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마지막 부분이나 1부는 미리 스토리 짤 때 염두 해 둔 거라 1년 만에 완성하니 감회가 새롭지만
사실 아직도 못 푼 이야기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2부 3부 1부 초기 내용도 거의 다 안 나왔고
원래 처음에는 그냥 두 연인 사이의 남녀가 오랜 세월 끝에 다시 재회하는 내용의 작품을 그리고 싶었는데 친구 놈이 제목을 이상하게 지어 놔서...
뭐...그래도 글 쓰는 법 한번 배우지 않은 사람이 쓴 것 치고는 나름
잘 썼다고 혼자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몇 달 뒤에 1부 이전 내용이나 2부에서 못 적었던 내용은
또 외전으로 올릴 예정이긴 한데..
언제 다 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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