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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4 22:30
최근연재일 :
2024.06.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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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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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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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기간테스4

DUMMY

기간테스4


콜베르의 인상이 점점 구겨졌다.

뻥 뚫린 거인의 동공에서 어느새 또 다른 눈알이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하더니 조금 뒤 완전한 눈알로 부활했다.


"재생이다. 녀석은 엄청난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어."


레노번의 말에 프랜시스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조금 전 저놈들의 말을 기억하십니까? 이번에는 네가 고기를 제공할 차례라는 말."


레베카도 프랜시스가 말한 의미를 깨달은 것 같았다.


"저놈들 자신의 살점을 내어 주었군요."

"동료가 크게 다쳤는데 웃고만 있지요? 저 정도 공격으로는 죽지 않을 거란 걸 이미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럼 지금까지 자기 살을 떼어내서 그걸 먹고 살아온 겁니까?"


콜베르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거인의 재생률이 엄청나. 살점이 두툼한 허벅지나 뱃살을 베어내더라도 금방 재생되겠지. 녀석들은 돌아가면서 자기 살을 음식으로 제공했을 거야. 지금까지 버틴 이유겠지."

"인간도 수명이 있는데 도대체 몇 살을 산 겁니까?"


콜베르의 말을 레베카가 거들었다.


"재생 능력을 봐서는 퇴화도 막았을 거야. 도대체 기간테스라는 종족은···."

"라마단이 이들을 소환해 놓고 보니까 제어 불가란 판단을 내리고 여기 가둬 둔 것 같습니다."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리지는 못하고요?"

"못했으니 이러고 있는 거겠지요. 아니면 이곳에 가둬 두고 제어할 방법을 찾고 있었던가요."


이들의 대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으아악."


불사왕의 비명이 지금 상황이 대화를 나눌 만큼 평온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상기시켜 주었다.

프랜시스는 레베카에 다가가 귓말로 무어라 말했고 레베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프랜시스는 안쪽으로 재빨리 움직였다.


"아니? 저건 마교의 스킬인데?"


레베카는 프랜시스가 천마비행을 전개하는 것을 보고 놀란 눈이 되었다.


"하하, 프랜시스 형님은 마교 교주님으로부터 무공이란 스킬을 배웠습니다."

"그래? 교주가 가르친 사람인가? 그 사람은 정말···."


레베카는 아쉽다는 듯이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이 녀석 머리통을 씹어 버리면 어떨까?"


거인은 불사왕을 쥐어짜며 컬, 컬 소리 내어 웃었다.


"안 됩니다. 그놈은 반드시 살려야 합니다."


철장 안의 몰레이그가 또 고함을 쳤다.

그는 무엇보다 불사왕의 온전한 육체가 필요했다.


그라면 꿈에만 그렸던 이모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모든 네크로맨서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사령의 정점에 선 괴물이다.


까마귀 한 마리가 날개를 퍼덕이며 세렌이 누워 있는 우리 안으로 들어왔다.

까마귀의 눈은 새하얗게 탈색이 되어 있었다. 그렇다. 이 까마귀는 사령으로 레베카가 몰래 보낸 것이다.

까마귀는 죽은 듯이 잠들어 있는 세렌에 다가갔다.

그리고 입에서 알수 없는 새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연기를 세렌의 머리를 뒤덮었고 호흡에 따라 세렌의 코와 입속으로 흡수됐다.


"까악, 까악, 까악."


까마귀가 시끄럽게 울어대자 세렌의 눈이 번쩍 떠졌다.


"세렌! 몰레이그가 매달린 우리를 떨어뜨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였지만 그 의미를 바로 알아차렸다. 그녀는 허리춤에서 단검을 뽑아냈다. 세렌이 가진 단검은 평범한 단검이 아니다. 잉겔리움 금속으로 만든 것이다.


고개를 돌린 세렌은 맞은편 새장 우리를 바라봤다. 우리 꼭대기의 걸쇠는 천장 구조물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저 걸쇠만 잘라 내면 우리를 떨어트릴 수 있다.


은신전을 완벽하게 펼칠 수 있는 세렌에 걸쇠를 맞추는 것 정도는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었다.

들려온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졌다.

그녀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단검을 날렸다.


-팟


단검은 걸쇠를 무 자르듯 잘랐고 몰레이그의 우리는 아래로 추락했다.


"으악"


몰레이그의 비명을 듣고 거인이 고개를 돌렸다. 마침 눈앞에서 떨어지는 우리를 보고 거인 중 한명이 재빨리 손을 뻗었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쇠 우리는 거인의 손가락을 맞고 앞쪽으로 멀리 튕겨 날아갔다.


