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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검님의 서재입니다.

강호 만리행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로맨스

도리검
그림/삽화
도리검
작품등록일 :
2022.08.24 22:06
최근연재일 :
2024.06.15 22:00
연재수 :
90 회
조회수 :
141,154
추천수 :
2,468
글자수 :
478,920

작성
22.08.29 11:04
조회
2,651
추천
43
글자
14쪽

흑수방 양아치 참 교육

DUMMY

타협적으로 나오는 그놈, 조심성이 많은 놈이다.

“방주 놈 베어 버린 건 내가 용서하마, 술 쳐 먹고 고추 베어지는 줄도 모르는 병신 방주는 우리도 필요 없다.”


“그 방주가 제일 무공이 센줄 아는 모양인데...사실 방주의 무공은 우리보다 훨씬 아래다. 관아와 정치 협상을 잘해서 얼굴로 내세웠을 뿐이다.”


“조용히 물러가 사라져라.그러면 이 마을도 너희도 평화로울 것이다.”


"오호! 평화 주의자, 감동이 되는데?"


관 은우가 오히려 차갑고 변태 악당 같은 표정으로 말한다


“그런데 말이야 그건 힘 센놈이 하는 말인데? 네놈이 할말은 아니쥐."


"저 새끼가 기어코 피를 보려고!!”


관 은우는 엉거 주춤 황당한 표정으로 서있는 대식에게 소리쳤다.

“대식 무사! 저 문 닫아 걸어라, 저 놈들 도망 못가게.”


아니, 달아날 구멍을 스스로 막아버려?

용진과 구진은 환장하겠다.


“조용히 물러가? 조옷 까세요”

“한 놈은 *을 잘리더니, 이 떡대 새끼는 * 까는 소리 하고 있네.”


용진과 구진은 관 은우의 현란한 쌍말이 놀라와서 기절할 지경이다.


‘공자님이 저런 쌍말을 들을 기회도 없었을 건데 도대체 어디서?’


욕도 듣고 나서 해본 사람이 하는거지.


철사 수염은 어이가 없다.

현장을 보지 못했으니..그 두목 놈이 저녁 술 먹다가 취해서 그리 되었을거라 짐작하는데. 저런 도라이가 있나.


생긴 건 계집 빰 치게 생겨 가지고..

얼척 없는 도라이다.


“이 새끼가 도라이는 도라이네, 봐 준다는데도.죽음을 초청하네.”


“키키, 이봐 수염 빳빳한 놈 ,넌 방파를 조둥이로 이끌고 가나?”

“자신 있으면 덤벼 보던지...”

“도라이 검법 맛 좀 봐라!”


“씨발 놈, 검도 없이, 무슨 검법!”


그런데, 이 비겁한 새끼가 무언가 의심스러운지 직접 덤비지는 않고, 수하들에게 소리친다.


“조져라!!”

우르르 한꺼번에 오 십명이 달려든다.

이쪽은 불과 열두명.

협객문의 삼 형제와 무사 다섯 명은 이제 죽었구나 생각한다.


일대일도 감당하기 힘든 놈들인데, 숫자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용진과 구진은 관 공자를 호위하여 달아날 생각을 하며 급히 대응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제일 앞장서서 용감하게 달려오던 다섯 놈은 통나무처럼 퍽 소리내며 자빠진다.


“꾸웨엑!”

“다리 잘렸다!!!”

“씨이발 어느놈이..”

“내 다리, 내 다리!”

“우허헝, 우허헝, 이럴 수가!”


빡 빡 기어서 잘린 자기 다리를 주워드는 놈도있다.


혹시 고명한 의원이 다리를 다시 붙여 줄 수 있지 않을까, 미련이 생기는 모양이다.


“나쁜 짓 할 때 용감하게 앞장서면 이리된다!”

“못된 상전에 충성하면 제 명에 못 산다!”


뒤이어 오던 놈들은 두다리가 짤려 오뚝이가 되어있는 동료의 모습을 보고, 급히 멈춰 섰다.


피가 마당을 적셔 금방 지옥도가 펼쳐진다.

관 은우는 허공에 대고 소리친다.


“노야! 우리가 충분히 감당 할 수 있는데. 이리 도와 주시다니..”

“하하!”


앞장서 달려오던 다섯 놈의 잘라진 다리에서


피가 분수처럼 솟아나, 흑수방 마당은 피로 물들었다.


