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마법사로 살면서 보았던 그 어떤 것들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저 맑게 웃는 웃음은 성녀의 빛보다 아름다웠다.
다시 조심히.
내 품 안에 넣고, 등을 꼬옥 안았다.
“아빠. 쪼아.”
절로 웃음이 나왔다.
“나도. 나도 우리 연아가 세상에서 제일 좋구나.”
대마법사는 다시 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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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제3편_ 마법사가 그렇다 하면, 그게 불법이야. +2 | 22.09.03 | 1,308 | 29 | 14쪽 |
3 | 제2편_ 편의점에 가요. +2 | 22.09.02 | 1,520 | 39 | 16쪽 |
2 | 제1편_ 딸을 만났어요. | 22.09.02 | 1,678 | 45 | 14쪽 |
1 | 프롤로그 +4 | 22.09.02 | 1,859 | 49 | 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