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쓰고싶은 걸 씁니다. 다만 그게 사람들 취향에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지요. 설령 그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취향을 따라해 쓰려 해도, 정말 그 취향이 좋아서 쓰는 사람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적더라도 제 취향의 글을 봐 주는, 10명 정도 되는 독자들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조회수 1이어도 착잡하지만, 조회수 10이어도 착잡하긴 매한가지더군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하지만 마약하고 비교하진 말자구요.
밥 먹는 거 못 끊는다고 해서 마약이라고 할 순 없잖아요.
그저 작품 활동을 매일 먹는 음식 정도에 비기는 게 낫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외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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