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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의역설 님의 서재입니다.

서울 7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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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의역설
작품등록일 :
2021.04.11 02:11
최근연재일 :
2021.04.12 11:52
연재수 :
5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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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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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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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30화-엘리베이터 사건의 끝

DUMMY

리라는 적들의 주도면밀하고 빈틈없는 연격에 고통에 찬 신음을 내뱉었다.


“크윽···!”


리라는 그들의 검을 피하기 위해서 자리를 피할 수 밖에 없었다. 검은 계속해서 그녀의 등 뒤에서, 가슴의 앞으로 움직였다.


그럴때마다 그녀는, 사실 쉬어본 적도 없는 숨을 계속 참았다가, 내쉬었다. 그녀의 마음은 계속해서 흔들렸으나, 눈은 흔들리지 않았다.


다시 검이 그녀의 머리를 스쳤다. 그녀의 머리카락 일부가 베어져 공중에 흩날렸다. 그것을 보고 그녀는 침을 삼켰던 기억을 상기했다.

일러스트4.png

죽음의 공포가 조금씩 그녀에게 떠올랐다. 언젠가 잊었던 줄만 알았던 그 기억이, 조금씩 스멀스멀 올라왔다. 죽어있던 뇌의 회로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다시 떠올리고 만 그 감정에, 웃음을 짖고 말았다.


“공포인가, 희열인가... 어처구니가 없군···!!!”


한편,


피리는 남은 작열병기를 들고 그들을 맞이했다. 두 남자가 그녀의 앞에 서 있었다. 싸움이 시작되기전, 그녀는 실험체로서 싸움을 이어왔던 날들을 회상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그 생각이 얼마나 얼빠진 생각이였는지, 그녀는 깨달았다.


“리라···”


피리는 그들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 했다. 그들에게 검을 겨누면 겨눌수록, 더욱더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을, 피리는 받았다.


팔이 후들후들거렸다. 발에는 감각이 없었다. 허리는 안쪽으로 굽었다. 본능적인 공포, 그 공포가 그녀의 몸을 본능으로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자세로 만든 것이였다.


처음 맛 보는 무력감에 피리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입술을 깨물고,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았다. 목은 팍 굳었고, 턱은 제위치에서 이탈할 것 같았다.


하지만 절대 피하지는 않았다. 괴한 한명이 피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스스로 포기하라는 제안.


피리는 눈을 한번 감고,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는 그들을 향해서 검을 치켜 들었다. 괴한은 손을 내렸다.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그리고는 검을 뽑아서···!


그녀에게 검을 내질렀다. 괴한도 포기했다. 이제 소녀의 팔 한 두 개 정도는 받아내서라도 잡아야했다.


한편,


리라와 괴한들의 싸움은 절정을 향해서 가고 있었다. 괴한들은 차근차근, 아주 느리지만, 하지만 확실하게, 어느새 리라의 바로 앞까지, 다가가고 있었다. 리라는 몸을 날려 적의 검을 피했다.


“···!”


리라의 녹아내린 손, 그쪽 팔이 허공을 날았다. 왼손을 바라보니, 작열병기에 의해서 녹아버린 강철 팔의 단면이 선명했다.


“하아.”


리라는 죽음의 순간 앞에서 웃었다. 그녀의 움직임이 한계까지 빨라지기 시작했다. 촛불의 불이 꺼지기 전에 확, 하고 빛나는 현상.


화광반조.


리라는 중얼거렸다. 괴한은 검을 내리쳤다. 그의 검을 피하니, 다른 검이 뒤에서 날아왔다.


그것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 먼 거리에서 장창의 괴한이 목을 노리니까. 용케도 살아있었다. 그것만으로도 기적이였다. 이정도로 압박받는다면, 포기할만 법도 한데, 그녀는 아직도 검을 들고, 분명한 적의를 그들에게 내보냈다.


‘1월의 기사’는 그녀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무언가를 위해 싸우는자인 기사로서.


“Forgive my rude.”


그가 검을 들고 다가왔다. 리라가 다급하게 외쳤다. 엘리베이터 전체에 울리도록.


“···”


괴한은 말없이 다가왔다. 리라는 이미 한 손을 잃었다. 이미 승부는 나 있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괴한들은 우스꽝스러운 3류 악당마냥 방심할 생각도 없었다.


