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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자와 천마의 세상에서 용사가 살아남는법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5.13 20:46
최근연재일 :
2023.11.11 09:15
연재수 :
228 회
조회수 :
44,908
추천수 :
931
글자수 :
868,330

작성
23.09.12 09:15
조회
34
추천
2
글자
8쪽

1부 외전 51화-여행(3)불안한 헤어짐(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엘런에게서 마을 사람들이

억지로 데려간 아이들을 데려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마을 중앙의 광장으로 향하는

길을 걷던 도중 시안은

마을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려간 이유가 무엇인지

엑스에게 물어 보았다.


"근데..."


"마을 사람들이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데려간 이유가 뭘까요?"


"데려가서 뭐 시킬 일이라도 있는 건가?"


시안의 질문에 엑스는 아마 옛날 지구에서도

그러했던 것과 비슷한 이유 때문이 아닐 까라고 추측했고


"...다른 이유가 있을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장애가 있는 이들이 마을에 있다면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미신 때문일 수도 있고"


"일단...장애가 있으면 생산 적인 활동성이 떨어질 테니까"


"입을 줄이려는 이유일 수도 있지"


"지구에서도 비슷한 사례의 기록에 있으니까"


"....그럼 빨리 찾아야겠네요."


짧은 대화를 마치며 마을 중앙에 도착한 두 사람은

광장에 모여 있는 주민들에게 다가가

며칠 전 사라진 아이들의 대한 질문을 건넸다.


"저기...실례합니다."


"혹시 마을 밖에 있는 저 이상한 집에 살던 아이들이"


"며칠 전에 이곳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갔다는 데"


"지금 어디에 있는 지 알고 계시나요?"


당연히 제대로 된 답변은 커녕

무슨 그런 질문을 하는 거냐며 화를 내는 주민들-


"...뭐?"


"외지인이면 다야?"


"무슨 xxx같은 소리야!?"


"x소리 하지 마"


"당신 죽고 싶어?"


하지만 시안은 어차피 질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데려간 아이들에 대한 속 마음을 떠올리게 하려는

생각으로 내뱉은 것 이라 딱히 답변을 받을 생각이 없어

주민들의 속 마음에서 아이들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촌장의 집...지하 창고라...'


'여기서 가까운 건 다행인데..'


'왜 아이들을 지하 창고에 가둬 둔 거지?'


현재 아이들이 있는 위치가

촌장의 집 지하 창고라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그곳으로 향해 지하 문을 부수고 들어간 시안은

며칠 째 제대로 된 음식을 하나도 먹지 못해

많이 쇠약해진 상태로

철창 안에 누워 있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콰앙-!'


'이 아이들인가...?'


'예상은 했지만...역시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 보이네'


그러자 시안을 뒤 쫓아 온 마을 주민 들은

촌장의 집 문을 부수고 지하 창고로 내려간 시안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 소리 쳤다.


"너...너 뭐 하는 냐!!"


"네x 지금 미쳤냐?!"


"감히 남의 집에 쳐 들어와 왜 이런 짓을..!!"


손에는 농기구와 몇 몇 가재 도구들을 쥔 채

시안을 침입자로 규정하며 막으려는 이들-


시안은 그들에게 창고에 왜 아이들을

가둔 건지 이유를 물었고


"...내가 왜 문을 억지로 열고 온 건지는"


"당신들이 저 아이들을 억지로 이런 창고에 가둔 건지 그 이유가 답인데"


"왜 몸도 별로 좋지 않은 아이들을 이런 곳에 가둔 거죠?"


앞에 서 있던 촌장은 당연한 이치라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창고에 가둔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당연한 이치를 모르는 건가?"


"일에 도움도 안되는 놈들이"


"나이는 어려서 꼬박 꼬박 얼마 없는 음식을 챙겨 줘야 되지 않나"


"그럴 바에야 아직 어려서 제대로 된 반항을 못하니"


"이런 장애를 가진 어린 아이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노예 상인에게"


"헐값이라도 받고 아이들을 파는 게 낫지 않겠나?"


"또 우리 마을엔 감옥이 없으니 마을 창고에 며칠 가둬 두어서"


"아이들의 진을 빼두면 더 수월할 테고"


'........'


그 말에 시안은 한숨을 내쉬며 한탄했고


'이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이해를 시켜 줘야 하는 건가...'


잠시 침묵한 뒤 그들이 아이들과 같은 입장이 된다고 해도

그냥 받아 들일 건지 물었다.


"그럼..."


"만약 당신들이 이 아이들과 같은 아픔을 겪게 된다면"


"당신은 이렇게 버려지고 노예를 끌려가도 괜찮나요?"


당연히 속 마음은 아니라 말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자신들에게 장애가 생긴다면

그냥 죽어 버리거나 노예가 될 것이라 답했고


"물론이네 난 기쁘게 받아 드리지"


"아니..나였으면 그냥 죽었을 듯"


"하하하!"


그런 그들의 반응에 짜증이 난 건지

엑스는 다른 예시를 들며 질문했다.


