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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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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867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9.02 18:05
조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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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3쪽

133화

DUMMY

***



연합 유저들의 맨 앞에 있던 문성과 알버트.

둘의 함성을 시작으로 유저들이 함성을 지르며 달려가기 시작했다.


“크아아아아~!”

“하아아아~!”


와아아아아아아아~!

문성의 몸에 불길이 치솟으면서 거대한 도끼를 들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 옆으로 알버트가 대검을 들어 올렸다.

뒤로 모든 연합들이 함성을 지르며 달려가기 시작했다.


문성이 켈베에 올라타 하늘로 떠올랐다.

불길이 더욱 커지면서 함성을 외쳤다.

사방에서 탈것을 이용해 하늘을 날아가는 유저들.

대지를 울리는 거대한 힘이 사방에서 들리기 시작했다.

인간과 엘프 그리고 드워프들이 달려간다.

수많은 용족들이 달려오기 시작한다.

쿠구구구구구구~!


콰콰콰콰콰콰쾅~! 콰콰쾅

문성의 불길을 담은 거대한 힘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대지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스킬들이 하늘을 날아가기 시작했다.

콰콰콰쾅! 펑펑펑!

대검으로 가르고, 화살이 하늘에서 떨어져 폭격이 일어난다.

거대한 골렘의 주먹이 용족을 가격하자 피를 토하며 지상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그 사이를 총알들이 날아가 지상의 용족들을 휩쓸기 시작했다.

거대한 포탄이 하늘을 나는 용족을 향해 발사되자 폭발과 함께 화염이 번진다.

콰콰쾅! 화르르륵~ 콰쾅~!

어둠 속에서 모습이 나타나는 어쌔신 부대의 단검이 휘몰아치자 독에 휩싸여 죽어가기 시작했다.

거대한 용족이 날아가 유저들 사이로 추락하고, 거대한 대검이 용족의 몸을 갈라버린다.

번개가 내려치고, 하늘에서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거대한 회오리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날아가는 미사일이 폭발해 화염을 뒤덮어 버린다.

쿠우웅오오오오~ 우르릉 콰쾅!


쿠화아아아아~

하늘에서 용족들이 모여들어 브레스를 한 것 모으기 시작했다.

그때 거대한 송곳들이 날아가기 시작했다.

공성 무기가 발동되기 시작했다.

공성 무기의 이름은 ‘드래곤 킬러‘

말 그대로 용족들을 잡기 위한 무기였다.

거대한 송곳들은 하늘의 용족들의 가슴을 뚫기 시작했다.

철골로 제작된 금속의 기계가 포탄처럼 날아들면서 적들을 죽였다.

콰드직! 콰직! 우드득! 콰직!



문성은 도끼를 들고 휘몰아치고 있었다.

한 것 신나 적들의 중심부까지 파고든 상태였다.


“흐라라라차앗! 죽어라~!”

“아저씨! 뒤쪽! 청룡의 회오리!”


쩌걱~!

불길을 담은 문성의 도끼가 떨어지자 용족의 목이 잘렸다.

그 뒤로 명숙의 검이 광속으로 휘둘려지자 전신이 잘리기 시작하는 용족들.

촤자자자자~! 후드드득

화염을 담은 창이 하늘의 용족을 꿰뚫기 시작했다.

사방으로 총알이 난사되며 폭발하고 있었다.


“주작 염화!”

“극성 현무 난격!”

“백호의 의지!”


백호의 기운이 사신 길드와 문성의 몸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문성 아저씨! 지금 우리가 제일 앞에 와 있는 거 알아!? 하아압!”

“크하하하~ 잘~ 알지~!”

“꺄아아악! 너무 많아!”


문성과 사신 길드가 용족들의 중앙에 자리 잡으며 공격하고 있었다.

포위 당하면서 사방에서 공격들이 날아오고 있었다.

콰콰콰쾅!


“수호자의 돌격! 쉴드 크래쉬!”


그때 수연의 방패가 용족들을 모조리 밀어내면서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 뒤로 대한 길드가 쇄기 형태로 길을 뚫어버렸다.

사방으로 나자빠지는 용족들 사이로 수연이 돌진해 문성의 옆으로 붙었다.


“좀 늦었어요. 문성님.”

“크하하하~ 수연님.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어요~! 으찻!”


콰아아아아앙! 촤르르르륵~!

다시 달려드는 용족에게 도끼를 던져버리는 문성.

화염이 번지고 칼날이 되어 용족을 갈라버린다.

달려드는 용족의 공격에 한나가 위험해지는 상황.

방패를 들어 한나의 몸을 지키는 수연.

사신 길드의 대한이와 성진이의 공격.

콰콰쾅 콰드직!


“꺄아아악 언니! 고마워요!”

“다들 조심해!”

“수연 누나! 역시 최고야!”


아직도 수많은 용족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막강한 골렘을 앞세워 진격하는 드워프들이 보였다.

