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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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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5.20 20:58
연재수 :
16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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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87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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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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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시즌 2-22장: 대씨고려 VS 토쿠즈 오구즈국 2차전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다그닥다그닥다그닥-! 다그닥다그닥다그닥-!


가한의 세 아들들이 이끄는 1만의 위구르 기병부대와 한판 승부를 벌인 가돌우의 선봉부대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본대와 잠시 합류하여 병력을 보충 받게 되었다.


"태왕 폐하의 명이시오. 가돌우 장군은 증강된 병력을 가지고 오르두 발릭을 향해 나아가시오!"

"지엄하신 천손의 명을 받들겠사옵니다!"


2만으로 증강된 가돌우가 지휘하는 선봉부대는 그렇게 해서 위구르 제국의 수도 오르두 발릭을 향해 나아갔다.


"1만 5천에서 2만으로 증강인가? 나쁘지 않군!"


그말을 중얼거림과 동시에 가돌우는 서서히 오르두 발릭을 향해 말을 탄채로 달려갔다.


"이제 전쟁의 승리가 머지 않은 듯 싶사옵니다."

"음?"

"장군께서도 잠시 본대와 합류했을 때에 보시지 않으셨사옵니까? 태왕 폐하의 명을 받들어서 몰려든 동부초원의 유목기병들을 말이옵니다."


한 부하의 그 말에 가돌우는 일침을 놓듯이 말했다.


"방심은 금물일세. 우리가 1차전에서 승기를 잡고 기세를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야. 그렇지만 전쟁의 흐름이라는 것은 시시각각 뒤바뀔 수가 있어. 특히 우리 스스로가 오만에 빠질 경우 전쟁의 흐름은 우리 고려가 아닌 회흘이 손에 쥘 수도 있을 것이야."


그말이 끝난 이후에 가돌우는 계속해서 2만의 고려군을 독려하면서 오르두 발릭으로 향하였으나 중간에 그는 발을 멈춰야만 했다.


히이이이이잉~!!


"워! 워!"

"자, 장군? 갑자기 왜 멈추시는 것이옵니까?"

"앞을 보게나."


자신이 타고 있는 말을 진정시키면서 멈춰서는 가돌우의 모습에 주위에 있던 부하들이 놀랐으나, 이내 가돌우가 한 말을 듣고는 곧바로 어째서 멈춰야만 했는지 알 수가 있었다.


"저, 저건?!"

"회흘의 기병들!!"

"오르두 발릭을 수비하지 않고 직접 본군이 나선 것인가?!"


눈앞에서 펼쳐진 위구르 기병들의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수만에 달하는 위구르 기병들은 마치 자신들이 최후의 전력임을 보여주는 것 마냥 기다랗게 장사진의 형태로 서 있었다.


"적들의 병력이 얼마나 되어보이느냐?"

"족히 3만은 넘는 것으로 보이옵니다."

"3만은 넘는다라?"


3만 이상이라는 소리에 가돌우는 바싹 긴장을 하였다.


'아무래도 전쟁의 흐름을 자신들쪽으로 돌리기 위해서 이렇게 무리수를 둔 것인가? 태왕 폐하께옵서 직접 지휘하시는 본군에서 열린 군사회의에 의하면 적들은 오르두 발릭을 수성하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는데?'


예상과는 다른 전략을 위구르측이 보여주자, 당연히 가돌우가 이끄는 선봉부대는 경계심을 높이 끌어올릴 수 밖에 없었다.



* * *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읏! 저, 저 사람은?!"

"자, 장군! 저기를 보십시요!"

"아니, 어떻게 이런?!"


그 상황 속에서 위구르군 진영에서 한 남자가 말을 탄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남자의 모습을 보자마자 가돌우가 이끄는 2만의 선봉부대는 상당히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요동왕 대문예! 아니 이제는 역적 대문예라고 호칭하는 것이 옳겠군."

"설마 저 사람이 회흘의 군대를 지휘하게 될 줄이야?!"

"나라를 배반한 역적이 스스로 부끄러워 하기는 커녕 오히려 조국을 향하여 창칼을 겨누다니!!"


대문예의 등장과 함께 고려군측은 하나같이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자······.


"나의 동족들이여! 지금 그대들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려고 하는지 아는가?!!"


위구르의 편에 선 대문예가 입을 열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대들은 형님의 추악한 욕망으로 인하여 희생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을 해치고 싶지 않으니 그만 돌아들가라!"


어서 철군하라는 대문예의 그 말에 가돌우가 이리 말했다.


"그럴 수는 없소! 우리들은 태왕 폐하의 명을 받들어 역적인 그대를 잡으러 이곳까지 왔으니 말이외다! 우리들은 태왕 폐하의 명을 받들어야 하는 몸! 그리고 그대 역적 대문예는 태왕께 창칼을 겨눈 몸! 마땅히 우리들이 지금 해야할 일은 바로 그대를 사로잡거나 혹은 그대의 수급을 취하는 것 뿐이오!!"