그러나 리라는 절대 굴복할 생각은 없었다. 그녀가 항상 그래왔던 것 처럼, 마치 죽지 않는 사람처럼, 끝까지 싸울 의지를 다졌다.


두 사람의 검이 맞부딪혔다.


챙······!!!


그녀의 상체가 무방비하게 노출되었다.한손이 부족한 리라는 그 자의 강력한 상단베기를 버티지 못했다. 그 자는 양손으로 잡은 검을 빠르게 회수해서, 다음 베기를 준비했다.


“···!”


리라가 검을 회수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 자의 검이 가속하기 시작했다···


리라는 침음성을 흘렸···


슉.


리라의 가슴에서 검신이 솟아 올랐다. 뒤에서 다른 자가 찌른 것이였다. 설마 그 와중에도 배후에서 공격해올 줄은 리라도 몰랐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인정사정없이 싸우는 자들이였다.


“!!!”


그 와중에도 그녀는 검을 놓지 않았다. 리라는 비명조차 지르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괴한들은 침음성을 내뱉었다. 그녀의 모습에 그들은 살짝 질색했다.


공중에 살짝 들린 채로, 그녀의 발바득은 땅을 스쳤다. 동시에 다른 자들도 리라의 몸통을 꿰뚫었다. 괴한들이 그녀의 숨통을 끊어놓기 위해서 마무리 공격을 가했다.


하나, 하나.


그리고 하나 더.


리라는 공중에 꿰어서 날고 있었다. 그녀를 꿰뚫은 검들의 상처 사이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 오히려 적들이 질렀다.


“What!?”


괴한들은 느꼈다. 굉장한 위화감을···


“Is this Blood···?”


피···는 흘렀다. 그런데 그 피의 색깔이··· 어중간한, 누리끼리한 색깔. 누가봐도 피는 아니였다.


그래, 마치··· 기름 같은···


“Evade!”


위험을 감지한 자가 외쳤다. 그들은 본능이 외치는 대로 뒤로 물러났다.


그 순간, 리라가 원형으로 검을 휘둘러 베었다. 괴한 중 몇몇이, 그 검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그들은 리라와 거리를 두고 상처를 수습하고, 상황을 살폈다.


그러는 도중에도 그들은 경악을 감출 수 없었다. 그들은 검을 급하게 리라를 향해서 다시 세웠다.


그들의 적이 어떻게 살아 있단 말인가? 4개의 검에 꿰뚤려서 몸 안이 완전히 난장판, 엉망진창이 되었을 터였다. 일반적인 인간은 물론, 수많은 기계로 몸을 대체한 사이보그들도 결코 살아남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살아있다. 리라는 살아있다.


안색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지만, 당장 죽을 것 같은 모습은 아니였다. 불가능한 일이였다.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사이보그라 할 지라도 모든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망가지는 인공 장기니까···


“Look. This is not blood··· ”


그의 검에 뭍은 피를 닦에내면서, 그 색과 질감을 살폈다. 그는 그의 의견을 다른 괴한들에게 공유했다. 그가 나지막하게 말했다···


“Grease.”


“No way!”


괴한 한명이,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상식 밖의 일이였다. 그들의 풍부한 경험을 돌아봐솓 이런 일은 처음이였다. 그들은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서로 토론 시작했다. 리라를 중심에 두고, 계속해서 영어가 들렸다.


그런데 그들마다 억양이 각양각색이였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강한 위화감을 주는 교차. 마치 해외 유명 관광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그들은 주었다.


점원과 관광객이 대화하는 소리, 공항의 안내 데스크의 직원과 이용 고객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 회사의 외국인 바이어와 직원들이 대화하는 소리. 그런 소리였다.


“She even hasn’t haven a heart. Artificial Heart. I can’t feel it has broken.”


“And, Cyborg Shift Ratio cannot exceed 35%.”


“So, She is Android. not Cyborg.”


“That’s not possible! Development of True-AI had failed long ago! How could such AI exist? She even performs swordmanship!”


“Right. Idiot AI couldn’t dance with us. But there is the possibillity.”


“···”


“See··· she do not breath··· inhale··· either exhale.”


“!”


그들의 의심과 불신에 가득찬 대화는 이어지고, 곧 그들은 확신했다.


