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그림자꾼의 서재입니다.

[현대] 던전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그림자꾼
작품등록일 :
2016.01.24 19:19
최근연재일 :
2016.11.30 00:02
연재수 :
90 회
조회수 :
182,820
추천수 :
3,691
글자수 :
547,322

작성
16.11.20 21:38
조회
997
추천
30
글자
14쪽

[5파트]

DUMMY

 

[어떻게 하긴? 모두 죽이면 되지.]

“하아···. 결국, 그게 답인가요? 폴도 그렇게 똑똑한 편은 아니네요.”

[...점차 나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군.]

“네? 아하하! 착각이에요. 착각.”

유현이 웃으며 그람을 움켜잡고 와이트를 볼 때였다.

“그럼 제대로 쓸어버릴까요···?”

<끼아아아악-! 네놈들은 누구냐-?! 감히 내 몸속에서 뭐하는 짓이야!>

유현은 멈칫 놀라며 동굴 천장을 쳐다봤다.

살점이 갈라지며 하나의 머리통이 나온다.

눈이 없고 귀가 없다. 콧구멍과 입뿐이며, 입 또한 머리끝까지 올라갈 정도다. 무엇보다 끔찍한 건 애벌레의 입처럼 수백 개의 이빨이 돋아나 있다는 것이다.

<감히 찌꺼기 주제에 어디서 날뛰는 것이냐?! 감히 이 몸에 반항하는 것이냐?!>

“...우와···. 우와···. 뭐예요. 저거?! 봤어요? 보고 있어요? 폴! 말을 해요! 머리통이 튀어나와서 말을 해요!”

<...지능이 있다? 게다가 이 몸? 이 괴물의 본체인가?]

“본체요?”

<네놈들 도대체 죽지 않고 뭘 하는 거냐?! 먹혔다면 소화가 되란 말...>

순간 머리통이 터져버리고 그 근처에 있던 살점 또한 무너져 내렸다. 유현은 그람을 휘두르며 미소를 지었다.

“죽었어요! 그럼 이제 나갈 수 있나요?”

[...가차 없군. 놈이 말하고 있는데 바로 공격하다니.]

“지금 그런 걸 따질 때에요?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 그런데···.”

<...죽인다.>

머리통이 순식간에 재생한다.

머리통뿐만 아니라 몸이 튀어나온다. 회색 가죽이 변색되며 단단한 무쇠처럼 먹빛으로 변해버린다. 양손은 거대한 검날처럼 변해 유현과 폴을 향해 달려든다.

검날이 그들을 향해 내려찍을 때, 폴은 방어막을 만들어냈다.

겹겹이 쌓인 무투명한 방어벽이 두부 잘리듯 너무나도 쉽게 잘려버린다.

[...강하군.]

투람의 공격조차 아슬아슬하게 막은 방어막이, 이제는 아예 뚫린다.

유현은 몸을 던져 폴을 밀어냈다.

검날은 그대로 살집인 바닥에 내려 찍히며 터져나간다. 썩은 살점과 구더기 같은 벌레들이 사방으로 튀기며 폭발한다.

조금 전 그람이 휘둘렀던 절단보다도 훨씬 강력한 위력이다.

“...인제 와서 생각하는데, 왜 나는 저런 놈들만 엮이는 거야?”

유현은 폴을 어깨에 메고 뛰었다. 앙상한 뼈만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볍다.

<으아아악! 내 몸을 박살 내다니! 가만두지 않는다!>

“자기가 해놓고 뭔 소리야?!”

괴물, 팔리스가 유현과 폴을 쫓았다. 빠른 속도로 비좁은 동굴을 미끄러지지 않은 채 질주한다.

폴은 유현의 어깨에 매달렸다. 순식간에 따라 잡히자 그는 지팡이를 들며 주문을 외웠다.

동굴 곳곳에서 뼈로 된 창날이 소환되며 쇠창살처럼 공간이란 공간을 모두 틀어막는다. 하지만 팔리스는 그대로 그것들을 부숴버리며 질주했다.

[시간 벌기도 안 되는군.]

“그러게요! 이거 위험해요! 진짜로···!”


* * * *


“조심해서 옮기기 바라오.”

양양은 팔짱을 끼고 자신만만한 자세로 눈앞의 디스트로이라는 핵탄두를 쳐다봤다.