높이가 높이고 우리가 쇠로 만들어진 만큼 낙하 시 충격은 굉장할 것이다. 평범한 인간의 몸이라면 피떡이 될 것이다.


-쾅


징소리 같은 굉장한 소음이 일며 무거운 쇠 우리는 바닥에 비스듬히 삼 분의 일이나 박혀 버렸다.


"으윽! 조그만 늦었어도 죽을 뻔했군."


몰레이그는 헛기침하며 몸을 일으켰다. 떨어지는 그 순간에 리치를 소환했다. 리치는 기본적으로 부유 능력이 있는 사령이다. 떨어지는 그 찰나에 리치에 매달려 충격을 피했다.


몰레이그가 갇힌 쇠 우리는 거인의 발치에서 한참 멀리 떨어졌다.


-팟


프랜시스가 쇠 우리 앞으로 날아내렸다.

그는 무심한 눈길로 몰레이그를 내려다봤다.


몰레이그는 흠칫하다가 자신이 상처 없이 살아 있음을 과시라도 하듯이 말했다.


"베틀 워락인가? 리치의 사기를 버티다니 용한데?"

"그동안 살아서 버티느라 고생이 참 많았다."

"녀석 리치의 무서움을 모르는 모양이구나. 네 놈은 어차피 필요 없는 놈이니 갈가리 찢어 죽여 주마."


몰레이그의 주변에서 세 마리의 리치가 더 소환 되어 지독한 사기를 뿌렸다.


"너 못 본 사이에 꽤 실력이 늘었구나. 전에 스켈레톤 열 마리 소환하는 것도 쩔쩔매더니. 금서가 좋긴 좋아 그렇지?"


몰레이그의 눈빛이 묘하게 일그러졌다. 프랜시스는 처음 보는 인물이다. 그런데 저 눈빛은 어딘가 본적이 있는 매우 익숙한 눈빛이었다.


그때 거인이 몰레이그의 우리를 잡으려 허리를 굽혔다.


-사삭


프랜시스는 허리에 찬 검을 뽑았다.

그걸 보고 몰레이그가 외쳤다.


"저놈을 찢어 버려."

"크아아아."

"크아."


리치가 괴성을 지르며 손톱을 세우고 달려드는 순간 리치의 발밑에서 밝은 빛이 나타나더니 리치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리치가 발버둥 쳤지만, 그 불빛은 땅속으로 리치를 끌어당겨 삼켜 버렸다.


졸지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던 몰레이그는 두 눈을 크게 부릅떴다. 상대방이 쓴 스킬을 알아차린 것이다.


"디, 디스펠!"

"그동안 살아오느라 고생 많았다. 지옥에서 널 기다리는 사람이 참 많더라. 가서 인사해야지."


-사각


비명도 없었다. 쇠 우리와 함께 잘린 목이 바닥에 툭 소리를 내고 나서야 몰레이그의 상체가 모로 쓰러졌다.

한 세기를 호령했던 네크로맨서 몰레이그의 죽음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났다.

다만 그의 눈은 동그랗게 부릅떠진 채로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때 커다란 거인의 손이 내려와 쇠 우리를 낚아채 들어 올렸다.

프랜시스는 잽싸게 뒤로 물러났다.


"지금 몰레이그를 죽였죠? 그렇죠?"


콜베르는 오른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우아아아아아악!"


쇠 우리를 들여다본 거인의 외침은 장내를 들썩일 만큼 우렁찼다. 그는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내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을 탈출할 유일한 방법인 몰레이그가 이미 목 없는 신세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으아아아아아!"


그것을 확인한 다른 거인도 자리에서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괴성을 질렀다.

그 괴성만 들어 봐도 이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 단번에 알수 있을 정도였다.


"모두 물러나욧!"


레베카가 날카롭게 소리쳤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다. 설마 프랜시스가 몰레이그를 단번에 죽여 버릴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기간테스들은 흥분해 마지않았다. 앉아 있던 세 명이 동시에 들고 일어났고 거의 반 미친 상태였다.

불사왕을 잡고 있던 거인은 나머지 세 명이 왜 저러는지 알수 없었다.


"무슨 일이냐?"

"저놈이 포탈을 열 수 있는 유일한 놈을 죽였어. 우린 또다시 여기 갇힌 거야."

"저놈을 죽여버려."

"아니야. 쉽게 죽이지 마. 생포해. 그냥 죽이면 우리의 분이 풀리지 않아."