“이 새끼들아 니들 동료가 죽어 가는데 빨리 지혈하고 목숨은 건져줘라, 이새끼들이 의리가 없어!”


“노야께서 의리 없는 놈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이번에는 모가지 잘라 버린다 하시네..”


“졸개들은 필요 없다! 부 방주 다섯 놈은 앞으로 나오고!”


순식간에 졸개 다섯 명이 다리가 다 잘려버린 것을 본 다섯 부방주들은 꼼짝없이, 앞으로 나왔다.


누군지 몰라도 가차 없다는 걸 알았다.

머뭇 거리다가는 정말 목이 달아 날 거 같다.

이건 뭐, 귀신에 홀린 거 같다.


‘씨바 * 됐네, 우리보다 훨씬 잔혹한 마귀 같은 놈이 숨어있다!

"니들은 참 교육 좀 받아야, 겠다."

"인간이 기본이 되야지? 안 그래? 자세 바로 하고!!"

그 놈들은 얼른 차렷 자세를 취한다.


고추 짤린 그 방주 놈이 어지간히 괴롭혔는지 단박에 자세가 나온다.

"니들 말이야, 오늘 참 교육 좀 받자!"

“우선 그 더러운 주둥아리 좀 쳐 맞자!”

“내 손 더럽히기 싫으니, 네놈들이 마주 보고 서서 서로 주둥이를 쳐라.”


“살살 때리고 그러다가는 니들도 인간 오뚝이 만들어주마!”


서로 마주 보고 때리다 관 은우가 손을 드는 모습을 연출하니, 저게 분명히 숨은 고수에게 신호하는 거라 판단한 그 놈들이 서로 세차게 쥐어 박아 주둥이가 뭉그러진다.


적당히 하다 성질 건드리면 서슴없이 인간 오뚝이 만들 놈이다.


'씨발, 저런 잔혹한 변태 놈이 있나!"

동료들끼리 서로를 때리라는 건 정말 악질 양아치들이나 하는 잔인한 짓 이다.

생긴 거와 행동의 무한한 간극.


저놈도 괴이한 놈이지만 보이지 않는 고수는 도대체..어떤 놈인데, 얼굴도 안 내밀고, 이런 일을 벌이나.

‘도대체 어디서 공격 하는 거야, 이런 초 고수가 이 작은 싸움에 왜 간섭하나.’


다섯 놈이라 짝이 안 맞는다.


“어이, 짝 없는 너 말이야, 객잔에서 고추 짤린 방주 놈에게 나를 따 먹으라고 충동질 했지?”

“너!”

“옛!”

“너는 스스로 그 못된 대가리 쥐어 박아라! 살려면 세게! 일단 피는 나야 된다!”

그놈은 정말 힘차게 자기 대가리를 쥐어 박는다.

피가 철철 흐른다.


“그쳐!”

“이제, 대가리 심어라. 목 잘릴 거, 대가리 심는 거 봐서 살려 줄 수도 있다.”


현장을 목격했고, 지금 다섯 부하 놈 다리가 순식간에 두 동강 난 현장을 목격한 그 놈은 오들 오들 떨며, 번개 같이 대가리를 땅에 심는다.


“야, 이 새끼야, 누가 손으로 짚고 대가리를 박나, 양손을 등 뒤로 돌려 깍지 끼고 제대로 박아라 말이냐! 그래야 니 대가리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지.”

“땅속으로 대가리 깊이 심어질수록 살려 줄 마음이 더 생겨날 거 같다!”


“내공을 사용해 발로 버티면 뒈진다.”

“내공으로 니 대가리 땅에 깊이 심을수록 살 확률은 높아진다.!”

그놈은 즉각 양손을 등 뒤로 돌려 깍지를 낀다.


땅에다 대가리를 심으려니 대가리에 불이 난다.

“야! 부 방주 네놈!, 그동안 그 고자 방주 앞 세워 양민들 많이 괴롭혔지? 죗값은 받아야지! 대가리를 헌납하는 것이 간단하기는 한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생긴 것과 행동의 무한한 괴리..저런 변태 같은 인간은 금시 초문이다.


“대가리 박을까요?”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잘려나가는 걸 보니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세 놈이 즉시 대가리 박을 자세를 취하자. 철사 수염의 거한이 버틴다.

“이 새끼들아, 사나이 명예가 있지,그게 무슨 꼬라지냐, 그냥 죽자!”


