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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선화 님의 서재입니다.

나의 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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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작품등록일 :
2017.08.21 07:57
최근연재일 :
2017.10.13 10:30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2,559
추천수 :
10
글자수 :
15,980

작성
17.10.06 08:33
조회
89
추천
0
글자
2쪽

서귀포를 떠나는 아침에 굿바이 키스를...

DUMMY

제주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가는 날 아침 구름은 서귀포 하늘 위에 굿바이 키스를 보냈다. 우리 모두 셔터를 누르며 ' 구름이 인사를 한다. 잘가라고...' 그랬다. 아직도 구석 구석 볼것은 많은데 우리를 기다리는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야 했다.

아름다운 제주도 서귀포 밝고 맑은 공기와 갈까마귀와 신영영화박물관까지의 둘레길. 신영영화박물관 주인인 신영균배우를 중학교 때 가장 좋아했는데... 최은희님과... 강화도련님. 빨간 마후라. 달기.등등 최은희님 아프다는데 강건하게 사시다 천국가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김영갑 갤러리.산굼부리. 성산일출봉. 이중섭의 집과 그 뒤에 이중섭미술관. 아침 산책길에 우리에게 울타리 안 귤나무에서 잘익은 귤을 따 담너머 주셨던 아주머니의 마음으로 준 귤은 내가 먹어본 귤중에 최고였다.

육지에는 집안에 감나무를 심는데 제주도는 귤나무를 심었다. 밤바다와 빛나던 윤슬과 아무튼 제주도는 특별하다. 언제 그들과 같이 제주도여행을 하고 싶다.

DSC01522.JPG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한나!!!


작가의말

제주도 여행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은 마칩니다. 이십 년 전 토론토여행 사진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올리기로 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토론토 사진은 다 앨범에 있어서 올리지 못합니다. 칠년 전에 파리와 몽쉘미셀과 생 말로우 등등 사진을 올립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연휴 잘 보내시고...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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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모네의 정원 17.10.13 61 0 1쪽
39 오페라극장에서 17.10.12 60 0 1쪽
38 베르사이유, 불꽃놀이 17.10.11 66 0 1쪽
37 파리의 노을 보다 17.10.10 59 0 1쪽
36 인천공항에서 날다 17.10.09 60 0 1쪽
» 서귀포를 떠나는 아침에 굿바이 키스를... 17.10.06 90 0 2쪽
34 늦가을, 산굼부리의 분화구를 보다 17.10.05 60 0 2쪽
33 이중섭, 그의 아름다운 글에 매료되다. 17.10.03 72 0 2쪽
32 제주, 쇠소깍에서 아름다운 초록빛을 만나다 17.10.03 50 0 1쪽
31 동백 열매 만나다 17.10.02 66 0 1쪽
30 제주 외진 곳. 김영갑 갤러리 17.09.29 62 0 1쪽
29 제주의 갈치잡이 배 17.09.27 64 0 2쪽
28 아름다운 제주의 밭 17.09.27 58 0 1쪽
27 아침 해 떠오르다 17.09.26 55 0 1쪽
26 나는 그 바다로 가고 싶다 17.09.25 66 0 1쪽
25 나빗길 17.09.22 75 0 1쪽
24 고구마 꽃 17.09.21 53 0 1쪽
23 별을 타고 싶은 아이 17.09.19 44 0 7쪽
22 강아지 풀놀이 17.09.19 50 0 1쪽
21 나홀로 나무 17.09.18 67 0 1쪽
20 아버지의 무덤에서 17.09.15 77 0 2쪽
19 삼나무 길 17.09.14 49 0 1쪽
18 사려니 숲 +1 17.09.13 74 0 1쪽
17 홍옥, 한 입 베어 물다 17.09.12 66 0 1쪽
16 명성교회 원주 기도원의 풍경들 17.09.11 64 0 1쪽
15 노을 속 둥지로 가는 새 17.09.08 63 0 1쪽
14 주님의 성의 17.09.07 66 0 1쪽
13 고향, 가슴에 묻다 17.09.06 67 0 1쪽
12 오래 전 이 땅에 기쁜 소식을 전한 선교사님들. 17.09.05 66 0 1쪽
11 마른 국화가지 꺽다 17.09.04 59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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