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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검객 님의 서재입니다.

꼴통 요원 루팡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남해검객
작품등록일 :
2022.05.11 15:11
최근연재일 :
2022.10.22 17:42
연재수 :
10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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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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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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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8- 협박

공모전 기간동안 올렸던 루팡을 아주 조금 손 봐서 다시 올립니다. 나름 신경을 썼는데 제가 하꼬 작가라 쉽지 않군요. 감사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꾸벅^^




DUMMY

28- 협박



나는 접시 뚜껑을 들며


“간단히 치즈 조금 담아 왔습니다.”


하고 말하며 베레타로


“슉!”



옆의 놈을 쏴버리자

소파에 앉아 있던 놈들이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며 총을 뽑아 들려고 하자


“꼼짝도 하지 마라.

움직이면 머리에 구멍이 날 거다.”


두 놈이 굳은 듯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두 놈의 뒤로 다가가서는


“블랙워터에서 나왔나?”


두 놈이 고개를 끄덕인다.


“미카엘하고 무슨 통화를 했지?

참고로 미카엘과 그 일당 놈들은

내가 다 처리했다.

놈이 한 말과 다를 시에는 머리에 구멍이

날 줄 알아라.”


하고 말하자

우측에 있던 놈이 놀라는 표정으로


“정보국 요원들을 다 죽였다는 말인가?

간이 부었군.”


“슉!”


내가 가차 없이 놈의 머리에

구멍을 내버리자

좌측에 있던 놈의 얼굴이 사색이 된다.


“네놈도 죽고 싶지 않으면 묻는 말에

대답만 해라.”


“정보국 요원들이 눈에 띄길래

혹 우리 임무와 연관이 있는지

모사드 동기인 미카엘에게 전화로

물어본 것뿐이다.”


“그래서?”


“한국요원을 한 명 잡으려고

덫을 놓고 있다고 그러던데

이름이 루팡이라고 하더군.”


“너희들의 임무는?”


“아레나 킴을 멀리서 감시 및 경호하는 일이다.”


“보잉사에서 너희와 아레나 킴을

잡으려고 청부를 한 건 알고 있나?”


“뭐라고? 보잉사 놈들이”


“네놈들은 내가 아니었어도 어차피

죽을 목숨 들이다.”


“제발 목숨만 살려주시오

그러면 이곳을 떠나 조용히 사라지겠소.”


“아레나 킴은 지금 어디에 있나?”


“모나코에 온건 알고 있지만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오.

다만 내일 20시에 호텔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건 알고 있소.”


나는 조용히 몸의 머리를 쏴버렸는데

더이상 얻을 정보가 없었다.

1205실을 나오며 객실 입구 쪽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눌러서

객실 바깥쪽 벨 패드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했다.


1206호실에 들어가서 저격총이 들어있는

케이스를 챙기고는 마찬가지로 버튼을

눌러서 벨 패드에 불이 들어오게

만들어두었다.

DO NOT DISTURB 란 뜻이다.

메이드 혹은 호텔 직원이 당분간 출입 및 벨을

누르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다.




제법 무거운 케이스를 들고 호텔을

조용히 빠져 나와 내가 묶고 있는

에르미타주 몬테카를로 호텔로 왔다.

힘든 하루였다.

거실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맥주를 입에 부어 넣었다.


‘마루치는 아레나 킴이나 한 소장에게

잡혀있는 게 분명하다.

모든 일은 내일 결정될 것이다. ’




새벽 2시

나는 시차 때문에 늦은 밤 한국외교부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


나는 다짜고짜


“ 한국에 있는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소.”


“ 예? 아프간 난민들에게요?”


“그렇소. 백억 정도를 기부하려고 하니

계좌를 알려주시오. ”


“ 잠깐만요.”


핸드폰을 통해 저쪽에서

하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 과장님? 누군가 기부를 하고 싶다는데

금액이 백억이랍니다.”


“ 뭐? 이리 줘봐. 여보세요?

실례지만 누구신지?”


“ 저는 이번에 한국에 들어온 블랙홀이라는

외국계 투자회사의 대표입니다.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백억 정도를

기부하려고 하니 그들을 위해

사용해 주시오.”


“실례지만 성함이? ”


“ 그건 알 필요가 없소.”


