘는 총에 맞을 필요가 없었다.

일단은 한국으로 재빠르게 넘어가는 게

우선이었다.



복잡한 도쿄 시내를 빠져나와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스즈키가 백미러로

나를 보며


“이거 하나코양에게 맞아 죽게 생겼는데”


하고 툴툴거린다.


“하나코 보고는 오고 싶으면 알아서

오라고 하시오.”



나는 바로 호성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비행기를 탄다고 연락을 해 두었다.

공항에서 스즈키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하마터면 커피를 내 뿜을 뻔했다.


“호! 나를 버려두고 혼자서 갈려는

모양인데 그렇게는 안 되지요.”


하나코가 여행가방을 들고 오고 있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여서

환영인사를 대신하자 하나코가 옆에 와서

털썩하고 주저앉더니


“왜 이렇게 꽁지 빠진 닭 마냥 도주를

하고 그래요?

모양 빠지게 시리”


“똥개도 자기 집에서는 오십 점 따고

들어간다는데 아무래도 우리 집에서

환영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


하고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대충 받아쳤다.


“이가쪽과 고가의 히트맨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그놈들은 돈만 주면 다하거든요.

아마 이번에 집에 가면 주변에 경비체제를

다시 확인 좀 해야 될 거예요.”


스즈키와 인사를 나눈 후 하나코와 나는

첫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인천공항에 호성이와 달수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호성이는 하나코를 보더니

입을 헤벌죽 하게 벌인다.


판교 집에 도착하자 긴장의 끈이 풀어지며

일본에서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

들어와서 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눈을 떴을 때는 오후 세 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거실로 나오니 호성이 뭐가 그리 신 났는지

달수와 하나코 앞에서 주접을 떨고 있다.



“뭔 잠을 그렇게 오래 자나요?

호호! 일본에서 긴장을 많이 했나봐요?”


얼마 전까지 야쿠자들에게 납치를 당했던

사람으로 전혀 보이지 않는 하나코를

쳐다보며


“손님이면 손님답게 굴지”


하고 한마디 하자


“ 일어났으면 식사부터 하지요.

그동안 한국 음식이 그리웠을 건데

뭐니뭐니 해도 역시 집밥이 최고지!”


하며 하나코가 일어선다.


“그러는 하나코는 집밥이 그립지 않나?”


“나야 워낙에 어릴 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녀서 주는 대로 잘 먹어요.”



식탁에서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는데

하나코가 어머니와 즐겁게 대화를 한다.

식사가 끝나자 어머니가 나를 끌고 가더니


“쟤는 누구냐?

중동 여자를 데려오더니 이번에는

일본 여자라니 다음에는 미국 여자를

데려올 생각이냐?”


“어머니! 그냥 직원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지?

네 주변에는 어떻게 외국 여자만 들끓냐?

나는 외국 며느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안됐다.”


‘후후! 외국며느리라...’


나는 웃으며 집을 나왔다.

하나코를 데리고 블랙홀로 출근하니

황미경과 이경실이 입구에서 인사를 한다.


“대표님 나오셨어요?”


“ 안녕?”


하고는 사무실을 둘러보는데 뒤따라

들어오는 하나코를 보고는 다들 놀라는

눈빛이다.


레일라도 넘사벽의 미모였는데 거의

동급에 가까운 미모의 여자가 따라

들어오니 남자 놈들은 속으로 환호성을

지르고 여자들은 시기와 질시의

눈빛이었다.



대표실로 들어가 앉자 하나코도 따라

들어와서는 소파에 앉는데 수빈이와

태희가 들어와서 하나코를 살핀다.


“여기 하나코는 당분간 우리하고 같이

지낼 건데 앞으로 일본과의 업무를

담당할 거다.

야마구치구미 수장인 구로다의 딸이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나코가 인사를 하며 환하게 미소를 짓자

호성이 놈이 멍하게 하나코를 쳐다본다.


‘반드시 일반인하고 결혼할 거라는 새끼가’


나는 호성이를 째려보며


“호성아!

아무래도 블랙홀에 경호업체가

하나 있어야겠다.”


“갑자기 경호업체는 왜?”


“내가 저지른 일이 많아서 앞으로

블랙홀하고 우리 가족 신변 보호를

해야 한다.”


“수빈이는 석유사업 때문에 바쁘고 태희가

맡아서 하면 될 거 같은데”


하며 태희를 쳐다보자


“지금도 레일라모녀 경호를 했는데

이참에 크게 한번 놀아보자.

인원은 내가 알아서 꾸린다.”


태희가 나를 쳐다보며 말하자


“일단 울산에 계신 김상사님에게

부탁해서 특전사 애들 모집하고

광고도 해서 특수부대 출신 중에 괜찮은

애들 있으면 뽑아라.