거인들은 쿵쾅거리며 달려들었다.

프랜시스는 뒤로 재빨리 물러나며 외쳤다.


"나도 포탈을 열 수 있어."


단 이 한마디.


칼멘은 거인의 의자 위로 뛰어오르다가 휘청했다. 프랜시스가 내지른 목소리 그것에는 엄청난 내공이 실려 있었기 때문이다.

세렌도 단번에 프랜시스의 목소리를 알아차렸다.


"사자후다! 이건 교주님만 하실 수 있는 건데?"


그때 밑에서 칼멘의 고함이 들려왔다.


"언니 괜찮아요?"

"칼멘, 저기 내 검, 내 검! 두 번째 거인의 오른쪽 의자 밑에 있을 거야. 그 칼을 던져 줄래?"

"알았어요. 언니 조금만 기다려요."


굉장한 울림이다. 거인의 목소리를 압도할 정도로 우렁차고 또렷한 외침. 그 외침에 거인의 동작이 일순 멈췄다.


"네 녀석이 포탈을 열 수 있다고? 직접 확인해 봐야겠다."

"물론이지."


프랜시스는 즉시 주문을 외어 바닥에 포탈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주 넓고 커 몰레이크가 만든 포탈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하지만 거인이 올라설 정도의 크기는 아니다.

한 거인이 잠깐 집중하여 포탈을 확인했다.


"확실히 목 잘린 놈이 그린 거랑 비슷하긴 해. 똑같지는 않아."

"정말일까?"

"크기가 훨씬 더 큰 것 같은데?"


거인은 언제 화가 났냐는 듯이 저희끼리 머리를 싸매기 시작했다.


"확인하고 싶겠지? 내가 좋은 방법을 말해주지, 너희들 중 한 명만 포탈을 타고 밖으로 나가 보는 건 어떨까? 그럼 충분히 확인도 되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증명이 되는 거지. 어때?"

"저, 정말이냐? 우리가 지금 당장 나갈 수 있다고?"

"난 죽어도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고."

"하, 한 명이라고?"

"나는 신은 아니야.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건 한 명뿐이야."


레노번은 할 말을 잃었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저 친구 도대체 뭐 하는 건가? 어찌 포탈 주문을 알고 있는 거지?"

"어휴. 저도 깜빡 속았네요. 이래서는 마누라 자격이 없다고 핀잔 들어도 할 말이 없네요. 바로 곁에 있어도 눈치를 채지 못할 정도니. 어휴."


그 말에 레노번은 번쩍 정신이 들었다.


"설마 그가?"

"네, 네. 레노번이 상상하는 그 사람 맞아요. 하. 이러면 일이 단단히 꼬이는데···."


프랜시스는 불사왕을 움켜쥐고 있는 거인에 말했다.


"아, 그 사람은 좀 잡고 있어요. 아주 귀찮은 사람이니까. 대신 죽이지는 말고요."

"알았어. 네 포탈 진짜 맞아?"

"그렇다니까요. 네 분이 의논해서 확인할 사람 한 명만 뽑아요. 직접 확인해 보면 되는 걸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내가 갈게."

"아니지 내가 가야지."

"너희들 시끄러워 내가 갈 거야."

"진정해. 만약 저놈이 우릴 속이는 거라면?"


네 명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탁상공론을 펼치기 시작했다.

칼멘은 거인의 의자 밑에 떨어져 있는 바이올렛을 주워 들었지만 문제는 어떻게 세렌이 갇힌 우리까지 던져 넣는가다. 만약 마법사가 있다면 부유 마법을 사용하면 되는데 마법사가 없어 오직 완력으로만 검을 집어 던져 우리에 넣어야 했다.


하지만 요행히 검을 받아서 우리의 쇠를 베고 나올 수 있다고 쳐도 저 높이에서는 경공도 무의미했다. 바닥이 철과 같이 단단한 돌이라 떨어지면 즉사를 면하기 어려웠다.


거인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보다 못한 프랜시스가 나섰다.


"그럼 공평한 방법으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합시다. 이것만큼 공평한 것도 없지 않습니까?"

"가위바위보?"

"인간들 사이에서 순위를 정하는 공평한 게임입니다."


프랜시스는 거인에게 가위바위보를 설명했다.


"이해하시겠죠?"

"음, 이럼 정말 공평하겠군."

"즉 운이 승자를 선택한다는 방식이야. 실력이 아니고?"

"그렇죠. 운은 여러분이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그 운에 운명을 맡기는 방법이죠."

