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무적지존 4권
저 자 명 : 천뇌
출 간 일 : 2011년 2월 1일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 지켜주겠다.”
그 한마디에 이름 모를 노인을 따라나선 천무악.
그러나, 가족은 개뿔!
그날부터 펼쳐진 고행과 시련, 그리고 기어코 감금까지!
“빌어먹을 영감탱이!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겠다!”
사부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손가락 하나로 동굴을 빠져나온 천무악!
그가 천지문(天指門)의 문주가 되어 강호를 종횡한다!
천공을 꿰뚫는 일지공을 가진 자!
무적지존(無敵指尊)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천뇌 新무협 판타지 소설 『무적지존』제4권
제1장 - 마교 소교주 송패준
진천명의 복수를 몇 배로 하겠다는 천무악의 말에 혈제는 피가 싸늘하게 식었다.
‘저놈의 주둥이만큼은 꼭 찢어버리겠다!’
고작 한 명을 이겨놓고 말은 너무 오만했다. 그것은 마교도들도 똑같이 느낀 것 같았다.
“저 미친놈이 뭐라는 거야? 우리가 지나가는 똥개로 보이냐? 어디서 저따위 말을 뱉어!”
“스스로가 아주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고작 혈검자를 이겨놓고 그따위 소리냐! 나라면 지금 당장에라도 네놈 목을 딸 수 있다!”
반응은 아주 거칠었다. 자신들을 무시하는 말을 들었으니 흥분한 것이다. 개중의 몇몇은 비무대로 올라가려고 하는 자도 있을 정도였다.
그런 그들을 막는 소리가 단상에서 들려왔다.
“조용.”
혈제의 나지막한 소리가 울려 퍼지자 마교도들의 입놀림과 행동이 그대로 멈췄다.
마교는 강자존. 그것도 절대적인 강함 앞에서는 누구도 항거할 수 없었다.
마교 서열 이위인 혈제의 말은 마교도들에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 출전자는 나갈 준비를 하라.”
그는 믿음이 담긴 눈으로 한 사람을 바라봤다.
소교주 송패준, 바로 그였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확실한 수를 선택한 것이다.
몇몇 마교도가 나와 장초정을 수습했다. 그대로 두면 죽을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사이에 천무악은 비무대를 내려오고 있었다. 황룡대원들은 무사히 돌아오는 그를 환호했다.
“역시 우리 대주요! 통쾌하고 멋있는 복수였소!”
“마교 놈들아, 봤느냐? 네놈들이 자초한 일이니 원망은 말거라!”
그들은 자신들이 감동받은 만큼 천무악의 이름을 부르짖었다.
제1장 - 마교 소교주 송패준
제2장 - 정마대회의 끝, 그리고 위협
제3장 - 끝나지 않은 위협
제4장 - 남궁혁진의 변화
제5장 - 혈천사로
제6장 - 사부라는 존재
제7장 - 재도약할 준비를 하다
제8장 - 북해빙궁
001. Lv.1 [탈퇴계정]
11.01.28 15:24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8 액박주의
11.01.28 17:48
추카추카~~
003. Lv.1 Schnee
11.01.28 18:30
출간 축하드려요~♡
004. 용세곤
11.09.17 23:49
손가락 지 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