“She must have battery, processor, actuator. That’s all. There is no artificial organ in her body.”


“God···”


“Is she real Android···?”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거야!”


괴한들의 경악에 찬 대화를 끊고 리라가 외쳤다. 그녀의 모습은 별로 좋지 않았다. 힘이 떨어진 듯, 검을 지팡이 삼아서 땅을 짚고 겨우 서 있었다.


괴한들은 그녀의 말을 통역기로 알아들을 수는 있었지만, 이해 할 수는 없었다. 그들은 어리둥절했다. 그도 그럴게, 도대체 누구한테 하는 말인 것인가? 괴한들에게 하는 말은 아니였다.


아까부터 도대체 뭘 기다리고 있다는 것인가?


“꺄악!”


그 동안 저편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리라가 그곳을 돌아봤다. 피리가 있는 곳이였다. 리라는 분노에 찬 함성을 질렀다.


“···! 피리!!!”


피리가 검을 놓치고 말았다. 검을 놓치고 저항이 약해지자 마자, 괴한 두 명이 피리를 붙잡고 구속했다. 아주 두꺼운 수갑이 피리의 손에 들어섰다. 그리고 괴한들을 이끄는 자가 다른 괴한들에게 외쳤다.


“Finish Her! Let’s Go!”


“But···”


“She isn’t included in our mission!”


“···Yes, sir.”


그것을 보고 리라는 급해졌다. 그들이 피리를 데리고 가려고 했다. 리라가 급하게 피리에게 외치려는 순간.


그녀의 눈은 무언가를 봤다. 그녀는 잠시 침묵했다. 고개를 떨군 채로 괴한들 사이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괴한들은 그런 그녀를 두고 천천히 후퇴했다.


임무의 목표는 완수했기 때문에,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의 숨통을 끊어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녀는 그들을 앞에두고 슬며시 웃었다. 어떤 비밀 병기라도 몸에 숨기고 있는 것일까? 괴한들의 추측대로라면 그녀의 몸속에서 뭐가 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들은 최대한 리라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후퇴했다.


리라가 검을 잡은 손으로 그녀가 아는 영어 욕을 날렸다.


“씨발. 영어 공부 좀 해둘 걸··· 아는 욕이 이거 밖에 없어서. 이거 대접을 못해드리네.”


리라가 웃었다.




“영어 공부만 하지 말고, 수학 공부도 하라니깐? 아줌마?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잖아?”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죄송합니다··· 리라님. 오느라 좀 걸렸습니다. 많이 기다리신 것 같은데.”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


“늦었잖아···!”


괴한들이 뒤를 돌아봤다. 10명 조금 넘어 보이는 숫자였다. 괴한들은 그들에게도 검을 세웠다. 하지만 섯불리 공격하지는 못 했다.


“야, 2층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왜 이렇게 늦게 와!? 수틀린거 알았으면 빨리 뛰어왔어야지!”


리라가 동료들을 향해서 비아냥거렸다. 동료들 중에서, 한 남자가 사과를 했다.


“아아, 리라님. 설마 피리를 노리는 녀석들이 엘리베이터를 습격할 줄은 몰랐습니다···”


리라가 괴한들을 바라봤다.


“하아, 또 피곤한 일에 엮였어···”


젊은 여자가 리라 때문에 피곤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아줌마, EMP가 터졌잖아. 지금 1층과 2층 근방은 전부 난장판이라니까? 난장판을 헤집고, 또 침투할 경로를 찾느라 개고생했는데?”


젊은 여자가 일갈했다.


“그나저나, 영어를 쓰는 놈들이라··· 미국쪽인가?”


여자는 그들을 바라봤다.


“얼굴이 안보여, 영어는 정말 수많은 나라에서 쓰니까··· 미국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


“그러시겠죠···?”


여자의 비아냥을 무시하고, 남자쪽은 무기를 뽑았다.


철컥.


거대한 도끼 형식의 작열병기였다. 거대한 위압감을 그는 뽐냈다.


“모두 긴장해. 리라님이 당할 뻔했다. 전력으로 가도록.”


나머지 동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 작열병기와 장비를 들고 겨눴다. 괴한들도 적대적인 자세를 취했다. 둘 사이의 전력차가 거의 비슷해졌다.


"Haaaa..."