폭과 높이 2m, 길이 4m 높이에 캔 음료 모양의 쇳덩이다. 다만, 악질적인 취향을 증명하는 듯 그곳에는 한자로 [폭발예술!]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그것을 무인 기간테스가 조심스레 잡고 옮기고 있었다.

양양은 특경들 몰래 빼내온 디스트로이를, 52계층의 초대형 괴물가 상당히 거리가 떨어진 모래밭에 옮기는 데 성공했다.

곳곳에서 전장의 소리가 들렸지만, 양양으로서는 그 소리보다도 눈앞의 폭탄을 터트릴 수 있다는 생각에 희열에 가득 있다.

“하하! 이거 옛 북한 지도자가 된 느낌이외다!”

양양의 기분 좋은 듯한 웃음과 달리, 절망에 가까운 표정을 지은 이가 있었다.

디스트로이의 몸체에는 한 명의 사내가 온몸에 쇠사슬에 묶인 채였다.

“이, 이거 놔! 도대체 뭐야? 뭐하는 짓이야!”

검은 십자대의 일원인 제논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뒤돌아봤다.

디스트로이, 영혼마저 소멸시킨다는 미신적인 위력마저 가진 극악의 폭탄이다. 닿게 되면 완전히 ‘무’로 없애버리는 폭탄!

“나, 나에게 뭘 하게 하려는 것이냐!”

“...자네? 자네는 영웅이 되는 거지.”

프레드가 그에게 다가왔다.

“뭐? 무, 무슨 소리야?”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거다. 자네가 그것을 들고 초대형 마물과 함께···. 세상을 구원하는 거지.”

프레드는 마지막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제논은 그 뜻을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눈앞의 이자는 자신과 함께 초대형 괴물인 팔리스와 자폭시킬 생각이다.

“맙소사! 네놈이 인간이 할 짓이냐?!”

“네놈들처럼 종말을 불러드리는 것보단 훨씬 괜찮다고 보는데? 하지만 자네는 역사에 길이 남을 거라네.”

“무슨 뜻이야!”

양양은 프레드에게 들었던 시나리오를 말했다.

“단순하오. ‘검은 십자대가 디스트로이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터트리려고 한다.’”

제논은 멈칫했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챈 전 귀족이었던 페스트 가문의 당주, 제논이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의 위험성을 눈치채고 잠입해 이를 저지하려고 하다가 실패. 마지막 방법으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초대형 괴물과 자폭!! 인류의 영웅 탄생! 경사로다. 경사로다.”

양양은 손뼉을 짝짝 쳤다. 다만, 말소리에는 감정이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 아무런 동정따윈 없는 것이다.

“자, 잠깐···! 그런 말도 안 되는 말, 누가 믿어줄까 보냐?!”

“믿지 못한다면 믿게 하도록 하면 되오. 뭐, 검은 십자대의 가짜 근거지를 만들고, 그곳에 일부 디스트로이 설계도를 두면 되겠소이다. 이 얼마나 좋소이까? 다른 가문은 피해를 보지 않아서 좋고, 지금까지 검은 십자대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문, 브리셔 가문이 말한 대로 검은 십자대가 핵탄두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이 일이 끝난 후, 검은 십자대를 계속해서 견제했던 브리셔 가문의 입지도 높아질 것이오.”

“네, 네놈들, 겨우 가문을 위해서 이딴 짓을 하는 것이야?!”

“그러는 네 녀석은 뭐 때문에 이따위 짓을 했지?”

프레드의 말에 제논은 소리쳤다.

“난 그저 살기 위해서 했을 뿐이야!”

“그렇다고 이러한 일에 동조한 자체가 문제가 되겠지. 잘 부탁하도록 하지.”

양양과 프레드는 서로 마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검은 십자대들이 입는 복장처럼 복면을 썼다.

“그럼···.”

“터트릴 준비를 하겠소이다!”

프레드는 섬광탄을 쏘아 올렸다. 양양은 제논의 가문이 새겨진 깃발을 폭탄에 매달았다. 누구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큰 깃대다. 정말로 악질적이다.

하얀 빛 덩이가 허공에서 터지자, 요새에서 공방전을 펼치던 모험가와 특경들 중 일부의 시선이 언덕 쪽으로 향했다.

