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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둘기의 서재

모험이 떠나고 싶었기에 떠나보았습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완결

B둘기
작품등록일 :
2020.05.10 03:18
최근연재일 :
2020.07.23 00:47
연재수 :
38 회
조회수 :
1,147
추천수 :
7
글자수 :
224,703

작성
20.07.25 01:58
조회
3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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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쪽

예, 말 그대롭니다.

초반에 너무 장난식으로 쓴 탓에 스토리가 뒤로 갈수록 꼬이게 되어버렸습니다.

주인공의 성격도 그렇고, 떡밥도 그렇고, 스토리의 전개도 그렇고.

'이게 원래는 뒤에 나와야 하는 건데, 앞에서 놀고 있네'

라는 상황이 종종 나왔습니다. 그래도 일단 어느 정도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서 계속 해봤습니다만.

'이건 내가 봐도 재미가 없는 걸.'

라고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가...

어흑...

이제 대충 만든 세계를 뒤엎을 때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한없이 게으른 사람인 탓에, 스토리라는 해골병사에게 살을 붙여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고로.

아직 인기도 없는 이 시점에서 빠르게 뒤엎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스토리를 버리겠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재가공을 하겠습니다.

열심히 가다듬고, 공부도 하고, 실력도 키워서 수일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더욱더 평범해진 리시스와, 집착에 휩싸인 아루아, 각자의 슬픈 과거를 짊어진 영웅들의 잔잔한 모험담을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목은... 음...

뭐로 할까요.

뭔가 감성적인 게 좋겠네요.

잔잔하면서도 '평범함'을 강조하는 제목.

혹시라도 떠오르신다면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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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떠나고 싶었기에 떠나보았습니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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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갈아엎겠습니다. 20.07.25 33 0 -
38 잠깐의 휴식 20.07.23 23 0 15쪽
37 도적의 가르침 20.07.22 21 0 12쪽
36 신, 그리고 모험가의 국가 20.07.21 22 0 11쪽
35 새로운 손가락 20.07.20 25 0 12쪽
34 돌팔이 의사 20.07.19 18 0 13쪽
33 갸르키카의 솜-完 20.07.18 22 0 17쪽
32 갸르키카의 솜-7 +2 20.07.17 30 1 13쪽
31 갸르키카의 솜-6 20.07.15 29 1 12쪽
30 갸르키카의 솜-5 +2 20.07.14 33 1 12쪽
29 외전 - 그 소녀가 살아가는 이유 +2 20.07.13 34 1 17쪽
28 갸르키카의 솜-4 +2 20.07.13 26 1 12쪽
27 갸르키카의 솜-3 20.07.11 22 0 14쪽
26 갸르키카의 솜-2 20.07.10 21 0 11쪽
25 갸르키카의 솜 20.07.10 30 0 12쪽
24 인형을 만드는 대장장이 20.07.08 30 0 13쪽
23 지하국가 달란 20.07.08 26 0 11쪽
22 변수 20.07.06 27 0 12쪽
21 편치 않은 몸을 이끌고 20.07.05 25 0 12쪽
20 마법을 연습하자 20.07.04 35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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