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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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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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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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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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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아드리안의 말을 들은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


‘ 젠장! 레드마피아의 보스가 유대인이라니’


“한국에서 요원 두 명이 모스크바로 들어왔는데

한 놈은 박태수라는 놈이고 다른 년은

독거미라고 하더군.

그리고 네놈이 죽기 전에 미리 말하는데 모사드의

아만 국장이 인사를 전하더군.”


“아만 국장이?”


“후후! 그래.

네놈에게 당한 모사드 대원들을 위해

지옥에 편지를 보냈다더군.

네놈이 곧 도착할 거니 환영식을 거대하게

치러 주라고...”


“후후! 아무래도 나보다는 아만이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군.

조만간 내가 레테나 스틱스강을 건너갈 수 있는

지옥행 편도티켓을 보내주겠다고

연락 좀 해주게. 그리고 아만 혼자 가면 심심하니

네놈이 가이드겸 해서 따라가는 게 어때?”


하고는 내가 무전기를 발로 밟아 부숴버렸다.


‘레드마피아가 모사드와 연관이 있다니

러시아놈들은 뭐 하는 거지?

아무래도 이스라엘로 들어가서 아만놈을

살해해버리든가 해야지 점점 골치 아파지는군.’


하고 내가 잠시 생각에 잠겨있자


“저 팀장님?”


하고 독거미가 나를 부른다.


나는 독거미를 돌아보며


“아직 저격수가 숨어 있을 수 있으니

도로를 이용할 수는 없고 계속해서

숲으로 이동하자”


“예 팀장님”


하고 독거미가 대답하고는 어두컴컴한

숲속을 노려보는데 시커먼 숲속에

도대체 몇 놈이나 숨어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쿠바린의 대저택 맞은편에는 타고 온

시뻘건 스포츠카를 도로 옆 숲속에

위장막으로 덮은 후 나뭇가지로 완벽하게

은폐를 시킨 타마라가 컴컴한 숲을 헤치며

나아가고 있었다.


“시발! 이게 뭔 짓이야?


그때 멀리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아~ 우우~”


“젠장! 이러다가 늑대 밥이 되는 거 아냐?”


하고는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더니

쿠바린의 저택 입구가 보이는 아주 저격하기

좋은 곳에 위치를 잡는다.

드라구노프를 지면에 설치하고는 적외선 스코프를

통해 쿠바린 저택 입구의 쇠창살 문을 살펴본 후


“이번에는 반드시 놈의 뚝배기에 구멍을 내주겠다.”


하고 이빨을 앙다문다.



내 무전을 통해 부하들이 전부 당한 것을 안

아드리안이 인상을 쓰며 타마라에게

전화를 걸더니


“타마라! 놈을 죽이지 못하면 돌아오지 마라.

이번에 반드시 죽여야 한다.”


하고 전화를 끊는다.


‘우리 애들 이십여 명을 그것도 한밤중에 전부

해치우다니 모사드요원들이 당한 이유가 있었군.

이놈을 여기서 못 죽이면 우리 유대인들에게

두고두고 후환이 될 놈이다.

타마라가 여기서 죽여줘야 하는데...’


하고 인상을 쓴 아드리안이 담배를 물더니

앞에 있는 루슬란에게


“루슬란?”


“예! 보스”


“KGB 놈들은 뭐 하고 있지?”


“지금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KGB 요원들이 꽤 당한데다가

헬기마저 저격을 당해 비상착륙을 해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방송과 언론을 통제하고 있지만 핸드폰에 찍힌

장면들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흐흐! 야코브 놈의 코가 한자나 빠졌겠군.

아만 국장에게 건방을 떨더니 꼴 좋군.

놈들의 무전을 계속 살펴봐라.


“예 보스.”




독거미에게 저격을 당해 구멍이 뚫린

시커먼 현장지휘 차량에 앉아서 담배를

지근지근 씹어 피던 야코브가 머리를 잡고

생각에 잠겼다.


‘도대체 러스킨을 빼돌린 놈들이 누구지?

마피아 놈들이 그랬을 리는 없을 것이다.

놈들도 바보가 아니니 우리 KGB와 척을 지면

러시아에서 그들 생존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지는 않을 거다.’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던 야코브가


‘여기 상황으로 보아 우리 KGB는

안중에도 없다는 건데 설마 유대놈들이 그랬나?

모사드의 아만놈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인데 하지만 보리스를 죽인다고

유대놈들이 특별히 좋아질 게 없잖아.’


하고는 담배를 짓이겨 끄더니


“파벨! 놈들의 행방을 아직도 못 찾았나?”


“그게 CCTV가 시가지 말고는 몇 군데 없어서

행방이 묘연합니다.

다만 가로수길에서 러스킨놈이 혼자 내려서

지하철을 탔는데 다음 역에서 내린 것까지

확인이 됩니다.”


“요원들 풀어서 러스킨의 사진을 역 주변

택시기사들에게 돌려라.

반드시 러스킨 놈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금발놈하고 여자를 추격할 수 있다.”


“예 야코브님”




어두컴컴한 숲길을 조심스럽게 헤쳐나가는 건

낮보다 몇 배나 힘이 든다.