"재미있겠다. 해 봐. 어서."

"대신 진 사람은 깨끗이 승복하는 겁니다. 아시겠죠?"

"좋아. 이기는 사람 한 명에게 승리의 찬사를 불러 주겠어."

"제가 신호하겠습니다. 마지막 구령에 세 가지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내면 됩니다. 준비들 되셨죠? 간단한 게임이니 금방 결과가 나올 겁니다. 그럼 준비하시고···. 시작합니다. 가위바위보!"


거인 네 명이 동시에 손을 내질렀다. 그리고 승부는 단 한 번에 났다.


"이거 내가 이긴 거지? 맞지? 맞지?"


세 명 모두 주먹을 내질렀는데 단 한 거인만 보를 내민 것이다.


"승부는 결정되었습니다. 보를 낸 이쪽 거인분이 승자입니다."

"으하하, 내가 승자다. 내가 이겼어."


거인은 어린아이처럼 제자리에서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다.


"끙."

"쳇."

"이런 밀어먹을!"


실망한 세 거인의 표정은 가관이었다.


"자, 이제 확인할 차례만 남았다. 그 포탈이 진짜 인지 아닌지. 만약 네 말이 거짓이라면 이 세상에서 겪어 보지 못한 고통을 선물해 줄 테다. 여기 있는 놈들은 모두 뱃속으로 들어갈 것은 물론이고."

"쯔쯔, 사람 말을 그렇게 못 믿어서야. 이기신 분의 이름이?"

"난 메르데이아스다."

"좋습니다. 메르데이아스. 저를 들어 올려 주시죠."


메르데이아스는 허리를 숙이고 프랜시스 앞으로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프랜시스는 메르데이아스의 손바닥 위로 뛰어 올라갔다.

메르데이아스가 허리를 펴자 프랜시스는 절벽 위에 서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실로 아찔한 높이다.


"그 친구 잘 잡고 있으세요. 빠져나가면 귀찮으니까."


불사왕을 잡은 거인이 말했다.


"그건 걱정하지 마."


프랜시스는 메르데이아스를 바라보고 말했다.


"지금 이동할 곳은 인간이 번잡하게 사는 도시입니다. 만약 소환되어서 움직인다면 큰 재앙이 벌어질 겁니다. 분명히 세상 밖이라는 것만 확인하시면 되는 겁니다. 만약 재앙을 일으키면 저는 당신을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네가 나를? 만년 만에 처음 듣는 웃기는 소리로군. 우리 기간테스는 약속은 확실히 지킨다. 포탈이 가동되는 것만 확인하면 되는 거야."

"제가 말씀드렸죠? 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제가 죽인다면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메르데이아스는 프랜시스를 지긋이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손뼉 한번 치면 넌 끝장이야."

"그럼 영원히 이곳에 갇혀 지내겠죠. 저들을 먹든 애완동물로 키우든 몇 년 못 볼 겁니다."

"좋아. 그럼 어서 내게 진실을 보여줘 봐."


작가의말

원래 금요일도 글을 올려야 하는데 요즘 회사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저는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는데 

사장이 계속 붙잡고 늘어져서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자꾸 회식을 해서 빠질 수 없도록 끌고 나가서

금요일은 글을 못 올리고 있습니다. 

토일 주말에는 새로운 소설 기획하고 구상한다고 보내고 있고요.

그리고 월요일에 주일 해야 할 일에 관한 여러가지 회의를 한다고 또

시간이 늦어지고 저녁 먹고 가라고 해서 따라가면 여기서 한잔 

걸치면 또 시간이 늦어 지고 해서...

이게 코로나 끝나고 갑자기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피치 못할 환경입니다. 

매주 그렇지는 않겠지만 월요일 하고 금요일 가끔 글을 

못 올리는 환경이 될 수 있으니 조금 이해 부탁 드립니다. 

아마 곧 이것도 끝날 듯 싶습니다. 

그럼 이번 주도 신나게 달려 보겠습니다. 


아. 제 글을 읽으시는 분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압니다.

