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거슬리던 것인데
보통 무협란이나 다른 장르주인공이 깨닮음을 얻을때 갑자기 철학적 묘사가 시작되고 묘사가 끝이나면 무공순위만 변화를 주더군요.
물론 성격까지 영향을 줘버리면 주인공이 통달해서 전개하기도 힘들고 감정이입도 제대로 안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왜이렇게 거슬리는지...
제가 글을 쓴다면 그 부분을 염두하고 쓰고 싶네요.
ps 여러분들 한번쯤 생각해 보지 않나요?
ps2 무공이라는 것이 보통 기 관련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일정경지 이하면 모르겠지만 그 이상이 되면 정신적 깨닮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 쳐도 검도를10 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은 보통 마음이 다릅니다. 자신이 가진 힘에 따라 그많큼 고행을 했으니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이 그만큼 차이나지요. 설사 산적이라고해도 수십년을 검에 매진한다면 나름에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게 안된단 거죠.
ps3 제가 가장원하는것은 깨닮음에 맞추어 자신이 변하는 것입니다. 무공에 깨닮음은 절정이상이 되면 거의 자기관조임으로 성격이라 적었지만 그게 아니라도 자신이 아는것에따라 변화를 보였으면 합니다. 제가 의미전달을 잘못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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