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856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10.04 18:04
조회
132
추천
2
글자
15쪽

146화

DUMMY

***



어둠이 가득한 밤.

조용히 달이 비치던 하늘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수많은 산이 가득한 곳에서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우르릉~ 콰르릉~!


고오오오오오~

하늘에서 번개가 치던 곳에서 게이트가 생성되고 있었다.

붉은색의 게이트 주변으로 거대한 에너지가 증폭되고 있었다.

게이트는 상공에서 점점 크기를 벌려가며 크기를 키워나갔다.

콰르릉~ 우르릉~ 촤라락~!


슈화아아악~!

게이트에서 붉은빛이 터져 나오며 하나의 존재가 모습을 들어냈다.

붉은 게이트에서 나온 검은 그림자.

게이트를 나온 그 존재는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지상으로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줄어들며 숲속으로 착지했다.


“커헉~! 쿨럭~ 크흐~ 여긴... 어디지?”


무릎을 꿇고 피를 토하는 남성의 모습.

검은 피를 한 움큼 토하자 서서히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는지 사방을 살피기 시작했다.

남성은 나체의 상태였다.

전신은 자잘한 근육으로 가득했고, 그 근육들 사이로 수많은 상처들이 보였다.

나체의 몸에 목걸이 하나가 가슴팍에 보이고 있었다.

180은 넘을 것 같은 키와 검은 머리가 상당히 길어 허리까지 내려왔다.


“젠장~! 내공도 반절이나 날아가 버렸군.”


그는 주변을 바라보다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가부좌를 틀고는 자신의 몸 안에 기운을 갈무리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지나 다시 눈을 뜬 남성은 인상을 찡그리기 시작했다.


“잡스러운 ‘기(氣)’들이 왜 이렇게 많아 여긴?”


남성은 살짝 불쾌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 몸을 움직이자 순식간에 하늘로 이동했다.

허공에 잠시 떠오른 그는 주변에서 부서진 건물을 확인했다.

그리고 허공을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가 도착한 건물은 무너져 철골들이 나와 있었고 파편들이 사방에 보였다.


“그놈의 힘이 느껴져서 들어와 봤더니만 환영 결계였던 건가? 흠~ 이따위 결계. 한 번에 날려주지!”


쿠구구구구구궁

남성의 몸에서 거대한 기운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그 힘은 파괴적인 힘을 담고 있었으며 난폭한 힘을 동반했다.

거대한 검은 기운이 점차 퍼지면 숲의 모든 것이 소멸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암흑의 기운이 전신에서 뿜어져 나왔다.

파괴적인 힘은 이곳 숲 일대를 삼키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아아앙~


구오오오오....

산이 하나가 통체로 사라져버렸다.

원형의 검은 에너지는 너무도 강력한 힘으로 산 자체를 소멸시켰다.

그 가운데 나체의 남성이 보이고 있었다.


“염병~! 10성의 공력을 썼는데도 그대로란 말인가? 결계가 아닌가?”


전신의 힘을 모두 끌어올린 공격에 남성도 상당히 지쳐있었다.

남성은 자신의 목걸이에 힘을 부여했다.

목걸이가 형태가 변하며 오른손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습이 점점 검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다.

손잡이와 검신이 연결되어 있는 검은색의 검.


“흥~! 이곳이 환영이라면 깨질 것이요. 아니라도 파괴시키면 그만이겠지! 무슨 짓을 한 것인지는 몰라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감히 내게!”


쿠구구구구궁

다시 남성의 힘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더욱 난폭하고 파괴적이며 날카로움을 담고 있었다.

검에 흑광의 에너지가 모여들었고, 남성의 몸에도 강력한 힘이 넘실대고 있었다.

남성의 등 뒤로 검은 날개와 같은 형태의 에너지가 보였다.

검을 들어올리는 남성.

지상에 검을 내려치며 힘을 폭발시켰다.

콰아아아아아앙~ 콰콰콰쾅~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힘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사라졌던 산의 주변으로 더욱 넓은 곳이 소멸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그 가운데에는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헉헉헉~! 정말 다른 세계라는 말인가? 맙소사! 말도 안 돼.”


남성은 지친 모습이 역력한 상태로 주변을 바라봤다.

그리고 어두운 밤 길을 걷기 시작했다.



쿠구구구~ 드드드득~

남성은 한참을 걷고 이동하면서 주변을 살피고 있을 때였다.

대지가 지진이 난 듯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남성은 여전히 나체로 길을 걸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바닥을 바라봤다.