“뭐야? 저 빛은···?”

“신호인가?”

미쉴은 눈살을 찌푸리며 고글로 멀리 떨어진 모래 언덕을 쳐다봤다.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최신형 고글로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섬광탄이 천천히 떨어지며 보이는 모습이 보인다.

“뭐야? 저건···?”

미쉴의 말에 다른 특경과 모험가들도 마찬가지로 고글로 그곳을 지시했다.

“저건 귀족 가문 중 하나인 페스트 가문의 깃대잖아?”

“그 가문의 상징이 왜 저곳에 있는 거야?”

“...?”

마샤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구경 라이플의 조준경으로 그곳을 쳐다봤다.

복면을 쓴 두 명의 광신도와 2기 정도의 기간테스가 하나의 폭탄을 옮기고 있다. 다른 이들은 몰라도, 마샤만은 그 폭탄에 사람이 매달려 반항하는 듯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소리치는 게 보인다. 하지만 두 광신자는 그것을 무시한 채 폭탄을 초대형 괴물에 겨눈다.

“...폭발예술?”

마샤가 폭탄에 적힌 글귀를 보며 의아한 듯 말했다.

저건 양양이 흔히 하던 말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을 때, 폭탄이 쏘아 올려졌다.

멀리 있음에도 마치 우주로 가는 나사의 제트추진기를 단듯한 폭발적인 소리가 요새까지 들려온다.

거대한 연기가 뿜어지며 폭탄이 날아오른다.

폭탄은 그대로 초대형 괴물, 그리고 요새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향해 빠르게 날아간다.

요새를 침공하던 와이트들은 고개를 들어 올려 날아오른 폭탄을 쳐다봤다. 순간, 모든 것이 소멸 되었다.

환한 빛과 칠흑의 어둠이 뒤섞이는 거대한 원구가 초대형 괴물을 중심으로 그 일대를 뒤덮었다.

빠르게 팽창하는 구는 대지에 있던 와이트마저 그대로 집어삼키며 빨아들이고 퍼져나갔다.

“잠···. 깐! 아직 안에 유현이 있다고?! 그런데 디스트로이를 쏘아 올린 거야? 말이라도 해야 할 거 아니야!”

미쉴은 특경에게 외쳤지만, 그들도 모르겠다는 듯 말했다.

“저희도 모릅니다! 저건 차원국의 폭탄이 아니에요! 있다면 이미 명령이 떨어졌을 겁니다!”

팽창하던 검은 구는 순식간에 퍼지다 줄어들며 소멸해버렸다.

단지 물체만을 분해해버리고, 공기는 그대로 있으며, 아무런 소음도, 그렇다고 환한 빛에 눈이 부시지도 않았다. 방사능과 그 외의 어떤한 유해한 물질도 나오지 않는다. 특정지역을 제외하곤 주변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

양양은 그 모습에 희열에 차 몸을 떨었다.

“아아, 저 아름다움! 저 폭발! 아무런 소리도 빛도 없는 무형! 아아... 감미롭은 폭발 노랫소리가 귓가에 울리고 있소이다!!”

“...소리가 없는데 노래가 되는 건가?”

프레드는 질렸다는 듯 그를 쳐다보다 디스트로이를 쳐다봤다.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위력은 대단했다.

그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레 주변에 있는 모든 걸 초토화해버리고 사라져버린다. 범위는 중형 도시 규모, 다만 범위는 적어도 그 위력은 과거 핵탄두에 수십배에 달한다.

디스트로이가 허공에서 터진 곳을 중심으로는 움푹 파인 대지만 있을 뿐, 광신자도, 와이트도 모두 사라졌다.

단, 거대한 괴물만 빼면 말이다.

양양은 멈칫 놀라며 굳어졌다.

“...맙소사.”

그가 처음으로 정상적인 단어를 내뱉었다.

디스트로이가 터졌음에도 거대한 괴물은 온몸이 흉측할 정도로 녹아내려 있다. 그런데도 겉에 있는 가죽만 그런 듯, 온몸은 빠르게 꿈틀거리며 재생하는 모습이 보인다. 분명 몸체 자체는 절반 이상이 줄어들만사라큼 졌지만, 분명 살아있다.

“...한 방에 죽지 않는 거냐?”

프레드는 굳어진 채 중얼거렸다.

