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재하면서 동시에 그 작품 그대로 이북도 진행하고 있는데 플래티넘 연재 기준으로는 아직 300만자가 안됐는데 이북 기준으로는 300만자가 넘었네요(이북은 1권부터 10권까지는 리뉴얼을 한번 한 거라 글자수가 이삼만자 가량 늘어났습니다).
300만자라.......... 한글성경이 구약과 신약을 합쳐 약 175만자라는데 아직 완결도 안 난 내 작품이 300만자라..........
스스로 생각해도 참 열심히 썼네요.
혼자서 흥에 겨워 쓰다보니 연재하는 사이트도 늘어나고 인기가 좀 있어서 유료로 돌렸더니 나름 수입도 되 주고 그러는 가운데 계약금 제대로 받고 종이책 출판에, 얼마 전부터는 정식 전자책까지 판매가 시작되고....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새로운 연재와 기존 연재분의 종이책 편집 작업 동시 진행으로 솔직히 직장생활과 집필 활동이 둘다 무쟈게 빡빡해졌지만 그래도 참 행복합니다.
하고싶은 일은 한다는 거...... 참 좋네요.
솔직히 너무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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