레드 마피아 놈들이라서 다행이지 만약에

군부대와 숲속에서 부딪쳤다면 몇 배나

힘들었을 것이다.

특히 이런 야밤엔 부비트랩이 정말 위험한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인계철선(引繼鐵線)같은 것을

건드렸다가는 그 자리서 골로 갈 수도 있다.


내 뒤에서 조용히 따라오던 독거미가

신호를 보내는데 멀리 쿠바린의 저택 불빛이 보였다.

잠시 쿠바린의 저택과 인접한 도로를 살피다가


“독거미!

내가 먼저 나갈테니 내가 신호를 보내면 나와라.”


하고 지시를 한 후 차가 다니지 않는 어두컴컴한

도로에 슬쩍 발을 걸쳤다.

잠시 도로 건너편 울창한 숲을 노려보았는데

살기 같은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서

잠시 심호흡을 한 후 뒤를 돌아보는데

갑자기 머리끝이 쭈뼛하고 선다.


“젠장! ”


하며 몸을 날리자


“투캉!”


하는 저격총소리가 나며 총알이 내 머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나는 몸을 굴려서 다시 숲속으로 들어갔다.


“팀장님! 맞은편 2시 방향입니다.

그런데 거리가 있어서 글록으로는

놈을 잡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고 독거미 말하자


“독거미! 아무래도 저격수를 해치워야겠다.

내가 놈을 유인할테니 네가 도로를 건너가서

놈을 해치워라. 할 수 있겠나?”


“예 ”


하고 독거미가 준비를 하자

나는 조심스럽게 숨을 마신 후 독거미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도로로 나왔다.

맞은편 숲속을 노려보며 천천히 발을 떼는데

역시 살기가 머리를 쑤셔온다.


“지금이다”


하고 소리친 후 뒤로 몸을 날렸다.


“투캉!”


하며 머리 위를 뭔가가 지나간다.

저격수가 적외선 스코프로 나를 노렸다면

좁은 시야로 인해 뒤에서 독거미가 도로를

건너는 것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젠장 이 짓을 몇 번이나 해야 되지?”


하고는 숲속에 숨어서 저격수가 있을 만한 곳을

향해 괜히 글록을 갈겼다.


“탕! 탕!”


5분 정도 숨을 고르다가 조금 빠르게

도로로 튀어나가서 5m를 달리자 다시 살기가

머리를 찔러온다.

숲속으로 몸을 날리는 순간


“투캉!”


하고 총소리가 나며 총알이 빈 허공을 가로지른다.


“씨발! 이 짓도 진짜 못해 먹겠군.”


하고 내가 투덜대는 동안

적외선 스코프를 통해 보고 있던 타마라는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었다.

마치 자기가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을 알고 있는

것처럼 몸을 피하니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거친 욕이 튀어나왔다.


“Ебанат!(예바낱, 씨발놈)”


내가 세 번 정도 숨어 있는 저격수와 씨름을

하는 동안 독거미가 빠르게 타마라 근처 20m

정도까지 접근했다.

그때부터 소리를 죽이며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접근하는데 신발에 밟히는 흙이나

젖은 나뭇잎 소리가 독거미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든다.


몇 년 동안에 걸쳐 저격수훈련을 받았던

독거미도 전방에 숨어 있는 저격수가

자기가 오는 걸 눈치챈다면 자기는 이미

죽은 목숨이란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팀장이 목숨을 걸고 저격수를

유인하고 있으니 자기가 반드시 저격수를

잡아야 했다.


‘기회는 한 번뿐이다.

저격수가 숲으로 숨어들면 못 찾아내니

반드시 한 번에 끝내야 한다.’


그때


“투캉!”


하고 다시 저격총 소리가 나며


“Пиздец! (삐즈제!, 빌어먹을)”


하고 조용히 내뱉는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독거미가 그 자리서 전방을 조용히 노려보자

10m 전방에 뭔가가 엎드려서 있는 게

눈에 희미하게 보였다. 그때 갑자기


“야! 독거미 멀었냐?”


하는 커다란 목소리가 도로쪽에서 들려오고

독거미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미세한 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부스럭!”


하는 순간 타마라가 몸을 뒹굴며 어느새 꺼내든

권총으로 소리가 난 곳을 향해 연속으로

갈겨대기 시작한다.


“탕! 탕! 탕!”


독거미도 본능적으로 우측으로 몸을 날리며


“탕! 탕! 탕!”


하고 저격수가 있을 만한 곳을 향해 세 발을

갈겼지만 반응이 없다.

잠시 적막이 흐르고 누워있는 독거미가 전방을

주시하는데 저격수가 아니라 눈에 가느다란

철선이 가로로 길게 설치되어 있는 게 보였다.


“쌍!”


하고 자기도 모르게 욕을 한 후

천천히 상체를 세우고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좌측 나무 아래로 이동한 후 단검을 꺼내서

나무 아래에 매달린 수류탄을 조심스럽게

제거를 하였다.

만약 인계철선을 건드렸다면 수류탄이 터져서

그대로 골로갔을 것이니 어찌보면 팀장의

목소리가 자신을 살린 것이었다.