“크흠. 저 대표님

저희 원칙상 영수증처리를 해야 해서 ”


“ 블랙 홀 투자회사로

영수처리 해 주시면 됩니다.”


하고는 계좌를 안내받고

바로 백억을 쏘아 보냈다.


“ 흠 일단 이 정도면 알라도 만족하려나?”


하고는 맥주 한잔을 마시고는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나는 알라를 다시 만났다.

허연 수염의 알라가 나를 노려보며


“햐! 이 쪼잔한 놈을 봤나?

네놈이 가진 돈의 10%도 사용을 안 하다니 ”


“예? ”


하며 내가 약간은 찔리는 표정을 짓자


“뭐 빨리 뒈지고 싶으면 어쩔 수 없지. ”


하며 영감탱이가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뒤로 물러서며


“ 예? 아니 알라님 뒈지다뇨?

지금 이슬람인들을 위해 제가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노력이라고 했느냐? ”


“예 당연하죠.

아마눌라 칸의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온 데다

보증까지 섰죠.

설마 보증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르는 건

아니시죠? 보증입니다. 보증!

게다가 한국에 들어 온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거액의 돈까지 기부했습니다. ”


“ 이놈! 칸의 가족은 네놈이 칸하고 한

약속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영감의 눈치를 보며 조용한 목소리로


“ 그들도 이슬람인이 아닙니까?”


“ 흐흐! 두 모녀에 대해 잘 모르는구나.

그녀들은 나를 믿지 않는다.”


“ 예? 이슬람을 안 믿는 다고요?”


나는 깜짝 놀라서 알라를 쳐다보았다.


“ 네놈은 앞으로 무조건 반 땡이다.

버는 돈의 50%는 무조건 이슬람인들을

위해 써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반지의 효능을

없애 버리겠다.”


“ 반이라고요?”


나는 속으로 재빠르게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버는 돈의 반 정도라면

크게 어려울 게 없어 보였다.


“흐흐 알라님

제가 약속대로 하면 저에게는 어떤 영광이 ”


“ 닥쳐라.

좋아. 모든 게 기브 앤 테이크라고 했지.

네놈이 내 말대로 잘하면

선물을 주도록 하마.”


“흐흐 선물이라면 ”


하고 내가 눈을 빛내며 알라를 쳐다보자


“네놈이 나를 부르면 원하는 걸

한가지씩 도와주마.

단 내 기준에 벗어나지 않는 것에 한해서다. ”


“ 저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셔야

저도 참고로 하지 않겠습니까?”


“흐흐! 네놈이 고민을 해 보거라. ”


하고는 사라져 버린다.


“아니 이 영감탱이가 ”


하며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냉장고 문을 열고는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킨 나는 거실로 나와서 일출로 인해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지중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원하는 걸 한 개씩 도와 준다라....

이건 고민 좀 해봐야겠구나.

문제는 돈인데 반 땡이라고 했으니

설마 백만 원을 기부해도 도와주려나?

젠장 할! 노친네가 머리를 아주 잘 쓰네.

일단 버는 족족 반 땡을 하면 알게 되겠지.

그런데 레일라 모녀가 이슬람인이 아니라고

이거 골 때리네. ’


나는 최 국장에게 전화를 했다.


“국장님 저 루팡입니다. ”


“ 아직 살아는 있구나.”


나는 최국장의 말을 무시하고


“ 혹시 한을 제거해도 됩니까?”


“뭐? 안돼! ”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자


“ 꼴통! 그 인간이 아무리 매국적인 행위를

하더라도 죽이는 건 상황이 다르다.”


“마루치가 그 인간 아니면 아레나 킴에게

잡혀있을 겁니다.

이미 죽었을 수도 있고요. ”


“꼴통 죽이는 것 빼고는 알아서 해라.

단 반드시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 ”


“예. 알겠습니다. ”


하고 전화를 끊었다.


나는 탁자에 베레타 두 정을 꺼내서

분해를 하고 구석구석 청소를 한 후

다시 결합을 하고는 탄창도 새 걸로

갈아 끼웠다.


오늘 드디어 결전의 날이다.

블랙워터, 아레나 킴, 한 장군,

록히드마틴, 보잉 거기다 재수 없으면

각국의 정보원까지 상황이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한 장군이 투숙 중인 펜트하우스에서

아레나 킴이 나오면 그때 아레나 킴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한 장군이 바로 떠나지는 않을 것이니

그 후 한 장군을 잡도리 할 생각이었다.