그곳에서는 대지를 뚫고 올라오는 거대한 몬스터가 모습을 들어냈다.

키오오오오옥~


“뭐냐~ 넌? 지룡의 일종인가? 크기는 크구나. 흠...”


키오오오옥~!

남성은 거대한 데스 웜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데스 웜은 남성을 보며 거대한 입을 벌렸다.

입을 벌리자 수많은 이빨들이 촘촘하게 박혀있었고, 점액들이 묻어 있었다.


“날 먹고 싶은 게냐? 허허허! 어디서 마물 주제에~!”


촤르르륵~! 슈화아악~!

남성은 데스 월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검은 궤적이 지나가면서 어느새 데스 웜의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남성.

동시에 데스 웜의 몸이 수십 조각으로 잘리며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체 파편들이 사라지며 반짝이는 보석과 장비들만 남아버렸다.

후드드드득~


“헛~! 이것은 무슨 조화란 말인가? 맙소사! 옷이라니! 보석이라니?”


남성은 놀라면서도 데스 웜이 사라진 곳에서 멍하니 보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봤다.

어두운 밤 하늘에는 달빛이 비치고 있을 뿐이었다.


“도대체가 여긴 어디란 말이냐...”



***



콰콰콰쾅~ 콰아아앙~!

지상에서 시작된 폭발이 하늘까지 이어지기 시작했다.

거대한 괴수의 몸에서 폭발이 일어나 지상으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구구구궁~


상공에서는 쓰러지는 괴수의 모습을 바라보는 여성.

그 여성은 페가수스를 타고 통기타를 들고 있었다.


“와~ 정말 한솔 삼촌은 매번 이런 괴수들을 사냥하고 있었던 거예요?”

[문성님과 문후님도 충분히 하실 텐데~ 지윤 님도 곧 익숙해 지실 거예요~]

“이런 몰이사냥은 처음 봐요. 와~ 정말 영상으로만 보던 삼촌들의 능력은 엄청나구나~”


우리는 현재 ‘헬 존’에 와서 사냥 중이었다.

처음으로 지윤이와 파티를 해서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이다.

우리의 몰이사냥을 본 지윤도 조금 놀란 모습이었다.

일단 지윤이 파티에 들어오면서 너무도 쉽게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말도 안 되는 버프와 힐을 이용한 치료까지 완벽했다.


요즘 ‘헬 존‘의 초입부터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었다.

역시 방송으로 ‘헬 존’에서 사냥하는 모습이 나오고부터는 유저들이 몰리고 있었다.

아직 미지의 장소인 ‘헬 존’의 유입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유저들 대부분 300레벨을 달성하기 위한 유저들이나 이미 달성하여 이곳으로 온 유저들도 방송으로 확인했다.

300레벨 이상의 던전도 있었지만 급격하게 올라간 난이도로 유저들은 파티를 하지 않고서는 잘 들어가질 않았다.

아직까지 30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마도 한 달은 지나야 던전이 활발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나도 ‘헬 존’에서 몰이사냥을 하면서 경험치를 올리고 있었다.


“활력의 선율~! 사운드 오브 뮤직!”


지윤의 스킬이 우리에게 전달되자 체력과 상처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윤이는 통기타의 현을 튕기며 날카로운 음파를 몬스터들에게 날리고 있었다.

퉁퉁퉁투우우웅~


슈라락~! 촤르르륵~

음파는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사방을 휩쓸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지윤의 무기도 이번 직업 퀘스트로 받은 직업 전용의 불멸 등급의 무기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음파의 공격력은 상당히 강력했다.

가끔씩 급하면 통기타를 휘둘러 몬스터의 머리를 박살 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에 몰고 잠시 쉬자~”

“네~ 삼촌!”

[알겠습니다. 마스터. 마지막 몰이는 내가 할게요. 니아님~]

“니아앙~”

“무어엉~!”


아키라의 드론들이 사방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남은 몬스터들을 하며 지윤의 버프를 다시 받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숫자의 몬스터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구구구구구구~


“어... 삼촌? 이거 맞아요? 너...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하하하~ 지윤이는 우리 가운데에서 회복이랑 버프만 해줘.”

“네? 넵!”


구구구구구~

요즘 몰이사냥할 때는 마지막에 아키라가 아주 화끈하게 몰고 왔다.

우리는 항상 레벨이 오를수록 더 높은 레벨의 몬스터들을 사냥해왔다.

지금도 내 레벨에서 경험치를 살짝 못 얻을 정도의 몬스터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아키라~ 간다. 모두들 준비해! 리피드 액션!”

