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 Girdap 죽지도 않고 또 왔습니다.
새 글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스리슬쩍 <회색시대>의 완결을 풀고 살그머니 적고 가렵니다.
새글의 제목은 <용이 없는 세상>입니다. 약속드린대로 '밝은 글'이지만 이 '밝음'은 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 여러분의 밝음 수치에 도달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용주님과 기사님의 소소한 일상 모험담입니다. 그져 아 이 녀석 질리지도 않고 또 쓰네. 하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 시피, <회색시대> 완결 후에 한동안 <비련애가>라는 제목으로 로맨스 중단편선을 올렸습니다. 약속했던 밝은 글도 아니고, 19금이 일정 포함되어있는 것이라 당시에는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서재에 글 목록 보시고 저건 뭐지 싶으신 분들을 위해 추가로 홍보합니다.
혹독한 날씨에, 들러주신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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