가돌우의 그 말을 들은 대문예는 잠시 한숨을 내쉰 후에 위구르측 기병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전군은 속히 퇴각을 하게나."

"예, 알겠사옵니다!"


대문예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3만에 달하는 위구르 기병들이 말머리를 돌린 채로 곧바로 퇴각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 * *



"엥?! 갑자기 왜 퇴각을 하는거지?"

"병력 숫자는 저들이 우위에 있는데?!!"


가돌우가 이끄는 2만의 고려군 선봉부대는 크게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숫적으로 우세한 쪽은 바로 대문예가 이끄는 위구르 기병들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대문예가 이끄는 위구르 기병들은 싸움보다는 퇴각을 택했다.


"가돌우 장군! 이제 어찌할까요?"

"추격하시겠습니까?"


가돌우 주위에 있던 부하들의 그 말에 가돌우 본인 역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이상하군. 대문예가 이렇게 좋은 상황에서 퇴각을 펼친다고?!'


우선 고려군과 위구르군이 마주친 곳은 드넓은 평야지대이자 탁! 트인 곳이다.


이런 곳에서 싸울 경우 유리한쪽은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위구르군이다.


고려군에 경우 동부초원의 지리에 대해서 그리 익숙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오히려 상책이다.


'그걸 대문예도 모르지 않을 터!'


그러는 도중에 주위에 있던 부하들이 추격을 하자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였다.


"장군! 여기서 역적을 놓치게 될 경우 필시 태왕 폐하께 무슨 질책을 받을지 알 수가 없사옵니다."

"그렇사옵니다. 지금 저들이 숫적으로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퇴각을 한 이유는 필시 우리가 가한의 세 아들들을 전사시킨 일로 인하여 기세가 한풀 꺾인 것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옵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아직 남아있는 기세의 흐름을 타서 역적을 사로잡고 동시에 회흘의 남아있는 기세를 완전히 산산조각 내야 합니다!"


그런 부하들의 말 때문이었을까?


결국 가돌우 본인 역시 추격을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서 좋은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전군!! 조속히 추격한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


2만의 달하는 고려 기병들은 일제히 함성을 내지르면서 재빠르게 대문예가 이끄는 3만 위구르 기병들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총사! 뵈클리의 기병들이 추격을 해오고 있사옵니다."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구나. 우리들은 준비했던 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예, 총사!"""


대문예는 그리 말하면서 속으로 독백했다.


'부왕! 젊었을 적에 부왕께서 쓰신 전략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부왕께서 사용하신 전략으로 인하여 제가 동족들을 해코지하게 되었으니까요!'



* * *



몇 시진의 시간이 흐른 후······.


"폐하! 폐하!!"

"무슨 일인가?!"

"큰일이 났사옵니다."

"큰일이라고?! 도대체 어디에서 큰일이 났단 말인가?!"


가돌우가 이끄는 선봉부대를 먼저 보내고 난 후에 병력을 재정비하여 오르두 발릭을 향해 진군중이던 고려군 본대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가, 가돌우 장군께옵서 한팔이 잘려서 돌아오고 있다고 하옵니다!"

"무엇이?!!"


가돌우가 이끄는 선봉부대의 패전 소식은 기세를 타고 오르던 고려군에게 있어서 실로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리고 2만의 병력 중에서 무려 절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2만 중에서 절반이나 사상자가 나왔다고?!"

"도대체 회흘측 지휘관이 누구이길래?! 아니 그보다도 첫 싸움에서 큰 승전을 이룩한 가돌우 장군이 어떻게 지휘를 했길래 팔 하나를 잃을 정도의 대패를 당했단 말인가!!"


분노한 나머지 대무예는 급보를 전하러 온 병사의 멱사를 손수 붙잡은 채로 이리저리 흔들면서 언성을 높인채로 물어보았다.


"켁! 켁! 저, 적의 지휘관이 폐, 폐하께서 그리도 증오하시던 여, 역적 대문예였사옵니다!"

"뭐, 뭐라고옷?!!"


대문예가 위구르군을 지휘했다는 소식에 대무예 본인의 얼굴표정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이, 일단 소, 소인의 멱살을 놓아주시옵소서. 모, 목이 너무나도 괴롭사옵니다!"


털썩-! 하는 소리와 함께 급보를 전하러 본대까지 온 병사는 대무예의 손에 풀려날 수가 있었고, 그틈을 타서 병사는 가돌우가 어떻게 해서 패전했는지 상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가돌우 장군이 이끄는 2만의 선봉부대는 역적 대문예가 이끄는 회흘 기병들을 추격하는 도중에 그만 적의 계략에 당하고 말았사옵니다."

"적이 어떤 계략을 사용했느냐?"