[웨폰 시스템(Weapon System) 풀가동 완료. 디스트로이어 기어 버스터 모드 완료!]

“무무무!”

“니아앙!”


츠즈즈즈즈즈~! 우와아아앙~!

거대한 총이 점차 빠르게 완성되어 가고 사방의 드론들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무와 니아의 아크 임팩트가 준비되기 시작했다.


“증폭! & 강화! 지윤아~”

“넵! 활력의 은율~! 사운드 오브 버스터~”

[호밍 미사일 런처 가동 준비 완료!]


우리는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향해 공격 준비를 했다.

그리고 모두 몰려들자 모든 스킬을 쏟아부었다.

지윤의 버프로 더욱 강력해진 우리의 스킬은 지상을 휩쓸기 시작했다.

얼마나 강력했으면 그 많은 몬스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까.

그 안에 괴수급 몬스터도 있었지만 우리의 파괴적인 힘을 버틸 수는 없었다.

그냥 소멸시켜버리고 있었다.

너무도 엄청난 위력에 살짝 놀라기도 했다.

이것이 지윤의 버프로 더욱 상승된 우리의 힘이었다.

콰콰콰콰쾅~! 펑펑펑~! 콰우우우우웅~!


그렇게 파괴되어 버린 지상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몬스터들은 우리의 경험치로 환산되어 내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왔다.

물론 지윤이의 몸에서도 빛이 뿜어져 나와 레벨업을 했다.


“후~ 먼지야~”

“와~! 벌써 레벨업이라니! 하하하~ 삼촌도 축하해요~”

“지윤이도 수고했어~ 이젠 잠시 쉬자~”



우리는 하늘로 날아 이동했다.

그리고 한참을 날아올라 어느 한적한 돌산 위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을 꺼내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지윤 님도 어서 드세요~ 맛있어요~]

“하하... ‘헬 존’에서 식사라니. 오늘 너무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네요.”

“니아앙~”

“무무무~”


와구와구~ 냠냠~

니아와 무무도 같이 식사를 하면서 한바탕 음식 파티가 벌어졌다.

’헬 존’은 여전히 날씨도 좋고, 몬스터들도 바글거렸다.


“와~ 이거 맛있네요~ 이 음식이 그 사신 길드의 한나님이라는 분이 만드셨다고요?”

“응! 맛있지~ 업데이트로 음식을 먹으면 버프도 들어와서 요즘 음식값이 장난 아니야.”


지윤이도 한나가 싸준 도시락이 맛있었는지 연신 칭찬했다.

그리고 내 옆으로 다가온 니아는 연신 볼을 비비고 있었다.


“니아아앙~ 니앙~”

“무무무 무무!”

“너무 멀리 가지 말고, 니아랑 무무랑 같이 있어~”

“니앙~”


요즘 니아랑 무무가 밖으로 나가서 놀기를 좋아했다.

무무가 날기 시작하면서부터 둘은 자주 하늘을 날아다니며 놀러 다니기도 한다.

내가 로그 아웃을 하면 어디론가 가서 놀다가 오는지 얼굴에 먼지가 묻은 날이 많았다.


아키라도 함께 3명이 자주 놀러 다니는 모양이다.

전에는 수연이와 길드장실에서 같이 놀기도 했다고 한다.

설아랑 진숙도 만나고, 길드 하우스에 자주 들락거리는 것 같았다.

3명이 움직이면 웬만한 보스도 가볍게 죽이기에 걱정은 안되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어디로 갈 때면 걱정하는 말투뿐이었다.


“음... 얘들아 나와 봐~”


야오옹~ 야옹~

니아가 멀리 가자 지윤이 소환수들을 불러냈다.

귀여운 고양이 3마리는 지윤의 곁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


“흠~ 아직도 니아가 있나 살피는 것 같네. 하하 귀엽다~”

“그러게요~ 저도 그럴 줄은 몰랐어요.”

“니아가 워낙 활발해서 그럴 거야~”

“그런데 정말 니아가 ‘묘 왕’이에요?”


길드 하우스에서 지윤이 처음 왔을 때였다.

니아를 보고는 지윤도 소환수인 고양이들을 소환했다.

그리고 니아도 반가운 마음에 냄새를 맡으려고 다가갔었다.

3마리의 귀여운 고양이는 마치 군기를 든 것처럼 니아 앞에서 바짝 얼어있었다.

뭐랄까~ 마치 자신들의 상관을 만난 느낌이랄까.

그 후로는 지윤도 왠지 모르게 니아 앞에서는 소환수를 소환하지 않았다.