드론과 총과 포탄까지 사용하면서 적들을 사살했다.

연합의 공격은 막강했다.

뭉쳐 달려오는 용족들을 향해 스킬이 쏟아지면서 죽어가기 시작하고 있었다.

콰콰콰콰쾅~ 키에에엑!


하지만 용족들의 진격도 만만치 않았다.

사방으로 유저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강력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가장 큰 웜 드래곤이 지상을 뚫고 나왔다.

엄청난 크기의 웜 드래곤은 지하에서 서식하는 용족이었다.

크기는 바하무트에 필적하는 거대한 용족.

그 한 마리가 유저들의 중심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쿠와아아아아아앙~!키오오오옥~


“화염의 술!”

“소드 오브 라이트!


그때 하늘에서 거대한 검의 에너지와 화염의 정령이 나타났다.

그리고 웜 드래곤의 몸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콰직 콰직 콰드직~! 콰콰쾅!

하늘에서 알버트가 대검에 거대한 기운을 모은다.


“하아아압~! 드래곤 블레이드 버스터~!”


쿠루루루룽~ 촤아아아앙~!

거대한 용의 형상을 한 에너지가 웜 드래곤의 머리에 떨어졌다.

그리고 사방으로 파편이 터지면서 몸이 찢어지기 시작했다.

엄청난 힘의 에너지가 웜 드래곤의 몸에서 폭발하자 힘을 잃고 지상으로 쓰러지기 시작했다.

유토피아 길드의 간부들이 알버트와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쿠우우웅~ 촤아아앙~!

쓰러진 웜 드래곤 사이를 문성이 도끼를 휘몰아치며 달리기 시작했다.

화염의 칼날이 되어 웜 드래곤의 몸 중앙을 뚫고 나오는 문성.

반으로 갈라져 버린 웜 드래곤이 즉사해버렸다.

문성과 알버트는 서로 바라보며 잠시 눈빛을 주고받고는 다시 전투에 가담했다.



전투를 바라보는 바하무트.

그의 시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필드에서 멀리 떨어진 산꼭대기의 한 곳.

그곳에서 유저들이 보이고 있었다.

천족과 마족 그리고 인간들.

성물을 들어 올려 바하무트를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으로 바하무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오오오오오~!

거대한 바하무트가 움직이자 바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연합 대부분들도 바하무트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그리고 바하무트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콰콰쾅~!

바하무트 전신에 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시하면서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세리아.


“온다~! 준비해!”

“기회는 한번!”

“한 번이면 충분하다!”


카이젤과 듀크가 힘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소피아의 버프가 시작되면서 성물의 힘이 점점 증폭되기 시작했다.

촤리리링~! 파지직! 파지직!

떠오르는 성물들 사이로 전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신력과 마기가 충만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중앙에 자리한 세리아.

그녀의 신궁에 신력과 마기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이것이!”

“집중해라. 세리아!”

“부탁해요~! 세리아 언니!”


듀크와 소피아의 목소리에 다시 바하무트를 바라보는 세리아.

그녀의 신궁에 거대한 힘이 모여 융합되고 있었다.

그리고 신궁의 주위로 강력한 힘이 모여 거대한 에너지의 활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촤리링~! 파지직! 촤리링!



이 모습을 본 바하무트의 눈이 분노로 물들기 시작했다.

신력과 마기가 모여 그때와 같은 자신을 봉인하기 위한 힘이 모여들었다.

카오오오오오오오~!

바하무트는 날아올랐다.

거대한 몸을 날아 인간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며 날개를 펼쳐 에너지를 모았다.

4쌍의 날개 사이로 모여드는 거대한 카오스의 힘.

혼돈의 힘이 발사되어 성물이 모여든 곳에 발사되었다.

그리고 브레스까지 모아서 발사한다.


쿠와아아아아아아아~! 콰콰콰콰쾅~!

산이 통째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엄청난 힘에 유저들도 그곳을 바라봤다.

공포와 전율의 카오스 브레스의 위력.


하지만 허공에는 밝게 빛나는 성물들이 계속 바하무트를 노리고 있었다.

바하무트는 눈을 크게 뜨며 그 모습을 바라봤다.

자신의 힘이 인간과 천족과 마족을 휩쓸었는데 허공에 그대로 있다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때 바하무트의 귓가로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챙그라아랑~~! 챙챙챙그랑~!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모든 것이 유리처럼 사라지면서 깨지고 있었다.

그리고 성물을 가지고 있는 인간과 천족과 마족도 유리 안에서 깨지며 모습이 사라졌다.

유저와 용족들 모두 그 모습을 바라봤다.

말도 안 되는 현상에 바하무트가 당황할 때였다.


쿠구구구구구~!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바하무트는 하늘로 시선을 돌려 소리를 확인했다.

그것은 거대한 운석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소리였다.



***



마법진을 준비하고 있던 진숙과 문후.

땅에 주저앉아 잠시 숨을 돌리고 있었다.


