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물론 그 부분도 다른 회귀물이나 일진물에 많이 나오는 코드죠.
근데 그것이 이후에 일어날 이야기의 열쇠, 갈등의 심화라고 생각하신다면 무시못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인물들간의 감정선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본래 변호사였던 인물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자신이 손쓰지 않았던 사건에 변호를 하는 모습부터 정말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사건들 중에서 몇몇 가지는 작가님께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저 엉뚱하고 흥미 위주의 사건으로만 쓰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쩡이군님의 의견에 제가 살짝 변호를 해봤습니다 ^^; (물론 쩡이님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의견 또한 존중받아야 할 독자의 의견이니까요~)
전 거기서 하차...
싸움을 배워야한다?
왜? 왜 굳이 싸움을 하려고 드는지 이해가 안 감. 격투기나 이런걸 필요하게 되는 사건이 있거나 하지도 않는데 그냥 뜬금없이...정말 '그냥', '갑자기' 격투기를 배웁니다. 왜? 이유 없음. 그냥...
판무 보다보면 그냥...작가가 완벽한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스킬,능력 등등을 다 우겨넣습니다. 어느정도 한도(재능) 내라면 상관없습니다. 물론 그 전에 주인공이 그런 능력 등을 원하게 되는 사전장치가 필요하죠. 무언가 사건이 일어나던가 한다던지요. 그런데 그런거 없이 그냥...'그냥' 막 배웁니다.
그러면 진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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