초대형 괴물이 움직인다. 그것은 더는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몸을 움직여 요새로 진격했다.

더는 와이트가 없다. 그런데도 초대괴물이 움직이는 건 더욱 위협적이었다.

미쉴은 그런 괴물을 멍하니 쳐다보다 하늘을 바라봤다.

어느새 밤이 끝나고, 낮이 시작되는 빛이 흘러나오고 있다.

“됐다. 햇빛이야! 이거라면 저 괴물도···!”

괴물의 몸이 재가 된다. 잿빛을 뿌리면서도 망설임 없이 진격해 온다. 그것은 그대로 요새를 짓밟을 생각인 듯 느릿느릿하게, 그리고 거대한 보폭으로 걸어왔다.

햇빛에 몸이 소멸되면서도 그것을 무리하게라도 다가온다.

“...막아야 합니다!”

특경이 외쳤다. 저런 괴물이 직접 나선다면 요새는 단지 짓밟히는 것만으로도 함락이다. 그다음으로는 50계층 에덴과 1계층 마리아는 단순에 생지옥으로 변할 게 뻔하다. 분명 그곳 역시 저 괴물을 막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테니 말이다.

“햇빛이 있을 때 확실하게 막아야 해! 딱 봐도 녀석이 약해지고 있잖아!”

괴물의 몸체는 재생되고 햇빛에 의해 재가 되고를 반복했다. 지금이라면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지 모른다. 만약 저 괴물이 51계층으로 간다면, 그곳은 어둠과 안개뿐인 숲 속이다. 그곳에서는 저 괴물을 막지 못한다.

“모두 총공격!”

미쉴의 외침에 폭탄이 모험가와 특경들은 요새를 나와 괴물에게 달려들었다.


* * * * *


“...몸, 몸이 녹겠어?! 으윽···. 피부가 상하는 느낌이야!”

방금 울린 거대한 지진에 살결이 물결쳤다. 덕분에 폴을 업고 가던 유현은 넘어지며 위액 속에 퐁당 빠져버린 것이다.

위액에서 나온 그는 몸에 묻은 기분 나쁜 액체를 털어냈다. 연기와 함께 피부가 따끔거리리는 게 기분이 좋지 않다.

유현의 옆에서 폴도 겨우 기어 올라온다.

[방금 그건 뭐지? 내부보다도 외부에서 느껴진 진동이었다만?]

“...대충 예상이 가는 건 있지만요.”

유현은 디스토로이를 떠올렸다.

“설마 내가 있는데 쏘아 올릴 줄이야! 하긴, 이곳에 있다면 죽었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너무 하잖아! 그런데 이 괴물, 설마 그런 핵을 맞고도 살아 있는 거냐?!”

유현은 뒤를 돌아봤다. 아까까지만 해도 쫓아오던 괴물들이 사라진 지 오래다.

“다행이네요. 이제 천천히 대검을 찾죠. 아니면···. 폴의 말대로 심장을 찾거나.”

[...둘 다 찾도록 하지. 이놈, 생각보다 더 위험하군.]

폴은 고개를 저었다.

이미 몇 시간 째 몸속을 헤매고 있다. 분명 지금쯤 낮이 되었겠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거 보니 소용없는 모양이다.

유현과 폴은 몇 시간 째 괴물을 몸을 뒤지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우엑!! 이 앞으로는 전혀 못 가겠는데요?”

유현은 소름 끼친다는 듯 앞을 바라봤다.

딱 봐도 수백 마리가 넘는 와이트가 살점으로 덮인 구멍 사이로 우글거리며 끼어 있다. 그런 와이트들은 유현과 폴을 쳐다봤지만, 공격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 모습에 폴은 의아한 듯한 음성을 내뱉었다.

[...저놈들 우리에게 달려들지 않는군.]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유현은 의아한 듯 와이트들을 쳐다봤다.

그들은 유현과 폴에게 달려들기보단 아가리를 벌려 괴성을 지르고 위협을 할 뿐이다.

[...저 구멍 너머로 아주 중요한 게 있다는 거겠지.]

“예를 들면요···?”

[심장이라던가.]

“아하! 그럼···. 가야겠네요.”

유현은 진한 미소를 지었다.