그 와중에 마루치가 튀어 나올걸로 생각했다.


문제는 블랙워터와 보잉사 놈들이었다.

놈들이 죽어서 연락이 단절되었기에

블랙워터와 보잉 놈들이 병신이 아닌 한

작전이 실패한 걸 알고는 후속 대원을

파견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HID 문태인 대위였다.

한 소장을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태인과

맞붙을 수밖에 없었는데

놈의 날카로운 기운이 만만치 않아 보였다.


나는 다시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


“최 중사 난데 ”


“박 중위? 어디야? ”


“나 지금 임무 때문에 밖에 나와 있다. ”


하고 은비하고 어머니가 판교의 집으로

이사하는데 옆에 붙어서 도와주라고

부탁을 하고는 레일라 모녀의 상황을

설명하고 판교의 집까지 운전을 부탁하였다.


나는 호텔에서 느지막이 점심을 해결하고는

저격총이 든 박스를 들고

드 파리 몬테카를로로 향했다.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으로

올라가자 복도에는 룸 메이드가 청소 카트를

끌고 움직이는 게 눈에 들어왔다.


나는 룸 메이드에게 다가가서

백 달러 열 장을 꺼내 들었다.

룸 메이드가 놀라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자 한 소장이 투숙 중인

펜트하우스를 가리키며 자그마한

도청장치를 건네주었다.


“이걸 거실 테이블 밑에 붙여두시오.”


하고 백 달러 열 장을 앞으로 내밀자

잽싸게 받아든다.


나는 다시 백 달러 열 장을 꺼내 들며


“큰방에 이걸 숨겨둘 수 있겠소?”


하고 묻자 다시 돈을 받아간다.


역시 뭐니 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다.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나는 일 층으로 내려왔다.

혹시나 해서 호텔 맞은편에 있는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저격수들이 없는지

살피고 호텔 주변을 배회하며

주변 상황을 꼼꼼히 파악했다.

그리고 저격 총이 든 케이스를 물탱크 옆에

감춰 두었다.

만약의 상황에는 이곳에 올라와서

저격을 할 생각이었다.


호텔 입구에 VIP를 위한 전용 주차장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인 후 카지노로

들어가서 혹시나 한 소장이 없는지

내부를 둘러보았다.


오늘은 한 소장이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

카지노 내부에 있는 바에 가서

시원한 음료를 한잔 부탁해서

마시고는 도박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는데 그들의 얼굴에는 돈을 잃어도

전혀 관계없는 듯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들은 승패에 상관없이 그냥 게임을

즐기는 것 같았다.


‘새끼들 돈이 얼마나 많으면

그냥 돈을 버리면서도 즐거울까? ’


하고 내가 부러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 누군가 슬그머니 앉는다.


“ 당신은 한국에서 왔소?”


하고 나에게 묻는데 내가 놈을 바라보자

금발에 잘생긴 남자가 나를 향해

미소를 짓는데 오른손이 상의 안에

들어가 있었다.

총을 쥐고 있는 게 분명했다.

내가 앞에 있는 음료를 마시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자


“ 미국, 영국, 이스라엘 요원들이

어제 같은 장소에서 모두 죽었소.

동양인에게 죽은 거로 아는데

이름이 루팡이라고 하오.

혹시 아는 게 있소?”


“ 루팡이 어느 나라 사람이오?”


하고 내가 웃으며 금발의 남자를 향해 묻자


“ 중국 아니면 한국의 요원이라

생각하고 있소.”


“ 동양인이라며 일본은 왜 빼는 것이오?”


“그게 일본 요원도 루팡에게

당한 것으로 알고 있소.

일본 정보국 CIRO에서는 뭔가를

아는 눈치던데 입을 닫고 있소.

대신에 루팡을 아는 요원을

보내준다고 하였소.

조금 있으면 그 요원이

이곳에 도착할 것이오. ”


‘토츠카 놈이다.

그 새끼를 죽이지 않고 놔둔 게

이렇게 화근이 되다니 ’


나는 천천히 상의 주머니에서 여권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 두었다.