조심스럽게 한숨을 내쉰 독거미가

저격수가 있던 곳에 접근하자 홀로 덩그러니

놓인 드라구노프가 보였다.

저격수가 총까지 버렸으니 이미 도주를 했을 게

뻔한 상황이었다.

잠시 주변을 경계하고 살피던 독거미가

드라구노프를 들고 천천히 도로로 내려왔다.


“잡았나?”


하고 글록을 든 내가 묻자


“놓친 것 같습니다.

감이 아주 좋은 놈입니다.

팀장님의 목소리를 듣자 바로 몸을 피하더군요.”


내가 멋쩍은 표정으로


“혹시 니가 당할까 봐

놈을 유인하려고 목소리를 냈다.”


“예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살았습니다.”


하고 독거미가 머리를 끄덕이더니


“저격수는 저격수가 잘 아는데

인계철선까지 설치한 걸 보니 제법

실력이 출중한 놈입니다.”


“그래?”


하고 내가 묻자


“그런데 팀장님은 어떻게 저격을 피하시는 거죠?

정말 간을 배밖에 내놓고 다니시는 겁니다.

저도 저격수 출신이지만 저격수는 정말 무섭습니다.

앞으로 조심하세요.

오늘은 운이 좋은 겁니다.”


하고 나를 쳐다본다.


“후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고 알라를 생각하며 내가 웃자


“저격수가 사라졌으니

쿠바린님의 저택으로 가시죠.”


“그래.”


하고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독거미를

앞서서 쿠바린의 저택을 향해 걸어갔다.

그런데 이상한 게 여기서 총질을 했으면

분명히 체첸마피아가 총소리를 듣고

나타나야 하는데 너무 조용했다.


쿠바린의 쇠창살 문 앞에 서자 경비를 서던

놈들이 나를 알아보고 재빠르게 문을 연다.

거침없이 쿠바린의 저택안으로 들어서자

연락을 받은 미하일로프와 러스킨이 나와 있었다


“미스터 박! 역시 무사했군.

내가 총소리 나는 곳에 가지마라고 지시를 했네.

지금 괜히 KGB 놈들이랑 엮이면 보리스 죽은 거로

덤태기를 쓸 수도 있는 상황이네.”


하고 미하일로프가 나를 슬며시 끌어안는다.


“비행기는 준비가 되었습니까?”


하고 내가 묻자


“조금 쉬었다가 가는 게 좋지 않겠나?”


하고 대부님이 나를 쳐다본다.


“아닙니다. 한시라도 여기를 떠나는 게

대부님이나 저희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KGB뿐만 아니라 레드 마피아에서도

저희를 노리고 있으니 바로 비행기를 타고

떠나겠습니다.”


나는 뻘쯤하게 서 있는 러스킨을 보고


“준비는 됐나?”


하고 묻자


“저는 몸만 가면 됩니다.”


하고 러스킨이 두 팔을 벌리며 제스처를 취한다.


“좋아! 자네 생각이 그렇다면 뒤에 있는

비행장으로 가세.”


하고 미하일로프가 앞장서서 가기 시작한다.

드디어 쿠바린의 전용기에 오르자 이미

대기하고 있던 승무원이 우리를 반기며

미소를 짓는다.

미하일로프가 나를 보고는


“미스터 박!

러스킨이 대가를 충분히 치루겠다고

했으니 섭섭지 않게 지불 할거네.

그렇지않나? 러스킨!”


하고 러스킨을 바라보자


“예 당연합니다.

제 목숨의 은인이고 형님의 복수를 할 수도 있었으니

거기에 맞는 대가를 지불하겠습니다.”


하고 러스킨이 내 눈치를 보며 쳐다본다.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선호! 꾸벅^^


작가의말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며칠 글을 못 올렸습니다.

꼴통요원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에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가능한 연참을 통해 메꾸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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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7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50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7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1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89 89- 두가지 선물과 골치아픈 덤 +7 22.09.02 2,741 70 12쪽
88 88- 오사카 추격전 +8 22.09.01 2,726 67 12쪽
87 87-오사카 캬바레 +8 22.08.31 2,815 66 12쪽
86 86-야마구치구미 +10 22.08.30 2,895 59 12쪽
85 85- 야쿠자 +9 22.08.28 3,027 72 13쪽
84 84- 모사드 첩자 김기춘 +7 22.08.27 3,085 81 12쪽
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3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78 78- 모여드는 적들 +5 22.08.20 3,106 76 13쪽
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6 69 13쪽
»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6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70 70-모스크바 총격전 +14 22.08.04 3,323 78 12쪽
69 69-보리스를 저격하다. +10 22.08.03 3,396 78 14쪽
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7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7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8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5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56 56-아르메니아 마피아 +13 22.07.16 3,877 84 13쪽
55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15 22.07.15 3,867 82 13쪽
54 54-레드 아이 +14 22.07.14 3,991 90 13쪽
53 53-미하일로프의 은퇴 +13 22.07.13 4,009 76 12쪽
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9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5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7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9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28 28- 협박 +17 22.06.08 5,001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7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40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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