혹 글 올리는 시간을 변경해 달라고 하시면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걸 수 있으니 혹 시간 변경을 원하시면 짬짬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은 일괄 23시에 예약 걸고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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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포식하는 자 +3 23.01.20 354 14 13쪽
908 속삭이는 자 +2 23.01.18 319 12 14쪽
907 여섯 번째 금서 +2 23.01.17 331 12 13쪽
906 화풀이 +2 23.01.16 315 14 14쪽
905 식사 시간 +2 23.01.12 329 11 15쪽
904 지독한 놈 +2 23.01.11 331 11 16쪽
903 대담 +2 23.01.10 307 12 14쪽
902 만남을 위한 여정의 시작 +2 23.01.09 317 12 15쪽
901 고요함 속의 부산함 +4 23.01.06 350 12 15쪽
900 엘스칼라 유적 10 +3 23.01.04 322 11 15쪽
899 엘스칼라 유적9 +2 23.01.02 337 11 13쪽
898 엘스칼라 유적8 +2 22.12.29 331 12 15쪽
897 엘스칼라 유적7 +2 22.12.28 312 11 15쪽
896 엘스칼라 유적6 +2 22.12.27 338 11 15쪽
895 엘스칼라 유적5 +2 22.12.26 327 12 15쪽
894 엘스칼라 유적4 +2 22.12.22 344 11 17쪽
893 엘스칼라 유적3 +2 22.12.21 342 13 16쪽
892 엘스칼라 유적2 +2 22.12.20 345 11 15쪽
891 엘스칼라 유적1 +2 22.12.19 388 13 15쪽
890 라그는 비밀이 있다? 없다? +2 22.12.08 388 13 14쪽
889 죽음에서 돌아온 자 +2 22.12.07 343 12 13쪽
888 원인과 결과를 찾아라. +3 22.12.06 341 12 14쪽
887 혈투 +2 22.12.05 331 1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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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두려운 존재 +2 22.11.30 337 11 14쪽
884 명승부 +2 22.11.29 344 11 14쪽
883 변화의 물결 +2 22.11.23 360 11 12쪽
882 시작된 몰이 +2 22.11.22 346 12 13쪽
881 마족의 목적? +2 22.11.21 341 12 14쪽
880 야생왕 말론 생텀 +2 22.11.17 352 11 14쪽
879 사황 +2 22.11.16 344 11 13쪽
878 엘로이의 수난 +2 22.11.15 328 11 14쪽
877 고문 +2 22.11.14 330 1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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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오비디언스 샤우트 +2 22.11.01 334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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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만남의 시작 +2 22.10.13 367 1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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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물고 물리는 것들 +2 22.10.06 370 11 13쪽
858 뿌리칠 수 없는 유혹 +2 22.10.05 397 11 13쪽
857 오랜만의 재회 +2 22.10.04 379 11 13쪽
856 기간테스와 술 한 잔을 +3 22.10.03 360 11 14쪽
855 사막으로 +2 22.09.29 365 11 14쪽
854 가끔은 수련도 겸사겸사 +2 22.09.28 377 12 14쪽
853 돌아온 자들 +3 22.09.27 356 12 13쪽
852 기간테스8 +2 22.09.23 384 12 14쪽
851 기간테스7 +2 22.09.22 356 12 14쪽
850 기간테스6 +2 22.09.21 349 14 14쪽
849 기간테스5 +2 22.09.20 344 11 14쪽
» 기간테스4 +3 22.09.19 343 11 15쪽
847 기간테스3 +2 22.09.15 363 11 14쪽
846 기간테스2 +2 22.09.14 358 11 14쪽
845 기간테스1 +2 22.09.13 371 11 14쪽
844 거인의 성 +2 22.09.07 362 10 14쪽
843 따라가는 자들 +2 22.09.01 375 11 13쪽
842 돌아온 마녀 +2 22.08.31 367 10 14쪽
841 방문자들 +2 22.08.30 356 10 14쪽
840 산 위의 성 +3 22.08.29 366 12 14쪽
839 변수 +2 22.08.16 382 12 13쪽
838 추적 +2 22.08.12 392 12 14쪽
837 보은? +2 22.08.11 376 10 14쪽
836 흔적 찾기 +2 22.08.10 391 11 14쪽
835 조용한 밤 +2 22.08.09 376 11 14쪽
834 고립 +2 22.08.05 403 11 13쪽
833 속임수 +2 22.08.04 392 11 14쪽
832 꼬여가는 살타래 +2 22.08.03 385 11 14쪽
831 뜻밖의 조우 +2 22.08.02 397 12 14쪽
830 또 다른 적? +2 22.07.29 399 12 14쪽
829 구사일생 +2 22.07.28 387 11 14쪽
828 있을 수 없는 일 +3 22.07.27 378 11 14쪽
827 마굴 +2 22.07.26 382 12 14쪽
826 거점 공격 +2 22.07.25 392 12 14쪽
825 위협의 그림자 +2 22.07.14 444 1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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