이 글은 [죄악의 군주]를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작품이자 홍보용 작품이며, 죄악의 군주 외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가의말

이,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자! 완, 완결을 위하여-!!!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66 축제
    작성일
    16.11.20 23:42
    No. 1

    위하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6.11.21 19:55
    No. 2

    노력해 완결 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티말
    작성일
    16.11.21 00:54
    No. 3

    자, 굴리죠 얼른. 그런데.. 왜 이런 상황을 만들어서 돌아가는지 참..
    작가의 실수야 정말..

    외전으로 이런거 좀 써보죠.
    유현 : 왜 내가 여기서 못 나가는데요? 빨리 끝내야 겠다면서요? 왜 길게 끌고 있어요?
    작가 : 별 수 없잖아. 이대로 가야지. 아참 이건 어때?
    마샤 : 음, 그건 그저 그런데요?
    유현 : 왜 차기작을 의논하는거죠? 빨리 끝내고 쉬자고요.
    폴 : 그래, 빨리 쉬고 싶군.
    양양 : 으.. 저것들은 대체언제 쓰려고..
    (한쪽에 뭔가가 잔뜩.. 아주 커다란 창고에 뭔가가 보이.. 영상과 소리는 이제 안들린다. 대체무슨일이 있었던걸까?)
    같은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6.11.21 19:55
    No. 4

    이 작품을 그저 외전으로 쳐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전작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소치
    작성일
    16.11.28 01:18
    No. 5

    알라후아크바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6.11.28 22:48
    No. 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륜검
    작성일
    16.12.02 03:04
    No. 7

    그람은 언제 찾은거죠? 내용을 아예 건너뛰는거 보다 해설자 시점으로라도 조금 이어주셨으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6.12.02 20:02
    No. 8

    이럴수가...! 진짜네요; 연재를 하고 적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부분이 짤린 모양입니다;; 간단히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현대] 던전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2023년 7월 1일에 비공개 예정입니다~! 23.04.20 16 0 -
공지 @@@전작인 로키에 관해서 입니다.@@@ +4 16.10.13 1,675 0 -
공지 추석 연휴로 연재가 불안정해질 거 같습니다. +2 16.09.14 720 0 -
공지 <<여러분들은 책을 읽을 때 어떤 표지를 보고 읽나요??>> +5 16.09.08 741 0 -
공지 하차합니다!! 단점이 무엇일까요? +32 16.07.11 2,852 0 -
공지 <이 작품의 연재 시간> +4 16.06.29 2,462 0 -
90 [5파트]+에필로그 +21 16.11.30 1,622 28 29쪽
89 [5파트] +4 16.11.23 1,042 28 12쪽
» [5파트] +8 16.11.20 998 30 14쪽
87 [5파트] +1 16.11.15 1,124 26 9쪽
86 [5파트] +2 16.11.12 956 29 9쪽
85 [5파트] +3 16.11.09 901 28 10쪽
84 [5파트] +4 16.11.06 1,209 27 8쪽
83 [5파트] +6 16.11.03 981 29 9쪽
82 [5파트] +8 16.11.01 900 25 8쪽
81 [5파트] +3 16.10.28 982 27 8쪽
80 [5파트] +4 16.10.27 1,039 28 9쪽
79 [5파트] +6 16.10.25 1,421 28 9쪽
78 [5파트] +8 16.10.23 1,032 31 8쪽
77 [5파트 : 프롤로그] +9 16.10.22 1,146 30 9쪽
76 [5파트 : 프롤로그] +8 16.10.19 1,056 30 8쪽
75 <던전스 캠페인 4파트+에필로그 및 홍보(?)> +21 16.10.18 1,159 28 11쪽
74 <던전스 캠페인 4파트> +7 16.10.16 1,104 28 10쪽
73 <던전스 캠페인 4파트> +4 16.10.14 1,134 26 9쪽
72 <던전스 캠페인 4파트> +16 16.10.13 1,103 29 10쪽
71 <던전스 캠페인 4파트> +6 16.10.12 1,112 30 11쪽
70 <던전스 캠페인 4파트> +12 16.10.10 1,036 27 9쪽
69 <던전스 캠페인 4파트> +4 16.10.07 972 25 12쪽
68 <던전스 캠페인 4파트> +4 16.10.05 1,102 28 9쪽
67 <던전스 캠페인 4파트> +12 16.10.04 989 32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