니아가 ‘묘 왕’에게 힘을 이어받아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 이유밖에 없을 것이다. 군기 잡힌 고양이들이라니.

설마 마을 고양이들도 군기 잡고 이러는 건 아니겠지?

하여튼 우리는 한참을 이야기를 하고 커피도 마시며 즐기고 있었다.


“지윤아 그럼 BJ도 한번 겸해서 해보는 건 어때?”

“네? 흠... 저도 BJ를 해보려 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어요. 자신도 없고... 헤헤.”

[마스터. 한나네 가게에서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무대도 작게 만들어서 말이죠.]

“오호~ 그거 좋은데 사람들도 별로 없고 말이야. 어때 지윤아?”

“음.. 그렇다면 한번 해볼게요.”

“자신감을 가져~ 지윤아~ 노래 정말~ 잘 부르는 거라니까.”


우리는 지윤의 BJ 데뷔를 얘기하고 있었다.

지윤이도 해보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물론 문성이와 문후도 잘해보라고 했지만 지윤이의 선택을 기다릴 뿐이었다.


“아키라님도 말 편하게 하세요.”

[어머~ 그럼 지윤 님도 말 편하게 하세요.]

“넵~ 아키라 언니!”

[고마워~ 지윤아~]


두 사람도 점점 친해져가는 모습에 나도 보기 좋았다.

지윤이 길드에 가입하고는 일주일 정도 만에 친해진 것 같다.

낯을 많이 가린다는 지윤은 아키라에게만은 상냥하게 대했다.

우리 길드의 전반적인 일을 모두 하는 아키라가 멋있다는 말도 했었다.

하긴 길드의 시스템을 아키라가 드론으로 연결해 관리하고 있었다.

마치 비서 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지윤이는 내게도 조금 어색한 말투를 하곤 한다.

일단 편하게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했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길드장님’이라는 말을 하곤 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편해지겠지?


“그럼~ 약속 한번 잡아볼게.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알았지?”

“네~ 삼촌~”


지윤이는 주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BJ로 데뷔를 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는 것도 좋아 보였다.

이런 아이디어는 문후가 먼저 말해왔다.

지윤이의 노래 실력을 썩히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말이다.


우리가 한참을 얘기했는지 태양이 조금씩 지고 있었다.

그때였다. 번개가 치는 소리와 함께 아키라는 한쪽을 바라보며 벌떡 일어났다.

마른하늘에 번개 소리라니? 번개?

쿠르릉~!


“설마?!”

[니아님이에요!]

“무.. 무슨?!”


푸화아아악~

나는 그 자리에 바로 하늘을 날아올랐다.

아키라도 지윤이도 바로 따라오고 있었다.


“부스터 가동!”

[지윤아. 천천히 와라! 우리 먼저 갈게. 마스터 제가 먼저 가서 보조합니다.]


부스터까지 가동해 빠르게 날아갔다.

저 멀리 무무까지 거대화하며 누군가와 싸우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안녕하세요~ 공지 입니다~ 22.11.13 115 0 -
공지 안녕하세요~ 연재 관련 공지 입니다. 22.10.28 68 0 -
155 155화 22.10.25 231 1 14쪽
154 154화 22.10.22 98 0 14쪽
153 153화 22.10.20 103 2 15쪽
152 152화 22.10.18 96 1 14쪽
151 151화 22.10.15 132 1 13쪽
150 150화 22.10.13 113 2 13쪽
149 149화 22.10.11 117 1 16쪽
148 148화 22.10.08 118 2 13쪽
147 147화 22.10.06 149 3 16쪽
» 146화 22.10.04 133 2 15쪽
145 145화 22.10.01 136 1 16쪽
144 144화 22.09.29 130 1 15쪽
143 143화 22.09.27 137 2 13쪽
142 142화 22.09.19 161 1 16쪽
141 141화 22.09.16 163 1 14쪽
140 140화 22.09.15 155 1 15쪽
139 139화 22.09.14 143 2 12쪽
138 138화 22.09.13 157 2 13쪽
137 137화 +1 22.09.08 183 2 15쪽
136 136화 22.09.07 152 1 14쪽
135 135화 22.09.06 156 1 13쪽
134 134화 22.09.05 143 1 14쪽
133 133화 22.09.02 155 2 13쪽
132 132화 22.09.01 145 1 13쪽
131 131화 22.08.31 152 1 12쪽
130 130화 22.08.30 153 1 11쪽
129 129화 22.08.26 169 1 15쪽
128 128화 +1 22.08.25 163 2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