금발의 남자가 여권을 펼쳐서 이름과

사진을 보더니


“제이슨 박이라

여권이 가짜일 수도 있지. ”


하고는


“만약에 당신이 그 루팡이라면

여기 모나코를 벗어 날 수 없을 것이오. ”


하고는 테이블에 백 달러를 던지며


“음료는 내가 계산하리다. ”


하고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연기 자욱한 카지노에서 조용히 사라진다.


‘씨발! 이거 완전히 꼬이네.

아니지 상황이 복잡해질수록

이걸 잘만 이용하면 내게 유리해질 수도 있다.’


나는 카지노를 나와 일층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입구 쪽을 바라보며 시간을 죽였다.

물론 귀에는 도청장치를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

룸 메이드에게 부탁한 두 개의 장치는

소형 도청장치였다.

만약에 아레나 킴이 방을 수색하기라도

하면 발각당할 수도 있었다.


저녁이 되자 몬테카를로 호텔 입구는

턱시도와 드레스 같은 멋진 옷을 차려입은

남녀로 인해 북적거리기 시작했는데

이곳은 카지노뿐만 아니라 유명가수를

불러서 공연도 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호텔 입구에 검은색 밴이

세 대가 연달아 서더니

차에서 늘씬한 여자 세 명이 내리는데

나도 모르게 숨을 들이마실 정도로

아름다운 미녀였다.

그중 검은색 드레스를 차려입은 여자가

사진으로 본 아레나 킴이었다.


차에서 내린 경호원들이 그녀들을 경호하며

호텔 안으로 사라진다.

나는 도청장치에 귀를 기울이며

주변을 계속해서 살폈다.

룸 메이드가 돈값을 했는지 귀에 꽂은

도청장치로 한 장군의 말소리가 들려온다.


