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날 샷다 올리고 다시 글 쭉쭉 뽑아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제가 멘탈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멘탈이 약했나봅니다.
이직하면서 연봉이 좀 오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비슷한 연봉에 더 많은 일을 제시해오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회사는 좀 더 규모가 크고 성장도 하고 있는 회사라 옮기기는 딱 좋은 시점같은데 또 어찌 생각하면 일만 뒤지게 늘고 지금처럼 틈틈히 글 쓰기도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정적이고 편안하며 할 일만 해 주면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현 직장 vs 회사는 성장하고 있고 CEO도 만나보니 비전이 꽤 공감 가는데 일이 늘 가능성이 높고 인사팀이 후려치기를 하는 직장....
그냥 앉아있으면서 다른 자리를 구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오늘도 오퍼 레터를 가지고 씨름하다가 하루 다 날아갔네요.
하여간 내일 모레정도까지 오퍼레터 가지고 씨름 좀 하다가 이번 주 안에 연재 다시 재개해보겠습니다.
일단 앞으로 몇 화의 내용은 조선 왕과 신하들간의 과학vs유학 배틀, 회춘한 정약용의 새 인생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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