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의 귀한 사랑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일제치하에서 두 사람은 소학교 교사로 만나 사랑에 빠진 그들은 양가의 심한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의 단 꿈은 일년을 넘어 해방이 되고 첫아들을 낳고
보름도 되지않을 때였다. 그 때부터 어머니의 험난한 삶은 계속되었다.
일본으로 가족들이 다 돌아가고 혼자남은 어머니는 35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사랑하는 지아비와 다섯 자녀들을 두고... 명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한달도 되지않아
어머니곁으로 가고 말았다. 지바 후꾸꼬 내 어머니의 이름이다.
그녀의 짧은 삶이 헛되지 않았다고 하늘에서 만나면 말하고 싶다. 내 어머니에게 이 작품을 바친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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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10부 아버지의 어깨 위로 출렁이는 바다 ( 4 ) 마지막회 +1 | 18.03.01 | 269 | 0 | 8쪽 |
43 | 10부 아버지의 어깨 위로 출렁이는 바다 ( 3 ) | 18.02.28 | 71 | 0 | 8쪽 |
42 | 10부 아버지의 어깨 위로 출렁이는 바다 ( 2 ) | 18.02.27 | 95 | 0 | 8쪽 |
41 | 10부 아버지의 어깨 위로 출렁이는 바다 ( 1 ) | 18.02.26 | 113 | 0 | 8쪽 |
40 | 9 부 사탕 두 개 ( 5 ) | 18.02.23 | 72 | 0 | 4쪽 |
39 | 9 부 사탕 두 개 ( 4 ) | 18.02.22 | 80 | 0 | 7쪽 |
38 | 9 부 사탕 두 개 ( 3 ) | 18.02.21 | 541 | 1 | 8쪽 |
37 | 9 부 사탕 두 개 ( 2 ) | 18.02.20 | 335 | 0 | 9쪽 |
36 | 9 부 사탕 두 개 ( 1 ) | 18.02.19 | 88 | 0 | 8쪽 |
35 | 8 부 그리움, 그 처연한 아픔 ( 5 ) | 18.02.16 | 99 | 0 | 6쪽 |
34 | 8 부 그리움, 그 처연한 아픔 ( 4 ) | 18.02.15 | 85 | 0 | 9쪽 |
33 | 8 부 그리움, 그 처연한 아픔 ( 3 ) | 18.02.14 | 112 | 0 | 9쪽 |
32 | 8 부 그리움, 그 처연한 아픔 ( 2 ) | 18.02.13 | 89 | 0 | 9쪽 |
31 | 8 부 그리움, 그 처연한 아픔 ( 1 ) | 18.02.12 | 101 | 0 | 9쪽 |
30 | 7부 움막을 짓고 ( 5 ) | 18.02.09 | 98 | 0 | 7쪽 |
29 | 7부 움막을 짓고 ( 4 ) | 18.02.08 | 90 | 0 | 9쪽 |
28 | 7부 움막을 짓고 ( 3 ) | 18.02.07 | 80 | 0 | 8쪽 |
27 | 7부 움막을 짓고 ( 2 ) | 18.02.06 | 95 | 0 | 7쪽 |
26 | 7부 움막을 짓고 ( 1 ) | 18.02.05 | 89 | 0 | 8쪽 |
25 | 6 부 현해탄을 바라보며 ( 4 ) | 18.02.02 | 97 | 0 | 6쪽 |
24 | 6 부 현해탄을 바라보며 ( 3 ) | 18.02.01 | 92 | 0 | 7쪽 |
23 | 6부 현해탄을 바라보며 ( 2 ) | 18.01.31 | 539 | 0 | 8쪽 |
22 | 6 부 현해탄을 바라보며 ( 1 ) | 18.01.30 | 104 | 0 | 7쪽 |
21 | 5부 해방, 떠나는 사람들 ( 4 ) | 18.01.29 | 247 | 0 | 4쪽 |
20 | 5부 해방, 떠나는 사람들 ( 3 ) | 18.01.25 | 79 | 0 | 8쪽 |
19 | 5부 해방, 떠나는 사람들 ( 2 ) | 18.01.25 | 95 | 0 | 9쪽 |
18 | 5부 해방, 떠나는 사람들 ( 1 ) | 18.01.24 | 98 | 0 | 9쪽 |
17 | 4부 쫓겨나는 두 사람 ( 4 ) | 18.01.23 | 99 | 0 | 6쪽 |
16 | 4부 쫓겨나는 두 사람 ( 3 ) +2 | 18.01.22 | 158 | 1 | 9쪽 |
15 | 4부 쫓겨나는 두 사람 ( 2 ) | 18.01.19 | 101 | 0 | 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