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열매 만나다
올해 온 가족이 갔던 제주도 어느 작은 마을 펜션에서 나는 처음으로 동백열매를 만났다.
옛날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들이 사용했다던 그 동백열매. 긴 머리에 바르고 은빛 비녀들
꽂았던 그리고 우르들의 할머니.
그곳에 로즈마리 한 그루는 내 키를 넘었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내 마음에도 깊은 바다속 산호가 색색으로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한나!!!
올해 온 가족이 갔던 제주도 어느 작은 마을 펜션에서 나는 처음으로 동백열매를 만났다.
옛날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들이 사용했다던 그 동백열매. 긴 머리에 바르고 은빛 비녀들
꽂았던 그리고 우르들의 할머니.
그곳에 로즈마리 한 그루는 내 키를 넘었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내 마음에도 깊은 바다속 산호가 색색으로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한나!!!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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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모네의 정원 | 17.10.13 | 61 | 0 | 1쪽 |
39 | 오페라극장에서 | 17.10.12 | 60 | 0 | 1쪽 |
38 | 베르사이유, 불꽃놀이 | 17.10.11 | 65 | 0 | 1쪽 |
37 | 파리의 노을 보다 | 17.10.10 | 58 | 0 | 1쪽 |
36 | 인천공항에서 날다 | 17.10.09 | 60 | 0 | 1쪽 |
35 | 서귀포를 떠나는 아침에 굿바이 키스를... | 17.10.06 | 89 | 0 | 2쪽 |
34 | 늦가을, 산굼부리의 분화구를 보다 | 17.10.05 | 60 | 0 | 2쪽 |
33 | 이중섭, 그의 아름다운 글에 매료되다. | 17.10.03 | 71 | 0 | 2쪽 |
32 | 제주, 쇠소깍에서 아름다운 초록빛을 만나다 | 17.10.03 | 49 | 0 | 1쪽 |
» | 동백 열매 만나다 | 17.10.02 | 66 | 0 | 1쪽 |
30 | 제주 외진 곳. 김영갑 갤러리 | 17.09.29 | 62 | 0 | 1쪽 |
29 | 제주의 갈치잡이 배 | 17.09.27 | 62 | 0 | 2쪽 |
28 | 아름다운 제주의 밭 | 17.09.27 | 58 | 0 | 1쪽 |
27 | 아침 해 떠오르다 | 17.09.26 | 55 | 0 | 1쪽 |
26 | 나는 그 바다로 가고 싶다 | 17.09.25 | 66 | 0 | 1쪽 |
25 | 나빗길 | 17.09.22 | 73 | 0 | 1쪽 |
24 | 고구마 꽃 | 17.09.21 | 53 | 0 | 1쪽 |
23 | 별을 타고 싶은 아이 | 17.09.19 | 44 | 0 | 7쪽 |
22 | 강아지 풀놀이 | 17.09.19 | 50 | 0 | 1쪽 |
21 | 나홀로 나무 | 17.09.18 | 66 | 0 | 1쪽 |
20 | 아버지의 무덤에서 | 17.09.15 | 76 | 0 | 2쪽 |
19 | 삼나무 길 | 17.09.14 | 48 | 0 | 1쪽 |
18 | 사려니 숲 +1 | 17.09.13 | 74 | 0 | 1쪽 |
17 | 홍옥, 한 입 베어 물다 | 17.09.12 | 66 | 0 | 1쪽 |
16 | 명성교회 원주 기도원의 풍경들 | 17.09.11 | 64 | 0 | 1쪽 |
15 | 노을 속 둥지로 가는 새 | 17.09.08 | 63 | 0 | 1쪽 |
14 | 주님의 성의 | 17.09.07 | 66 | 0 | 1쪽 |
13 | 고향, 가슴에 묻다 | 17.09.06 | 66 | 0 | 1쪽 |
12 | 오래 전 이 땅에 기쁜 소식을 전한 선교사님들. | 17.09.05 | 66 | 0 | 1쪽 |
11 | 마른 국화가지 꺽다 | 17.09.04 | 59 | 0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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