일주일 안에 팀을 꾸리도록 하고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먼저다.

그리고 달수야! ”


“ 예! 대표님”


“부처는 어디에 있나?”


“아마 아방궁에 있을 겁니다.”


“아방궁에?”


“예. 대표님 근처에 있겠다고 아방궁 룸

하나를 사무실로 고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후! 미친놈! 불러라.”


나는 레일라에게 지시를 해서

러스킨에게 받은 600억하고 구로다에게

받은 200억중 정확하게 400억을

이슬람인들을 위해 여러 곳에 나누어서

블랙홀의 명의로 기부를 하라고 한 후

추후 보고를 하라고 했다.

이 정도면 영감으로부터 여벌 목숨을

두 개 정도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잠시 후 아방궁에 있던 부처가 들어오더니


“부르셨습니까? 형님”


“일심파에 대해 아는 게 있나?”


“ 영등포에 있는 일심파요?”


“일심파가 영등포에 있나?”


“예. 박기봉이 보스로 있는데 밑에 악귀,

불곰, 깡쇠 순으로 서열이 매겨집니다.

최근에 일본놈들하고 합작을 해서 자금이

넘쳐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놈들 사업하고 박기봉에 대해서

조심히 알아봐라.”


“형님! 일심파를 칠 생각이십니까?”


“대화가 안 되면 손을 써야겠지.”


“형님! 박기봉이 대림동에 있는

연변놈들하고도 엮여 있어서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연변놈들은 무식하고 잔인해서

상대하기가 영 껄끄러운 놈들입니다.

대부분 밀입국 한 놈들이라 지문이나

얼굴이 인식이 안 되어서 대놓고

사고를 칩니다.

더구나 살인을 해도 잠수를 탄 후 중국으로

건너가면 경찰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연변이라? 삼합회와 연관이 있겠군.”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인천 차이나타운하고 대림동은 삼합회에서

완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정통 화교놈들이 인천 차이나타운을

연변놈들이 대림동을 이렇게 두 구역을

나누어서 삼합회가 운영하는 거죠.”


“삼합회라....”




블랙홀에서 일을 마치고

나는 독거미를 분당 야탑에 있는

부동산으로 불렀다.


“팀장님? 여기는 ”


“야탑이 내곡동하고도 가깝고 살기도

좋으니 네 모친하고 여기서 살면

좋을 것 같다.

러시아에서 대가를 받은 거니

하나 골라봐라.”


“예?”


부동산업자가 내놓은 삼십 평대 아파트 중

전철역과 가까운 곳을 가리키며


“내 생각은 이 아파트가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명의는 블랙홀이라는 회사 명의로

구입해서 줄 건데 왜 그런 줄 알 거다. ”


독거미 앞에 통장을 주며


“열어봐라.”


통장 안에 20억이 찍혀있었다.

전에 독거미에게 10억이 생기면

뭘 할 거냐고 물은 기억이 있었는데

그냥 20억을 넣었다.



“팀장님? 이건”


“수고비다. 역시 차명계좌니 마음 놓고

써도 된다.”


한동안 멍하니 나를 바라보던 독거미가

고개를 푹 숙이는데 바닥에

눈물이 떨어진다.


“팀장님!

저는 언제나 팀장님의 수하입니다.

팀장님이 저를 버리시지 않는 한

이 독거미는 시키시는 일은

뭐든지 하겠습니다.”


“워워! 독거미 너답지 않게 왜 이러냐?

지금은 자세한 이야기를 못 하지만 너는

내가 책임질거니 내곡동에서도 지금처럼

눈치 보지 말고 자신있게 행동해라.”


“예. 팀장님! 감사합니다.”


핸드폰이 울리기에 봤더니 최국장이었다.


“예 국장님”


“꼴통! 너 일본은 왜 갔다 왔냐?”


국정원에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니 국장님

저 휴가 중입니다. 적당히 합시다.

일본에 볼일이 있어 갔다 왔습니다.”


“혹시 오사카에서 일어난 일 하고는

관계가 없는 거지?”


“오사카요?”


하고 잡아떼자


“야쿠자들하고 크게 사고를 쳤던데

니가 아닐 거라 믿는다.”


“저는 미국놈들하고 모사드놈들 때문에

이미 머리가 아픕니다.

휴가 끝나고 뵙겠습니다.”


하고 바로 끊었다.


“젠장! 최국장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


“팀장님 무슨 문제가 생겼습니까?”


하고 독거미가 묻자


“별일 아니다.

휴가가 오 일 정도 남았으니 그 안에

이사를 마치고 내곡동에서 보자.”