"그럼 여기서 질문"


"만약 이 아이들이 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준다면 키워줄 생각이 있나?"


분위기 상 왠지 아이들을 맡기며 돈을 줄 것이라 판단한 건지

주민들은 당연히 합당한 대가가 있다면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당연하다 답했고

(속으로는 당연히 아니지만)


"그것도 물론이네"


"합당한 대가만 존재하면 무엇이든 못하겠는가"


그 말에 시안은 검으로 지하 창고 벽을 베어 버리며

알겠으니 비키라 주민들을 협박했다.


'서걱-'


"......알겠으니 이제 그만 비키시죠"


"다치기 싫으시면"


순두부 마냥 가벼운 검격에

잘려 버리는 창고 벽의 모습에 놀란 주민들-


주민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는 시안과 엑스를 막지 못하니

멀어져 가는 두 사람에게 오늘 일을

경비에게 신고할 거라 소리쳤고


"이...이런 일을 저지르고도 무사할 것 같으냐!"


"경비 대에게 신고 할 거다 이 놈들!"


시안은 그들의 말을 무시한 채 아이들을 데리고

엘런에게로 향했다.


「여담-」


아이들을 데리고 엘런의 집으로 가는 도중

주민들이 저런 행동 원리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짜증을 내는 시안


그런 시안에게 엑스는

농사가 망했을 경우를 예시로 들며

어쩔 수 없는 이 세상의 법칙이라 설명했다.


"예시를 무엇으로 들어서 설명해 주는 게 나을까..."


"농사..?"


"그래 농사로 들어서 알려 주는 게 낫겠군"


"농사가 망해서"


"사람은 100명인데 50명이 1년 간 버틸 수 있는 식량 밖에 남지 않았다 치자"


"자 그럼 이 경우에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지?"


"음식을 먹는 대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이와"


"가장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이"


"즉 젊고 어린 인간들이야"


"이들은 애초에 약자들보다 기본적인 힘이 더 강하니까"


"식량의 주장할 수 있는 권리도 더 높지"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1순위로 밀리게 되는 이들"


"그러니까 밥을 먹지 못해 죽게 되는 이는 누구일까?"


"당연히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이지"


"이 세계는 그런 세상인 거야"


시안은 자신의 세상과는 너무 나도 다른

이 세상의 모습에 조금 침울한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없었고

엑스는 그런 그녀를 위로했다.


"물론 오늘의 사례는 마을 주민들이 아이들을 팔아 금 전적 이윤을 보려고 한 일이니"


"내가 말한 일과는 달라"


"오늘은 네가 잘한 거야 시안"


거의 다 도착해 엘런의 집 앞에선 두 사람-


엑스는 마지막으로 지구와 이 세상은

다르니 오늘의 경험도 잘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것이라

조언했으며


"너에겐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현실에 순응해라...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넌 모두에게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곳이 현실이었으니"


"납득 하기 힘들겠지"


"지구와 이 세상은 그 만큼 다르니까"


"하지만 이런 경험을 쌓으려던 게 이번 여정의 목표잖아?"


"오늘의 일도 네가 잘 기억해야지"


시안은 웃으며 오늘 일에 대한 경험을 가슴에 새겼다.


"...그건 맞네요."




맞춤법 틀린게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의말

뭔가 이상한 거 같아서 자르고 하나 더 올려야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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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여행의 목적(2) 23.11.11 53 2 7쪽
227 여행의 목적(1) 23.11.04 29 2 7쪽
226 2부 외전-「지구의 신」 23.09.30 39 2 7쪽
225 2부 외전-『오류』 23.09.29 38 2 7쪽
224 1부 외전 풀지 못한 여담들 23.09.24 36 2 5쪽
223 1부 외전 엔딩-해피 엔딩의 조건 23.09.24 27 2 14쪽
222 1부 외전-60화 시안의 끝 23.09.23 34 2 11쪽
221 1부 외전-59화 마지막 순간에 다 와서 23.09.22 41 2 10쪽
220 1부 외전 58화-예기치 못한 죽음 23.09.21 41 2 7쪽
219 1부 외전 57화-여정(행)의 끝에서 23.09.20 33 2 7쪽
218 1부 외전 56화 여행(9) 다시 한번 나아가라 23.09.19 30 1 7쪽
217 1부 외전 55화 여행(8) 의지 23.09.18 36 2 7쪽
216 1부 외전 54화 여행(7)-후유증 23.09.16 33 2 6쪽
215 1부 외전-53화 여행(6)불쾌한 결말 23.09.15 32 2 10쪽
214 1부 외전-52.5화 여행(5) 쉬어가는 설명 23.09.14 36 1 5쪽
213 1부 외전 52화-여행(4)선택에 대한 책임 23.09.13 29 1 6쪽
212 1부 외전 51화-여행(3)불안한 헤어짐(2) 23.09.12 37 2 10쪽
» 1부 외전 51화-여행(3)불안한 헤어짐(1) 23.09.12 35 2 8쪽
210 1부 외전 50화-여행(2)만남 23.09.11 40 2 9쪽
209 1부 외전 49화-여행(1) 23.09.09 36 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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