괴한들의 대장이 고민을 하더니, 앞으로 걸어나왔다.


“Hey, let’s talk! We don’t wanna more blood.”


그들 중 대장이 양손을 들고 말했다. 협상 의지의 표명이였다. 괴한들은 리라에게서 떨어졌다. 리라는 힘이 후달리는 듯, 비틀거리면서 동료들에게 갔다.


리라는 마지막에 힘이 빠진듯 넘어졌으나, 남자가 리라를 부축했다. 그리고 리라를 부축한채로 남자는 괴한들의 리더에게 말했다.


“What is your position?”


“We will return your princess··· then, we will back to our castle···”


“하지만, 나중에 다시 습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남자는 무심코 중얼거렸다. 그들은 그 말도 통역기를 통해서 들은 듯 했다.


“Sure. Then··· Did we gonna end this Saga? Right here? I don’t care···”


그의 말을 듣고 남자가 리라에게 말했다.


“리라님, 싸울까요?”


“저 녀석들··· 왜 이렇게 여유로워? 만일 발각되더라고 상관 없다는 건가? 그리고 피리를 이렇게 쉽게 놓아준다고? 이렇게 일을 크게 벌려놓고?”


“꿍꿍이가 있군요.”


“···그렇지만, 녀석들이 피리를 스스로 넘겨준다면, 우리가 목숨걸고 싸울 것 까지는 없겠지. 서둘러서 여기를 빠져나가야 하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야.”


“저들이 우리에게 모든 죄를 덤탱이 하려 할지도···”


“도주 경로는?”


“여기 들어온 그대로.”


“뒤탈없이 전부 제거해서 끝내고 싶지만, 부하들한테 지금 처음 만난 피리 때문에 목숨을 걸라고는 못하겠고.”


“저희는 겨우 그런 것 때문에 당신을 저버리지는 않습니다.”


“아까워서 그래. 내 목숨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희들은···”


“···”


“피리 먼저 넘기면 생각해보겠다고 해.”


“Hostage first!”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마치 별 것 아니라는 마냥, 손까지 털면서. 그의 모습은 장난을 하는 아이같았다.


지금 끝난다고 해도 상관 없다는 듯,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듯.


“Retreat. Move to safe point.”


그들의 리더가 손을 들며 지시했다.


“But. Sir···”


부하 중 한명이 토를 달았다.


“There maybe be more enemy behind them··· And··· we have tracker. we don't have to be hurry.”


“Yes, sir.”


괴한 한명이 등에서 라이플을 들었다. 그리고는 피리를 조준했다.


“Don’t closer to hostage! Until it’s all over, We will be aiming hostage!”


피리는 부하들을 재촉했다.


“···가게 냅둬. 우리도 빠져나간다.”


괴한들은 피리를 조준하면서, 천천히 뒷걸음질 쳤다. 그들은 곧 차량들 사이로 사라졌다. 그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피리가 그들에게 달려갔다. 피리가 리라의 상처를 보면서 외쳤다.


“···괜찮아요!?”


“물론. 가자···”


“빨리 가야해! 저 새끼들이 EMP를 터뜨렸으니 주변에 증거는 안 남았겠지만, 곧 경찰이 들이닥친다!”


여자가 리라의 팔을 붙들고 외쳤다. 리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알았어! 어떻게 빠져나갈거야!?”


“1층의 메인 엘리베이터는 일종의 기둥 역할도 하고 있어요. 아주 두껍죠, 하지만 안이 꽉 차 있는 것은 아니니까,”


남자가 대답했다.


“안에 공간이 있겠군. 미로처럼?”


“비슷하죠. 초기 건설을 소형 건설 특화 로봇들이 했어요. 녀석들이 구조물 내부를 돌아다니게 해주는 좁은 통로들이 있어요. 인간이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그들이 엘리베이터 내부를 달렸다.


“여기.”


엘리베이터 통로에 작은 환풍구 같은 것이 하나 있었다.


“다시 빠져나간다!”


동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한명 한명씩, 순서대로 그 구멍으로 들어갔다.


그 광경을, 이무기와 LSD는 인터트렌치의 시간축을 돌려가면서 바라보고있었다···


"......"


이무기는 말없이 피리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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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화-엘리베이터 사건의 끝 21.04.11 10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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