“오호, 정말 사내 다운 놈이 하나 있네, 방주 자격 있다. 그러면 너는 사내 다운 너는 내가 감동해 죽여 주고 싶다, 사내 답게 죽어라.”


관 은우가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내는 시늉을 하는데..


그 사내 다운 놈이 제일 먼저 번개같이 땅에 대가리를 심는다.

그 옆에 철사 수염의 검을 쥔 팔이 싹 뚝 잘라진 채 나 뒹군다.


나머지 세 놈도 그야 말로 전광 석화 같이 따라한다.

대가리 다섯 개가 나란히 땅에 심어 졌다.


“푸후훗, 잘 생각했다. 사나이도 살아야 사나이지.”

얼이 빠져있는 협객 방주에게 묻는다.

“협객 방주, 저 놈들 어떻게 해야 하나, 노야께서 저 놈들 처분을 협객 방주에게 맡기라는데?”


“부 방주, 세 사람은 우리가 거두고 싶소만, 저 철사 수염은 좀 곤란 한데요. 저놈이 좀 포악하지요, 사람 잘 안 변하지 않습니까? 틀림없이 무슨 사고를 칠 거에요.”


“저 철사 수염 무공 특기가 뭐지?”

“검도 잘 쓰지만, 박투술이 뛰어나지요, 치고 박는 데는 일가견 있지요, 덩치가 있고 근력이 좋으니..외 팔이라도 우리가 감당하기는 힘들어요.”


“그래?”

“할 수 없구나. 족근을 잘라 박투술도 못하게 만들어야지.”

“뭐라, 족근을 짤라, 내 뒤에 사람이 없는 줄 아느냐! ”


“흠, 사람이 있어?그럼 죽여야 후환이 없겠네, 죽은 사람 도우려는 놈 이 있으면 내가 의리의 사나이로 만들어 죽여주마.”


“뒷 배, 그놈들 빨리 보내라!”


철사 수염은 다급히 소리친다.

“뒷 배는 없습니다요!”

“안 믿는다.너는 뒷 배가 있는 위험 인물이다.”

관 은우가 신호하듯이 손을 들자.

철사 수염이 왼쪽 다리를 잡고 나 뒹군다.

왼쪽 족근이 잘려 피가 솟아져 나온다.


“으허헠, 왜 나만 죽일려고 그러십니까..!”

“이 비겁한 새끼야, 너 때문에 부하 다섯 놈이 오뚝이가 되었는데, 살려 주는 것만 해도 너그러운거지.”


“네가 좀 못 된 놈이라 소문이 났더라. 사람 잘 안 변한다”

“이제 왼쪽 족근이 짤렸으니 박투술은 물 건너 간 거지?”

“오른팔이 잘렸으니. 못된 검도 끝 난 거고..”


“임마, 넌, 나 때문에 좀 더 오래 살 거다.”

“그 실력으로 까불다가는 얼마 못 가 맞아 죽는다.”


이건 사실 진심이다.

저 실력으로 저리 거들먹 거리다가는

어느 날, 고수를 만나 뒈지기 좋은 만큼의 무공 실력이다.

저런 놈은 무공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이렇게 자비로운 관 은우다.

“살려면 거처로 가서 지혈해라.”

“니들이 도와줘라!”


“간신배 같은 저 놈은 어떻게 하나?”

관 은우는 조둥 아리로 고추 짤린 방주 놈에게 아부하던 그 간신배 놈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놈은 와들 와들 떨고 있다.

배짱도 없는 놈이, 상전의 위세를 믿고, 거들먹거렸다

그 놈은 협객 방주 말 한마디에 뒈질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애절한 눈빛을 협객 방주에게 반사한다.


“아 저 인간은 무공은 바닥인데, 손을 잘 비벼 부 두목 자리에 있었지요.쫓아 내 버리면 되요, 어디 가서 죽을 놈은 아니고, 손 비비며 살 거에요.”


“그래, 넌 얼른 꺼져라! 대가리를 반 쯤 땅속으로 심었으니 성의를 봐서 살려주는 거다! 거처에 가서 뭐 좀 챙겨갈 궁리 하면 바로 짜른다!”


그 간신 같은 놈은 무일푼으로 얼른 사라졌다.

“여기 흑수방에 자금이 얼마나 있지?”

“금자 일백 오십냥 조금 넘어요.”


“호, 상당하네! 다리 잘린 놈들, 금자 열개, 족근 잘린 저 놈 금자 다섯 개 줘서 당장 보내라, 일각 뒤에도 내 눈에 띄면 이 세상에 못 남아 있다.”


