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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신무협 연결] 무적지존 3권 - 천공을 꿰뚫는 일지공을 가진 자! 무적지존(無敵指尊)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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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무적지존 3권

저 자 명 : 천뇌

출 간 일 : 2010년 12월 25일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 지켜주겠다.”

그 한마디에 이름 모를 노인을 따라나선 천무악.

그러나, 가족은 개뿔!

그날부터 펼쳐진 고행과 시련, 그리고 기어코 감금까지!

“빌어먹을 영감탱이!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겠다!”

사부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손가락 하나로 동굴을 빠져나온 천무악!

그가 천지문(天指門)의 문주가 되어 강호를 종횡한다!

천공을 꿰뚫는 일지공을 가진 자!

무적지존(無敵指尊)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천뇌 新무협 판타지 소설 『무적지존』제3권

제1장 - 화마에 싸인 화산파

화마에 휩싸인 화산파는 엉망이었다.

화산파 사람들이 눈을 떠 본격적인 하루 일과를 시작할 즈음해 어디에선가 불화살들이 날아들었다.

그 불화살들은 타기 좋은 요소들만 골라 순식간에 화산파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던 건물들과 나무들이 거친 불길에 속수무책으로 불타고 있었다. 복면을 한 인영들이 화산파의 하늘을 까맣게 물들이며 문파 내로 날아든 것은 바로 그때였다.

“개미새끼 한 마리 남기지 말고 휩쓸어 버려라!”

복면인 중 손에 거대한 곤을 든 거한이 소리치자 삼백에 가까운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이곳저곳으로 흩어졌다.

‘이번 기회에 천 내에서 우리의 위치를 좀 더 올려놓아야 해. 동업하는 사이인데도 우릴 쉽게 생각하고 너무 부려먹으려 한단 말이야. 깔끔하게 성공해서 단단히 뜯어내겠다. 그래야 그놈에게 복수도 할 수 있지 않겠어? 으득! 개자식아! 모가지 씻고 기다려라! 흐흐흐!’

거한이 일렁이는 불꽃에서 누구의 얼굴을 보았는지 누런 이빨을 드러냈다. 그리고 불길에 쓰러져 가는 화산파를 둘러보며 크게 외쳤다.

“자자! 빨리빨리 움직여라! 크흐흐흐!”

부하들을 독려하며 거한이 움직인 곳은 장문인이 기거하는 자소궁이었다.

채챙챙챙!

“막아라! 적들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죽을힘을 다하란 말이다!”

“어린 제자들은 자소궁 안으로 대피시켜라! 빨리 움직여라!”

자소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고영기와 그의 사제들은 목이터져라 외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화산파에 있는 무인들로 복면인 전부를 막기는 무리였다. 그런 상태에서 문파 곳곳에 흩어져 있는 복면인을 상대하게 되면 전세가 기울 것은 당연했다.

제1장 - 화마에 싸인 화산파

제2장 - 곤절 왕수태

제3장 - 당분간 편히 쉬어라

제4장 - 사주의 음모

제5장 - 용왕 풍적포

제6장 - 내 아들을 내놔라

제7장 - 정마대회

제8장 - 주둥이 놀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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