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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의 서재

시, 끄적임, 경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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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
작품등록일 :
2014.11.04 15:16
최근연재일 :
2017.05.30 20:57
연재수 :
113 회
조회수 :
35,497
추천수 :
596
글자수 :
24,091

작성
14.12.18 06:07
조회
232
추천
7
글자
1쪽

칸토어의 편지

DUMMY

모든 아름다운 것들아, 내게 얽히어라.


한 줌의 모래여, 바람의 바람이여.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굽은 등을 어린아이의 미소로 바꾸겠노라.


맥베스여, 두려워 말기를


너희 시인들이 가진 만큼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테니


그러나 또한, 부디 절망하지 않기를


우리의 마법은 상상에서 비롯되노니,


누군가 자유의 낙원을 찾는다면


그대 여기서 빛을 붙잡으라.




.


작가의말

어린 날의 구원...

12/31 수정, 1/9 제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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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미운 사람, 미운 사랑 +2 14.12.29 546 5 1쪽
32 왕을 부르는 광대 +10 14.12.28 444 4 1쪽
31 더운 나라 새하얀 사람 14.12.26 339 8 1쪽
30 항구에 탄약을 나르며 +2 14.12.25 370 3 1쪽
29 강强 +2 14.12.24 389 7 1쪽
28 가로등 +8 14.12.23 381 8 1쪽
27 너의 의미 +4 14.12.22 365 9 1쪽
26 부코바르(Vukovar)의 여인 14.12.22 357 6 1쪽
25 어른이 된 아이 14.12.19 360 6 1쪽
24 Cantor, Letter of +2 14.12.18 351 4 1쪽
» 칸토어의 편지 14.12.18 233 7 1쪽
22 오해 14.12.17 302 7 2쪽
21 사랑이 떠러지는 거리에서 14.12.15 297 4 1쪽
20 거미 14.12.14 217 5 1쪽
19 안녕, 그 슬픔말. 14.12.12 256 4 1쪽
18 검은띠와 흰띠 +2 14.12.12 244 8 1쪽
17 이방인, 하룻밤, 식사 14.12.11 274 6 1쪽
16 아이와 비둘기 +2 14.12.10 269 7 1쪽
15 결석, 자유, 불량 소년 14.12.06 253 4 1쪽
14 대륙에 보내는 편지 +2 14.12.05 194 6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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