“도와줘라!”

졸병들이 후다닥 다리 잘린 놈들과, 철사 수염 그놈을 말에 태워 쫓아 보낸다.


“방주 그놈은?”

“방주는 제 성질 못 이겨 발광하다가 머리가 터져 죽었어요! 성질 더러운 놈이요.”


그놈을 의원에게 데리고 갔던 부 방주 놈이 한 말이다.,

이 새끼가 도찐 개찐이면서 무슨 좋은 놈 처럼 말하나.

이것도 아부라고 하나.

대가리 한 대! 검 집으로 딱 때렸다.

“임마, 죽은 놈 욕하는 거 아니다.”

"그 새끼가 성질 더럽기는 더러운 모양이네, 그런 놈은 죽어야 돼, 양아치도 어느 정도 인간이라야지,. 반성할 줄 모르고, 그리 발광을 해!"


'씨발 자기는 욕하면서...'

“어이 졸개들 니들은 어쩔거냐, 여기서 떠나고 싶으면 금자 다섯 개 씩 줄테니 그걸로 살 길 찾아봐라.”


기가 막히게 아무도 여기서 빠져나가려 하는 놈은 없다.

가족도, 친구도 없어 갈 곳 없는 놈들.

가족도 친구도 없었던 전생의 나도 , 이 양아치들도 다 그렇다.


짠하다.


“협객 문주, 협객문 잘 운영해라, 말썽 부리는 놈 있으면 바로 대가리 잘라 줄 것이니 걱정 말고.”


“저어.., 남은 금자 일백냥과 재산은..”

관 은우는 손을 내젓는다.


“그건, 이제 협객방의 재산이다, 공평하게 잘 사용해라, 돈이 있어야, 나쁜 길로 빠지지 않지, 물론 돈이 너무 많다 보면 나쁜 일이 생기니, 너무 많이 쌓지는 마라.”

그러다 생각하니 지금 거지 신세다.

절반은 뜯어 먹어야지,

“일단 나도 돈이 필요하니 금자 오십 냥은 차용 하겠다. 나중에 채워준다.”


“오십명 인원이 작은 것도 아니고, 엄하게 다루지 않으면, 쉽지 않을 거야.”

“죽일 놈은 죽이고, 팔, 다리 짜를 놈은 단호하게 짤라라. 안 그러면 개기는 놈 생긴다.”


관 은우는 남아 있는 졸개들에게 소리친다.

“야, 니들 협객 방주에게 개기면 가차 없다.!”

“바로 목 짤린다!!”


“아,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우리야 갈 곳도 없고...이렇게 당하는 꼴을 보고도 정신 못 차리는 놈은 당연히 죽어야지요.”


이 놈들이 어둠 속에서 굴러먹은 놈들 답게 힘 앞에는 빠짝 엎드리고,말도 그럴 듯하게 잘한다.

“공자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정말 무리하지 않고 이 곳을 잘 지키겠습니다.”


관 은우는 한 가지 사실을 다짐 받는다.


“이곳에서의 일은 절대 소문내지 마시오, 단지 신분을 나타내기 싫어하시는 노야께서 다 처리 하셨다 하시오! 내가 누구인지 알려고도 하지 마시오.


하지만 이 소동의 이유를 알고 있으니, 대강은 저 인간이 누구인지 짐작하고 있다.

월령 객잔에 가니

주위의 상인들이 소문을 듣고 몰려와 박수를 치며 환영한다.

”잘 되었네, 잘 되었어. 협객문 3형제야, 제 할 일하고 구전 받아 가는 사람들이지, 왈패들이 행패 못 부리게 잘 지켜 주지 않나.“



양아치도 인심을 잃지 않은 온건한 집단이라야, 이렇게 자리 잡고 환영받는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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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모략의 끝 +2 24.03.02 1,695 2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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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매담자2 +1 24.02.29 1,763 2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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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조작된 진실 +1 22.09.01 2,438 39 11쪽
11 무림 소녀 구하기 +1 22.08.29 2,601 3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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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흑수권왕 +3 22.08.29 2,770 4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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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 버려라 +1 22.08.26 3,214 4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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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죽음의 아가리 +1 22.08.25 4,068 56 14쪽
3 백면서생 +3 22.08.25 4,683 56 13쪽
2 쟁자수13호 +5 22.08.25 6,434 6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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