‘빙고!’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선호!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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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05-이란에서 한국으로 +5 22.10.11 1,789 68 12쪽
104 104- 위스테리아 호텔의 총격전 +5 22.09.30 2,131 73 12쪽
103 103- 선장을 구출하다 +3 22.09.28 1,987 71 13쪽
102 102- 니키타의 추격 +4 22.09.26 2,049 66 12쪽
101 101- 정인수의 숨겨진 돈 +6 22.09.22 2,223 65 12쪽
100 100- 안가의 습격 +8 22.09.20 2,215 65 12쪽
99 99-니키타 +4 22.09.16 2,350 66 12쪽
98 98- 이란과 이스라엘 +8 22.09.14 2,488 68 13쪽
97 97-이란 +4 22.09.12 2,537 57 13쪽
96 96- 새로운 임무 +4 22.09.11 2,706 65 12쪽
95 95- 삼합회의 등장 +8 22.09.10 2,507 66 13쪽
94 94- 광견과 박기봉을 잡다 +10 22.09.08 2,587 70 13쪽
93 93- 대림동 광견 +9 22.09.08 2,554 67 12쪽
92 92-일심파로 쳐들어가다. +6 22.09.06 2,589 75 12쪽
91 91-일심파 +14 22.09.06 2,521 71 12쪽
90 90-야마토의 속셈 +17 22.09.03 2,758 7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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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4- 모사드 첩자 김기춘 +7 22.08.27 3,085 81 12쪽
83 83- 세 번째 죽음 +11 22.08.25 3,026 80 11쪽
82 82- 이어지는 습격 +7 22.08.24 2,993 77 12쪽
81 81-광주 가마터의 싸움 +9 22.08.23 2,996 79 13쪽
80 80- 첫 번째 습격 +10 22.08.22 3,096 73 14쪽
79 79- 점점 좁혀드는 위험 +6 22.08.21 3,084 7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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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77- 강남 기봉이파 +10 22.08.18 3,151 82 12쪽
76 76- 드골 공항의 소매치기 +8 22.08.17 3,046 76 13쪽
75 75- 험난한 프랑스 +15 22.08.16 3,101 73 12쪽
74 74- 에단이라는 남자 +8 22.08.15 3,106 69 13쪽
73 73- 모스크바를 탈출하다 +8 22.08.14 3,126 81 12쪽
72 72-레드 마피아의 습격 +10 22.08.08 3,371 81 13쪽
71 71- KGB와 격돌하다 +13 22.08.06 3,326 77 12쪽
70 70-모스크바 총격전 +14 22.08.04 3,323 78 12쪽
69 69-보리스를 저격하다. +10 22.08.03 3,396 78 14쪽
68 68-다시 모스크바로 +9 22.08.02 3,468 81 13쪽
67 67- 이명학검사 +11 22.08.01 3,591 82 12쪽
66 66-루팡을 노리다. +11 22.07.30 3,627 87 13쪽
65 65-삥을 뜯다 +15 22.07.29 3,577 83 13쪽
64 64- 석유사업 +9 22.07.28 3,607 79 13쪽
63 63- 박한수를 잡다. +15 22.07.26 3,669 85 12쪽
62 62-대일기업의 박한수사장 +13 22.07.25 3,776 84 12쪽
61 61-칸고의 도발 +11 22.07.22 3,765 72 13쪽
60 60-석유 메이저 +11 22.07.21 3,826 84 13쪽
59 59- 로스차일드 가문 +14 22.07.20 3,965 84 13쪽
58 58-모사드 키돈을 사살하다. +14 22.07.19 3,889 84 12쪽
57 57- KGB 국장 야코브 +17 22.07.18 3,900 92 13쪽
56 56-아르메니아 마피아 +13 22.07.16 3,877 84 13쪽
55 55-미하일로프 납치사건 +15 22.07.15 3,867 82 13쪽
54 54-레드 아이 +14 22.07.14 3,991 9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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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2-또 다른 습격 +18 22.07.12 4,083 82 12쪽
51 51- 체첸마피아의 삼대장 +13 22.07.11 4,104 81 13쪽
50 50-모스크바 습격사건 +13 22.07.09 4,319 91 13쪽
49 49-실력발휘 +16 22.07.08 4,395 92 12쪽
48 48- 쿠바린 +20 22.07.07 4,508 97 13쪽
47 47- 체첸마피아 +16 22.07.06 4,505 102 13쪽
46 46- 센트럴의 시가전 +17 22.07.04 4,513 106 11쪽
45 45-공원의 총격전 +20 22.07.03 4,553 99 12쪽
44 44- 놈들의 아지트 +23 22.07.01 4,912 100 13쪽
43 43-폴란드 +20 22.06.30 4,908 106 13쪽
42 42- 부친의 복수를 하다. +17 22.06.29 4,804 103 13쪽
41 41- 일성건설과 역전파 +19 22.06.28 4,773 106 13쪽
40 40- 울산 +20 22.06.27 4,935 106 12쪽
39 39- 학살자 코니를 잡다. +15 22.06.27 4,730 98 12쪽
38 38-번스와 코니 +17 22.06.27 4,823 85 12쪽
37 37-독거미 +27 22.06.20 4,952 115 13쪽
36 36- 조지프 코니 +22 22.06.18 4,948 112 12쪽
35 35- 해리슨을 납치하다 +21 22.06.17 4,898 115 12쪽
34 34- CIA 한국지부장 토마스 해리슨 +23 22.06.15 4,909 119 12쪽
33 33- 월드파 +20 22.06.14 4,888 114 11쪽
32 32- 가화만사성 +29 22.06.13 5,019 114 13쪽
31 31-귀국하다 +22 22.06.11 5,029 111 12쪽
30 30- 모사드의 습격 +18 22.06.10 5,009 111 13쪽
29 29- 아레나 킴과 모사드 +16 22.06.09 4,974 107 12쪽
» 28- 협박 +17 22.06.08 5,002 114 12쪽
27 27-두 번째 죽다 +14 22.06.07 5,037 112 13쪽
26 26- 블랙워터 +14 22.06.06 5,050 107 13쪽
25 25- 백호를 구출하다 +15 22.06.04 5,069 109 13쪽
24 24- 모나코 갱 조스팽 +13 22.06.03 5,071 105 12쪽
23 23- 모나코 +12 22.06.02 5,243 112 12쪽
22 22- -스카웃 작전 +13 22.06.01 5,287 109 12쪽
21 21-플렉스(Flex) +14 22.05.31 5,353 115 13쪽
20 20- 짱깨놈들 +14 22.05.30 5,322 119 12쪽
19 19- 일본에서 탈출 +14 22.05.28 5,340 108 12쪽
18 18-김성진을 잡다. +15 22.05.27 5,429 111 12쪽
17 17- 밀항자를 뒤쫓다 +19 22.05.26 5,425 124 12쪽
16 16- 4 팀장 김 성진 +18 22.05.25 5,589 1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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