독거미와 헤어진 후 판교 집으로

돌아왔는데 일심파 문제를

바로 해결하고 싶었지만

어깨 상처 때문에 실밥을 풀 때까지는

자중할 필요가 있었다.


옷을 편하게 갈아입고는 집 주변을 걸으며

우리집으로 침투할 수 있는 루트를 살펴본 후

판교 집을 계약했던 부동산으로 찾아갔다.


“어서 오십시오. 사장님”


하며 나를 기억하는 공인중개사가

인사를 한다.


“우리 집 주변에 있는 주택들을 구입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잠시만요 사장님”


하고는 컴퓨터를 두들기던 중개사가


“맞은편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장님 좌우에 있는 주택은

집주인하고 이야기를 해봐야 합니다.”


“맞은편 주택은 바로 구입해 주시고 좌우에

있는 주택도 가능한 빨리 구입해 주세요.

수수료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얼굴이 활짝 펴지며


“사장님!

제가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고 구십 도로 인사를 한다.


집 주변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미국CIA, 이스라엘 모사드, 일본 야쿠자등

주변에 나를 노리는 적이 너무 많았다.


간만에 온 가족이 식탁에 모였는데

레일라 모녀와 은비까지 앉아서 즐겁게

식사를 하였다.

역시 레일라는 의상이 너무 시원했다.


“오빠? 일본 여자가 왔다며”


하고 은비가 묻는다.


“왜?”


“왜는 오빠도 이제는 장가를 가야지?

나도 조카 좀 안아보자”


나는 은비를 째려보며


“급하면 너 먼저 가도 된다.”


“호호! 나도 외국 남자를 만나야 하나?”


“이년이 진짜?”


“호호! 중동미인에 일본미인이라

다음은 누굴 데려올지 기대가 되는데

레일라! 조심해야겠어”


“미친년아!

헛소리 그만하고 밥이나 처먹어라.”


“호호!”


하고 레일라 어머니가 웃는데


“그래. 태수야! 나도 손주 좀 보자.”


“아니! 어머니 저는 이제 삼십넘었습니다.”


“딱 좋은 나이지. ”


나는 잽싸게 밥을 먹고는 식탁을 도망치듯

나와버렸는데 여자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당할 수가 없었다.



그날 꿈에서 영감을 만났다.

희미한 안개속에서 영감이 나오는데

이제는 놀랍지도 않았다.


“영감님! 안개말고 다른 거 없습니까?”


“닥치고 이번에 제법 들어왔더구나.”


“그정도면 목숨 두 개정도는 되겠죠?”


“누구맘대로 한 개주마.”


“아니! 영감님 이건 횡포입니다.”


“뭐? 횡포라고”


하더니 나에게 점점 다가오며


“전부 없애주까?”


“그게 아니라 한 개로는 조금 불합리하니

보너스형태로 뭔가를 주시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겁니다.”


“흐흐! 제법 대가리를 굴리는구나.

뭐가 필요한데”


“저 그게 파워 업 같은 거 없습니까?”


“있지. 좋은 게 있지”


“오! 그러면 그걸로 부탁합니다.”


“대신 다음번에는 세계각국에 있는 가난한

이슬람인들을 위해 모스크를

50개 이상 지어라.”


‘50개라 땅사고 건물지으려면 하나에 20억

정도는 들 거 같은데 1000억이잖아!’


“이놈이! 잔대가리 굴리지 말랬더니”


“잠깐만요! 영감님

50개는 너무 많고 이번은 25개로 하시죠.”


“지금 나하고 거래를 하자는 거냐?”


나는 영감의 눈치를 보며


“거래라기 보다는 조금 봐달라는 거죠.

제가 버는 돈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흠! 그러면 30개로 하지”


“감사합니다. 그런데 파워는”


“레드아이처럼 속으로 외치면 네놈의

파워가 두 배 정도는 강해질거다.”


“두 배라 혹시 세 배는 안됩니까?”


“욕심은 늘 화를 부른다.”


하고는 나를 째려보자


“감사합니다. 영감님! 아니 알라님”


하고 두 손을 번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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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107- 블랙홀의 회식 +4 22.10.20 1,576 52 13쪽
106 106-한국에서의 일상 +3 22.10.18 1,600 55 12쪽
105 105-이란에서 한국으로 +5 22.10.11 1,789 68 12쪽
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7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50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7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 91-일심파 +14 22.09.06 2,521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88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6 67 12쪽
87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5 66 12쪽
86 86-야마구치구미 +10 22.08.30 2,895 59 12쪽
85 85- 야쿠자 +9 22.08.28 3,027 7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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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3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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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5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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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7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7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5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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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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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9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5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7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9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7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40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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