“헉헉... 오빠 물약 여기 더 있어요.”

“헉헉.. 고마워. 후~ 겨우 완성했다. 바로 준비한다. 녀석이 움직이기 시작했어!”

“네! 시작할게요.”


진숙은 마법진 위에서 스킬을 발동했다.

문후도 룬 문자를 회전시키면서 진숙을 보조한다.

그렇게 문후의 마법이 발현되면서 진숙이 하늘을 향해 외쳤다.


“메테오(METEOR) 더블!”

“타올라라~! 더~ 크게 타올라! 지상으로 강림하라~!”


진숙과 문후의 마법이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진숙의 스킬인 메테오였다.

캐스팅 시간이 긴 만큼 엄청난 파괴적인 힘을 담은 메테오.

문후의 마법으로 더욱 특별해진 메테오가 떨어진다.


“한 방 먹어라~! 이 괴물 새끼야~!”


진숙은 바하무트를 향해 중지를 올리며 소리쳤다.

메테오가 바하무트 머리 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하무트는 떨어지는 메테오를 향해 브레스를 모았다.

공간이 유리처럼 깨진 모습에 당황했던 바하무트.

당황했던 것도 잠시 브레스를 모아 메테오를 향해 발사했다.

쿠와아아아아아아~!

카오스 브레스의 위력에 떨어지던 메테오가 사라지고 있었다.

거대한 운석이 바하무트 힘 앞에 소멸해버렸다.


쿠구구구구구~!

그때 바로 뒤에 메테오가 하나 더 떨어지고 있었다.

이것이 진숙과 문후가 준비한 무기.

메테오 더블의 의미란 두 개의 메테오를 발동한 것이었다.

바하무트는 그 모습을 보며 다시 당황했다.

그때 그린족의 장로가 바하무트를 돕기 위해 날아올랐다.

하지만 두 번째 메테오의 위력은 문후의 마법으로 증폭된 상태.

바하무트의 머리 위로 떨어져 버리면서 거대한 폭발이 시작되었다.

콰아아아아아아아앙~!


푸화아아아아악~!

폭발력이 지상으로 하늘로 번지면서 연합들도 용족들도 휘말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작전을 알고 있었던 연합들은 당황하지 않고 대응했다.

방어막과 실드를 펼치면서 엄폐를 삼에 몸을 숨겼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진숙은 문후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뻐했다.


“이것이 메테오 더블이다. 이~! XXX야~!”

“진숙아 너도 전투에 합류해~ 나도 바로 간다.”

“네! 오빠~ 문성이 오빠! 기다려 내가 간다~!”



메테오를 직격으로 맞은 바하무트는 지상에 쓰러졌다.

그리고 옆에는 그린 족의 장로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다.

분노한 바하무트는 그대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때 반대편에서 거대한 힘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힘은 신력과 마기 그리고 혼돈의 힘.

쿠오오오~! 푸화아아아악~!

쓰러진 몸을 일으키는 바하무트.

거대한 빛이 몸을 관통하자 고통이 밀려왔다.

푸른빛은 바하무트의 전신을 뒤덮을 정도로 거대했다.



***



카이젤과 듀크는 반대편의 돌산 지역에서 성물의 힘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힘의 완성으로 거대한 활의 모습을 한 신궁.

세리아는 신궁에 담긴 힘을 바라보면 바하무트를 바라봤다.

그리고 기회를 노리며 바라봤다.


“하~! 정말 이 방법이 통하네.”

“당연하죠~ 문후님이 작전 짠 건데~.”

“하하하~ 역시! 우리 문후 형님이지~!”


듀크는 문후를 떠올리며 힘을 유지했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바하무트를 향해 조준하는 세리아.

그들의 뒤로 한 남성 유저가 나타났다.


“환상 마법이 깨졌습니다. 부탁합니다. 세리아님.”

“고마워요. 마이클~”


유리의 정체는 유토피아 길드의 환상 마법사인 마이클의 스킬이었다.

실체와 똑같은 환상을 광범위한 지역에 펼친 스킬.

바하무트도 속을 정도로 강력한 환상을 발휘하는 스킬이었다.

그리고 환상 마법에 바하무트가 당황할 때 하늘에서 메테오가 떨어졌다.


“모두 준비해요!”

“나는 준비됐어!”

“바리사다가 깨지기 일보 직전이다. 세리아! 서둘러!”


폭발과 함께 바하무트가 쓰러지자 시위를 당겼다.

신력과 마기가 담긴 힘이 신궁에 모여 거대한 화살이 생성되었다.

푸른빛의 화살은 세리아의 손에서 더욱 강력한 힘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촤리링~! 파지직 파지직!

바하무트가 일어나기 시작하자 세리아는 신궁의 모든 힘을 담은 시위를 놓았다.

그리고 푸른빛이 직선으로 날아가 바하무트의 전신을 꿰뚫었다.

쿠오오오~! 푸화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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