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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원주 기도원의 풍경들

특별한 곳 원주기도원의 풍경들을 올린다. 지금은 천호명성교회를 섬기지만 몇년 전 까지 은혜받으며 섬기며 살았던 교회.

여름 산상집회에서 만났던 믿음의 얼굴들이 생각난다. 새벽과 오전 예배에 참석하고 점심식사후 성경을 읽는 그 시간은 그냥 산을 돌아다니며 이야기하고 저녁예배 시간에 앞에 앉으려 자리 다툼했던 곳.

그리고 핸드폰에 담았던 풍경들을 다 올릴 수 없어 골라서 올리기로 했다. 팔각정자를 지나 깊은 숲속으로 화안하게 빛나던 햇살 속 그 아름다움은 뭐라 표현할 수 가 없다.

다 아름다웠다. 은혜로운 시간들이었다. 삼나무 길에서 만났던 낯익은 성도들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명성교회에서 받았던 은혜에 감사하며 이제는 천국에서 만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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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한나!!!