위구르측이 사용한 계략이 무엇인지 묻자, 이에 병사의 입에서 들려온 답변은 대무예를 순간적으로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역적 대문예가 이끄는 회흘 기병들은 도망친 것이 아니었사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있어서 보다 유리한 전장으로 아군 기병들을 유인하였고, 그곳에서 아군 기병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사옵니다."

"유인?! 지금 유인이라고 하였는가?!"

"예, 그렇사옵니다. 하지만 단순한 유인이 아니었사옵니다. 그들이 선택한 전장은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또 다른 회흘군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또 다른 회흘군은 쉽게 던질 수가 있는 화롯불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이옵니다!"

"뭐?! 화, 화롯불이라고?! 지금 화롯불이라고 하였느냐?!!"


대무예의 놀란 물음에 병사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다고 답하였다.


"문예 네 이놈!! 돌아가신 부왕께서 과거 돌궐의 가한이 직접 이끄는 군대와 맞서 싸우던 전략을 이런 식으로 써먹다니!!"


그랬다.


대문예가 고려군을 대상으로 써먹었던 전략은 과거 대조영이 아직 태왕이 아니던 시절에 돌궐의 가한 아사나도진과의 전투에서 써먹은 전략이었다.


'매캐한 연기가 나는 화롯불을 던져서 적의 시야를 가림과 동시에 혼란스럽게 만든 후에 그틈을 노려서 아군 전체가 적군을 향해 달려드는 그 전략! 돌아가신 부왕께서는 그 전략을 이용하여 돌궐 가한의 수급을 취하는데 성공했다.'


아버지가 사용하던 전략을 아들이 써먹었을 뿐만 아니라, 그 전략을 사실상 자기 형을 대상으로 써먹어서 물먹인 꼴이니 대무예 입장에서는 더더욱 대문예에게 분노를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에에에잇!! 네 이놈 대문예!! 결단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태왕은 그리 외친 후에 장수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


"모두들 들으시오!!"

"""""예, 폐하!"""""

"역적 대문예만큼은 절대로 살려두지 마시오!! 반드시 죽이시오!! 반드시!! 그놈은 사로잡아서 짐의 앞에 끌고 올 필요도 없소이다. 아시겠소?!!"

"""""존명!"""""



* * *



한편 승전을 한 대문예와 위구르 기병들은 오르두 발릭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꼭 오르두 발릭으로 돌아가야하는 것이옵니까?"

"그렇사옵니다. 뵈클리의 왕제 덕분에 우리들이 승리할 수가 있었사옵니다."

"왕제께서 다시한번 지휘를 해주신다면 필시 뵈클리의 본군까지 격파할 수가 있을 것이옵니다!"


대문예가 이끄는 위구르 기병들은 제각각 섬기는 귀족들과 왕족들이 있었으나 이번 전투를 통해서 대문예에 대한 신뢰가 매우 강해진 상황이었다.


심지여 몇몇에 경우 진심으로 주인으로 섬기고 싶다고 대문예에게 말하기까지 하였다.


이에 대해서 대문예는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들은 그저 싸움의 형세를 다시 평평하게 만든 것에 불과하네. 그리고 우리들은 기껏해봐야 고작 3~4만에 불과하네. 반대로 적의 병력은 최소 15만에 달하지. 정면승부로 15만 대군과 싸우는 것은 자살행위일세. 무엇보다 본대를 지휘하는 사람은 바로 나의 형님일세."

"그, 그치만?!"

"어쩔 수가 없다네. 이제부터는 수성전을 하는 수 밖에 없어."


대문예는 그리 말하면서 위구르 기병들에게 어서 속히 오르두 발릭으로 돌아가자고 재촉을 하였다.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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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시즌 2-30장: 해동성국(海東盛國) +10 23.11.15 420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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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시즌 2-28장: 대씨고려의 2차 개혁 +12 23.11.13 399 13 11쪽
100 시즌 2-27장: 해적질을 권장하는 나라. +6 23.11.13 330 12 11쪽
99 시즌 2-26장: 이웃국가들끼리는 무릇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8 23.11.08 373 9 11쪽
98 시즌 2-25장: 통합의 필요성 +8 23.11.07 362 12 12쪽
97 시즌 2-24장: 초원의 두 지배자 +10 23.11.06 353 12 12쪽
96 시즌 2-23장: 오르두 발릭 공방전 +6 23.11.03 354 12 12쪽
» 시즌 2-22장: 대씨고려 VS 토쿠즈 오구즈국 2차전 +7 23.11.01 356 12 12쪽
94 시즌 2-21장: 1차전의 기세를 타서 압박해오는 대씨고려 +8 23.10.31 349 10 12쪽
93 시즌 2-20장: 대씨고려 VS 토쿠즈 오구즈국 1차전 +6 23.10.30 362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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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시즌 2-10장: 국제정세는 계속해서 변한다. +5 23.10.16 465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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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즌 1-67장: 남부여 멸망전 (1) +8 23.08.24 679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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